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1:04:30

질염

질염
膣炎 | vaginitis
파일:Vaginitis_chart.png
차례대로 세균성 질염, 질편모충염[1], 칸디다성 질염이다.
<colbgcolor=#3c6,#272727>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colbgcolor=#fff,#191919>N77.1
의학주제표목
(MeSH)
D014627
진료과 산부인과
질병 원인 본 문서 참고
관련 증상
관련 질병 자궁경부염

1. 개요2. 원인3. 증상4. 관리 방법
4.1. 질염좌욕4.2. 예방4.3. 주의점
5. 종류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 vaginitis

자궁과 외부를 잇는 생식 기관인 에 염증으로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오는 상태. 여성의 70% 이상이 겪는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여성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다.

사람들이 이 발음을 혼용한다.
어떤 때는 [지렴]으로 발음하거나 [질렴]으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 원인

질염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세균 및 칸디다 곰팡이다. 이는 전체 질염의 70~80% 정도를 차지한다.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맨 손으로 긁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질염이 잘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짐, 피곤함, 생리, 성관계 전후 등 질 내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질염이 생기기 쉽다. 또 질은 PH 4.5 정도의 산도를 유지해 유익한 정상 세균총을 만드는데, 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질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 중에는 감염, 알레르기, 면역력의 약화, 스트레스, 화학적 자극(피임약 등), 물리적 자극(성관계, 이물질, 지나친 샤워 등), 임신, 항생제의 과다 투여로 질 내 정상세균총까지 파괴되는 경우, 폐경 후(호르몬 변화, 위축성) 등등 질을 자극하는 많은 요인이 있다.

의복 또한 질염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여성들이 흔히 사용하는 아동용보다도 작은 삼각팬티, 꽉 끼는 스키니진, 짧은 하의(핫팬츠 및 미니스커트), 팬티스타킹 등등 자주 착용할 시에는 질염은 물론이며, 생식기 관련 질병을 일으키기 쉽다. 바지의 밑위가 너무 짧고, 불필요하게 달라붙는 옷이 많기 때문이다. 진정 여성의 신체를 위한 바지라면 통풍이 잘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편하게 활동하기 위한 트레이닝복조차도 여성 태그가 붙은 옷은 무조건 밑위가 짧고 통이 좁다.

평상시에는 에스트로겐이 질 상피세포의 글리코겐을 유지하면서 질내 정상세균총유산균 등의 구성을 유지하나,[2] 폐경, 난소 절제, 항생제 투여 등은 질내 산도를 변화시키고 이 때문에 유산균 대신 병원균이 번식하기 시작하여 질염에 걸린다.

생리대, 팬티라이너를 장시간 동안 자주 착용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오랜 시간 착용하면 습해지고, 이는 질에 세균이 더 잘 침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3. 증상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에 사는 유산균에 의해 약산성을 띄고 무색, 무취에 점성이 있다. 맑고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나타나며, 배란기에는 점도가 증가하고 희고 마르면서 대부분 뭉쳐진다. 약산성이므로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난다.

반면에 질염에 의한 분비물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게 변한다.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고, 거품이 있거나, 너무 흐르거나 단단하게 뭉치는 등 점도, 색깔, 냄새의 변화가 있다. 분비물이 노란 색, 초록색, 생리 전이나 착상이 아닌데도 점막 손상으로 인한 출혈로 핑크색, 갈색 등을 띠기도 한다. 냄새는 생선 썩은 내, 피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거나 아무 냄새가 없는 경우도 있다. 질 분비물의 변화에 대해서는 문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질 분비물의 변화 외에도 가려움, 따가움, 배뇨통, 성교통 등이 있으며 방광염을 동시에 앓거나 시간차로 앓는 경우도 있다.

본인은 특별한 이상을 못 느끼는데 만성적으로 질염을 달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타인의 질 분비물과 자신의 것을 비교할 기회가 없다보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산부인과 검진 등을 하면서 비로소 질염이 있음을 알게 되기도 한다.

