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6:41:51

루나(너에게 사랑받아 아팠다)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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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루나 / 瑠奈

카나에의 친구인 고등학교 1학년으로 성은 불명.[1]
작중 타인의 험담에 맞장구를 많이 치며 박쥐처럼 여기저기 붙는 태도를 자주 보인다.
참고로 MBTI는 ESFJ이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친구들과 함께 방과 후에 노래방에 가는 부분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카나에가 대화에 집중하지 않아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너무 예민하다며 위로하고 자리의 주인들이 나타나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청하자 친구들과 함께 비웃으며 폭언을 한다. 노래방에서는 히로시에게만 말을 걸며 다른 이들과 같이 카나에를 무시한다.

2화에서는 이치카와 함께 먼저 교실에 앉아있었는데 이 때 이치카의 이야기만 듣고 카나에가 히로시에게 꼬리 쳤다고 생각하여 카나에를 경멸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하지만 그 뒤 이치카가 급발진하자 당황하여 이치카를 말리려 한다.

4화에서는 등교하여 인사하는 카나에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곁눈질하며 비웃으며 무시하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전날 저녁 몸이 좋지 않아 주저앉은 카나에를 걱정하여 위로해주던 히로시의 모습을 목격한 이치카가 그 장면을 도촬하여 카나에가 없는 단톡방에 올렸고 리코가 카나에의 험담을 하자 맞장구를 친 것이 드러난다.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 결속하여 카나에를 왕따 시키기 시작하고 지나가는 카나에를 보며 친구를 배신한단다니 최악이라며 다 들리도록 앞담을 한다. 이후 이치카가 카나에가 불쌍한 얼굴로 히로시를 꼬신거라고 뒷담을 하자 그건 불쌍한게 아니라 비겁한거라며 비겁하지 않으면 이런 짓 못한다고 이치카가 단톡에 올렸던 사진을 가리킨다.

6화에서는 구기대회를 앞두고 토미코가 디자인한 반티에 카나에의 이름만 빠진 점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어차피 카나에가 있던 없던 똑같으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아니겠냐며 비웃은 뒤 친구들과 함께 카나에의 다이어리와 핸드폰을 빼앗는다. 이치카가 카나에의 다이어리를 찢어버리자 함께 비웃고, 이치카가 카나에에게 핸드폰의 잠금을 풀라고 하자 빨리 풀라며 토미에와 함께 강요한다.

7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 간 모습이 나오는데 이치카가 심드렁한 태도를 보이자 왜 그러냐고 전혀 노래를 안부르잖냐며 같이 노래부르자고 한다. 그러나 이치카가 카나에의 일로 저기압임을 알게 되자 이치카의 눈치를 보며 3일째 결석했으니 내일은 나올거라며 위로하지만 이치카는 오히려 짜증을 낸다.

10화에서는 이치카가 카나에의 사주로 강간을 당하게 되 등교거부를 하게 되자 리코, 토미코와 함께 셋이 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코가 이치카가 등교거부를 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묻자 3주가 넘었을거라며 토미코가 이치카 때문에 구기대회에서 졌다며 험담하자 맞장구를 친다. 조리실습은 4명이 한 조라서 1명이 부족하여 리코가 어떻게 할지 묻자 결국 카나에를 무리에 다시 껴주기로 동의한 모양. 그 뒤 조리실습 때 쌀을 세제로 씻거나 야채를 썰 때 폼이 엉망인 모습을 보이며 요리를 안해봤다는 것이 드러나며 카나에가 야채가 야채를 써는 법을 알려주자 카나에는 요리 할 수 있었냐고 묻는다. 함께 야채를 손질하던 카나에가 자신이 무리에 껴도 되는지 묻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카나에를 받아들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카레가 완성된 뒤 시식을 하던 중 리코가 이치카에 대한 언급과 함께 이치카가 도촬했던 사진과 함께 히로시와는 사귀는 관계인지 묻자 카나에를 불신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카나에가 오해라며 해명하자 이번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치카의 험담을 한다.[2]

11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히로시의 경기를 보러 가는 것으로 등장하여 히로시의 활약을 보고 멋지다고 한다.

14화에서는 히로시에게 답장이 오지 않아 풀이 죽은 카나에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위로한다.

15화에서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등교한 이치카를 보고 잠시 놀라나 곧 친구들과 함께 다시 이치카를 무시한 뒤 당황한 이치카가 못들은게 분명하다며 다가오자 리코를 따라 자리를 피한다.

16화에서 이치카가 화해하기 위해 과자와 음료를 사와서 다시 친하게 지내자고 사과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런 이치카의 모습을 비웃으며 무시한다.[3] 그 뒤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치카가 왕따 당하는 것은 자업자득이라며 필사적이라 안타까웠다고 비웃는다.

17화에서는 친구들과 장난 치던 중 토미코의 배를 만지며 가슴 부드럽다며 놀린다.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카페에서 열애속보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자신도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고 언급하고 카나에가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다고 하자 히로시가 연예인 같잖냐고 한다. 토미코가 자기비하를 하는 카나에에게 어차피 히로시는 카나에의 몸을 노리고 사귀는게 분명하다며 험담하자 리코와 함께 너무한 것 아니냐며 남친이 없다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며 토미코를 질책하고, 카나에가 뭔가 기분 나쁘게 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오히려 사과할건 토미코라며 어서 사과하라고 화를 낸다.

19화에서는 손재주가 좋은지 봉고데기를 이용해 카나에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것으로 등장.

20화에서는 카나에가 데이트 중 히로시의 전여친인 나나를 마주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자 어이없는 표정으로 리코와 함께 나나의 험담을 하며 카나에를 위로한다.

26화에서는 여름방학 종업식 후 친구들과 함께 카나에에게 수영복을 사러 가자고 권유하지만 카나에의 안색을 보고 놀라 괜찮냐고 묻는다. 그 뒤 이동하던 중 혼자 있는 토미코를 발견하자 리코와 함께 앞담을 하며 눈치를 준다. 토미코가 우는 모습을 보고 걱정한 카나에가 토미코가 함께 가지 않는다면 불참하겠다고 하자 당황하며 원래 둘이 그렇게 사이가 좋았던거냐고 눈치를 보며 물으며 토미코는 카나에에게 걸레라며 욕했는데 왜 쉴드를 치는거냐며 자업자득이잖냐고 토미코가 카나에가 없을 때마다 카나에의 뒷담을 했던 사실을 폭로한다. 하지만 리코가 이제 그만 가자며 자리를 떠나자 리코의 눈치를 보며 리코를 따라간다.


[1] 다른 대부분의 등장 인물들의 성이 이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루나라는 이름이 달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지라 아마 달과 관련된 성씨일 것으로 추정된다.[2] 노래방에서 이치카가 짜증 냈던 일을 속에 담아뒀는지 그 때 일을 언급하며 이치카는 자신이 우선이 아니면 싫어한다고 아가씨 같다며 뒷담을 한다.[3] 이 때 이치카의 언급으로 사이다를 좋아한다는 점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