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21:23:25

루카 사리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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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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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The Knight of ECO3.2. The Avalon knight Dragoner3.3. The Ancient Bloodline3.4. Inherit the Srars
4. 기타

1. 개요

이름 Lucca Sarlinen
ルッカ・サーリネン
별명 [ruby(천상의 요정, ruby=엘핀 댄서)]
생일 불명
직위 학생회 서기
학년 [ruby(초급과정, ruby=유니오스)] 3학년 → [ruby(상급과정, ruby=시니오스)] 1학년
소속 앤설리반 기룡학원
엑블레드 족
아발론 성룡황 기사국
파트너 가웨인
고유 장비 가라틴
가족 라스 노르덴숄드 사리넨(양아버지)
성우 오오가메 아스카

성각의 용기사 등장인물.

2. 특징

학생회 서기를 맡고 있으며, 유일하게 유니오스 3학년이다. [1] 사상 최연소 드래고너인 학생으로도 유명하다.[2] 게다가 유일하게 엑블레드인이다. 계약한 드래곤은 마에스트로(성룡) 가웨인. 성각의 위치는 엉덩이(…)

히로인들 중 유일한 엑블레드인으로, 이들 종족은 선천적으로 노화가 엄청나게 느리고 장수하는 종족이라 애쉬 쟁탈전 문제로 다른 히로인들에게 부러움과 시기를 받곤 한다.[3] 본디 지금은 사라진 엘프라는 종족의 후손이니 오래 사는게 당연할지도? 그리고 이들은 드래곤 조교술도 만들었는데, 이 조교술로 루카는 처음 보는 에코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으며, 나중에 애쉬에게도 이걸 가르쳐줬다.[4] 약초에 관해서도 능숙하기 때문에, 여러 약초들을 조합해서 차나 약을 만들어 도움을 주기도 한다.

소심하고 착한 성격으로, 욕은 고사하고 의도치 않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할까봐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이 더 많을 정도다. 이런 착한 면모와 별개로 너무 무르다는 일면이 있기에, 파트너인 가웨인에게 혼나기도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애쉬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일어서 점차 강인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성장형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5]

3. 작중 행적

3.1. The Knight of ECO

3권부터 등장하며, 처음부터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결석한 상태로 나온다. 그러다가 메이브 기숙사(유니오스 학생들의 기숙사)에 연기가 났다는 보고가 학생회에 들어오자, 화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곧바로 쿠 후린을 타고 루카가 있는 기숙사로 날아가게 된다. 확인 결과, 연기의 정체는 향로였으며, 향로를 너무 피운 나머지, 연기가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6]

현재 루카가 결석한 이유는 가웨인을 탈 수 없기 때문이었다. 루카가 가웨인을 못 타는 게 아닌 가웨인이 루카의 탑승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서, 루카와 가웨인이 잇는 아스트랄 플로우가 끊어져 있었다.[7] 이 사실을 알게된 애쉬는 자신의 능력으로 가웨인을 타기로 결심하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합숙 기간이 다가왔고, 합숙 장소로 출발하게 된다. 합숙 장소에서 애쉬는 가웨인에 타는 것을 다시 시도해보지만, 역시 대실패했고, 의식이 끊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 애쉬는 정신이 차리게 되는데, 나비가 견룡 공방으로 불러들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불러들인 이유는 가웨인에 대해서 인데 가웨인이 루카의 탑승을 거부했던 이유는 석달전에, 루카가 기룡연무를 연습하다가 가웨인의 등에서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서, 루카에게는 공포심이 생겨버렸다. 애쉬의 말을 듣고 루카는 다시 가웨인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가웨인은 모습 자체를 감춰버린 상태였다.

애쉬 일행들은 가웨인이 윌링엄 영묘로 가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랜슬롯을 타고 윌링엄 영묘로 날아간다. 윌링엄 영묘에서 미르가우스가 소환한 네크로멘시아와 싸우게 되고 합숙소에 돌아가서 네크로멘시아와 싸우기 위해서 루카는 가웨인을 필사적으로 소환, 성공하게 되었고, 기룡연무도 제대로 쓸 수 있게 되어 첫번째 춤인 정화의 [ruby(단비, ruby=아무리타)]를 사용했다.[8] 이 사건 이후로 자신과 가웨인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준 애쉬에게 완전히 반해버렸다. 이후에도 애쉬 쟁탈전에 참전하여 다른 여주인공들과 애쉬를 독점하려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4권에서는, 강제적으로 각성한 에코를 막기 위해서 여러 마리의 마에스트로가 모여드는데 학원에 있는 제 7용 우리에서 마에스트로들이 탈주를 하게 되었고 필사적으로 가웨인에 메달려서 싸우는데 도와주게 된다.