4. 관리 방법

  • 치료는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는다.
    질염은 그 종류가 여러가지이며, 따라서 치료법도 여러가지 이므로 반드시 질염치료의 시작은 병원진료로 해야한다
  • 병원처방 질정 외에 어떤 제품도 질내에 사용하지 않는다.
    많은 여성이 여성청결제를 이용하여 질내를 세척하거나 질에센스라고 하여 질내에 삽입하는 제품 등을 사용하는데 이는 질염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 지않는다 [3].
  • 외음부 청결상태와 건조상태를 반드시 유지하라.
    외음부의 불결함과 습함은 질염치료에 방해가 되거나 질염을 재발시키는 주요원인이다. 빠른 질염치료 및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외음부 청결 및 건조를 유지해야만 한다.[4]
  • 질염관리는 평소에 꾸준히 실천하라.
    질염은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발하는 질병이다. 완치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습관처럼 관리해야한다

4.1. 질염좌욕

  • 질염좌욕과 치질좌욕은 좌욕 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목적에 따른 좌욕 방법을 정확히 알고 하는 것이 좋다
  • 질염좌욕 후에는 반드시 외음부를 철저하게 뽀송뽀송하게 건조시켜야 한다.[5]질염 좌욕
  • 습식 질염좌욕은 좌욕수 및 좌욕 도구를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한 경우에만 추천하고 위생적 관리가 어렵다면 건식 질염좌욕을 추천한다.[6]
  • 습식 질염좌욕 도구의 보관은 습한 화장실 보관하는 것이 곰팡이 등 유해균 발생 위험이 높으니 발코니 등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습식 질염좌욕 시 손가락을 질 내에 삽입하여 세척하는 행위는 오히려 항문 유래 유해균의 감염 위험이 매우 높아지므로 하지 않는다.[7]
  • 건식 질염좌욕 시, 옷을 입고 하는 좌욕은 외음부가 습해질 수 있어, 맨살에 하는 좌욕을 추천한다.[8]

4.2. 예방

  • 속옷&하의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통풍이 안 되는 꽉 죄는 속옷, 하의를 입지 않는다.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는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속옷이나 여성용 트렁크[9]를 입는다. 마찬가지로 스키니진, 팬티스타킹, 레오타드 등의 의류는 매일 입는 것을 피한다. 팬티라이너 역시 통풍을 방해하므로 생리 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는 착용하지 않는다. 특히 날씨가 덥고 땀나고 습한 여름철에는 더 걸리기 쉽다.[10]
  • 세척하거나 샤워하거나 좌욕하는 등 외음부를 물로 씻은 후에는 선풍기 또는 질염관리기,이너케어 디바이스, 바디 드라이어로 외음부 주변을 철저하게 건조시킨다.[11]
  • 소변, 대변을 본 후에는 휴지를 뒤로 가는 방향으로 닦는다. 항문 앞에 질이 있기 때문에 항문 쪽의 세균이 질에 옮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소변, 대변을 보거나 세척하거나 연고를 바르거나 탐폰을 착용하거나 성관계를 갖는 등 외음부에 손을 대기 전에 먼저 손을 씻는다. 상대방 역시 관계를 갖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
  • 좌욕 또는 반신욕을 2~3일마다 한 번씩 해준다.[4] 상체와 하체의 체온 밸런스가 떨어져도 질염, 방광염에 걸릴 수 있다.
  • 질염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좌욕은 좌욕기, 좌욕수의 청결 유지에 자신이 있는 경우에만 습식 질염 좌욕기를 사용하고, 자신이 없다면 건식 질염 좌욕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습식 질염 좌욕기는 좌욕기, 좌욕수의 청결 상태 불량으로 인해 오히려 항문유래 유해균의 감염 위험성이 높다.[5]
  • 규칙적인 운동, 식사, 취침을 하면서 필요한 영양제를 먹고 밀가루,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등 면역력과 장 건강을 관리해준다. 과로하거나 자주 피곤한 경우에도 질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컨디션 조절에 주의한다. 특히 단 음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칸디다 질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 순면 속옷을 삶아서 입는다.
  •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2~3일마다 한 번 질 내가 아닌 외음부만 세척한다.[14] 일반 비누,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질 내 밸런스가 무너져서 질염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너무 잦은 세척은 좋지 않으며, 생리 중이나 질염 치료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여성청결제는 세정력에 그치지만 항염성분이나 염증성분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질 세척기, 질 세정제는 의사의 권유가 있을 때만 사용한다. 지나친 사용은 질 내 이로운 유산균까지 없앨 수 있다.
    일반인용 의료대응 메뉴얼에 따르면, 여성 위생 스프레이, 이너퍼퓸 등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 향기가 나거나 색깔이 있는 화장실용 휴지는 사용하지 않는다.
  • 가정에서 비데를 청결히 관리한다. 소변을 본 후에 비데로 외음부를 세척하는데, 청결하지 못한 비데를 사용하다가 질염에 걸렸다는 제보도 있다.

