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376f2><colcolor=#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로빈 Robin | |
본명 | 불명[1] |
이명 | 로빈 Robin 보이 원더 Boy Wonder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브루스 웨인 (양아버지) |
담당 배우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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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로빈.2016년에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나올 거라는 소식이 돌고 있었다. 그러나 감독인 잭 스나이더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다만 세계관 내에 있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 작중 행적
2.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또한 로빈의 옷은 원래 배트맨이 활동을 시작했을 때 입었던 슈트라고 한다.#
2.2. 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 뿐만이 아니라 할리 퀸 역시 로빈을 살해하는데 가담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2.3.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마지막 배트맨의 꿈에서 조커의 입에서 언급된다. 배트맨이 잃은 사람 중 입양된 아들이라고 언급되었고, 배트맨에게 "어른들 일에 왜 보이 원더[3]를 보냈는지 말해주겠다"고 말하는 등 조커가 배트맨의 신경을 건드는데 사용하였다.조커와 배트맨과의 대화를 종합해보면 로빈은 모종의 이유로 배트맨 없이 홀로 조커와 할리 퀸을 상대하러 나섰다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정체?
본 작품의 로빈이 누구인지는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후 제이슨 토드였음이 밝혀졌다.#당연히 이 로빈이 제이슨 토드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정작 작중 등장한 묘비에 적힌 이름은 '리처드 존 그레이슨'이었다. 즉 죽은 로빈은 딕 그레이슨이었던 것.
이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잭 스나이더 감독은 자신의 SNS에서 영화 내 로빈 코스튬의 주인이 딕 그레이슨이 맞다고 여러번 언급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원작 팬들은 죽은 로빈이 제이슨 토드여야 한다고 반발했고 워너 브라더스에 항의했다.[4] 결국 워너 브라더스는 DCEU에서 죽은 로빈은 딕이 아니라 제이슨 토드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잭 스나이더 감독은 스나이더 컷 확정 이후, 다시금 딕 그레이슨이 죽은 로빈이 맞으며, 2대 로빈은 제이슨 토드가 아닌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캐리 켈리'로 등장시킬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시놉시스상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었고 영화도 그렇게 촬영되었으나 편집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여겨져 관련 장면들이 잘린 것뿐이었다.[5]
애초에 DCEU는 이전의 실사영화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원작 코믹스와 완전히 같지 않은 별개의 인물 설정과 각색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제작되었다. 특히 감독판을 보면 저스티스 리그의 흐름은 아예 원작과 동떨어진 아포칼립스 미래로 흘러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죽은 로빈에 대한 감독의 의도가 딕 그레이슨이었어도,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는 제이슨 토드라고 정정해야만 할 이유가 있었는데, 배대슈 때까지만 해도 크리스 맥케이[6]를 감독으로 하는 나이트윙(영화)가 제작 계획 중에 있었기 때문이다. 솔로 무비를 찍으려면 일단 주인공이 살아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감독과 기업 사이에서 크게 마찰이 있었고 모든 것이 전부 불발되었다.
DCEU에 쏟아진 평단의 악평과 감독의 하차 등 시리즈에 악재가 연이어 겹쳐 닥쳤고,[7] 2023년 더 플래시를 마지막으로 DCEU가 종료되며 나이트윙의 솔로 무비 제작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한편 맥케이는 추후 디렉터가 바뀔 수도 있냐고 묻는 팬들에게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이트윙 솔로 무비 감독 자리는 자신에게 픽스된 것으로, 재앙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영화가 제작된다면 본인이 맡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4. 기타
- 놀랍게도 한때 DC 확장 유니버스의 조커가 현재의 제이슨 토드라는 가설이 있었다.[8] 꽤 그럴듯한 근거들이 있었으나[9]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감독이 직접 부정하였고 영화 개봉 후 할리 퀸이 로빈 살해 공범이라는 것이 밝혀져 조커가 로빈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게 되었다.
[1] 워너 브라더스는 제이슨 토드, 잭 스나이더는 딕 그레이슨이라 주장한다. 자세한건 후술.[2] 이를 보면 배트맨의 불살주의 파괴의 원인은 로빈의 죽음일 가능성이 높다. 결정적으로 조커는 현재 "배트맨에게 집착하지 않는다."[3] 원작에서 로빈을 칭하는 별명.[4] 딕 그레이슨이 워낙 인기 캐릭터라 충격이 큰 것도 있었고, 제이슨 토드의 핵심적인 정체성이 '조커에게 살해당한 로빈'이라는 설정인 것으로 이유가 양분된다. 사실상 제이슨의 캐릭터성이 딕에게 흡수되는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인 셈.[5] 그래서 트레일러에서만 딕의 묘비가 등장한다.[6] 레고 배트맨 무비의 감독으로,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7] 관련 내부 인터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나이트윙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간판급 히어로인 배트맨, 슈퍼맨에 대해서도 진행 방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그쪽에 집중한 뒤 추후 나이트윙에 대한 사안을 재논의할 것이라 밝혔다.[8] 플래시포인트에서도 토머스 웨인 배트맨과 마사 웨인 조커가 등장하는 만큼, 배트맨 주변 인물이 조커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스토리가 아니었다.[9] 뺨의 J자 문신, 팔의 새 깃털 문신, 로빈 슈트의 손상과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는 양 어깨의 총상 흉터, 배트맨보다 매우 젊게 묘사되는 외관 등이 있다.[10] 실제로 영화상에 등장한 모습은 할버드와는 많이 다르다. 날붙이로 보이지도 않는다. 상대가 무기를 들었을 때 팔을 노리거나, 내리치는 동작을 막는 가드의 일종이라는 의견도 있다. 영화에 등장한 모습.[11] 자세히 보면 슈트 여기저기가 파손되어 있는데 무기의 형태도 손상되어 실제로 사용되었을 때의 형태는 이와 달랐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