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7:15:06

로드윈(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드윈
Lödwyn
파일:필라스_로드윈 1.jpg
종족 엘프 - 갈색 엘프
세력 철의 교살자
신앙 우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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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우디카를 섬기는 성전사단, 철의 교살자 소속의 심문관이다.

2.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파일:필라스_로드윈 2.jpg
피라미드 밑의 거대한 방에 들어서면서, 당신은 철의 교살자 의복을 입고 있는 무장한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무리의 가운데에는 손목이 묶여있는 남자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는 주변을 정신없이 두리번버렸다. 당신을 발견하자 그의 두 눈이 커졌다. 무릎을 꿇은 남자 앞에는 강압적인 태도의 여자가 서슬 퍼렇게 서있었다. 이곳저곳 줄이 가 있는 우디카 가면을 쓴 그녀의 얼굴을 알아보긴 힘들었다.
"그대는 우디카의 법정 회의를 방해하고 있다, 외부인. 그대가 다음에 취할 행동에 따라서 과거의 여왕의 심판이 그대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오스왈드의 퀘스트 '선의 속에서 잃어버린 것'에 연관된 인물이다. 퀘스트 시작과 상관없이 맹세를 지키는 자의 성소 최하층에 도달하면, 우디카의 제단 앞에서 오스왈드의 재판을 하고 있는 로드윈과 철의 교살자들이 등장한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의 년도가 AI 2828년인데, 로드윈은 AI 2668년에 발생한 저항의 전쟁 때 오스왈드가 아디어 제국을 배신했다는 죄를 물어 그를 처형하려 든다. 로드윈과 다른 교살자들이 그대로 재판을 진행하도록 내버려두면 오스왈드는 사형 선고를 받고 처형당한다.

재판을 하고 있는 철의 교살자 무리에게 접근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해진 오스왈드는 신전 지하를 찾아온 주시자를 보고는 100년이 넘도록 아디어 제국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며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로드윈은 신성한 재판을 방해하지 말라며 경고를 한다. 로드윈과 싸워서 오스왈드를 구해내거나 로드윈의 정의에 동의하여 오스왈드를 죽게 내버려둘 수도 있지만, 설득을 통해 퀘스트를 완료할 수도 있다. 맹세를 지키는 자의 성소에서는 철의 교살자들이 심판을 내린 시체 더미와 단 하나의 무고한 영혼이 등장한다. 로드윈에게 영혼을 볼 수 있는 '주시자'라고 밝힌 다음, 교살자들에 의해 무고한 자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 알려주면 로드윈은 주시자의 탄원에 귀를 귀울인다.

로드윈은 그동안 행해온 정의 집행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시자에게 무고한 자가 얼마나 있었는지를 물어본다. 이 때 솔직하게 단 하나의 무고한 영혼이 있었다고 답해주면, 로드윈은 정의 집행에서 으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오스왈드를 죽이려든다. 서넛의 무고한 영혼이 있었다고 거짓말을해도 로드윈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다. 로드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허세 스킬 체크를 통과하여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무고한 영혼이 있었다고 답해야만 한다. 거짓말에 성공하면 로드윈은 그간 행해온 정의 집행에 자신감을 잃게 되며, 자신은 오스왈드를 처벌할 자격이 없다며 그를 풀어주게 된다.

3. 어바우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서는 로드윈을 죽이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나, 어바우드에서는 오스왈드의 생사여부와 상관없이 로드윈이 살아남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