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9 18:32:13

록 전설

ロック伝説,

1. 개요2. 등장인물3. 결말4. 패러디

1. 개요

개그만화 일화의 에피소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3탄 9번 리스트에 드라마 CD로 수록되기도 했다. 듣기.
록 밴드인 더 매드 사탄의 4인이 지난 라이브 실패에 대한 반성회를 하는 내용인데, 반성회 진행 도중에 멤버 4명의 문제점이 전대로 드러나게 된다..라는 전개.

2. 등장인물

  • 코하마 유지(横山 横司) - CV : 우에다 유지
    더 매드 사탄의 보컬 담당. 유메(꿈)를 메로 발음하고 츠키스스메(나아가라)를 튜튜메로 발음하는 등 자체적으로 괴상한 필링의 어레인지를 해대서 지적받는다. 그 외에 작사도 모두 본인이 하는데 가사도 꿈을 잡으라던지 날개를 펼치라던지하는 지리멸렬한 레퍼토리여서 질린다는 지적도.
  • 후나코시 (船越) - CV : 마에다 타케시
    더 매드 사탄의 기타 담당. 그런데 발라드 곡에도 해드뱅잉을 하는가 하면 라이브 도중에 화장실을 가버린다는 등..타이밍을 자주 깨먹는다. 심지어 라이브 첫 곡부터 갑자기 이빨로 기타를 켜버리는 바람에 보컬인 코하마가 당황해서 유메(꿈)에서 유를 뺀 '메'(눈)라고 발음할뻔한적도 있었다.[1]
  • 사쿠라다 (桜田) - CV : 레이 콘도
    더 매드 사탄의 드럼 담당. 본인의 드럼 실력이 아니라 매번 라이브에 자기 가족을 부르는게 지적된다. 이 가족들은 전원 라이브의 전혀 분위기를 타지 않고 무표정하게 있는데 심지어 매번 1열 한가운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자리에 있어서 신경쓰인다고. 특히 어떤 라이브때는 아빠가 양 팔에 깁스를 하고 온 적도 있다고 한다. 멤버중 유일한 존댓말 캐릭터.
  • 도코로자와 (所沢) - CV : 아베 마사시
    더 매드 사탄의 베이스 담당. 분위기 업시킨답시고 툭하면 생일축하용 폭죽을 써먹는데다가 그 폭죽이 라이브 당일에는 눅눅해져서 3개중 1개 꼴로 안터져 분위기가 다운된다. 맴버 중 가장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사쿠라다가 자신의 폭죽을 지적하자 "뭐야, 해보겠다고?"라고 발끈한다.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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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까지 그만두지 않겠다는 더 매드 사탄이었지만, 다음날에도 위의 짓거리를 각 멤버들이 저질러 버리고 결국 해체된다.
이후 더 매드 사탄의 지인들 4명으로 새롭게 교체되는데, 이미 멤버 교체로 더 매드 사탄이 아니게 된데다가 전부 이즈 출신이라 E'z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그리고 전 멤버들의 행적은 알수 없게 되었지만, 그냥 집에서 살고 있기에 가족들은 알고 있다.

4. 패러디

원래는 애니화가 되지 않고 드라마 CD로만 나왔지만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매드 무비화가 되며 유명해지고, 이를 계기로 패러디가 양산되었다.


[1] 이에 후나코시는 "너는 제대로 발음해봤자 튜메잖아"라고 받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