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설윤 | ITZY 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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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우 라이즈(Low rise)는 밑위가 짧은 옷을 입거나 하의를 가능한 한 흘러내릴 듯 연출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본래는 상의와 하의 모두 해당되지만 현재는 사실상 하의 전용으로 쓰이고 있다.2000년도 Y2K패션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2022년부터 미우미우를 중심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다.
2. 특성 및 유의사항
로우 라이즈 패션은 극단적으로 바지를 흘러 내릴 듯 보일 정도로 내려입는 패션이므로 배꼽은 물론 복부의 전체와 골반이 당연하게 노출된다. 이 때문에 골반라인이 굉장히 부각되어 몸매가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복부의 대부분이 노출되기 때문에 복근도 강조가 된다.위와 같이 몸매를 부각시키는 장점도 있지만, 모델 수준으로 몸매가 좋지 않으면 굉장히 소화화기 어려운 패션이다. 뱃살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골반이 작으면 바지가 짧기에 더욱 단점만 부각될 것이다.
또한 바지의 윗부분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로우 라이즈 길이의 반바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 긴 바지나 기장이 긴 치마이다.
로우 라이즈 특성상 배꼽티와 자주 매칭되는데, 사실상 로우 라이즈를 입으면 배꼽이 기본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배꼽티와 매칭을 하는 것이다. 복부를 내놓고 다니기에 건강적 측면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패션이다.
짧은 바지길이를 이용하여 속옷을 살짝 바깥으로 보이게 하는 패션도 많이 보인다. 캘빈 클라인 화보에서 자주 선보이는 유형이다.
하이웨이스트일 경우 로우 라이즈처럼 허리 부분을 단추랑 지퍼를 풀어서 배꼽이 드러나게 밑으로 접어 내려입기도 한다.
3. 남성의 로우 라이즈
로우 슬렁이라고도 한다. 맥락은 상통하고, 속옷 윗 부분을 의도적으로 노출시킨다는 점에서도 같다. 저스틴 비버가 이 분야에서 유명하다. 한국인 중에서는 래퍼 로꼬가 Thug Club의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시전한 바 있다.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4. 여담
- 걸그룹들 뿐만 아니라 번화가 길거리에서도 일반인 여성들이 종종 입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팬티나 팬티 상단을 드러내고 다닌다.
- 바지를 끝까지 올려입는 하이웨이스트와는 정반대의 패션이다. 그러나 하이컷(하이레그)과 로우라이즈는 결합되면 이야기가 다르다. 비키니는 하이컷으로 골반 위로 올려 입어 하이웨이스트처럼 하고 하의는 로우 라이즈로 하여 섹시함을 강조하는 기법도 있다. 월디페, 흠뻑쇼에서 섹시함을 선보이면서도 유교걸을 잃지 못하는 언니들이 주로 사용하는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