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white 루시아스 ルシアス | Lucius}}} | ||
<colbgcolor=#373c45><colcolor=#fff> 성별 | 남성 | |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1] | |
장민혁[2] | ||
스티브 블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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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외모
녹색이 섞인 벽안에 파란색/밝은 파란색의 투톤 컬러의 장발을 지녔고, 뒷머리는 땋아서 묶은 형태이다. 리코와 마찬가지로 뒷머리가 뾰족하게 삐져 나와있다. 또한 루시아스가 착용한 장갑에 새겨진 문양(V자를 옆으로 새긴 문양)이 리코의 머리핀 문양과 일치한다.2.2. 실력
전설의 포켓몬을 무려 3마리씩이나 소지했고, 현대에는 없을 사마자르를 소지한 것[3]을 보면 사람으로서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나 범상찮은 인물인 것은 100% 확실하다. 특히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선 보기 드문 최초로 초전설 포켓몬을 소지한 트레이너이고[4] 포켓몬 한마리, 한마리도 일반 개체에 비해 매우 강력하기에 강한 트레이너임은 분명해보인다.3. 작중 행적
3.1. 일대기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와 여섯 영웅 |
고대의 모험가의 이야기 내용이 담긴 그림책 |
'옛날 옛적에, 100년도 전의 옛날, 검은 레쿠쟈를 따르는 1명의 모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지방을 여행하며, 강한 포켓몬들과 만나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지평을 꿈꾸며, 동료가 된 포켓몬들과 세상 끝으로 향했습니다.
포켓몬들은 모두 다 힘을 합쳤습니다. 대지를 달리고, 벽을 부수고, 하늘을 날고, 상처를 치료하고, 바다를 건너서,
모험을 계속하던 도중 도착한 곳은 풍요롭고, 아름답고, 빛나는 낙원이였습니다.
모험가와 검은 레쿠쟈, 그리고 동료 포켓몬들은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용기와 끝없는 호기심을 기려서, 어느덧 그는 이렇게 불려졌습니다.
"고대의 모험가" 라고...'
그는 모든 지방을 여행하며, 강한 포켓몬들과 만나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지평을 꿈꾸며, 동료가 된 포켓몬들과 세상 끝으로 향했습니다.
포켓몬들은 모두 다 힘을 합쳤습니다. 대지를 달리고, 벽을 부수고, 하늘을 날고, 상처를 치료하고, 바다를 건너서,
모험을 계속하던 도중 도착한 곳은 풍요롭고, 아름답고, 빛나는 낙원이였습니다.
모험가와 검은 레쿠쟈, 그리고 동료 포켓몬들은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용기와 끝없는 호기심을 기려서, 어느덧 그는 이렇게 불려졌습니다.
"고대의 모험가" 라고...'
작중에선 100년 전에 활동한 고대의 인물로. 100년전의 인물인만큼 현재로서는 생존했는지 노환으로 인해 사망했는지도 확실치 않으며 펜던트가 공명할 때 나타나는 안개가 뿌연 공간에서만 한정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로드가 동경하는 인물이자, 로드가 모험가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를 준 인물이기도 하다. 로드가 어렸을 적에 로드의 할아버지가 알렉스가 그린 그림책인 '고대의 모험가 이야기'를 읽어주었고, 이 이야기를 통해 '고대의 모험가 처럼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섬을 나가 모험을 떠난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3.2. 본편
12화에서 뿌연 연기 속에 가려진 모습으로 첫 등장. 테라파고스와 올리르바에 반응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리코와 로드에게 모험을 통해 빛나는 미래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나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1화 초반부의 내레이션에서, 25화 루시아스의 수기.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아줬으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나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1화 초반부의 내레이션에서, 25화 루시아스의 수기.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더빙판
이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너희가 찾게 되면 좋겠구나.
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과 같이 모험하는 날들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더빙판
23화에선 가라르 파이어에게 라쿠아[5]라는 낙원을 말해주며 진정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때는 로브를 뒤집어쓴 모습이다.
25화에 따르면 익스플로러즈와 동료였다고 한다. 할머니 다이애나가 리코에게 루시아스의 수기를 주고 리코가 그걸 읽으며 위의 1화 초반부에 나온 내레이션을 그대로 말한다. 할머니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여섯 영웅을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26화에서 리코의 할머니가 보여준 옛날 사진에 생전의 본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외관상으로는 리코와 같은 하늘색 눈을 가진 장발머리의 청년으로 리코의 남자 모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32화에서 테라파고스의 공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동료들과 다시 만났다.
모두들 고마워.
여긴 내게 맡겨줘.
나는 죽지 않아. 약속이야.
라쿠아와 함께 살아서 반드시 다시 한 번 너희들을..
엔딩 크레딧에 일본어판 성우도 공개되었다.여긴 내게 맡겨줘.
나는 죽지 않아. 약속이야.
라쿠아와 함께 살아서 반드시 다시 한 번 너희들을..
