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09

로스트아크/세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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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
2.1. 지배2.2. 배신2.3. 갈망2.4. 파괴2.5. 매혹2.6. 사멸2.7. 악몽2.8. 환각2.9. 구원

1. 개요

로스트아크 군단장 레이드 장비의 3티어 구간 세트 효과를 정리한 문서. 4티어 이후에는 아크패시브의 진화 탭으로 대체된다.

2. 분류

2.1. 지배

  • 2세트 효과 : 각성기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0% (Lv.1) / 30% (Lv.2) / 10% (Lv.3) 감소하지만 각성기 사용횟수가 1회 증가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20% 감소한다. 각성기 사용 시 2분 동안 '내면의 각성' 효과를 부여한다.
    '내면의 각성' :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감소하고 스킬 피해가 10% 증가한다.
  • 4세트 효과 : 각성기 사용횟수가 1회 추가 증가한다.'내면의 각성' 효과가 강화되어 각성기 및 이동기를 제외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감소하고 스킬피해가 25% (Lv.1) / 28% (Lv.2) / 31% (Lv.3) 증가한다.
  • 6세트 효과 : 각성기 사용횟수가 1회 추가 증가한다. '내면의 각성' 적용 시 이동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30% 감소하며 적에게 주는 피해가 15% (Lv.1) / 18% (Lv.2) / 20% (Lv.3) 증가하는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각성기의 피해량을 깎는 대신 각성기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각성기 시전 시 2분 동안 쿨타임 감소 및 공격력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각성기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거의 의미가 없고, 내면의 각성, 일명 지배 버프가 해당 세트를 입는 이유이다.

딜 증가치는 사멸보다는 낮지만 악몽보다는 높아 딜 증가치 자체는 상당히 높으며, 악몽의 끝마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스킬 쿨타임 감소 효과를 지배 버프만 켜져 있으면 조건없이 상시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딜 증가와 동시에 각성기 횟수가 증가하는 건 덤. 세트 장비 가짓수가 적던 시절에는 사멸 세트를 쓰지 못하는 대부분의 딜러들이 사용하던 세트였다.

지배 버프를 무한 유지하려면 당연히 각성기의 쿨타임이 2분 이내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각성 각인을 채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극신속 세팅이 유효한 일부 직업군은 단죄+심판룬을 이용하여 각성 각인의 단계를 낮추거나 아예 빼버리는 '노각 지배'가 가능한데,[1][2] 이 경우에는 지배 버프 효과를 그대로 받으면서 모든 각인을 딜각인으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약간의 현자타임이 있긴 해도 지배의 딜증가 성능을 생각하면 가동률 자체는 준수하지만, 지속딜러 특유의 낮은 고점 + 더 심해지는 전투 자원 부족 문제로 인해 일부 직업들을 제외하면 성능이 애매한 수준이였고[3] 이마저도 22년 4월 패치로 너프당하여 현재는 비교적 쉽게 노각지배가 가능한 세맥타통 기공사만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하는 지배 세트가 실효성이 떨어지는 이유들이다.
  • 각성기 피해량이 감소해 순간 폭딜에서 손해를 본다.
    지배 1레벨에서는 50% 감소가 들어가며, 2레벨로 올라가도 30% 감소다. 그나마 1540을 찍고 카양겔을 돌아서 3레벨 세트가 맞춰지기 시작할 때부터는 감소치가 10%까지 줄어들긴 하지만, 극특 세팅을 하는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특화를 올릴수록 각성기 피해량이 올라가는 걸 손해를 보게 되므로 그렇게까지 메리트가 높진 않은 편. 아무리 순간 폭딜용이라지만 시너지나 버프를 몰아서 극딜을 넣는 타이밍이라면 그 10% 차이가 생각 이상으로 체감된다.
  • 지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 복잡하다.
    단죄-심판 발동을 연계한 상태에서, 신속 1003 이상을 투자해야 각성 2로 상시 유지가 되며, 1611 이상부터는 단심+각성 1로 지배가 거의 상시로 유지된다.[4] 즉, 기본적으로 고신속 세팅이 강제되기에 극특/극치 세팅을 해야 하는 클래스는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노각 지배가 상시 유지되려면 초고품질 극신 세팅 + 단심컨 + 신속&돌격이 있는 팔찌까지 채용해서 신속이 1915에 도달해야 굴러간다. 심지어 단심도 다음 지배 타이밍이 오기 30초 전부터는 조절해야 빠르게 지배를 다시 켤 수 있으므로, 스킬을 쓸 때마다 유념해서 굴려야하는 것이 꽤나 번거로운 편이며, 메인/서브스킬들의 공격 타수가 적은 경우 더더욱 불리하다.
  • 전투 자원 관리가 어려워진다.
    저 세 조건을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서 쓴다고 해도 극신속 세팅 특성상 스킬 쿨타임 감소로 인해 스킬을 빨리 돌리는만큼 전투 자원도 더 빠르게 마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진다. 단심룬의 전투 자원 회복으로 커버가 안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며, 특히 지배 6세트를 쓸 경우 파티원들의 전투 자원 회복량을 보조하는 버프 스킬들이 있어도 집중 룬, 마나 회수, 자원 회복 음식 같은 보조적인 방법이 필요하다.[5] 정 아니면 악몽 2세트를 섞어 써도 되긴 하는데, 그러면 고점이 깎여나가게 된다. 추가 비용을 내던가, 고점을 포기하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셈. 악몽도 아예 못 끼는 클래스라면 집중 룬마저 무용지물이므로 운영이 더더욱 빡세지는 건 덤.
  • 현재로서는 더 편하고 센 세팅들이 많다.
    사실상 지배를 선택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원인. 예전에는 각인과 세트 효과의 선택지가 상당히 좁았었는데, 각인 개편이 들어오기도 전인데다가 신규 각인들[6]까지 없었고, 정기 흡수가 유효였던(...) 시절이라 선택지 자체가 매우 좁아 효율이 떨어지는 각인들이라도 억지로 끼워넣는 경우도 많았다. 때문에 33333기준 범용 딜 각인이라 해봤자 원한,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가 끝이였기에 남는 각인 자리에 뭘 넣을지 고민했을 정도라 각성이 딜러에게도 유효각인이 될 수 있었다.[7] 거기에 더해 악몽, 환각, 구원같이 범용성이 높은 세트 효과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차라리 예나 지금이나 가격이 싼 각성이 붙은 악세사리를 채용하면서 각성+지배 세팅을 쓰는 것이 나쁘지 않았던 시기였다.
    하지만 각인이 한 번 개선되고 신규 세트 효과가 추가되면서 딜 상승에 거의 도움되지 않는 각성 각인을 쓸 바에는 다른 딜 각인을 집어넣고 다른 세트 장비를 채용하는 게 나은 경우가 훨씬 많아진 상황이 되었다. 결국 백헤드 클래스라면 사멸을, 마나 소모 캐릭터라면 악몽을, 치적이나 공속이 모자라면 환각이나 구원을 쓰면 되는 일이라서 조건도 까다롭고 관리도 번거로운 지배 세트를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셈. 물론 4세트 효과가 모든 세트효과 중 가장 피해량 증가율이 높아 지배 4세트에 다른 2세트 효과를 혼합하는 경우도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나 극신속 세팅을 하게되면 전투 자원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마나 소모 클래스는 악몽 2세트를 끼워 약간의 딜을 포기하는 대신 집중 룬이나 마나 회수 같은 부가적인 요소 없이 쾌적하게 굴릴 수도 있다.
[ 해결된 단점 ]
* 지배 버프의 지속 시간이 짧고, 횟수가 적어서 장기전에서 불리할 수 있었다.
지배 버프의 적용 시간이 2분이라서 생각보다 빨리 꺼지게 된다. 문제는 꺼질 때마다 계속 켜야 되는데, 지배 세트에서 고점을 볼 수 있는 최고점 중 하나인 노각지배의 경우에는 5~6회 내외밖에 못 쓰는데 진짜 짧으면 10분, 기믹을 위해서 발동 타이밍을 조절하더라도 15분 정도밖에 쓰지 못한다. 문제는 그 이상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컨텐츠들은 각성기 횟수가 모자라져서 지배 세트 효과를 아예 못 받게 되기에 사실상 세트 장비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 성능이 바닥을 치게 된다. 이 문제점을 지니는 건 고점을 보기 위해 지배를 채용하는 세맥 기공사, 질풍 기상술사, 2악4지 타대 억모닉, 상황에 따라 6지/2악4지/4악2지를 모두 쓰는 황제 아르카나, 배틀마스터의 일부 세팅이 있다.
그러나 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에서 전 클래스 공통으로 각성기 횟수가 2회 추가되어 기본 각성기 사용 횟수가 5회로 증가했고, 이 상태에서 지배 세트 효과 적용 시 8회까지 증가하기에 16~18분까지도 지배 세트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배럭 구간은 각성기 횟수를 다 쓰기 전에 레이드가 끝나고, 최상위 컨텐츠인 카멘에서도 정상적인 파티의 경우 각성기 횟수를 다 쓰기 전에 레이드가 끝나거나 광폭화 제한 시간이 먼저 오는 경우가 더 많기에 해소된 단점.
최종 컨텐츠가 아닌, 숙제 쪽에 해당하는 카던/큐브 등의 핵 앤 슬래시 컨텐츠에서도 유용하다. 대부분의 몹들이 주력기 한 방에 쓸려나가기 때문에 딜 고점보다 스킬 순환률인 쿨타임 감소가 상당히 유용하고, 진행 도중 에테르나 버프 등으로 쿨감 효과도 얻을 수 있어 각성 각인이 없거나 극신속 세팅이 아니여도 현자타임 없이 무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

