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에 등장하는 행성이지만 실질적으로 출연은 없고 긴토키가 어느 절의 주지의 의뢰로 해결하다가 실수로 로얄 젤리성, 로얄 요구르트성의 여왕벌을 죽였기(?)(실제로는 그냥 기절) 때문에 카구라와 긴토키가 새로운 여왕벌을 찾기위해 돌아다녔다.[1]
그런데 이들이 자리잡은 곳이 어처구니없게도 긴토키가 실수로 걷어찬 돌멩이에 한 방에 무너져 Wii를 패러디한 OWEE에 여왕벌이 머리를 맞았지만 OWEE가 가벼워서 기절하지 않았고 그 때 마침 나타난 천적들인 로얄 젤리성, 로얄 푸딩성들과 싸움을 하고 그들은 결국 서로 싸워서 자멸했다.[2]
참고로, 다른 여왕벌들은 아까 게임기에 부딪치는 바람에 기절했었기 때문에 그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로얄 푸딩성의 여왕벌은 기절하지 않아서 죽었다.
원래 이들이 지구에 온 것은 지구정복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자초지종을 알게 된 요로즈야 긴짱은 그들을 위해 명복을 빌고자 염불을 외웠지만... 다행히 처음 두 곳의 여왕벌들은 그냥 기절한 것이었고 이후 두 여왕벌이 QSP를 하며 퀸 아라고스타(몬스터 헌터에 나오는 벌 랑고스타의 패러디)나 잡으러 가자고 만담하는 게 백미를 장식.
[1] 첫번째인 로얄 젤리성은 카구라가 시전한 킥으로 인해 식겁한 긴토키와 신파치, 승려들 모두 죽은척을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들어가보니 부두목인 듯한 남자가 그 킥으로 인해 여왕벌이 구형 플레이스테이션인 QS3에 맞아 죽었다고 하여(사실 기절한 것이다.) 긴토키가 어떻게든 여왕을 찾는다고 수습은 했다. 그런데 이후 간 로얄 요구르트성은 긴토키가 면담을 하려다 나오질 않아 확인하려고 올라갔는데 나뭇가지가 부러져 여왕벌이 Z box에 맞아 기절해버렸다.[2] 보아하니 로얄 삼성 모두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나타난 걸로 보인다. 셋 다 적이라고 언급을 하는 걸 보아 사이가 매우 나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