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5:54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colbgcolor=#000><colcolor=#d4af37> 루시우스 지오르네티
LUCIUS GIORNETTI
파일:루슈스.jpg
이명 <colbgcolor=#fff,#191919>루시[1]
성자
빛의 아들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체 180cm 이상
소속 및 계급 지오르네티 가문
빛의 신전 제3교구
신전기사단장
가족관계 체사레 지오르네티(아버지)
알폰소 지오르네티(숙부)
클라우디아 수녀(반려자)
마리우스 지오르네티(아들)[2]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사촌)
폴라리스 알베르 카이엔(사촌)
루크레치아(고모)
첫등장 15화

1. 개요2. 작중 행적
2.1. 회귀 전2.2. 회귀 후
3. 강함
3.1. 스킬3.2. 장비
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루슈스1.jpg 파일:루슈스2.jpg
과거 7세 현재
웹툰 투신전생기의 인물로 빛의 신전 제 3교구 신전기사단장이자 7살 때 신들에게 선택받은 성자이다.[3]

2. 작중 행적

2.1. 회귀 전

회귀전에 빛의 교단에서 추악한 공주의 무덤을 공략했을 당시에는 추악한 공주 유리디카의 생명력과 마력을 서서히 강탈하는 마법 다크핸드라는 마법때문에 공격대원 대부분이 포션신세가 되었고 성자 루시우스가 만신창이 상태로 간신히 공략을 완료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제 3교구에 찾아온 마신 숭배자 올딘 라스커의 각인충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만다. 이후 제피르가 마신 숭배자 올딘 라스커를 처리하기 위해서 각인충에 조종당하는 루시우스를 죽이고 이에 절망을 한 클라우디아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정황상 그녀의 부탁을 수락하여 죽였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자식인 마리우스는 그들보다도 먼저 죽은 모양인듯 하다. 제피르는 이에 관련된 회귀 전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올딘이 만든 비극이고 악몽이라고 평가한다. 회귀 전의 제피르가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아왔는지 감안했을 때 그런 그가 악몽이라고 한것만 봐도 엄청나게 처참했던 모양.

2.2. 회귀 후

추악한 공주의 무덤 공략을 앞두고 등장. 마신숭배자인 마티아스 그리머와 20년지기 친구이며, 12살에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재산의 상당부분을 전설급 아이템 광휘의 창과 미카엘의 날개 방패를 구입하는 데에 사용하였으며 그 금액이 200만 골드이다.[4] 이후 던전 공략을 위해 조장들과 함께 의논을 하던 도중, 쇼거스를 풀어놓고 던전 구조까지 바꾼 제피르를 각인으로 제지하려다가 실패하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노예 전원이 마신교단원이고 마티아스 또한 이단이라는 것을 파악한 루시우스는 마티아스에게 실망하면서 노예들에게 그를 공격하라고 재빠르게 명령을 내린다.[5]

30화에서 마족화한 마티어스의 언급에 의하면, 본래 성자 후보가 아니었던 루시우스에게 성흔이 나타나자마자, 루시우스의 아버지는 '루시우스의 축복을 받아야만 환란을 이겨낼 수가 있다'며 주위 사람들을 속인 것은 물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한 몫을 단단히 챙겼으며[6] 이로 인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은 파산했고, 개 중에는 돈이 없어 자살한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7] 다만 회상 등을 보면 이는 모두 루시우스의 아버지 체사르 지오르네티 공작이 일으킨 악행이며 루시우스가 아내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루시우스가 고의로 일으킨 악행이 아니며 루시우스 자체는 매우 (빛의 신전의 신자들 사이에서는)청렴한 인물로 추정된다. 마족화된 마티어스를 이길 방도가 없자 어쩔 수 없이 성자 전용스킬인 영광의 편린이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마티아스를 단번에 제압한다.[8][9] 그리고 미티어스에게 자신은 영광의 편린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성자는 결국 신의 광대라고 쓸쓸하게 말하면서 고작 이런것 때문에 자신을 배신하는 것이냐면서 한탄한다.