카멘 레이드 출시 이후 레이드의 업타임이 매우 길어져 각성기가 모자라 지배셋을 채용하는 클래스가 큰 디메리트를 겪자[8] 10월 18일 밸패를 통해 각성기의 횟수를 2회 추가로 늘려 업타임 문제는 조금 완화된 편이다.

아크패시브에서는 2티어에 최적화 훈련 노드, 3티어에 타이밍 지배 노드로 구현되었다. 지배셋보다 스킬 쿨감 수치 자체는 줄어든대신 각성기 피해량 감소와 각성기 사용이라는 족쇄가 모두 제거되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2.2. 배신

  • 2세트 효과 : 공격 적중 시 자신만 획득 가능한 강력한 에테르 중 하나를 3m 이내에 생성한다.(재사용 대기시간 1분) 에테르 생성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Lv.2) / 5초 (Lv.3) 감소한다.
  • 4세트 효과 : 강력한 에테르를 하나 더 생성한다. 동일한 에테르 획득 시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가 획득한 개수 만큼 증가한다. 에테르 생성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Lv.2) / 6초 (Lv.3) 감소한다.
  • 6세트 효과 : 최대 에테르를 3개 생성하며 서로 다른 3개의 에테르 효과가 활성될 때 '초월' 효과가 발동된다. 에테르 생성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Lv.2) / 7초 (Lv.3) 감소한다.
    • '초월' : 공격속도 40% 증가하고 이동기 및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50% 감소된다. 일정 시간마다[9] 모든 디버프 제거, 마나 및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100% 회복한다.

약 1분마다 적에게 공격이 적중하면 자신 주변에 전극,낙뢰,운석 중 랜덤 3개의 에테르를 생성하고, 3종류의 에테르 버프를 모두 소지할 경우 30초 동안 '초월' 효과를 얻는다.

에테르 자체의 깡딜, 총 딜량도 낮은 편이고, 에테르 효과의 무한 유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핵심인 '초월'의 발동은 운빨이다. 악몽 세트와 환각 세트가 없었을 때는 자체 딜 기댓값이 낮은 전태 워로드나 초월 발동 시 딜량이 3배쯤 늘어나는 중수 디트, 혹은 초월로 무한 변신을 노리는 유산 스카나 충모닉이 쓰기도 했지만, 전태는 악몽이나 환각으로 넘어가 광명을 찾았고 중수는 개편으로 중력 가중 모드 순환률이 높아져 이제 레이드에선 아무도 쓰지 않는다.

한동안은 레이드 외 컨텐츠에서 각광받기도 했으나, 주 고객층이던 속칭 '카던 구린 직업'들은 여차저차 구조조정을 받고 큐브는 에브니 큐브로 변하면서 지배 등 딜세트를 끼는 게 더 빨라졌고, 비보정PVP는 그것이 핵심인 섬에서 세트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변하며 이젠 정말 매혹과 함께 효용성이 뒤에서 1, 2등을 차지하고 있는 세트가 되었다.

그나마 바드와 도화가가 [10] 카던용으로 이용하고 있다.[11]

아크패시브 노드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그래도 서포터도 3티어에서도 각인 지원이 상시화되고 아크패시브로 딜세팅 만들면 그만이라 배신이 없어도 솔로잉 문제는 덜한 편.

2.3. 갈망

  • 2세트 효과 : 공격 적중 시 '전투의 축복' 효과를 획득하여 16초 동안 자신의 이동속도 및 공격 적중 시 획득하는 아이덴티티 획득량이 15% (Lv.1) / 18% (Lv.2) / 20% (Lv.3) 증가한다. ('전투의 축복' 버프에 0.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
  • 4세트 효과 : '전투의 축복'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자신의 8m 이내의 다른 파티원에게 매 초 마다 16초 동안 지속되는 '기민함' 효과를 부여한다.
    • '기민함': 공격 및 이동속도 8% (Lv.1) / 10% (Lv.2) / 12% (Lv.3) 증가
  • 6세트 효과 : '전투의 축복'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자신의 8m 이내의 다른 파티원에게 매 초 마다 16초 동안 지속되는 '민첩' 효과를 부여한다.
    • '민첩': 적에게 주는 추가 피해가 8% (Lv.1) / 10% (Lv.2) / 12% (Lv.3) 증가한다.

