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ローリング・クレイドル
미국: Rolling Cradle
테리 펑크가 개발한 기술로 앱도미널 스트레치 준비 자세에서 그대로 넘어진 뒤 원을 그리며 굴러대 상대를 어지럽게 만들고 핀폴에 들어간다. 자이언트 스윙과 마찬가지로 물리적인 데미지는 별로 없이 그냥 상대를 어지럽게 하는 것이 목적인 기술. 사모아 죠는 바디 시저스로 붙든 채 구르는 식으로 변형시켜 쓰곤 했다.
철권 시리즈의 킹이 연속잡기의 배리에이션으로 쓰기도 한다. 철권에서의 이름은 롤링 데스 크레이들. 모션은 완벽하지만 구를 때마다 조금씩 데미지가 들어가는 괴이한 형태로 구현. 실존 기술은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것에서 그쳤지만, 이 기술은 상대 체력의 70%는 족히 날려버리는 준 절명기 수준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KOF 시리즈에선 클락 스틸의 기술로 등장하는데, 96~98 (UM)에선 이동 잡기로, 99부터는 마운트 태클 파생기로 사용한다. 2D의 한계로 그냥 이름만 따온 수준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