이후 제피르를 찾고 신앙의 말뚝을 회수하기 위해서 던전 9층으로 이동하지만 스켈레톤 나이트 요르기우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게된다. 제피르가 빛의 여신의 의뢰로 성자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수락함으로써 빛의 검으로 요르기우스를 소멸시켜버린다. 이때 루시우스는 빛의 여신의 신물인 빛의 검을 사용하는것과 과거 골드 드래곤의 존재감을 느끼면서 제피르를 귀인이자 생명의 은인으로 대우를 한다. 생명의 보답으로 제피르네드 스트라이어의 노예의 각인을 제거해준다. 제피르에 의해서 빛의 신전 제 3교구에 올딘 라스커가 있으며 올딘과 올딘의 쌍기사가 마신숭배자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충격을 받는다. 올딘 라스커를 체포해야 하는데, 마신숭배자들을 식별하는 방법이 마땅이 없다면서 한탄을 한다. 하지만 제피르가 정안의 물약을 주면서 마신숭배자들의 각인충을 인식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후 빛의 신전 제 3교구로 귀환을 하여서 마신숭배자들을 제압한다. 알폰소 지오르네티가 각인충에 조종 당하는것을 보고 경악하지만 침착하게 마티아스가 남긴 드래곤 하트 탈취계획의 내용이 적힌 문서를 공개함으로서 올딘이 더 이상 발뺌할 수 없도록 만든다. 이에 올딘은 정식으로 마신숭배자로서 자기 소개를 하고 클라우디아를 각인충 중에서도 정신지배에 특화된 공주벌레의 인질로 삼으려고 하지만 네드 스트라이어가 안개의 팔찌에 부여되어 있는 은신스킬로 기습을 성공시켜 인질극은 실패한다. 곧바로 루시우스가 올딘과 올딘의 쌍기사를 공격하기 위해 광체 공격을 하지만 금기사가 막아내고 이후 금기사 카스토르 위고가 루시우스를 상대하기 위해 결투를 신청한다. 금기사의 첫 공격은 루시우스가 가진 거울의 체인메일의 데미지 반사가 아니었으면 치명상을 입힐 뻔했으며[10] 공방중에 루시우스의 심판을 맞아 복부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지만 침착하게 거울의 체인메일의 특성을 파악하고 루시우스의 공격에 크로스 카운터로 얼굴과 팔 다리에 7번 반격을 가한다. 복부에 치명상을 입었지만 금기사는 공주벌레의 숙주이기에 상처를 순식간에 재생시키고 각인충의 능력을 개방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루시우스의 뒤를 잡는데 성공한다. 루시우스는 미처 대응하지 못 하고 위기에 빠졌지만 여왕벌레의 원격 통신 능력을 통한 올딘 라스커의 절규섞인 도움 요청에 빈틈을 보였고 루시우스는 그 틈에 아르노와 리오나와 협공을 하여서 금기사를 구속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아르노와 리오나는 보석의 정령을 이용하여 금기사를 다시 한 번 구속하였고 이어 마무리 일격을 가하기 위해 공격을 하지만 금기사가 전투 과정에서 검기를 방출하여 미리 약화시켜놓은 건물을 파괴하는 바람에 금기사가 도주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제피르에 의해서 올딘의 각인충이 무력화되자 구조활동을 하면서 클라우디아와 감동의 상봉을 한다. 이후 부상자들을 수습하고 올딘 휘에에 있었던 마신숭배자들을 체포한 이후 피로연을 베푸는 척 하면서 빛의 신전에 잠입한 마신숭배자들을 독주로 제거한다. 알폰소 지오르네티를 간호하면서 마신숭배자들의 인명과 그들의 후원자들인 카이엔 왕국의 동부 연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은 빛의 신전 제 3교구를 지키고 서부 지역 최대 곡창지대에 블루 드래곤 아르탈리스, 서부 지역 대항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아이스 드래곤 메레니아를 사냥하는 계획을 세운다. 제피르와 네드에게 이를 요청하고 그리고 그에 따른 선임 기사라는 작위를 하사하고 블루 드래곤과 아이스 드래곤을 사냥하기 위해서 물자와 인원을 동원 할 수있도록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한다.[11]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봉인해두었던 빈사상태의 올딘의 머리에서 마신교단의 교주가 나타난다. 태양의 검으로 교주를 공격하지만 고룡의 그림자에 무효화가 되고 이후 저주의 고리, 질병의 저주, 고통의 저주, 부패의 저주의 공격에 당한다. 마신교단의 교주의 저주공격을 무효화 하기 위해서 빛의 검을 사용하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 용족화와 비약 유성의 눈물 그리고 헤르메스의 비전을 사용하여 빛의 검을 사용한다. 이후 제피르가 교주에게 동전내기를 하여 1문 1답의 내기를 신청한다. 제피르가 이기면 교주의 정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서로 귀찮게 하지 말자고 말한다. 이후 동전은 던져지고 교주는 뒤 제피르는 앞을 선택한다. 그리고 동전을 두고 마력을 사용한 격투전이 무승부로 되는것을 보게 된다. 이후 교주가 제피르에게 언약의 고리를 시전해버리는것을 보게된다. 네드가 제피르에게 저주 해제 못하는것인가 라고 질문을 한다. 저주는 해제 못하지만 제피르는 직접적으로는 말 할수 없더라도 문제를 내거나 힌트를 줄 수는 있다고 말한다. 또한 동부 연합보다 훨씬 위험한 이야기라고 말하면서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교주의 대한 단서를 알려준다. 그리고 제피르와 네드가 빛의 신전 제 3교구를 떠날때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에게 전서구를 보낸다. 그리고 정보를 제한하기 위하여 제 3교구를 무기한 봉쇄한다. 블루 드래곤 레이드 이후 성자 루시우스가 올딘 라스커올딘의 쌍기사를 죽인 소문이 돌면서 마신숭배자들 뿐만이라 아니라 10대 강자의 자리를 노리려고 하는 이들이 루시우스를 죽이기 위해서 3교구를 향하여 이동을 한다. 상황은 더욱 나쁘게 돌아가고 있어서 이들 만이 아니라 투자자의 합동 변호인단. 루시우스의 투자자인 빛의 신전 재무평의회, 신앙의 말뚝을 무단 연체중이라 변환 독촉을 위해 파견된 성유물 관리단. 제 4교구 신전기사단장 아이언 메이든 거트루드. 등이 모여서 공선전 직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중이다.