서포터 전용 세트. 자신의 이동 속도 + 아이덴티티 획득량을 늘리고, 주위에 공속 + 이속 증가 및 추가 피해 오오라를 발생시킨다. 서포터 외에는 특화/치명 딜러가 (구) 아브 내부의 프로켈을 상대 하기 위한 이속 증가 효과를 노리고 갈망 2셋만 변환해서 차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성능은 매우 간결하고 뛰어나지만, 로스트아크의 부실한 세트 효과 설계를 논할 때 1순위로 튀어나온다.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우선 서포터 본인이 적용받을 수 있는 효과는 2세트 효과밖에 없고 여기에 더해 현재 서폿 세팅은 절대다수[12] '극'신속 세팅이기 때문에 2세트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무용하다.[13] 서포터 자신은 세트효과로 발생되는 이점을 거의 누릴 수 없는 것.

4세트 효과는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주변 파티원들에게 8~12%만큼 뿌리기에 특화 세팅 클래스 파티원들의 단점인 낮은 안정성을 해소해주는 좋은 효과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고신속 세팅의 단점인 낮은 고점이 이 효과와 공이속 천장 시스템과 결합되어 더 답이 없어졌으며, 세트 레벨이 계속 올라가면서 공이속 버프 효과가 점점 늘어나 정기 흡수 각인의 자리를 완벽히 대체하게 되면서[14] 정흡이 완벽하게 몰락했고, 신속 스텟에 투자하지 않는 만큼 극치 세팅을 해도 무난하게 굴러가는데 극치의 단점인 낮은 치적을 보완해주는 아드레날린 각인의 등장 등 여러 요소들이 겹쳐 특화/비특화 캐릭터들의 차이를 만들어냈고, 결과적으로 특치-특신간의 간극까지 만들어냈다. 서포터의 '4세트' 효과가 딜러의 각인, 특성, 직업각인 밸런스까지 망가뜨린 것.

화룡점정인 6세트는 무조건 추가피해 8~12% 증가. 아무리 여기저기 많이 달려있는 추가피해라고 해도 12%가 증가한다는 건, 특히 무기 강화 효율이 바닥을 치는 고레벨 딜러일수록 더더욱 높은 효율로 다가온다. 그런데 그게 (딜러 입장에서) 현자타임도 발동 조건도 없이 '상시로', 하필 6세트 효과로 제공되는 탓에 서포터가 악몽/지배/배신/파괴 등의 다른 세트효과를 끼기는 커녕 4갈망+타 세트 하나만 섞어도 이단 내지는 트롤 취급을 받게 만드는 서폿 노잼화의 일등 공신 수준인 세트효과.

이거 하나 때문에 초래된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이미 상황이 고착화된지 2년이 넘은 탓에 서폿 유저 스스로도 '갈망 격차 문제를 없애려면 그냥 더 사기인 서폿세트를 뽑아 밸런스 붕괴가 나던가, 아니면 갈망 세트가 사라지는 시즌 3을 시작해 하드 리셋을 때려버리던가 두 가지 밖에 없다' 라고 자조적으로 평하는 세트. 로스트아크의 캐릭터 세팅은 전각부터 시작해서 5부위의 악세서리와 어빌리티 스톤, 아브렐슈드부터는 팔찌, 상아탑까지 가면 엘릭서까지 있어 세팅을 바닥부터 완전히 갈아엎는다는건 아무리 운이 좋다고 해도 엄청난 비용이 든다. 특히 운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어빌리티 스톤과 팔찌, 엘릭서는 돈만 있다고 해서도 완벽하게 이전 세팅에서 갈아엎기가 힘든 편이라 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패치는 쉬이 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2시즌 동안의 클래스 밸런스 패치 방향성만 봐도, 많은 클래스들이 스킬의 딜이나 특화로 인한 스펙업 효율을 조절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며 각인과 특성을 갈아엎어야 될 정도로 격변했던 클래스가 몇 없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15] 개발진 측도 갈망을 건드리면 수많은 캐릭터들의 세팅이 강제로 갈아엎어져야되는 걸 알기에 냅두고 있는 상황일 확률이 높다.[16]

하지만 사멸과 비견될 정도로 밸런스 논란이 있는 세트인지라, 2023년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사멸셋 삭제 예고와 함께 갈망도 개편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물론 공수표의 로아답게 말만 하고 개편은 당연히 안 했다.

2024년 로아온 섬머에서 시즌3 오픈과 함께 기존 특성과 장비 세트를 대체하는 아크 패시브를 개방하면 축복의 여신정열의 춤사위 노드로 대체가 가능하다. 하지만 갈망 외 다른 세팅도 선택이 가능하길 원하는 서포터 유저들의 바람과 달리 축복/정열을 무조건 찍도록 강제[17]하고 있어서 세팅의 다양성을 준다는 아크 패시브의 취지를 크게 해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티어 노드에 끝없는 마나나 무한한 마력같은 서포터에게 매력적인 노드가 존재하나 축복/정열과 양립이 불가능하며 정작 서폿 자신이 이걸 찍어서 바뀌는건 자신도 공이속이 적용되는 것과 갱신을 비벼서 할 필요가 없는 것말곤 없다.

이런 시즌이 넘어가면서까지 이어지는 갈망 족쇄가 서포터 유저들을 실망시키는 큰 요인 중 하나[18]로 작용하면서 육성을 포기하거나 하위 구간에 주차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며 상위 구간 딜러-서폿 비율이 크게 망가지는 큰 원인을 제공했다.

2.4. 파괴

  • 2세트 효과 : 파티 효과로 보호 효과(보호막, 생명력 회복, 받는 피해감소)가 적용된 대상에게 12초 동안 '생명의 씨앗' 효과가 적용된다.
    • '생명의 씨앗' : 인내 25 (Lv.1) / 30 (Lv.2) / 35 (Lv.3) 증가(최대 20중첩)
  • 4세트 효과 : '생명의 씨앗' 20중첩 시 생명의 씨앗 효과가 제거되고 10초 동안 '생명 활성' 효과가 발동된다.
    • '생명 활성' : 인내가 500 (Lv.1) / 600 (Lv.2) / 700 (Lv.3)증가하며, 매 초마다 생명력을 697 (Lv.1) / 910 (Lv.2) / 1120 (Lv.3)회복하고, 추가로 시전자의 최대 생명력의 0.5%만큼 생명력을 회복한다. 생명력이 30% 이하인 경우 회복 효과가 2배로 적용된다.
  • 6세트 효과 : '생명 활성' 효과로 생명력이 회복 될 때마다 3초 동안 '소생' 효과를 추가로 획득한다.
    • '소생' : 추가 피해 2.4% (Lv.1) / 3.5% (Lv.2) / 4.6% (Lv.3) 증가 (최대 10 (Lv.1) / 8 (Lv.2) / 7 (Lv.3) 중첩)

파티 보호 효과를 부여하면 씨앗 스택을 적용하고, 20스택에 도달하면 시간에 따라 인내, 체력 회복, 추가 피해 효과를 부여한다.

