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4:27

롤러코스터 타이쿤 4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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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발매 정보
2. 상세3. 특징
3.1. SNG 식 특징3.2. 기존 롤코타 시리즈의 특징과의 비교

1. 개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4번째 넘버링이자,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 2014년 4월 10일 iOS로 출시되었다. 동년 10월 22일에 안드로이드로도 발매되었다.

1.1. 발매 정보

롤러코스터 타이쿤 3D를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타리는 iOS안드로이드용의 롤러코스터 타이쿤 신 버전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3년 1분기 안으로 출시한다고는 했지만, 개발 기간 및 롤러코스터 타이쿤 3D의 흑역사 이미지 때문인지 예고한 기간이 다 지났음에도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2012년 11월 아타리가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낸 상태라 나오기는 힘들어보였다. 결국 2013년 7월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프랜차이즈가 경매된다고 발표되면서 아타리가 발표한 신 버전 계획은 완전히 흐지부지 되는 듯 보였다.

그런데 경매도 취소되더니 2014년 3월 12일, 아타리가 다시 신작 떡밥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고 17일에는 정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하지만 기존 SNG게임에 트랙 제작만 추가한 듯한 모바일용 버전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4라는 정식 넘버링을 붙이고 내놓은 것에 불과한데다, 지형 수정도 없고 인앱 결제 기능이 있는 등의 요소가 예고편을 통해 드러나자 팬들은 온갖 저주를 아타리에 걸고 있는 중. 심지어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그나마 한참 뒤에야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오고 무료 다운로드로 전환되었다.

2. 상세

크리스 소이어는 참여하지 않는다. #.

리뷰가 하나둘 나오고 있는데 혹평 일색이다. 역시 우려했던 그대로라는 반응. 유로게이머의 리뷰에서 놀이공원을 방문했을 때의 경험을 정확하게 재현했다면서 신랄하게 깠다. 본문 마지막 부분에 언급된다. 해당 부분 번역

롤러코스터 타이쿤 3D의 경우 그나마 겉으로라도 롤러코스터 타이쿤같은 모습은 보였기 때문에 쓰레기 취급할 지언정 시리즈로는 봐 줬으나, 이건 아무리 봐도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고 볼 수 없는 물건이라 그냥 없는 게임 취급한다. 그나마 트랙 제작 된다는게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고 볼 수 있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이조차도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수준낮고 단순하며, 공학 수준으로까지 파고들 수 있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건 차량이 트랙 고저차 그딴 거 상관없이 트랙만 스테이션에 연결되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속도로 달렸었다. 심지어는 체인리프트 개념도 없다. 게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내면 트랙 만들 때 유료결제 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 미리 디자인된 코스터 건설은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코인을 사용하지만 직접 커스텀 디자인으로 건설하려면 유료 아이템인 티켓이 필요했다. 심지어는 롤러 코스터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루프 건설마저 티켓으로 결재해야 추가가 가능했었다. 당연히 건설에 시간이 걸리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1] 이후 혹평을 받아서 이제는 고저차에 따라 속력도 변화하고 루프 건설 등의 티켓을 요구하던 대다수는 코인으로 바뀌었다.

또한 막장스럽게도 게임이 사행성(!!)을 띄고 있기도 하다. 특정 건물을 지으면 현재 보유한 현금으로 슬롯등으로 도박을 할 수가 있는데, 잭팟을 터트리면 모를까 현금을 모두 잃는경우 실제 현질로 현금을 다시 충전해서 써야하는 점에서 상당히 많은 롤코타 마니아들이 충공깽에 빠진다.

간혹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으면 폰에 알림이 울리면서 "던빌이 공원을 밀어버리고 스트릿몰을 세우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라고 문구가 뜬다.

OpenRCT2, 롤코타 클래식 등의 발매로 이제는 모바일이란 특성화도 내걸 수 없게 되었다. SNG 스타일이라면 이게 유일하긴 하니,SNG 스타일을 좋아하면 할만하다. 이젠 2017년 2월 25일에 모바일용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가 발매되었다

이후 패치를 계속하여, 무료화가 많이 진행되어서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게임이 되었긴 하다. 4라는 정식 넘버링을 붙이지 않고 SNG를 채택한 외전임을 강조하여 마케팅 했다면 이렇게 까지 혹평은 없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정통 후속작임을 기대하고 플레이하면 실망할테지만, 소셜 게임하는 감각으로 가볍게 플레이한다면 할만하다. 롤코타 3D, 롤코타 월드 등과 비교하자면 크게 문제되는 할 버그도 없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충실히 계승하진 않았더라도, 그냥 무난하게 잘만들어진 소셜 게임이다.

다른 롤코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완전 한글화되었다.