아내 클라우디아와 다정한 분위기의 상태에서 지내지만 주변에 수면향이 뿌려진 것을 감지하고 즉시 전투 태세를 취한다. 이때 독왕 페이드를 만나게 된다. 독왕 페이드는 체사레 지오르네티 공작의 의뢰로 루시우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제 3교구에 잠입을 하였다. 그리고 독왕 페이드는 제피르에 대해서 질문을 하며 만약 원하는 대답을 받지 못하면 사제들에게 최면독을 먹여서 3교구 밖으로 나가게 만든다고 협박을 한다.

3. 강함

파일:루슉 슈슉.jpg
성자는 신성한 존재이기에 인간들끼리의 줄 세우기에 감히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었다면 너희가 10대 강자에 이름을 올릴 기회는 오지 않았겠지.
37화 본인의 대사
비록 전설급 아이템을 둘둘 두른현질 덕도 있겠지만 회귀 후 등장한 인물중 상당한 강자에 속한다. 마티아스가 전투노예[12] 30명을 30초만에 순삭하는 실력자인데 루시우스는 그런 마티아스를 유효타 한번 허용치 않고 압살해버렸다. 심지어 마티아스가 마족화한 이후에도 어느정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었을 정도. 이것도 기본적인 역량이고 여기에 후술할 영광의 편린이라는 사기스킬까지 동원하면 마족화한 마티아스도 순식간에 삭제해버릴 정도로. 심지어 이것도 반년분의 수명을 바쳐서 보여준 저력이기 때문에 더 많은 수명을 바친다면 더욱 더 강해진다.