57화에서 과거 회상에서 고대의 감시탑 위에 테라스탈폼한 테라파고스와 함께 과거의 팔데아 지방을 본다.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의 아카데미(포켓몬스터)의 교수인 레포르의 언급에 의하면 분홍빛 안개 너머 영원한 낙원 라쿠아로 도달했다고 전해진다.
4. 떡밥
리코가 가진 펜던트가 고대의 몬스터볼과 공명을 하거나 루시아스의 포켓몬이였던 올리르바 앞에 펜던트의 정체인 테라파고스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테라파고스와 루시아스 역시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그 펜던트인 테라파고스는 오로지 리코에게만 반응하고 있고, 여섯 영웅 포켓몬들은 펜던트와의 공명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것을 봤을 때[6] 현재 그들을 다룰 수 있는 건 리코 뿐인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리코와 루시아스의 관계 및 연관성 역시 귀추가 주목되는 떡밥 중 하나이다.상술했듯 리코와 매우 닮았고, 할머니인 다이애나가 어린 시절 집안에서 발견한 오래된 여행 가방 안에 그의 수기와 팬던트, 고대 몬스터볼을 착용한 벨트들을 보면 리코네 집안의 조상님으로 보인다. 얼굴에 머리카락이 리코네 가족의 조상님이라서 많이 닮아서, 비슷하다.
다만 단순히 후손이라면 리코의 할머니인 다이애나와 어머니 루카도 해당되는데 다이애나는 오랜 세월 펜던트를 가진 채 루시아스의 흔적을 쫓았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펜던트가 테라파고스로 변하는 모습도 보지 못한지라 다른 이들과는 다른 리코의 특별성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24화에서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보고 적을 만난 것처럼 울음소리를 지르는 등 반응하는 묘사가 있어, 아메시오 역시 루시아스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리코와는 달리 검은 레쿠쟈[7]나 다른 여섯 영웅 포켓몬들이 반응하는 모습이 없었고 25화에선 별 다른 추가적 떡밥이 주어지지 않아 단순히 테라파고스가 적을 경계하는 반응일 수도 있어 다소 애매한 편이다. 그래서 아메시오는 루시아스의 적 혹은 변절한 옛 동료의 후손일 가능성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54화에서 아메시오는 익스플로러즈의 보스 기베온의 손자로 밝혀져 루시아스와 기베온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에 대한 떡밥도 생겼다.
4장 오프닝에서 과거 동료였던 시절 당시의 루시아스와 기베온으로 보이는 뒷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테라파고스를 안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같이 나온다. 정황 상 둘의 과거 동료로 보이며, 이 여성의 정체에 대한 떡밥 또한 추가되었다.
현재로써는 이미 죽은 사람에 가깝게 애매하게 묘사되어 있는 상태인데, 71화에서 리코 일행이 죽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는 태라수호를 통해 루시아스를 만나려고 시도를 했으나 결국 만나지 못하였기에 이를 통해 루시아스는 사실 아직 살아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생겨났다[8]
5. 여섯 영웅
자세한 내용은 여섯 영웅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전작인 포켓몬스터W에서 한지우의 루카리오, 채하루의 로토무도감을 맡은 적이 있다. 본작에선 도트의 꾸왁스/아꾸왁과 중복이기도 하다.[2] 디 오리진에서 웅 역을 맡았으며,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선 목호를 맡았다.[3] 사마자르의 경우는 다른 히스이 리전폼/리전 진화와 달리 신비록이나 다투곰과 같이 기존 포켓몬의 진화형이라 진화시키기만 하면 다른 지방이나 현대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루시아스가 최소 100년 전 트레이너라고 하니 그 시절에는 검은 휘석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기에 그걸 찾아서 진화시켰다고 하면 모순되지 않는다. 이후 남청의 원반에서 야생산 사마자르가 존재하면서 현대에 존재해도 이상하지 않아졌다.[4] 그래도 준전설 쪽은 기선과 츠루기의 레지 3마리처럼 관련성이 있는 게 아닌, 각각이 서로 관련 없는 종으로선 최초긴 하다.[5] 어원은 낙원의 일본어 발음 라쿠엔 + 아르카디아로 추정된다.[6] 6화에서 리코의 간절한 바람에 펜던트가 공명하여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나왔고, 16화에선 스스로 고대의 몬스터볼에 들어갔었던 올리르바가 리코의 위기에 반응한 펜던트와 공명해 모습을 드러내어 리코 일행을 도와주었다. 검은 레쿠쟈의 경우 리코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7] 허나 33화에서 날카롭게 째려보는 묘사는 있다.[8] 그와 더불어서 티저 영상에 태라수호에서 의문의 여성이 나타나는데, 오프닝 후반부에 매우 빠르게 지나간 컷씬을 보면, 루시아스와 기베온과 또 다른 여성이 테라파고스를 들고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즉, 죽은 사람이 그 둘과 관련되있으며 리코와도 관련있다는 추측까지 나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