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루도(GACHIAKUTA)
1. 개요
만화 GACHIAKUTA의 등장인물 루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도입부
털이가 아니라고. 망할 자식들.
빈민가로 돌아간 루도는 자신이 모은 쓰레기를 살펴보고 있고, 주변 부족민들은 빈민가 전체가 '쓰레기장 털이' 때문에 경관에게 찍힐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짜증이 나서 루도에 대해 마구 험담을 늘어 놓는다.험담을 듣고 심란해진 루도의 앞에 치와가 나타나 또 위험한 곳에 쓰레기를 주우러 갔다고 꾸중한다. 그러던 도중, 근처 아이들이 다가와서 루도의 매서운 외모를 놀리며 루도가 살인귀의 자식이라며 놀린다. 아이들은 루도가 부모와 똑같다고 말하자 루도는 소년들을 노려보며 겁을 주어 쫓아낸다. 치와는 루도를 위로하고, 루도가 쓰레기장에서 가져온 봉제 토끼 인형을 본다. 루도는 치와에게 인형을 건내 주려다 실패한다.[2]
유야무야 집으로 돌아온 루도는 레그토가 두 사람의 말을 우연히 듣고 있었다는걸 알고 부끄러워 한다. 레그토는 루도가 쓰레기 수거장에 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상처를 보곤 루도에게 부모와 같은 운명을 맞을 수 있으니 쓰레기 수거장에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레그토는 버려진 갓난애였던 나를 주워서 길러줬어. 신경 쓰는게 아니라, 가족으로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거야.
레그토는 이 후 루도에게 치와에 대한 장난기 섞인 조언을 몇 해주고, 루도는 이를 실천한다.[3]2.1. 누명
2.2. 나락으로 떨어지다
이 빌어먹을 세상을···
네가 바꿔줘···.
다른 말을 하기도 전에, 루도는 레그토의 피가 몸에 흠뻑 묻어 있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경비원들에게 살인 혐의로 테이저 건을 맞고 체포된다. 네가 바꿔줘···.
더러움은 나락으로! 더러움은 나락으로!
루도는 군중 속에서 전에 부딪혔던 망토를 두른 인물을 마지막으로 보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는 시선에서 멀어지는 천계를 향해 소리친다.지옥으로 떨어뜨려주마.
너희들을,
인간을,
전부!
다 죽여버릴ㅡ
너희들을,
인간을,
전부!
다 죽여버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