4.3. 주의점

악취가 나거나 가렵거나 따가울 때는 나이, 성경험 유무에 관계없이 산부인과를 방문한다.[15] 아동이나 청소년은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도 된다.[16] 병원에 가지 않고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 질염이 되거나 골반염으로 전이될 수도 있다.

질에 잡균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의 권유가 없는데 질세정제를 쓰는 것은 좋지 않다. 질세정제를 매일 쓰면 질의 산성도의 변화로 도리어 질염이 잘 생기거나 악화된다.[17] 비누, 세척제, 향기나는 화장지, 향기 콘돔은 물론, 사람의 손가락 등 자극이 될 만한 물건을 질 내로 삽입하는 것을 피해야 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의복을 착용하며, 배변 중에 휴지를 사용할 때에는 등 뒤 방향으로 닦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았다가는 질염, 방광염 등에 걸릴 수 있다. 생리 중에는 성교 또는 자위기구 사용을 될 수 있는 한 피한다. 샤워나 세척 후 질 내부가 아닌 외음부 표면을 습하지 않게 철저하게 건조시키는 것을 권장일반인용 의료메뉴얼 참조하고 음부 부위 건조를 유지해야 한다.

질염은 외음부를 청결하고 철저하게 건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치료 및 예방효과가 있다.

여성들의 감기라는 이명이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자주 걸리기 쉬우며, 나이&성경험 여부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어린이, 신생아가 걸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만큼 치료하기 쉬운 병이라서 만성 질염에 걸린 사람이라도 산부인과 몇 번만 갔다 오면 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은 이상은 대부분 치료가 된다.

질염은 여성들이 너무나 자주 걸리는 병이다. 치료한 이후에도 꽉 죄고 통풍이 잘 안 되는 속옷이나 바지를 자주 입거나, 또는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져도 끊임없이 또 다시 걸리는 병이다. 치료하는 데도 만 원 안팎으로 든다.

민간요법 중에 플레인 요거트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다. 그냥 병원 가라 제발 하지만 요거트를 바르는 게 아니라 먹는 것은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거트 외에도 이나 달래같은 따뜻한 성분의 채소나 미역, 검은콩이 질염을 예방하는 데 좋다. 반면, 단 음식은 별로 좋지 않다.

전체적으로, 질염이 의심될 경우, 다양한 검사법을 시행하게 된다. 분비물 등 뚜렷한 소견 외에도, 질 내 pH를 검사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경우, 질 내 pH는 4.5 이하로 산성을 띄나, 질염이 발생할 경우, pH의 변화가 관찰되기도 한다. 또한 질 분비물을 채취하여 KOH 액체를 이용하여 특징적인 악취를 발견하며, 또한 현미경으로 관찰해 관련된 병균을 확인하기도 한다. 이때 검사를 해보면 과하게 증식한 공생균들이 검출되는데, 일반적으로 가드넬라(Gardnella),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 미코플라스마 호미니스(Mycoplasma hominis) 등이 나온다.

질염과 성병을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질염은 말 그대로 질에 염증이 생긴 것이지만, 성병은 성 매개성 감염에 의해 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 질염에는 대표적으로 세균성 질염, 곰팡이성 외음부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있는데,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제외하고는 성관계와 전혀 상관 없이 수면 부족이나 피로 등으로 인해 면역이 저하됐을 때 발생할 수 있다. #

질염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질염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왁싱으로 질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뉴스

