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화|
유체화
]][[회복(리그 오브 레전드)|
회복
]][[강타(리그 오브 레전드)|
강타
]][[방어막(리그 오브 레전드)|
방어막
]][[탈진(리그 오브 레전드)|
탈진
]][[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 주문#s-4.2|
총명
]][[리그 오브 레전드/소환사 주문#s-4.1|
표식
]][[순간이동(리그 오브 레전드)|
순간이동
]][[점멸(리그 오브 레전드)|
점멸
]][[점화(리그 오브 레전드)|
점화
]][[정화(리그 오브 레전드)|
정화
]]1. 개요
챔피언에 적용되는 모든 방해 효과와 (제압 및 공중으로 띄우는 효과 제외) 해로운 소환사 주문 효과를 제거하고 다음 3초 동안 방해 효과의 지속 시간을 75% 감소시킵니다. |
9 | 파일:맵_소환사의 협곡_아이콘.png 파일:맵_뒤틀린 숲_아이콘.png 파일:맵_칼바람 나락_아이콘.png | - | 240/4분 |
2. 상세
디버프와 CC기를 해제하는 소환사 주문. 사용 이후 3초간 자신에게 적용되는 CC기의 지속 시간을 75% 감소시키는 효과도 존재한다. 시전 이펙트가 상당히 청량하고 눈에 잘 띄는 편이다.2.1. 장단점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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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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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정화를 채용하는 챔피언
정화는 그 확실한 장단점 때문에 특정 챔피언이 사용한다기보다는 상대의 위협적인 CC기를 카운터치기 위해서 사용한다. 특히 갱킹의 위협이 잦아 CC기의 가치가 높은 미드와 CC기를 맞으면 금세 녹아버리는 원딜이 채용한다. 이조차 보통 상대 라이너나 서포터를 보고 선택적으로 채용한다.대표적인 정화의 효율이 높은 상대 챔피언은 다음과 같다.이외에도 엘리스나 아무무같은 CC기 의존도가 높은 정글 챔피언에게도 효율이 좋은 편이다.
한편, 점화와 탈진 효과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트리스타나, 칼리스타, 루시안, 사미라, 닐라 같은 챔피언이 채용하기도 한다. 인파이터 성향의 원거리 딜러들은 한순간에 딜을 폭발적으로 가해야 하는데, 그 타이밍에 탈진에 걸리면 딜이 대부분 감소하기도 하고, 특히나 몸을 들이미는 인파이터 성향이라 상대의 탈진 사거리 밖에서 딜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프로 대회에서는 상대방에 위협적인 CC기가 있을 경우 원거리 딜러가 정화를 채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칼바람 나락 및 일반 게임에서는 무작위 또는 비공개 픽 특성상 상대가 CC기 위주인지 아닌지를 모르기 때문에 들기 꺼려지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경우 유체화나 탈진이 무난하다. 하지만 인파이팅을 해야만 하는 일부 원딜 챔피언은 상대의 스킬에 필연적으로 노출되고, 상대 조합에 하드CC가 하나도 없을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정화를 채용하기도 한다.
우르프 모드에선 챔피언 투석기가 없던 시절엔 순간이동/점멸이 고정이었으나, 소환사 주문 획일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투석기를 추가하고 순간이동을 삭제한 이후로 탈진의 픽률이 상승하자 탈진에 대항+CC기 난타에 대한 대항책으로 정화의 픽률도 급상승했다.
3. 역사
14.10 패치에서 강인함이 65%에서 75%로 상승한대신 쿨타임이 30초 늘어났다.4. 기타
'캡틴잭' 강형우 선수가 현역 시절 CC기가 걸리자마자 빠르게 정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CC기가 걸리자마자 정확하게 정화를 사용할때마다 'Captain Jack Cleanse'라고 부른다. 영상자주 쓰이진 않아서 프로 선수들조차 회복이나 다른 주문과 헷갈려 허공에 정화를 쓰는 일이 가끔 나온다. 결국 패배할 경우 차라리 회복을 드느니만 못하다며 성토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다만 결과적으로 승리한다면 까이진 않고 해프닝 정도로만 통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18 롤드컵에서 바이탈리티의 지주케 선수, 2019 롤드컵의 G2 퍽즈 선수가 이러한 실수를 한 적이 있었다. 해당 게임 자체는 이미 유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패배의 스노우볼이 되지는 않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혹은 2015 롤드컵의 카미나 2022 롤드컵의 바이퍼처럼 너무 빨리 써서 CC기를 그대로 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애쉬 궁같이 스킬 이펙트에 비해 판정이 괴상한 스킬에 맞을 경우 은근히 자주 보인다.