서포터를 위한 장비 세트로 기획되었으나 현재는 갈망 세트에 밀려 완전히 사장된 장비 세트.

갈망과 비교할 때, 아군에게 보호 효과를 주는 스킬들을 다수 채용해야 하고 이를 끊임없이 활성화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으나, 인내와 체력회복으로 안정성을 부여하고, 최대 스택에서 갈망보다 강한 추가 피해를 부여한다. 그러나 파티원 공이속의 부재, 6세트 추가피해의 절망적인 실질 업타임[19] 때문에 23년 현재로서는 아예 채용되지 않는다.

보호 효과를 20번 부여하면 대상에게 10초간 '생명활성' 버프가 부여되고, '생명활성'의 효과로 매초 체력이 회복될 때마다 3레벨 기준 4.6%의 추가피해버프가 중첩되어, 생명활성 발동 후 1초 경과 시 4.6%, 2초 경과 시 9.2% 식으로 추가피해량이 올라가 7초 경과 시점부터 13초[20] 경과 시점까지는 32.2%의 추가피해가 부여된다. 생명활성 버프는 최대치에서 갱신되지 않으므로 최대 스택 도달 시점에서부터 다시 보호효과 부여로 씨앗 20스택을 쌓아줘야 한다. 무한 생명활성 기준 평균 피해량 증가 수치는 갈망의 2배 좀 넘는 수준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수치고, 보통은 1.2~1.5배 정도로 본다.

한때 갈망과 파괴의 추가피해 효과가 서로 중첩이 되던 적이 있었다. 가장 약한 투사급 딜러에게 갈망 세트를 입히고 파티 보호 세팅을 한 서포터가 파괴 세팅을 맞추면 파티 총 딜량은 약간 감소하지만 대신 압도적인 안정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갈망 딜러의 대표 표적으로는 우수한 시너지와 낮은 딜량의 워로드가 주로 그 대상이었고, 속칭 '워갈서파'라고 불리던 이 조합은 많은 논쟁을 낳다가 중첩 불가 패치로 완전히 사라졌다.

아크패시브에서는 파괴 세트 관련 효과는 없으나 서포터가 노정열 끝마/무마 트리를 쓰고 워로드같은 투사급 딜러가 대신 정열 트리를 찍는 아크패시브판 워갈서파 트리가 등장하고 있다.

2.5. 매혹

  • 2세트 효과 : 공격 적중 시[21] 일정 확률로 강력한 (Lv.2) / 더욱 강력한 (Lv.3) 전격 피해가 발생하며 '화염 취약' 상태를 부여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0.5초)
    해당 피해는 다수의 적을 타격 시 최대 80% 까지 감소한다.
    • '화염 취약' : 화염 피해 발생 시 한번 더 화염 피해를 입힌다. 한번 더 발동한 화염 피해는 '전격 취약' 상태를 부여하지 않는다.
  • 4세트 효과 : 공격 적중 시 일정 확률로 강력한 (Lv.2) / 더욱 강력한 (Lv.3) 화염 피해가 발생하며 '전격 취약' 상태를 부여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0.5초)
    해당 피해는 다수의 적을 타격 시 최대 80% 까지 감소한다.
    • 전격 취약' : 전격 피해 발생 시 한번 더 전격 피해를 입힌다. 한번 더 발동한 전격 피해는 '화염 취약' 상태를 부여하지 않는다.
  • 6세트 효과 : 전격 및 화염 피해 발생 시 '방출 에너지' 효과를 획득하며 30중첩 시 해당 효과가 제거되며 20초 동안 '증폭' 효과를 획득한다.
    • '방출 에너지' : 화염 및 전격 발동으로 생성된 에너지
    • '증폭' : 전격 및 화염 피해가 100% (Lv.1) / 120% (Lv.2) / 140% (Lv.3) 증가한다.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추가 속성 피해를 발생시킨다. 공격 횟수에 의존하는 특이한 세트.

21년 초에는 핸드거너, 극신속 서머너 등 타수가 많은 직업이 쓰기도 했지만, 매혹의 피해량은 오로지 무기 공격력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세트이다. 스킬 계수가 답이 없는 바드가 카던용으로 꽤 오래 썼으나 23년 1월 패치로 지배 카던이 더 빨라져 이젠 아무도 쓰지 않는 세트.

2.6. 사멸

  • 2세트 효과 : 치명타 피해가 17% (Lv.1) / 20% (Lv.2) / 22% (Lv.3) 증가한다.
    백어택 및 헤드어택 공격 적중 시 치명타 피해 증가 수치가 55% (Lv.1) / 60% (Lv.2) / 65% (Lv.3)로 적용된다.
  • 4세트 효과 : 치명타 적중률이 17% (Lv.1) / 20% (Lv.2) / 22% (Lv.3) 증가한다.
  • 6세트 효과 : 적에게 주는 피해가 7% (Lv.1) / 8% (Lv.2) / 9% (Lv.3) 증가한다.
    백어택 및 헤드어택 공격 적중 시 적에게 주는 피해 수치가 21% (Lv.1) / 24% (Lv.2) / 26% (Lv.3)로 적용된다.

치명타 적중률 및 피해량 보너스를 제공하고, 백/헤드어택 발생 시[22] 매우 강력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사멸 세트를 쓰는 경우, 어차피 세트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스킬에 달려있는 백헤드 판정에 맞춰서 때려야 되기에 기습/결투의 대가를 같이 채용하게 된다. 이 두 각인은 70% 내외의 백헤드 적중률만 보여줘도 다른 딜 각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사멸 세트도 기습/결투의 대가 각인처럼 백헤드 적중률이 어느 정도 나와주면 다른 세트 장비들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23]

특히, 환각 세트처럼 치명타 적중률을 증가시켜주기에 극치명 캐릭터는 가끔씩 과치적이 될 수 있다. 세팅할 때부터 이를 유념하고 치적을 조절해도 되며, 아니면 아예 치명 스텟을 다른 곳에 돌려도 된다.

