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 ? |
| 신장 | 52m |
| 체중 | 220t |
버스트 어 무브에 등장하는 캐릭터.
3편격인 댄스 서밋 2001을 제외하면 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최종 보스. 일반적으로 인간이거나 인간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다른 캐릭터들과 대조적으로 거대한 빌딩만한 크기를 가진 로봇이다. 때문에 로보Z와 댄스배틀을 벌일 때는 자기 캐릭터가 매우 작은 크기로 보이기 때문에 하이라이트로 확대해서 보여줄 때를 제외하고는 춤추는 걸 보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
청색 메탈 바디에 가스마스크 비슷한 머리통을 하고 있는 녀석으로, 시크릿X라는 과격 조직에서 만들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굉장히 현란하게 보깅을 추는데 어지러운 배경과 더불어 가장 빠른 비트의 곡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 눈 팔았다가는 순식간에 플레이가 꼬이기 쉽다.
쟈마 댄스는 귀에서 발사하는 쇼크웨이브로 맞은 상대를 작게 만들어버리며, 배틀 스테이지는 도심 한가운데로 로보Z는 빌딩 옆에서 춤추고 상대하는 캐릭터는 빌딩 옥상 위에서 춤춘다. 테마곡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테크노 Fly'n to your soul. 빠른 테크노 비트를 자랑하는 1편 최고 BPM의 노래다.
어떤 캐릭터든 1회만 엔딩을 보면 게임 재개 시 로보Z를 고를 수 있는데 애석하게도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는 거대한 로보Z가 아닌 1:1000 사이즈(인간 크기)로밖에 플레이할 수 없다. 로보Z끼리 맞붙게되는 라스트 스테이지만이라도 1:1 사이즈로 구현됐다면 두 로봇의 광란의 댄스(..)를 볼 수 있었겠지만 불가능.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게 옥상 위에서 작은 크기로 춤춘다.
2편에서는 로보Z 골드로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