5권에서 초반부에 아침에 드래곤을 타고 애쉬의 방 창문앞에 와서 역시 수룡인 리아논을 타고 벽을 올라온 제시카 발렌타인과 함께 애쉬에게 고향에 돌아가는 배웅을 받으려고 서로 다툰다. 아예 루카는 애쉬에게 자기 아빠인 액블레드족 최고 지도자인 통령에게 소개시키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9]

여기에 이걸 알아챈 30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드래곤을 타고 날아와서 애쉬에게 자기도 고향으로 돌아갈때 배웅해달라며 애쉬의 방 창문앞에서 서로 다투는탓에 애쉬의 방 창문과 주변 외벽은 몽땅 무너져 버린다(...) 이것 때문에 에쉬와 에코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실비아가 지내는 왕실 전용실에서 지내라고 미라벨이 실비아에게 명령한다.

3.2. The Avalon knight Dragoner

6권에서는, 줄리어스 관에서 대청소를 하게 되는데, 대청소가 아니라 완전 난장판이 되어버린다.[10] 이 때 루카는 균형을 잃고 넘어지게 되는데, 하필 넘어진 모습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1]

7권에서는, 드래고너 건어바웃에서 실비아를 상대로 겨루게 되지만, 루카가 기룡연무[12][13]를 쓴 사이, 실비아는 랜슬롯의 전송마법에 의해서 가웨인으로 옮겨탔고, 루카의 등을 밀어서 어이없게 패배를 하게 된다.

8권에서는 부상당했던 애쉬에게 약을 달여줘서 전해주었다.

10권에서 루카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루카가 다섯 살때, 숲에서 전염병이 돌아 부모님이 죽었다고 한다. 이후 고아가 된 루카는 헨릭센 가에 맡겨져 하인으로 고용되었으며 키이라와 하인으로써가 아닌 친구로써 지냈다고 한다. 며칠 후 키이라와 일곱 살 생일을 맞아 <오펀의 의식>을 치른다. 키이라에겐 꿈이 있었는데 루카와 드래고너가 되어 기룡연무 '쌍익의 오라토리오'를 추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더 드래곤은 키이라가 아닌 루카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후 루카는 오펀을 받은 공적으로 통령 라스의 양녀로 들어갔게 됐다. 하지만 이로 인해 키이라는 루카에게 험악한 태도를 보이게 되고 마법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엑블레드인이 관리하던 금서 「마법약학 대전」을 훔쳐 달아났다고 한다.

양아버지인 라스에게서 오스카를 구하려면 쌍익의 오라토리오를 완성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자 직접 지원한 후 누가 좋을지 고민하지만 애쉬가 지원하자 라스는 애쉬에게 반지를 주고[14] 실비아의 드래곤인 랜슬롯을 빌려서 같이 쌍익의 오라토리오를 배우기로 한다. 하지만 이걸 배우려면 일정 시간동안 같이 지내야한다는 사실에 다른 히로인들이 질투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결국 열흘 뒤 보름달이 뜨기 전날까지 애쉬와 훈련을 하기로 결정하고 엘프들이 만들어낸 가상 공간 <오쿠노인> 안으로 들어가 훈련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애쉬가 무리하게 연습을 진행하는 바람에 정신을 잃자 밤낮을 가리지않고 치료마술을 전개한다. 애쉬가 정신을 차리고 이제 얼마남았나는 말에 이제 이틀이라고 말하자 애쉬는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자 기습키스를 하는 동시에[15] 부적을 주며 자신도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며 애쉬에게 용기를 준다.

10권 후반에 애쉬와 같이 기룡연무인 쌍익의 오라토리오를 완성하며 키이라에게 조종당하는 마더 드래곤을 해방시켜주며 마더 드래곤이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게 도와준다.

3.3. The Ancient Bloodline

11권에서는 메이브 기숙사의 기숙사장이 되었다.

13권에선 시니오스 1학년으로 진급한다.

14권에서는 에코와 같이 수련하러 성지 알바레스로 떠났고, 드디어 15권에서 아크 드래고너가 되었다. 사실 아크가 완성되어 있었지만, 3권처럼 가웨인이 루카를 걱정해서 아크를 내어주지 않았던 것. 고유 장비는 현란한 무대의 마연장 가라틴. 지팡이 모습이지만, 루카의 키보다 두 배나 컸다. 게다가, 별로 강해보이지 않고, 전투용 타입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화려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후, 가웨인과 함께 "신약 기룡연무, 첫번째 춤 스타더스트 아크 플로"를 써서 로드 오브 아포칼립스를 쓰러뜨린다.