게다가 성자의 수명이 평균 30살 전후라는 것에 비해 루시우스는 이미 32살이다. 그럼에도 수명이 다 되어가는 듯한 묘사가 없는 것을 봐서는 수명을 깎아먹는 영광의 편린을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고 가능하면 본인의 무력만으로 난관을 헤쳐왔다는 말이 된다.[13] 이런 점을 보았을 때 역대 성자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추정된다.[14]

단 대륙 10위권 강자중 한명인 올딘의 쌍기사 금기사 카스토르 위고와 결투를 하는데 금기사의 속도를 미처 대응하지 못한 점으로 카스토르보다 기교가 떨어져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처음 공격을 허용한 것은 데미지반사를 위해 일부러 빈틈을 허용한 것이라고 카스토르의 대사로 입증되었고, 심판을 사용할 때 카운터로 7번 가량 베였지만 치명상은 아닌 반면 카스토르는 복부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서 재생능력이 없으면 즉사 혹은 전투불능 수준의 치명상을 입는다. 이 장면전에 이 두 명이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는데 방패로 타격을 주는 등 카스토르를 밀어붙이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심판의 데미지를 회복한 카스토르에게는 뒤를 잡힌 장면은 명백하게 반응을 못 한게 맞지만 연출을 봤을때 카스토르가 각인충의 힘을 끌어낸 것으로 본인의 순수기량으로 보기는 힘들다. 장비빨과 각인충의 능력을 제외하고 순수기량만 비교한다면 루시우스는 카스토르와 동급이상의 강자라고 판단된다.

3.1. 스킬

파일:영광의편린.jpg
* 영광의 편린
성자 전용의 스킬로 미래의 천사가 된 자신에게서 수명을 대가로 힘을 빌려오는 일종의 버프스킬이다.[15] 반년분의 수명만으로 마티아스를 일방적으로 압살해버릴 수준이며 작중 묘사를 봤을 때 더 많은 수명을 바친다면 더욱 강해지는 사기스킬. 성자가 신전의 입장에서는 결전병기이자 비장의 카드이다 보니 이 스킬의 존재는 기밀로 부쳐져 교황 및 일부 추기경만 알고 있다고. 수명도 수명이지만 파티원들이 대부분 전멸하고 아르노와 리오나가 기절하자 사용한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수명이라는 패널티도 있지만 성능이 워낙 막강하다 보니 한가지 제약이 더 있는데 쿨타임이 무려 일주일이라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 밖에 사용하지 못 하는 스킬로 마티아스에게 이미 써먹었기 때문에 요르기우스와 싸울 때는 사용하지 못해 죽을 뻔 하였다.
  • 심판
    창을 내지르면서 강렬한 빛 속성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 기술명은 마티아스와 싸울 때 그리고 카스토르와 싸울 때 단 두 번 언급되었지만 던전에서 스켈레톤들을 쓸어버릴때나 올딘 라스커를 공격할 때도 사용한 공격도 이 기술로 추정된다. 마족화된 마티아스에게는 막혔지만 카스토르 위고의 복부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었다.
  • 독 저항
    성자로서 지니는 능력 중 하나로, 독 자체의 효과가 통하지 않는다. 페르세포네 등 드래곤이 고통스러워하는 극독도 전혀 통하지 않으니 상당히 사기적인 스킬.