3. 특징

3.1. SNG 식 특징

  • 기존 게임의 달러[2]에 대응하는 코인 외에도 티켓이라는 유료 결제를 하여 게임을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 이것이 없어도 게임을 진행 할 수는 있으며, 미션을 깨면 소량 지급하므로 유료 결제 안해도 어느 정도 사용하면서 진행 할 수도 있다.
  • 레벨과 경험치가 존재하며, 미션을 깨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에 따라 건설 할 수 있는 시설이 증가한다. 티켓을 지불하면, 건설할 수 없는 시설도 건설 가능하다.
  • 시간이 필요한 요소가 존재. 또한 게임을 종료하고 있어도 이는 흘러간다. 건물이나 놀이기구 건설할 때가 대표적.
  • 건물이 수익을 내는 것은 기존 작품과 마찬가지이나, SNG답게 건물을 주기적으로 터치하여 코인을 회수해줘야 한다.
  • 시설에 코인을 지불하고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외형이 변경되고 수용 인원 수가 증가한다.
  • 페이스북 계정에 연결하여 청사진(Blue Print)을 공유할 수 있다.

3.2. 기존 롤코타 시리즈의 특징과의 비교

  • 놀이공원 수치를 볼 수 있고, 각 기구의 흥미 등급, 손님 수 등을 볼 수 있다.
  • 지형 관련
    • 땅을 높히거나 낮추는 지형 수정은 불가능하다.
    • 입구에서 티켓을 지불하고 지형 전체의 디자인(잔디, 모래, 눈)을 바꿀 수 있긴 하나 1블럭 단위로는 불가능하다.
    • 코인을 지불하고 땅을 넓힐 수도 있다. 코스터 설치 시엔 땅을 벗어나더라도 일단은 지을 수 있으며, 코스터 제작이 완료되면 벗어난 만큼의 땅을 한꺼번에 구입한다.
  • 레벨 7이 되면 월드맵이 해금된다. 레벨이 높아지면 다른 놀이공원이 해금되거나 시나리오가 해금된다.
  • 정비사, 미화원, 응급실이 존재하긴 한데 각각 레벨 10(엔지니어 센터),레벨 16(환경미화원 사무실),레벨 17(응급치료실)에서야 해금되므로 그 전까지는 본인이 직접 눌러서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SNG 다보니 게임을 종료시켰다 오면 모든 놀이기구가 고장나있는 상황이..
  • 기구나 시설을 이동시킬 수 있다. 심지어 다 만들어진 코스터 마저도 가능하다.
  • 식당 등의 업소, 놀이시설, 코스터가 존재하며, 장식들도 존재한다. 그 외에 방문객이 묵을 수 있는 호텔이라는 시설도 존재한다.
  • 기존처럼 사람들이 생각을 띄우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손님의 요구사항을 알 수 있다.
  • 롤러코스터의 트랙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커스텀하여 만들 수도 있고, 디자인 된 것으로 설치할 수 있다.
    • 기본 트랙은 위, 아래와 직진, 우회, 좌회 밖에 없다.
    • 스폐셜 트랙이란게 존재하여 루프 트랙과 S코스 같은 트랙을 연결 할 수 있으나, 코인 혹은 티켓을 별개로 더욱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다.
    • 애드온 이라는 기능으로 트랙에 불꽃놀이, 물이 튀기는 것, 카메라 등도 추가할 수 있다. 단 카메라는 6000코인이며, 나머지 둘은 티켓을 지불해야한다.
    • 롤러코스터 트랙[3]은 50회에 한정하여 무료로 건설할 수 있다. 지웠다 다시 건설해도 횟수는 안 돌아오므로 주의. 이후로는 코인[4]을 지불해야 건설이 가능하다. 원작과는 달리 건설 완료했을때 돈을 한꺼번에 지불하며, 자신이 내야할 코인 값은 트랙 수만큼 지을수록 증가한다. 화면 중앙 하단에 자신이 짓고 있는 코스터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덧붙여 침범한 지형값도 우측 하단에 표기되어 건설완료할때 한꺼번에 지불한다.)
  • 코스터에 한정해서 원작처럼 이름을 지을 수 있으며, 차나 트랙의 색상도 변경이 가능하다.
  • 기존의 놀이기구에 존재하는 입구, 출구가 필수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레벨 6이 되어 대기열 센터(1500코인)을 건설하지 않으면 대기열을 만들수 없고, 대기열을 만들어야지 입구 출구가 생긴다. 대신 대기열과 입구 출구가 없어도 놀이기구가 존재하면 손님들이 알아서 놀이기구를 찾아간다.
  • 이전 시리즈의 BGM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BGM이 대부분 RCT2 시절 BGM이다. BGM 구매 시에는 티켓 5장이 필요하다. 한번 구매하면, 영구히 사용가능하며, 타이틀 OST는 무료로 제공하니, 그거라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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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매일 친구로 등록한 유저와 티켓 5개씩을 공짜로 주고 받을수 있고, 레벨업시마다 티켓이 주어지기에 시간만 많다면 결재 없이도 진행 자체는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2] 혹은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어떠한 나라의 돈[3] 코스터 시설이 아니라 트랙이다.[4] 스페셜 트랙일 경우엔 경우에 따라 티켓도 지불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