고의 트롤링 시 유체화가 빠른 이속을 활용해 갖다 박는데에 쓰이면서, 트롤러들이 색깔이 비슷하고 아군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정화를 함께 드는 경우가 많아 유체화와 함께 들 경우 트롤링 스펠로 꼽힌다. '정화-유체화 누누'는 현재까지도 트롤링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았을 정도.[7]
아이템 사용 효과로 CC기를 해제할 수 있는 수은 장식띠와의 비교가 유서 깊다. 6.9 패치 이전에는 수은장식띠가 CC를 포함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8], 10.23 패치 이전에는 에어본에 동반되는 기절을 풀 수 있었기 때문에[9] 조금 더 평가가 좋고 픽률도 높았으나 패치 이후에는 수은 장식띠 자체의 성능과 메리트가 크게 떨어졌고, 수은의 완성 아이템인 은빛 여명과 헤르메스의 시미터의 성능도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제압을 해제할 수 있는 점 이외에는 정화가 수은보다 낫다는 의견이 중론이 되었다. 특히 수은 장식띠는 아이템 칸을 한 칸 차지하며, 상위 아이템이 어느 챔피언에게도 그리 좋지는 않고 수은 장식띠만 들고 있자니 완성된 아이템 하나 대신 마법 저항력 조금만 들고 있는 셈이라 스펙상으로 손해가 크기 때문.
[1] 보호막은 지속 시간이 2초로 5초인 점화에 비해 너무 짧고, 회복은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 때문에 점화에 걸린 상태에서는 효과가 반감된다.[2] 해제 가능한 소환사 주문은 탈진, 점화의 고정 피해, 강타의 둔화. 다른 CC기 해제 아이템이나 스킬로는 탈진의 둔화 효과만을 제거할 수 있으며, 그 이외의 부가 효과는 제거할 수 없다.[3] 점화는 솔킬로 라인전을 터뜨리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압박으로 상대 라이너를 말려버리게 할 수 있다. 탈진은 점화보단 공격성이 덜한 대신 좀 더 변수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유체화는 생존력과 더불어 교전 시 캐리력을 늘려준다. 회복은 미드-정글 2:2에 특화되어 있으며, 하다못해 방어막조차 암살자 상대로 선택하면 솔킬압박을 무력화해 주도권을 잡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허나 정화는 이렐리아같은 챔피언이 조이를 상대로 선택하는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주도적인 플레이에 활용하긴 어렵다.[4] 제압은 사용하는 챔피언이 매우 드물기에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지만, 상당히 많은 챔피언이 보유하고 있는 에어본을 풀 수 없다는 것은 매우 큰 페널티이다. 아이템이라면 몰라도 210초의 쿨타임을 가진 소환사 주문이기에 더욱 크게 와 닿는 단점. 다만 에어본은 굳이 정화가 아니어도 대부분의 다른 CC 대항 스킬이나 아이템도 풀지 못하는 CC이며, 풀 수 있는 극히 일부의 스킬도 사용 후 이동 스킬을 추가로 써야 움직일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려서 사실상 절대 풀지 못하는 CC에 가깝다.[5] 졸음 상태에서 시전해도 효과가 완전히 해제된다.[6] 엘리스, 니달리 등과 함께 연계하여 호응하는 경우가 많다.[7] 다만 미드누누 장인들은 특유의 로밍 플레이를 위해 유체화를 애용하는데 상대가 정화가 필요한 챔피언일 경우 정화-유체화 누누를 진지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리하우가 대표적.[8] 다리우스의 과다출혈과 리 신의 음파, 블라디미르 궁극기, 트런들 궁극기, 제드 궁극기, 피즈 궁극기, 피오라 궁극기, 소환사 주문, 셀 수도 없이 많은 각종 도트 피해 디버프까지 모든 걸 전부 풀어냈다.[9] 사용 시 우클릭을 통한 일반적인 이동은 여전히 불가능하지만 기절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동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동기 사용 시 에어본이 완전히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