3.2. 장비

  • 광휘의 창
    마상창 형태의 커다란 랜스. 전설급 아이템으로 이 창과 후술할 미하엘의 날개방패를 구하는데 본인의 재산 1/3[16]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전설급 아이템답게 위력은 막강한데 거대한 빛속성의 에너지를 전방에 광범위하게 쏘아낸다. 이거 한방으로 스켈레톤 메이지와 비석을 한꺼번에 박살내는데 지난 레이드에서 비석하나 부수는데 30분이 걸렸다고.
  • 미하엘의 날개방패
    이름 그대로 날개장식이 달려있는 방패. 전설급 아이템으로 이 방패와 광휘의 창를 구하는데 본인의 재산 1/3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파티원들이 마족화된 마티아스의 광역공격에 전멸직전까지 몰리는 와중에 이 방패는 마티아스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 거울의 체인메일
    유리디카의 보물방에서 얻은 아이템. 능력은 고대 메데이아의 마법인 블랙 미러의 효과를 50% 정도 구현이 가능한 갑옷이다. 올딘의 쌍기사인 금기사 카스토르 위고와 결투를 벌일때 유용하게 사용되어있지만 갑옷을 입은 부위만 블랙미러가 적용이 되고 나머지 부위는 블랙 미러의 판정이 되지 않는다. 제피르와 네드는 풀셋으로 갖춰입고 아르노와 리오나도 최소 두개이상은 챙겼는데 루시우스는 이거 하나만 챙겼다. 아무래도 이미 전설급으로 세팅한 상태라 굳이 새장비가 필요없었던 모양.
  • 태양의 검
    올딘의 쌍기사 카스토르 위고의 명검이다. 카스토르 위고가 네드에게 죽은 이후 루시우스가 보조 무장으로서 사용하다 네드에게 넘긴것으로 보인다.
  • 신앙의 말뚝
    현 교황에게 보증금 10만골드로 대여중. 제피르가 보증금에서 연체금을 까는 방식으로 가져갔다. 한번도 사용한 적 없이 물주가 되어 장비를 빌려준 것.
  • 아공간 마법이 걸린 묵주
    광휘의 창과 방패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목걸이. 터치만으로 쉽게 장비를 꺼낼 수 있다.

4. 여담

  • 성자가 되면서 그의 아버지와 가문은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는 등 마티아스의 말대로 악행을 저질렀고 빛의 신전 역시 마신숭배자가 상당히 많을 정도로 타락했지만 적어도 본인은 진심으로 빛의 여신인 아리아를 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썩을 대로 썩은 빛의 신전에서 그나마 몇 되지 않는 정상인. 표면상 노예 신분인 제피르와는 신분이 하늘과 땅차이인데 거만한 태도를 취하지않고 귀인이라고 깍듯이 대하고, 제피르가 추악한 공주의 무덤의 아이템들의 주인이 된 것을 보고는 도움을 주겠다고 제피르에게 말했던 자신이 오만했다며 자책하는 것만 봐도 본인 자체의 인품은 훌륭한 편이다.[17]
  • 사람보는 눈이 아내를 제외하면 사실 좀 부족한 편이다. 아무리 마티아스가 본심을 숨겼더라도 20년 넘는 세월동안 함께 해왔으면서 그가 가진 열등감이나 수상함을 조금도 눈치채지 못 했고 전적으로 전투노예의 인선을 맡겨두었다가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정안의 물약으로 그 동안 자신 곁에서 정체를 숨기고 있던 수많은 마신숭배자들을 식별할 수 있게 되자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고 한탄한다.[18][19]
  • 다만 사람보는 눈과는 별개로 상황판단력은 매우 좋은 편이다. 쇼거스와 제피르의 돌발행동만으로 파티내의 마신숭배자들의 우두머리가 마티아스라는걸 유추해냈고 감정에 휘둘리는 일없이 즉시 각인을 발동시켜 아군(신전기사 및 사제)의 출혈없이 전원 마신숭배자인 전투노예를 제거하였다. 게다가 표면상으로는 마신숭배자이자 노예인 제피르가 빛의 검을 사용하는 점, 여신의 기척이 느껴진다는 것만으로 곧바로 귀인이라고 칭하며 제피르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 작중 언급과 묘사로 보건데 상당한 애처가이자 금슬 좋은 부부이다. 요르기우스에게 죽기 일보직전일 때 아내와 아이를 떠올렸으며, 힐러장인 아르노가 3교구에 빨리 돌아가려는 루시우스를 보고 형수가 얼른 보고싶은가 보다 하고 생각했다. 올딘 라스커가 공주벌레를 무기삼아 클라우디아 수녀와 아들인 마리우스로 인질극을 벌이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본인이 대신 벌레를 먹겠다고 했다. [20] 그 외에도 식사 시간 때 마다 클라우디아가 루시우스를 데리러 가면, 매번 음식이 식은 뒤에 같이 온다고 한다.

