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Line | |
운영기관 | LACMTA(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통국) |
영업거리 | 31.7 km |
궤간 | 1,435 mm |
역수 | 21 |
전력공급 | 직류 750V 가공전차선 방식 |
편성 | 2 ~ 6량[1] |
영업최고속도 | 55 mph(88 km/h) |
표정속도 | 21.9 mph(35.2 km/h) |
차량기지 | Division 21 |
개통년도 | 2003년 |
폐선년도 | 2023년 |
East LA Civic Center 역에서의 안살도브레다 P2550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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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는 통폐합된 과거 로스앤젤레스 메트로의 노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이스트 로스앤젤레스시 Atlantic 역에서 패서디나[2]시 Sierra Madre Villa 역을 이었으며, 노면전차 겸용이 가능한 Premetro 형태의 경전철로 지어졌다. 그래서 전용 선로 구간 외에 지하, 고가, 노면 구간이 혼재되어 있으며 일부 도로겸용 구간에선 56km/h(35 mph)로 제한이 걸렸다.차량은 안살도브레다 P2550[3]과 지멘스 P2000[4] 두 가지를 운행했다. 차후 P2000을 전부 A 라인으로 보내버릴 계획이 있다.
열차는 러시아워 6분, 평시 12분의 배차[5]로 운행했으며 차량 편성도 시간대에 따라 2량짜리 열차 1 ~ 3대를 병결하여 편성했다. 기본적으로 2편성을 병결하여 운행하지만 저녁 시간대 및 주말 아침엔 병결하지 않고 단편성으로 운행하며 매해 1월 1일엔 패서디나 로즈 퍼레이드로의 수송력 보충을 위해 3편성을 병결하여 운행한다.
과거 이 노선은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블루(A) 라인의 일부로 계획되었으나, Regional Connector 노선이[6] 아직 개통되지 않아 두 노선 간 연결이 불가능하여 혼동을 막기 위해 패서디나의 로즈 퍼레이드에서 딴 "Rose Line"이라는 이름이 제안되었으나 LACMTA 투표를 통해 현재의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2023년 6월 16일 Regional Connector가 개통되며 L 라인의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역 이북 구간이 A 라인으로 넘어가고, L 라인은 E 라인으로 흡수되어 A 라인이 남북축, E 라인이 동서축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다만, 기존의 A 라인과 E라인의 노선 색상이 동일한 청색 계열인지라, 직관성을 위해 E라인의 색상을 기존 L라인과 동일한 금색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관점에 따라 L라인이 E라인을 흡수하고 노선명을 E라인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노선의 구간은 옛 ATSF Railway[7]의 선로와 대부분 유사한 경로를 지나며, 실제로 과거에 이 선로를 통해 메트로링크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디젤 기관차의 소음, 환경 문제와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위해 늦어지더라도 경전철 방식을 원하던 패서디나 시 측의 반대로 결국 지금과 같은 경전철 노선을 놓게 되었다.
노선은 유니언 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리틀 도쿄 등을 경유한다. Arts District나 차이나타운 등 특색있는 동네들을 지나는 노선답게 노선 내 역들은 로스앤젤레스 메트로 아트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각 역의 특색을 살려 설계했다.
Memorial Park 역 | Chinatown 역 |
Mariachi Plaza 역 |
[1] 2량짜리 열차를 수요에 따라 병결하여 다닌다.[2] 칼텍과 ACCD가 있는 도시. 미드 빅뱅 이론의 배경이기도 하였다.[3] 맨 위 사진의 열차[4] Memorial Park 역 사진에 있는 열차[5] 단 저녁 시간대엔 20분, 주말엔 15분 간격[6] 도심 인근에 서로 단절되어 있는 경전철 노선 3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 LA 다운타운 지하에 터널을 지어 직통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운행 구간을 변경하여 노선을 통폐합하는 프로젝트이다.[7] Atchison, Topeka and Santa Fe Railway. 지금의 BN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