아브렐슈드 레이드 출시 이후부터[24] 현재까지도 딜러 밸런스 관련 끝없는 논쟁을 낳는 세트. 약 70% 이하의 백/헤드 적중률이 나오면 타 세트보다 낮은 피해량이 나오기에 기본적으로 파일럿 실력도 어느 정도 중요하긴 하지만, 문제는 게임 시스템 때문에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운이 없으면 효과를 제대로 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핵심적인 문제 원인은 로스트아크 PvE의 어그로 시스템이 도발이 없는 이상 완전하게 무작위[25]라는 점이다. 어그로 대상자가 바뀌는 템포와 보스 회전 속도도 빨라서 확실하게 백헤드로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이 상당히 빡빡하다. 그나마 있는 도발 효과들조차 보스 패턴 캔슬이라는 옵션 때문인지 메인 컨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에서는 도발이 먹히지 않는 관문이 더 많으며, 심지어는 도발이 먹히는 보스들이 쓰게 하는 일부 패턴을 나사 빠지게 만들어서(...) 딜을 더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도 거의 모든 보스들이 백스텝, 사이드스텝, 돌진, 순간이동 등의 이동기를 둘둘 두르고 있다보니 맵 끄트머리[26]에 비벼서 무슨 수를 써도 제 딜을 넣을 수 없는 상태가 자주 나온다.

즉, 플레이 경험이 포지션이나 컨트롤같이 조절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순전히 의 영역에서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불쾌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 게다가 이러한 '실력 외적인 요소'의 영향이 강함에도 백 or 헤드어택 100%인 이론상 고점조차 비사멸 직업과 비슷한 수준인데, 심지어 밸런스 패치마저 '세트 효과 적용' 시 지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비사멸 세팅을 하더라도 실전에서는 태생 비사멸 직업보다 약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레이드 환경에 따라 또 포지션에 따라 리턴이 천차만별이다. 예를들어 혼돈의 상아탑은 3관문을 제외하면 백 견제 패턴이 있거나 낙사 기믹이 있어서 헤드사멸은 편하지만 백사멸에 대단히 불리한 반면 일리아칸, 카멘 3관, 에키드나 2관 등은 헤드 방향 집중 패턴이 빈번해 헤드사멸이 매우 불리하나 백사멸은 견제 패턴이 적어서 편한 식. 대부분의 사멸 유저들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리턴 늘릴 거 아니면 차라리 그냥 삭제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탓에 2023년 7월 라이브 방송에서 사멸 세트에 대한 언급이 나왔고, 이에 금강선 디렉터가 삭제 혹은 대대적인 개편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한 달 후인 8월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사멸 세트는 단순히 수치를 조정하는 걸로는 해결 방안이 없다고 판단하였으며, 근본적으로 로스트아크에 맞지 않는 매커니즘임을 공인, 관련 각인의 개편과 함께 세트를 삭제할 것을 확정지었다. 백어택/헤드어택은 단순 보너스 개념이 되어야하며, 사멸 세트는 백어택/헤드어택의 밸류를 지나치게 높여 로스트아크의 전투 시스템과 맞지 않기에 삭제가 답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2023년 윈터 쇼케이스에서 초각성 출시와 일정을 맞춰 사멸 세트 삭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아크패시브 개방 이후 기존 사멸 직업(백헤드 딜러)들은 고점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진화 탭의 공용 노드들은 기존 세트 효과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는데, 이 중 사멸을 계승한 노드는 3티어 일격 노드 하나뿐이다보니[27] 깡통 성능이 떨어지는 사멸 딜러들은 체급 자체가 좋은 일부 직업을 제외하면 순위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 게다가 일격의 치피증 조건이 '백헤드 적중 시'에서 '백헤드가 달려있는 것'으로 완화되긴 했지만, 기습/결대가 각인으로 건재한 탓에 대가를 대체할 각인이 없는 직업들은 여전히 백헤드 족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저점이 높아진 대신 고점이 깍인 셈.

2.7. 악몽

  • 2세트 효과 : 마나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의 피해가 12% (Lv.1) / 15% (Lv.2) / 17% (Lv.3) 증가한다.
  • 4세트 효과 : 마나를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가 각성기 사용 시 '마나 중독' 효과를 획득한다.
    현재 마나량이 30% 이하에서 스킬 사용 시 '마나 중독' 효과가 제거 되고, '끝없는 마나' 효과로 변경된다.
    '끝없는 마나' 상태에서 현재 마나량이 100%가 될 시 해당 효과가 제거 되고 '마나 중독' 효과로 변경된다. 두 효과는 동시에 적용되지 않는다.
    • '마나 중독' : 추가 피해가 15% (Lv.1) / 18% (Lv.2) / 20% (Lv.3) 증가 하지만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 사용 시 최대 마나량의 7%가 추가로 소모된다.
    • '끝없는 마나' : 매 초 마다 최대 마나량의 3%가 회복되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20% (Lv.1) / 22% (Lv.2) / 23% (Lv.3) 감소하고 공격 및 이동속도가 12% 증가한다.
  • 6세트 효과 :'마나 중독' 효과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15% (Lv.1) / 18% (Lv.2) / 20% (Lv.3) 추가 증가한다.
    '끝없는 마나' 효과 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5% (Lv.1) / 18% (Lv.2) / 20% (Lv.3) 추가 감소하고, 공격 및 이동속도가 3% 추가 증가한다.

2021년 7월 28일 추가된 세트. 2세트로 마나 소모량 감소와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 피증이 붙고, 4세트와 6세트에서 각성기 사용 시 현재 마나에 따라 추가 피해/공이속+쿨감을 제공한다.

마나 관리만 한다는 조건만 잘 지키면 상시로 피해량 증가 효과를 제공해주어 마나가 아닌 다른 자원을 쓰는 일부 클래스나, 마나 소모 속도가 장난없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다 쓸 수는 있다고 봐도 된다. 반대로 일부러 마나를 빠르게 털어서 끝없는 마나 상태에 진입하고 이 상태에서 제공되는 높은 쿨감과 공이속으로 쾌적한 전투를 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보통 악몽을 쓰는 딜러의 부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마나 중독 상태만을 이용하는 직업. 그믐 소울이터, 건슬링어, 광기 버서커가 대표적이며, 때문에 서포터의 마나젠 지원이 제대로 안 들어온다던가, 집중룬이나 전투자원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없다던가 한다면 끝마로 들어가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

    2. 마중, 끝마를 둘 다 사용하는 직업. 점화 소서리스와 만월 소울이터. 마중으로 한방딜을 몰고 끝마에 진입해서 쿨감을 이용해 아덴 수급을 빠르게 하는 방식으로 쓴다. 이 밖에도 악몽 세트를 사용하는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경우 두 상태가 전부 유효하다.

    3.끝없는 마나만을 사용하는 직업. 환류 소서리스, 아르카나가 대표적으로, 높은 쿨감과 공이속을 통해 이득을 보는 경우다.

