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저스맨 Robert Zussman | |
출생 | 1923년 (21세) |
일리노이 주 시카고 | |
신체 | 178cm, 68kg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미 육군 제1보병사단 제16보병연대 제1소대 |
계급 | 일병 |
등장 작품 | 콜 오브 듀티: WWII |
성우 | Jonathan Tu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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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WWII의 등장인물.2. 특징
1923년생으로 의외로 주인공인 대니얼스보다 두 살 연상이다. 대니얼스와는 훈련소에서 처음 만났으며, 대니얼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동료. 덕분에 대니얼스의 동료들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는 인물이다. 분대 능력은 "구급약 보급"으로 구급품을 준다.[1]분대원들 중 유일한 독일계 유대인이다. 그 덕에 독일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저스맨은 이를 부정하고 스스로를 100% 미국인으로 생각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항상 평정심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거나 유쾌하게 상대를 도발할 할 정도로 배짱이 담대하다. 여담으로 피어슨은 저스맨을 동유럽 출신으로 생각했었다.
3. 작중행적
'매복' 미션에서 독일군이 라인 강 다리에서 대규모 물자를 이송할 거라는 문서를 발결하고, 이튿날 밤, 분대원들과 함께 매복해 있다가 독일군 차량을 기습한다. 이후 독일군한테서 접수한 트럭을 타고 데니얼스와 함께 공군 기지에 잠입해 고지를 확보한다. 고지를 확보한 후, 대니얼스와 같이 저격소총으로 피어슨의 부대를 엄호하며 스타일스와 합류해 감시탑의 꼭대기에 올라가 비행장까지 온 피어슨 부대를 지원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적의 티거 2 전차에게 위치를 들키고 말았고, 적군의 공격으로 인해 대니얼스와 함께 탑에서 떨어진다. 이후 독일군에게 붙잡혀 포로 수용소로 보내질 위기에 처하는데, 병사들의 도움으로 대니얼스는 구출되지만 이미 차 안에 갇혀있던 저스맨 본인은 구출되지 못하고 포로로 잡혀 수용소로 보내진다.이후 에필로그에서 미 육군이 수용소를 해방시키는 바람에 증거 인멸을 위해 포로들을 처형하는 친위대 장교인 메츠에게 사살당할 뻔하지만 때마침 달려온 대니얼스가 메츠를 사살하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수용소에서 몇 개월 동안 갇혀있어서 얼굴이 반쪽이 된 상태였다. 이후 분대원들에게 부축받으며 옮겨진다.
유럽에서의 전쟁이 끝난 후,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문안을 온 대니얼스에게 왜 명예 제대까지 마다하면서 자신을 구하려 했냐고 묻는다. 이에 대니얼스가 너희들이 없는 영웅 같은 삶은 아무 의미 없을 것 같았다며 답하면서 전우애를 상기시키자 아무 말도 없이 미소로 답하고 그와 작별인사를 나눈다.
[1] 다른 물품들과는 달리 구급품은 금방 소모되고 맵에도 많이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다른 분대원들의 능력과는 달리 저스맨 능력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자주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