3.4. Inherit the Srars

20권에서 오랜 소꿉친구인 키이라와 대결한다. 처음에 그녀의 그라샤라보라스에 맞썼지만 카산드라가 코어라는 사실로 인해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하고 회피를 한다. 그리고 <오펀의 의식> 때 마더 드래곤에게 전부 선택되거나 키이라만 선택되거나 혹은 둘다 선택되지 못했으면 친구와 싸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하지만 가웨인의 분노와 루카의 잘못까지 고치려고 했다는걸 알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키이라에게 도발을 한후 기룡연무 쌍익의 트리오를 완성시켜 그라샤라보라스를 정화시킨다.[16][17]

그리고 키이라도 원래의 모습으로 정화되는 동시에 떨어지지만 루카는 그녀의 팔을 잡아주지만 그라샤라보라스처럼 너무 타락하는 바람에 결국 얼마안가서 소멸하는 동시에 축하한다는 말을 들은 루카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래도 눈물을 흘린 후 다시 정신을 차려 애쉬와 에코 실비아가 있는곳으로 향하고 만나자 애쉬의 설득에 다른 학생회 멤버들과 같이 애쉬의 어머니와 마을사람들을 구출한다.

사건 종료 후 애쉬가 레이몬에게서 누구를 선택할거냐는 말과 더불어 에코, 실비아, 제시카에게 누굴선택할거냐는 말에 질려서 도망가자 레베카와 같이 그를 쫓는다.

4. 기타

  • 본작의 서브 히로인들 중에서는 비중이 꽤 있는 편이며, 단독 이벤트도 나름 있어서 제법 신경을 많이 써준 편이다. 애쉬에 대한 호감도 역시 매우 높아서 진지하게 결혼 상대로 데려가고 싶어할 정도.
  • 다른 히로인들 중에서는 주로 제시카 발렌타인과 엮인다. 주로 앞뒤 안가리고 돌격하는 제시카에게 태클을 걸거나 딴죽을 거는 식.


[1] 학생회 멤버 중에서 에코와 루카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시니오스 1~3학년이다.[2] 루카가 기록을 깨기 전에는 레베카 랜들이 최연소 드래고너 였다.[3] 어느 정도냐면, 150살인 라스가 그냥 보면 40대로 보일 정도다. 참고로 엑블레드 족은 50세가 넘어야 성년식을 치르며, 레베카조차 "이건 반칙이다." 라며 엄청나게 질투할 정도다. 이 와중에 에코는 자긴 드래곤이라서 인간처럼 금방늙지는 않는다고 말해서 약을 올린다.[4] 방법은 뿔을 살짝 깨무는 것이다. 이것 덕분인지 전보다는 에코의 폭력에 시달리는 빈도가 비교적 줄어들기도 했고 여차하면 루카의 도움을 받아 에코를 제압하는 것도 가능해졌다.[5] 어떻게 보면 실비아와도 비슷하다. 실력과 별개로 대인관계가 나쁘고 성급하며 나약한 일면이 있던 실비아 역시 애쉬를 통해 배우고 깨달음을 얻으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점점 강해졌는데, 루카 역시 애쉬와의 만남으로 가웨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학에 가까운 마음 역시 고쳐나갈 수 있었다.[6] 더군다나, 루카는 이 때 관에서 자고 있었다. 관 자체가 엑블레드 식 침대이다. 이건 뭐... 루카 왈:제사 지낼 때 편하다고...[7] 아스트랄 플로우가 끊어진 기간이 오래 될수록, 드래곤이 계속 쇠약해지기 때문에, 드래곤의 목숨이 위험해진다.[8] 이 때 루카는 애쉬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을 하게 되었고, 애쉬는 루카와 함께 가웨인에 타게 되었다. 그러나 애쉬는 가웨인에 타 있는 동안, 엄청난 원심력으로 인해서, 몸 상태가 더 심해지게 된다. 결국 싸움이 끝나고나서, 애쉬는 양호실에 연금되었다.[9] 액블레드 족에게는 이걸 「성스러운 혼례」를 의미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애쉬를 결혼 상대로 데려갈 생각인 것.[10] 알고보니 레베카가 애쉬의 취향은 청소 잘하는 여자라고 못박아 놨었다. 하지만 애초에 청소를 잘하는 사람이 애쉬랑 레베카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어서 그냥 의욕만 가득할 뿐이었다.[11] 쉽게 말해 애쉬가 넘어진 얼굴 위로 루카가 앉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애쉬는 실비아와 에코의 철권제재를 당한다.[12] 그 기술의 이름은 세번째 춤, 작열의 메테오이다.[13] 소설판에서는 작열의 메테오, 만화판에서는 초열의 메테오이다.[14] 그 반지는 통령들이 대대적으로 물려받는 일종의 통령이라는 증거이며 용기화정의 엘프 버전이라고 한다.[15] 여담으로 애쉬와 루카가 키스할 때는 비록 어느정도 가린데다 모포도 있었지만 애쉬와 루카는 거의 알몸이였다고.[16] 기룡연무를 할 때는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지만 루카가 기룡연무를 출때 방어마법이 작동돼서 무효화된다. 카이리는 기룡연무 실력이 올라가면서 방출되는 마력이 보호막을 형성한다고 추측했다.[17] 또 위의 쌍익의 트리오는 두명과 두마리의 드래곤이 필요하지만 루카는 가상의 상대를 하얀 마에스트로에 탄 키이라로 설정하고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