단, 기본적으로 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전투 자원이 마나가 아니면 아예 못 쓴다. 스카우터, 인파이터/브레이커, 기공사가 대표적으로, 정확히는 세트 효과는 받지만 마나가 아닌 배터리/기력-충격/내공 등 전투 자원이 마나가 아니라서 어느 스킬을 써도 딜 증가 효과를 아예 못 받는다. 사멸수저 다음으로 나오는 마나수저(...)라는 단어가 나온 원인 중 하나.

    2. 주력기 스킬이 마나를 사용해야 한다. 버스트 블레이드, 스트라이커 등 아이덴티티를 소모해 주력기를 터는 클래스가 대표적이며, 아니면 포격 강화 블래스터, 충모닉 등 변신이나 그에 준하는 것으로 노 코스트 스킬들로 변경되는 클래스들이라던가, 주력기 중 일부가 아이덴티티에 묶여있거나 아이덴티티 스킬의 딜 비중도 높아서 악몽의 딜 증폭 효과를 순전히 못 받는다던가[28](...) 하는 등... 추가로 각성기도 마나를 쓰지 않기 때문에 피해 증가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기에, 역천지체 기공사 같이 각성기 딜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경우에도 비고려 대상이 된다.

끝없는 마나 상태에서 각성기를 다시 사용할 경우, 쿨타임 감소 효과는 그대로 받을 수 있지만 즉시 마나 중독 상태가 된다. 또한 마중 상태는 되지만 마나는 회복되지 않는다, 끝마 운용 직업이 마나 중독을 볼 것 같을 때 모션 짧은 각성기로 빠르게 끝마를 복구할 수 있는 테크닉.

쿨감이 적용되는 덕분에 신속 스텟이 낮은 경우에도 지배 2세트를 섞어 써서 노각지배 무한유지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보통 끝마 상태에서 단심을 터뜨리면 신속 1100부터 노각지배가 가능하며, 단심이 없으면 신속을 1450까지 투자해야 노각지배가 가능하다. 각성기 사용 횟수는 2악4지보다도 적기에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하며, 전투 정비소에서 각성 각인을 스왑하고 각성기를 쓴 뒤 다시 또 장비를 스왑해야 초반 현타가 적다는 번거로움도 있다.[29]

그나마 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로 인해 각성기의 횟수가 늘어 지배의 업타임이 늘어남에 따라 4악 2지 세팅은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게 변한 편이다. 특히 황제 아르카나는 4악 2지가 최고점인데다가 실전성 있게 운용 가능하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30] 각각 6지배는 마나 문제, 2악 4지는 고점 문제, 6악몽은 마중 돌입 시 dps 손실이 극심한 문제가 있지만 4악 2지는 끝마 상태에서 쿨감은 2% 잃는 대신 피증 10%를, 마중 상태에서는 피증 10% 잃는 대신 쿨감을 18%나 받아 끝마와 마중의 편차를 줄일 수 있기 때문.

아크패시브에서는 마중과 끝마 2가지 상태를 고려해서인지 끝없는 마나, 금단의 주문, 무한한 마력, 마나 용광로로 1개 혹은 2개만 존재하는 다른 세트에 비해 다양한 노드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금단의 주문과 무한한 마력은 마나 소모 스킬만 해당되는걸 제외하면 딱히 마나량 관리가 따로 필요없는데다 진피증, 마나 소모량 감소, 쿨타임 감소같은 꿀같은 효과가 많다보니 밸류가 높아서 마나 수저라는 말도 생겨나고 있다.

2.8. 환각

  • 2세트 효과 : 공격 적중 시 6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가 13% (Lv.1) / 15% (Lv.2) / 17% (Lv.3) 증가하는 '환각' 효과를 획득한다.
    해당 효과는 갱신 되지 않으며 효과 종료 시 3초 동안 발동되지 않는다.
  • 4세트 효과 : 치명타 적중률이 15% (Lv.1) / 18% (Lv.2) / 20% (Lv.3) 증가한다.
    공격 적중 시 '환각' 효과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한다.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 0.4초)
  • 6세트 효과 : '환각' 효과가 9초 이상 유지 시 120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가 12% (Lv.1) / 14% (Lv.2) / 15% (Lv.3), 치명타 적중률이 5% (Lv.1) / 7% (Lv.2) / 8% (Lv.3) 추가 증가하는 '실체' 효과로 변경된다.
    공격 적중 시 '실체' 효과의 지속 시간이 갱신된다.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 0.4초)

2021년 7월 28일 추가된 세트. 현재 사멸과 함께 치적을 제공하는 단 둘 뿐인 세트이다. 실체는 주는 피해 증가 32%에 치적 28%라는 상당히 강력한 옵션이지만, 그 때문인지 4셋까지는 효과가 좀 후달리는 환각 상태로 남기 때문에 사실상 6세트가 강제되는 세트효과.

치적을 굉장히 많이 주기 때문에 치적이 부족하지만 고치명 세팅은 불가능한 특화/극신 타대 직업들이 많이 선택한다.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스킬의 딜 비중이 적지 않아 악몽을 쓰긴 애매하고, 타대라서 사멸도 선택 불가능한 타대 딜러들이 부족한 치적을 보충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다. 사용하는 직업으로는 호크아이, 기상술사, 포격 블래스터, 점화 소서리스 등이 있다.

과거에는 끔찍하게도 공격이 빗나가면 실체가 꺼졌다. 정확히는 공격 적중 시 '실체' 효과의 지속 시간이 '갱신'되는 것이 아니라 '증가하는'[31] 옵션이었는데, 그런 주제에 증가 내부쿨과 지속시간 상한선이 모두 존재해서 매 관문마다, 심하면 매 기믹마다 다시 예열하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실체 갱신의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은 당시의 잔재다.

실체가 켜지면 걱정없으나 이 실체를 켜기까지의 예열 시간은 여전히 존재하는게 환각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32] 환각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는 사멸 세트는 포지셔닝 제약이 있다지만 성능이 더 높은데다 예열이 없기 때문에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아크패시브에서는 예리한 감각혼신의 일격 노드로 구현되었는데 이전 환각 시절보다 피해량 수치가 오르고 예열도 사라졌기 때문에 유용해졌다. 게다가 반드시 풀투자 할 필요가 없어서 다른 노드와 섞는 것도 가능하다.

