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극장판의 여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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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 루나 |
1. 개요
도라에몽 극장판 39기인 진구의 달 탐사기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성우는 히로세 아리스/손선영2. 소개
도라에몽과 진구가 만든 달나라에 살고 있는 옥토끼 소녀. 파란색 장발에 토끼의 귀를 가지고 있다.3. 작중 행적
달의 뒤편에 살고 있는 에테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에스펄. 루카와 일행들과 함께 디아블로와 인간들로부터 숨어 지내고 있었다. 그녀의 정체는 카구야 성인이며 루카의 누나. 디아블로의 추적을 피해 천년 동안 달의 뒷면에 숨어 살고 있었다. 천 년전 일본에 내려온 경험이 있으며 자신이 일본전래동화인 카구야 공주의 주인공인 카구야 공주였다고 소개한다. 이후 고더트 부대가 에스펄들을 잡기 위해 오게 되고 루카를 지키려다가 다리에 큰 부상을 당하게 되지만, 루카의 도움으로 진구와 도라에몽이 열심히 만든 토끼나라로 갈 수 있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도라에몽의 치료도구와 이슬이와 노빗, 토끼 괴물을 비롯한 무빗들의 정성스러운 간호 덕분에 다리는 곧 회복되었다, 그 뒤 루카와 아루를 비롯한 에스펄들과 디아블로의 진실을 알아차린 고더트, 진구 일행을 구하기 위해 이슬이와 토끼 괴물, 노빗, 무빗들과 함께 자신의 별인 카구야 성으로 귀환하여 모두를 구해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만 디아블로에게 납치를 당해 파괴 무기의 에테르 충전기로 사용당하게 되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 루카와 진구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다. 상상력의 도구를 이용해 에테르를 포기하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 달에 뒷면에서 루카와 아루를 비롯한 다른 에스펄들과 모조, 노빗, 토끼 괴물, 무빗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 엔딩에서 나오는 그림들 중에서 에스펄들의 미래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나오는데, 여기서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대장장이로 일하는 루카를 지켜보는 모습이 나온다.4. 기타
카구야 공주 본인. 과거 지구에 내려갔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이름은 달을 뜻하는 라틴어이자 그리스 신화의 달의 신 셀레네의 로마식 이름 Luna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에서는 존댓말 캐릭터이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에만 존대했지 나중에는 평범한 말투로 통일되었다.
작중에서 동생인 루카나 비실이, 이슬이랑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