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18:12:24

로얄 요구르트성

은혼에 등장하는 행성 또는 그 행성에서 온 패거리들. 설정상 꿀벌 모습의 천인족으로 보인다.

은혼에 등장하는 행성이지만 실질적으로 출연은 없고 긴토키가 어느 절의 주지의 의뢰로 해결하다가 실수로 로얄 젤리성, 로얄 요구르트성의 여왕벌을 죽였기(?)(실제로는 그냥 기절) 때문에 카구라긴토키가 새로운 여왕벌을 찾기위해 돌아다녔다.[1]

그런데 이들이 자리잡은 곳이 어처구니없게도 긴토키가 실수로 걷어찬 돌멩이에 한 방에 무너져 Wii를 패러디한 OWEE에 여왕벌이 머리를 맞았지만 OWEE가 가벼워서 기절하지 않았고 그 때 마침 나타난 천적들인 로얄 젤리성, 로얄 푸딩성들과 싸움을 하고 그들은 결국 서로 싸워서 자멸했다.[2]

참고로, 다른 여왕벌들은 아까 게임기에 부딪치는 바람에 기절했었기 때문에 그 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로얄 푸딩성의 여왕벌은 기절하지 않아서 죽었다.

원래 이들이 지구에 온 것은 지구정복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자초지종을 알게 된 요로즈야 긴짱은 그들을 위해 명복을 빌고자 염불을 외웠지만... 다행히 처음 두 곳의 여왕벌들은 그냥 기절한 것이었고 이후 두 여왕벌이 QSP를 하며 퀸 아라고스타(몬스터 헌터에 나오는 벌 랑고스타의 패러디)나 잡으러 가자고 만담하는 게 백미를 장식.


[1] 첫번째인 로얄 젤리성은 카구라가 시전한 킥으로 인해 식겁한 긴토키와 신파치, 승려들 모두 죽은척을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들어가보니 부두목인 듯한 남자가 그 킥으로 인해 여왕벌이 구형 플레이스테이션인 QS3에 맞아 죽었다고 하여(사실 기절한 것이다.) 긴토키가 어떻게든 여왕을 찾는다고 수습은 했다. 그런데 이후 간 로얄 요구르트성은 긴토키가 면담을 하려다 나오질 않아 확인하려고 올라갔는데 나뭇가지가 부러져 여왕벌이 Z box에 맞아 기절해버렸다.[2] 보아하니 로얄 삼성 모두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나타난 걸로 보인다. 셋 다 적이라고 언급을 하는 걸 보아 사이가 매우 나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