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0:08:28

롤랜드 307호 특수시설

1. 개요2. 사건의 진상

1. 개요

롤랜드 국의 고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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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상으로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오갈데 없는 아이들을 기르는 고아시설이지만,
그 실체는 국가에서 범죄자의 아이들이나 전쟁 고아들을 모아, 철저한 군사 교육을 시키는 곳이다. 에스타블국과 기나긴 전쟁을 치를 때 세워진 기관으로써, 재능이 없거나 뒤쳐지는 아이들은 즉시 처분 된다. 서로 싸우고 죽여야 하고, 거기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귀족에게 팔려 아들, 혹은 딸로 받아 들여 자기 가문의 이름을 걸게 해 전선에 투입되기도 하며 굳이 귀족에게 팔려가지 않아도 그 곳에서 즉시 군인으로 투입되기도 하는 모양.
주인공인 라이너 류트밀크 캐럴드 역시 여기 출신이다. 10살 전에 이 곳으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롤랜드 국은 에스타블국과 전쟁을 치르고 있었지만 어느 날 종전이 되어 더이상 제 역할을 못하는 307호 특수시설에서 살아남은 아이들[1]에게 두 가지 선택을 강요를 한다.

1. 군의 관리 하에 살아남을 것인가,
2.아니면 입막음을 위해 죽을 것인가.

밀크는 그 참상 후에 캐럴드가에 팔려갔으며, 라이너는 살아남는 걸 선택한다[2].

사실 라이너는 여기에 올 예정이 없었다. 롤랜드 307호 특수시설은 전투 경험이 아예 없는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일부 "괴물"이나 "천재"같은 재능을 가진 자는 이 곳에 올 일이 없기 때문. 라이너의 능력은 군 상층부에서도 재능이 있다는 걸 인정을 한 사실이기도 해서 제르메 크레이스롤에게 보내진 것이었으나, 제르메 크레이스롤이 상층부에 반항 및 국외 인력유출을 하자 높으신 분들이 미처 롤랜드국 밖으로 내보내지 못한 라이너를 이 곳에 끌고 오게 된 것이다.
그래도 너희들은 운이 좋아. 보통은 당장이라도 아이들끼리 서로 죽이게 만드는, 미쳤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307호 특수시설이나, 에미렐 사설병단[3]에 보내졌더라면 살아남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말걸.
-제르메 크레이스롤 曰, 외전 토리아에즈 전설의 용자의 전설 3권 - 천재는 잠들지 않아 中.

2. 사건의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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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307호 특수시설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아이들은 사실상 라이너와 밀크 두 명 밖에 없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에, 남은 아이들은 한 인물에게 몰살당했기 때문에 밀크는 어쩌다 운 좋게 살아남은 듯 하며, 높으신 분들이 라이너의 알파스티그마에 관심이 깊어졌는지 그 후로 라이너는 은성사로 보낸다.


[1] 사실상 살아남은 건 두 명 밖에 없다.[2] 본래 라이너는 죽고싶었지만 밀크가 '살아 줘.'라는 말의 약속을 지키려고 했다.[3] 루크 스타카토, 크라우 크롬의 출신 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