2.9. 구원

  • 2세트 효과 : 공격 적중 시 1초 마다 '고양'을 획득하여 120초 동안 적에게 주는 추가 피해가 0.7%(Lv.1) / 0.9%(Lv.2) / 1.05% (Lv.3) 증가한다. (최대 20중첩 가능)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 시 2중첩을 획득한다.
    생명력이 30% 미만에서 몬스터에게 피해를 받으면 모든 중첩이 사라지지만 이동기와 기상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며, 8초 동안 몬스터에게 받는 모든 피해가 30% 감소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4세트 효과 : '고양'의 효과가 0.7% (Lv.1) / 0.9% (Lv.2) / 1.05% (Lv.3) 추가 증가한다.
    최대 중첩 도달 시 공격속도가 10% 증가한다.
  • 6세트 효과 : '고양'의 효과가 0.7% (Lv.1) / 0.9% (Lv.2) / 1.05% (Lv.3) 추가 증가한다.
    최대 중첩 도달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5% 증가한다.

2022년 2월 9일 추가된 세트. 악몽과 함께 착용자에게 공격속도를 제공하는 단 둘 뿐인 세트효과인데, 악몽의 공속 증가는 끝마에만 달려있어서 특정 직업각인을 제외하면 유지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유일한 공속 세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약간의 예열 시간을 제외하면, 무한정 갱신되고 쾌적한 공속과 최소한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대신 대미지 기댓값은 낮은, 금강선 디렉터가 공언한 범용 세트.

주로 사멸/악몽을 모두 쓸 수 없는 직업들이 환각 대신 택한다. 후술된 실질 딜증 효율을 따지더라도 환각보다는 높은 딜증을 가지기 때문에 치적은 세팅 등으로 보완하고 높은 안정성과 딜증을 노린다.[33]

'고양'으로 제공되는 피증의 경우 표기된 숫자 자체는 전체 합산 최대 63%이며 최대 중첩 시 피증 +5%도 추가된다. 수치 자체는 꽤 높은 편이지만 다른 요소와 중복될 수 있는 '추가 피해' 판정이라 보이는 것보다 실질 딜증 효율은 다소 낮은 편이다.[34][35]

특이하게도 생명력 30% 미만일 때 몬스터에게 피격 시 '즉시 이동기/기상기 쿨초+8초간 받피감' 옵션이 있다.[36] 참고로 해당 옵션은 최대 체력이 기준이라서 현재 체력 상한선이 피통의 25%인 광기 버서커는 어떤 공격이든 스치기만 해도 고양 스택이 다 날아간다(...).

참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조율의 서 컨텐츠에서는 딜러는 구원을 장착한다. 세트 효과가 1레벨로 고정되는데다가 1레벨 갈망과 품질0이 적용돼서 추가피해 합연산 편차까지 적어서 딜 손해가 적으며, 사멸/악몽(끝마)를 사용하기엔 조율의 서 컨텐츠는 말뚝딜이 어려운데다 한숨 돌리기가 슈퍼세이브를 해주는 경우도 있어 유틸성도 상당히 좋아 모나지 않은 점에서 채용률이 높다.

지금은 삭제된 (구) 아브렐슈드 2관문 내부의 프로켈을 상대하기 위해 종종 쓰이던 세트이기도 하다. 내부는 서포터의 갈망셋 효과를 못 받으므로 공속 증가의 체감이 상당히 큰데다 조건부로 이동기/기상기를 초기화 시켜주는 '한숨 돌리기' 효과가 생존력 향상에도 유용하기 때문. 물론 다른 세팅보다 딜량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내부는 1vs1 대결이라 생존이 더욱 중요하므로 구원셋이 큰 도움이 되었다. 물론 한숨 돌리기 터지면 고양 스택은 날아가겠지만 죽는 것보다야 훨씬 나으니까

아크패시브에서는 한계 돌파파괴 전차 노드로 구현되었다. 같은 티어의 타 노드와 달리 치적, 쿨감같은 부가 효과가 없는대신 가장 높은 진화형 피해를 올려주는데 증가 수치 자체는 가장 높았던 구원의 특징을 반영하였다. 차이점은 단순 증가 수치만 높았지 보너스가 추가 피해라서 저평가 받았던 구원에 비해 관련 아크패시브 노드에서는 스택을 쌓는 과정이 사라지고 전용 피증인 진화형 피해로 모두 통합되었기 때문에 밸류가 올랐다는 점이다. 다만 한숨 돌리기 효과는 따로 구현되지 않았다.