[1] 마티아스가 부르는 애칭으로 추정. 영어권 연재에선 표현되지 않았다.[2] 성별 불명의 자식이 둘 더 있다.[3] 자신이 속한 교구의 장이 루시우스의 숙부이다.[4] 이 세계관에서 1골드가 1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무려 200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원래 자산이 못해도 600억원 이상의 갑부라는 것을 알 수 있다.[5] 루시우스는 이미 쇼거스와 제피르의 돌발행동을 보고 대략적인 정황을 파악하고, 결투를 신청하는 척 시간을 벌고 낙인을 무효화시켜 물량전으로 끌고가려는 마티아스와 마신교단원에 대한 대책을 어느정도 간파한 것으로 보인다.[6] 그러면서, 신도들의 재산 또한 갈취했다고 한다.[7] 그러면서 마티어스는 이 이상의 악행은 그만두라며 만류하는 루시우스에게 "네놈(루시우스)의 가문이야말로 사기꾼이자 살인마들이며, 루시우스의 가문의 악행을 방관한 것도 모자라 던전 버블을 일으키고, 거기에 온갖 더러운 짓을 저지르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빛의 신전이야말로 악행"이라며 일갈했다.[8] 영광의 편린이라는 스킬은 성자만의 전용스킬이며 성자는 죽게되면 천사로서 승천하기에 미래에 천사가 될 힘을 자신의 수명을 바쳐서 사용하는것이다.[9] 수명을 반년이 아니라 덜 바쳤어도 어쨌든 승리는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하지만 이는 마티아스의 버프 해제 스킬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마티아스를 단번에 제압하지 않으면 버프 해제 스킬 때문에 영광의 편린이 무용지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루시우스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미래의 루시우스는 알아챈 것으로 볼 수도 있다.[10] 다만 데미지 반사를 위해 루시우스가 일부러 빈틈을 보여 공격을 허용했다. 카스토르가 대사로 확인.[11] 제피르와 네드 모두 사제의 각인을 받을 것을 제의받았으나 각자의 이유로 받지 않겠다고 말한다.[12] 이 전투노예들도 어중이떠중이 오합지졸도 아니고 상당한 실력자들이라고 제피르가 인증했다.[13] 20년 지기 친구라던 마티아스는 영광의 편린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적어도 마티아스와 있는 동안은 영광의 편린을 사용하지 않은것으로 추정된다.[14] 회귀전에 빛의 교단에서 추악한 공주의 무덤을 공략했을 당시에는 추악한 공주 유리디카의 생명력과 마력을 서서히 강탈하는 마법 다크핸드라는 마법때문에 공격대원 대부분이 포션신세가 되었고 성자 루시우스가 만신창이 상태로 간신히 공략을 완료했다고 전해진다.[15]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 하나가 스킬을 발동하면 천사가 된 본인이 직접 나타나는데, '그 천사는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 있는가?'라는 부분.[16] 200만 골드(200억)[17] 마티아스가 얼마나 옹졸하고 음흉한 인물인지 고려하면 빛의 여신이 괜히 루시우스에게 성흔을 내린게 아니다.[18] 이렇게 한탄한 이유는 정안의 물약을 쓰기 전만 해도 올딘이 마신숭배자라는 것을 내심 믿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약의 효과로 진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안목이 틀렸음을 깨달은 것.[19]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 수석호위기사 오필리아 암레트 역시 루시우스는 사람보는 눈이 없다고 디스를 한다. 그리고 필그림 상회의 주인인 필립 필그림 역시 루시우스의 사람보는 눈이 없는 인물이라고 평가를 하는것 보면 루시우스를 아는 웬만한 사람들은 루시우스의 사람 보는 눈이 부족하다는건 공공연 하게 아는 사실인듯 하다.[20] 만약 실제로 그렇게 되었으면 제피르는 회귀 전과 똑같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제피르는 이에 관련된 회귀 전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올딘이 만든 비극이고 악몽이라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