5. 종류

  • 세균성 질염(Gardnerella vaginalis; 가드넬라 질염)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8579634600_5f303ce2b2.jpg
    면역력 저하, 과도한 세척 등으로 인해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정상균 무리(normal flora)의 개체군 변화로 의해 발생하게 된다. 가장 흔한 질 내 정상균무리인 젖산균(lactobacilli)이 혐기성(anerobics&facultative) 세균으로 대체되면서 증상이 보인다. 증상으로 끈적거리는(thick) 질 분비물(, 대하)이 소량의 회색(grayish-white) 혹은 묽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생선 비린내(fish odor) 비슷한 악취가 난다. 흰 냉이 질 안을 덮고 있으나, 가려움(non-pruritic)은 적다. 질내 산도는 pH > 4.5이며, 현미경으로 보아 질 상피세포 주위의 까맣게 균이 붙은 Clue cell이 보이면 확진할 수 있다. 치료는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항균제 또는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항생제를 1주일 정도 처방할 수 있다. 특히 메트로니다졸은 임산부에게도 사용할수 있어 자주 이용된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Trichomonas vaginalis)
    파일:external/www.cdc.gov/trich-228.jpg
    편모(flagellated)를 가지고 있는 혐기성 원생생물에 의해 감염된다. 세균성 질염과 동반하여 전파되며, 전염률이 매우 높아, 1회 성교시 70%에 이른다. 따라서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남성은 증상이 없으나, 여성은 악취가 나는 다량의 초록색 분비물(frothy and green)이 나온다. 질구에 부종(edema) 및 가려움 및 따끔거리는 통증, 질의 발적이 보고되며, 빈뇨, 배뇨통, 하복부 통증, 성교통 등이 다른 증상이다. 또한 자궁경부(cervix)에 홍반(erythematous)이 보여져 흡사 딸기와 같은 모양이 특징적으로 관찰된다. 질 내 pH는 4.5 이상으로 발견된다. 진단은 질 분비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편모 원인균이 확인되면 확진된다. 치료는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을 환자와 파트너에게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평생 성기를 씻지 않았으면서 엽색 행각을 즐긴 마오쩌둥이 옮기고 다닌 질병이다. 마오는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이 고생을 하든 말든 내가 불편하지 않으면 상관 없다며 고칠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 칸디다 질염(Candida; 질 칸디다증)
    파일:external/www.finchaviary.com/CandidaPseudohyphaeLg.jpg
    진균(곰팡이)에 의해 감염되는데, 성교 시 혹은 면역 저하 시, 당뇨병, 임신, 비만, 항생제, 피임약 등이 원인이 된다. 우유와 비슷하거나 으깨진 두부 혹은 치즈(cotton-cheese)와 유사한 분비물이 나오며, 심한 가려움증 및 통증이 동반된다. 질 내 pH는 4.5 이하로 발견된다. 진단은 KOH를 통해 현미경으로 관찰할 시, 가성균사(pseudohyphae)가 보여질 경우 확진한다. 치료로는 구강 Fluconazole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항진균제 좌약을 사용할 수 있다. 약국에서 카네스텐/클리마졸 연고,질정 또한 사용가능하다.
  • 위축성 질염(Atrophic Vaginitis)
    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고 질 벽이 수축하면서 다량의 질 분비물 및 성교통이 유발되는 증상.

6. 관련 문서


[1] 구 용어는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질염. 질편모충() 원충, 즉 트리코모나스균이 기생하여 일으키는 질염이다.[2] 정상적인 질내 산도는 약 pH.3.5~4.0 정도.[3] 여성청결제는 화장품법에 의해 질내에 사용하면 안되는 제품이나 몇몇 양심없는 회사에서 질내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홍보하니 조심해야 한다.[4] 개인이 할 수 있는 잘 알려진 질염 예방 방법도 대부분 신체면역력 증대, 외음부 청결유지, 외음부 건조유지가 전부이다.[5] 만성질염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칸디다성 질염 및 세균성 질염은 외음부에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6] 습식 질염좌욕 도구 등은 위생적 관리에 철저한 성격이 아닌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7] 습식 치질좌욕의 경우에는 좌욕 시 항문부위를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8] 건식 치질좌욕은 옷을 입고 해도 상관 없다. 다만, 근적외선 효과는 근적외선이 의류를 거의 투과하지 못해, 옷을 입고 좌욕하면 근적외선 효과가 거의 없다.[9] 속옷과 하의가 하나로 합쳐져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된다.[10] 통풍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서양에서는 일부러 브라질리언 왁싱을 주기적으로 하는 여성들도 많다.[11] 질염관리기,이너케어 디바이스 또는 바디 드라이어를 이용하면 약 30초 만에 몸 전체 특히 Y존의 물기를 빠르고 쉽게 말릴 수 있다. 헤어 드라이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너무 가깝게 사용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4] 습식 좌욕기는 일반 대야보다 좌욕기와 좌욕 의자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둘 다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5] 질염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좌욕기는 인터넷에서 질염관리기, 질염 좌욕기, 질환경 개선기를 검색하면 여러 종류가 나온다.[14] 좌욕을 한 날에는 외음부 세척을 생략해도 된다.[15] 산부인과는 임신했을 때 가는 거 아니었나요. 하는 사람이 꼭 있는데 산부인과는 임신과 분만을 다루는 산과(Obstetrics)와 부인병(여성질환)을 다루는 부인과(Gynecology)로 나뉜다. 최근엔 이런 오해를 타파하고자 여성병원으로 명칭을 바꾸기도 한다.[16] 물론 산부인과를 권장한다.[17] 다만 제품이나 사람의 체질에 따라 사용 횟수를 가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