[1] 신속 1800+단심 효과로 각성기 쿨이 2분이 아주 살짝 넘는다. 단심 쿨감이 합연산으로 들어가던 시절에는 1800이 아니여도 무한 유지가 가능했지만, 곱연산으로 바뀐 뒤로는 1800급의 극신속 세팅+단심 효과로도 현자타임이 생긴다. 유일하게 기공사가 금강선공 쿨타임 감소 효과가 곱연산으로 해줘서 극신이나 그에 준하는 세팅에서 현자타임 없이 지배를 굴릴 수 있다.[2] 기공사가 아닌데도 무한 유지를 정 하고 싶다면 팔찌에서 특수 효과로 돌진을 챙기면 된다. 신속이 낮아도 50, 최상급 옵션으론 100만큼 올라줘서 무한 유지를 할 수 있게 되지만, 돌진 효과의 발동 조건이 이동기 사용이다 보니 위험도가 올라가는건 둘째치고 더 좋은 팔찌 옵션이 차고 넘치기에(...) 굳이 찾아서 쓸 될 필요는 없다.[3] 마나를 사용하는 클래스면 악몽 2세트로 마나 부족 이슈를 해결할 수 있지만, 딜이 약간 떨어지는 건 둘째치고 전투 자원으로 마나 자체를 안 쓰거나 주력기가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클래스는 사용할 수가 없다.[4] 단심 없이는 2각성으론 1555, 1각성으론 노단심은 택도 없는 수준까지 올라간다.[5] 특히 극신속의 경우에는 저 선택지 중 두 개 이상을 챙겨야 한다.[6] 현재 0티어 각인인 아드레날린을 포함해, 타격의 대가, 질량 증가, 마이너하지만 정밀 단도도 있다.[7] 차지캐릭은 슈차를 쓰고, 실드캐릭은 바리케이드를 쓰고,(대표적인게 수호 룬을 박고 바리 각인을 쓰는 아르카나) 백헤드 캐릭터들은 기습/결투의 대가를 쓰는 등 몸을 비틀던지 준필수 각인이 있던지 해서 한두줄을 어떻게든 고정할 수 있었지만, 거기에 포함되지 캐릭터들은 조금이라도 딜을 더 우겨넣기 위해서 약자 무시, 정기 흡수같은 딜 상승률이 낮은 각인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해야하는 상황이였다.[8] 고점을 보기 위해 지배를 채용하는 세맥 기공사, 질풍 기상술사, 2악 4지 타대 억모닉, 상황에 따라 6지 2악 4지 4악 2지를 모두 쓰는 황제 아르카나가 대표적이다.[9] 초월 효과 남은 시간이 각각 25, 15, 5초 일 때[10] 홀리나이트의 경우 악몽이나 지배를 토대로 한 카던 세팅이 배신 세팅보다 우월하다.[11] 그마저도 선수필승 각인을 채용하면 바드나 도화가도 지배를 토대로 한 카던 세팅이 훨씬 우월해서 이제는 진짜 쓰이지 않게 되었다.[12] 95% 이상으로 추측됨[13] 고등급 홍염 보석을 끼면 신속 악세 한두부위를 특화로 바꿔주면 딜몰이 때 조금 더 강력해지고, 이속 증가 효과도 그대로 받기에 효율적이지만 9~10홍을 맞춰야 되므로 비용이 확 늘어난다. 예외로 홀리나이트는 버프기 쿨타임 자체가 너무 길어서 극신+고홍염을 해도 공증이 비는 시간이 있어 10홍을 맞춰도 극신속이 고정된다.[14] 3레벨 갈망+공이속 만찬이면 공이속 15.5%가 되어 정기 흡수보다 더 효과가 높다.[15] 전용 각인 효과나 스킬 개선을 잘 받아서 세팅 선택지가 넓어진 경우를 제외한다면, 스킬 개선으로 극신 원툴에서 벗어나게 된 서머너, 아덴과 절정 각인 효과의 개편으로 특신 비율과 각인을 수정해야했던 창술사 정도가 개선을 잘 받아서 좋았던 경우지만, 핵심 스킬의 트라이포드들이 자주 바뀌어서 밸런스 패치를 할 때마다 새로 트포작을 하던 배틀마스터, 특화의 아덴 수급 계수가 계속 바뀌어서 풀버블을 채우는 데 필요한 특화 수치 최소컷이 자주 바뀌었던 스트라이커같은 경우도 있다. 이 경우들 모두 각인/스킬/특성 세팅들을 갈아엎어야 했을 정도였는데, 서머너는 전용 각인이 붙은 악세의 매물 가격이 엄청나게 비쌌고, 특히 배틀마스터의 경우 당시에는 트라이포드가 장비에 저장되던 시절이라 세팅을 갈아엎는 데 드는 비용이 엄청나게 나갔다.[16] 단적으로 수련장에서 테스트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서포터의 갈망 효과를 기본으로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 흡수 레벨을 올린 상태에서 허수아비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17] 대표적인게 2티어 노드인 축복. 3티어 노드인 정열을 찍으려면 선행 조건이 축복 3렙이라 뺄 수 없다. 정작 딜러용 노드는 그 어떤 것도 이런 선행 조건이 없는데 축복만 있다는 것 자체가 서포터가 다른 노드를 못 찍게 하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역겨운 족쇄에 불과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3티어의 정열 노드도 단순 진피증이라 안 찍을 확률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아덴 수급량 증가를 같이 인질로 붙여놓음으로써 사실상 무조건 찍도록 강제하고 있다.[18] 계승된 갈망 족쇄, 구조 개선이나 변화가 없는 깨달음, 차별성이 없는 초각성 스킬 및 초각성기, 이로인한 서포터 성장 체감 부재 해결의 의지가 없음이 드러남.[19] 단순 수치 계산을 하면 나름 높은 편이지만, 씨앗 스택을 제공하는 보호 기술 대다수가 장판형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 장판을 깔아도 보스 패턴이나 몸에 겹치는 등 밟지 못하면 스택을 쌓을 수 없고, 이런 탓에 파티원 세 명 모두 생명 활성 타이밍이 달라진다. 심지어 스택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딜타임에 맞춰서 피증을 받아야 최대 효율이 나오는 한방 딜러와의 궁합은 최악. 그나마 범위기 많은 홀나는 사정이 낮지만 파괴차면 팟을 못가니 역시 선택할수가 없다.[20] 생명활성의 지속시간은 10초이나, 막틱으로 적용되는 힐이 추가피해 버프를 3초 갱신시켜주기에 추가피해버프는 총 13초간 유지된다.[21] 모든 타격 판정에 적용되는 모양인지, 모코코 프라이팬이나 무기를 뺀 상태에서도 발동된다.[22] 백/헤드어택 판정을 가진 스킬을 알맞은 포지션에서 공격하는 것. 백어택은 보스의 뒤쪽에서, 헤드어택은 앞쪽에서 발생한다. 일부 모션은 몸이 돌아가지만 판정이 그대로인 경우가 많기에 설정에서 백헤드 방향 표시기를 활성화해두는 것이 좋다.[23] 예둔이나 직각, 스킬 트포 등 치피가 각 경우마다 들쭉날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세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24] 사멸 세트 자체는 최초로 등장한 세트효과 중 하나지만, 후술할 사멸의 문제점을 대다수의 유저들이 과할 정도로 체감하기 시작한 것은 아브렐슈드부터였다.[25] 7명 중 다음 어그로 대상자, 어그로 전환 시점, 대상 전환 후 첫 패턴 중 특정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26] 벽이나 낭떠러지 등 이동 불가 지형, 불길이나 디버프 장판 같은 맵 기믹. 특히 지형의 경우 낙사 구간 또한 포함된다.[27] 사멸 치피증 65%, 치적 22%, 피증 26% / 일격 치적 20%, 방향성 공격 치피증 32%. 물론 일격 노드 하나만 보면 다른 노드와 비교해도 성능 자체는 준수한 편(대부분의 세트 효과는 2개 노드로 나뉜 형태다)이나 일격 외에는 따로 사멸용 노드가 없다보니 나머지는 공용 노드를 써야 한다.[28] 호크아이나 이슬비 기상술사 등[29] 세트장비 변경을 할 경우 세트 효과도 같이 날아가기에(...) 애꿎은 각성기만 쿨타임이 돌게 된다.[30] 극신을 주로 가는 황제 특성상 끝마에서 키게 되면 현타가 아예 없고, 마중에서 켜도 달 카드가 있으면 현타 없이 노각지배가 가능하다.[31] 심지어 치명타 미적중 시 증가율이 절반이었다.[32] 특히 트라이를 하거나 리트가 난 경우 실체가 켜지기 전에 조우 딜을 해야하기에 손해를 본다.[33] 직각과 트포 등으로 치적 보완이 가능한 두동 호크나 폭주로 치적 보너스를 얻는 비기 버서커가 대표적이다.[34] 갈망/파괴 6셋 효과, 무기 품질에 달려있는 피해 증가 옵션, 하의 엘릭서 추가 피해 옵션이 바로 이 '추가 피해'다. 파티 서포터 캐릭터의 갈망 레벨이 높을수록, 그리고 자신의 무기 품질이 높아질수록 상대적인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35] 다만 하의 엘릭서의 경우 특옵을 추피가 아닌 치피증으로 선택하면 된다.[36] 해당 효과가 활성화(재사용 대기시간 중)된 상태에서는 피격되어도 다시 켜지지 않고, 적 공격 시 구원 스택이 정상적으로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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