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2:34:03

루카스 랄레만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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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캄 프랑스의 등장인물이자 시즌3의 주인공 루카스 랄레만트의 작중 행적을 다루는 문서.

2. 시즌3

2.1. 1화

토요일 오후 10시 15분, 루카스는 아서, 바질, 과 함께 엠마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가한다.
파티장의 부엌에서 함께 담배를 피우며 헌팅할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인은 클로에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한다.

그러다 술에 취해 토하는 마리아를 부축하며 부엌으로 온 클로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호감을 산다.
이 계기로 함께 키스를 하지만 루카스는 그리 내켜하지 않는다. 이 때,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쳐 루카스는 몰래 창문으로 빠져나가지만 이 때, 대마초를 흘리고 만다.

일요일 오전 11시 27분, 잠에서 깬 루카스는 경찰이 엠마네 집에서 대마초 몇개를 찾았다는 말을 듣고 대마초를 찾는 도중 미카[1]와 리사가 방으로 들어오며 장난을 친다.
그러고선 루카스는 핸드폰을 들고 돌아다니며 마농에게 집을 소개시켜준다. 집세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마농의 질문에 아빠는 미안한 마음에 돈을 내준다고 하고 엄마는 잘 지내냐는 말에는 대충 그렇다고 하고 넘어간다.[2]
이후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말에는 대충 얼버무리며 미카가 부른다며 거짓말을 치고 통화를 끝낸다.

월요일 오후 1시 21분, 학교에서 foyer 반장인 다프네가 금요일에 foyer에 오라며 홍보하지만 친구들 모두[3] 왕따들이 뒹구는 곳이라며 별로 가고싶어 하지 않아한다.

수요일 오전 10시 34분, 수업 이전 쉬는시간에 이만이 찾아오며 자신의 대마초를 찾았다고 한다. 그러나 foyer에 안간다고 해서 서운했다며 친구들 모두 foyer에 오면 돌려주겠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약속에 응한다.

금요일 오후 4시 38분, 약속대로 foyer에 간다. 이후 루카스의 친구들도 참가하고[4] 파티에서 함께 키스했던 클로에도 왔으며 엘리오트도 참가했다. 이 날, 루카스는 foyer에 있는 내내 엘리오트를 의식한다.

이후 당일 오후 6시 53분, 버스정류장에 있는 엘리오트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눈다. 대화를 나누는 도중, 클로에가 말을 걸지만 별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

2.2. 2화

토요일 오후 2시 34분, 집에서 인스타그램에 엘리오트를 검색해보지만 나오지 않는다. 이후 클로에에게 페이스북 친추가 오자 수락한다. 그리고 미카에게 집세로 구박받는다.

월요일 오전 8시 53분, 3학년 출석부를 뒤지며 엘리오트를 찾는 도중 알렉상드르가 와서 출석부를 달라고 하자 아무 말이나 뱉으며[5] 그대로 출석부를 들고 간다.
그리고 엘리오트의 영화 폴라리스 프로젝트 영상[6]을 확인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엘리오트, 무슨 프로젝트죠?
E: 제목은 폴라리스고 두 인물과 터널에 대한 얘기예요.
?: 남자와 여자인가요?
E: 한 명은 남자고 다른 한명은.. 글쎄요, 확실하지 않아요. 빛이 두려워서 터널 밖으로 안나가거든요. 그러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주인공을 만나죠
?: 어떻게 만나요?
E: 처음엔 못 만나요 서로의 세계를 두려워 하잖아요 그래서 경계에 서서 얘기만 나누죠 매일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다가 만난 적도 없는데 결국 사랑에 빠지게 돼요.
?: 계속 못 만나요?
E: 한 명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른 세계로 넘어가야..

이후 이만이 와 뭘 보고 있냐며 묻는다.

이만이 갑자기 말을 걸어 깜짝 놀란 루카스가 살짝 화를 내자 선물을 주려던 이만은 기분이 상했는지 안준다고 한다. 이후 루카스가 다음 모임에 참가한다고 하자 마음이 풀렸는지 대마초를 돌려준다.

그리고 수요일 오후 12시 36분, foyer 회의에 참가하여 회의를 진행하는 도중, 지나가는 엘리오트를 보자 바로 달려가지만 엘리오트는 없어진 이후였다. 이후 클로에를 만나는데, 금요일 마리아네 집에서 파티를 할거라고 하며 루카스와 친구들을 초대한다.
루카스는 가기 싫어하는 내색이었으나, 친구들이 가고싶어하자 하는 수 없이 참가하겠다고 한다.

당일 오후 9시 34분, 집에서 전에 다 보지 못한 엘리오트의 프로젝트 영상 본뒤 갑자기 게이 채팅 앱을 다운로드하여 프로필을 보는 중, 미카의 사진이 나오자 바로 폰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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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4시 7분, 친구들과 함께 파티 이야기를 하며 술 당번인 루카스에게 술을 사오라고 한다. 돈이 없었던 루카스는 아빠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하고 미카에게 돈을 빌려달라 하는 도중 엘리오트가 나타나 맥주를 준다며 집에 들렀다 가라고 한다.

당일 오후 5시 12분, 엘리오트의 집에 도착해 맥주를 받고 파티 전까지 함께 놀며 자신이 갖고있던 대마초를 주며 함께 피운다.

그리고 당일 오후 7시 34분, 클로에에게 집 주소와 시간을 전달받지만 엘리오트와 더 놀고싶은 마음에 클로에에게는 친구들을 설득중이라 하고, 친구들에게는 답장이 없다며 취소된 것 같다고 거짓말한다.

이후 엘리오트가 친구들을 만나야 한다고 하고 헤어졌으며 문자를 확인하자 클로에에게는 욕을 먹고, 에게는 왜 거짓말했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집에서 나온 엘리오트가 여자친구인 루실과 만나 키스한 장면을 본 루카스는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우울해한다.

2.3. 3화

월요일 오전 8시 41분,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며 무슨 일이 있었냐며 묻지만 집안일이 있어 엄마와 함께 있었다고 거짓말한다.[7]

수요일 오후 12시 10분, 클로에를 보자 황급히 foyer로 달려가 숨는다. foyer에서 대화하는 도중 킨제이 척도라는 것을 듣고 당일 저녁 9시 5분, 인터넷에서 게이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일부러 이성애자 항목에만 체크해 이성애자가 나오도록 한다. 본인이 바라는대로 이성애자가 나왔지만 인터넷에 게이인 걸 숨기는 방법을 검색하여 "내가 게이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여자 가슴, 엉덩이 얘기만 한다", "얌전한 여자를 만나 관계를 요구하면 헤어지고 다른 여자로 갈아탄다" 라는 쓰레기같은 말을 보고 바로 다음날인 목요일 오후 12시 40분 체조하는 여자들을 보며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당일 오후 4시 50분, 친구들이 보는 곳에서 클로에에게 자신이 마음이 생겼다는 것을 어필하며 마음을 돌리고 키스한다. 이후 친구들과 대화하는 도중 엘리오트가 와서 목도리를 돌려주고 잠시 대화를 나누지만 이후 엘리오트의 뒷담화를 한다.

이후 foyer의 비밀 파티 초대장이 날아오고, 금요일 오후 9시, 파티에 참가한다. 파티에서 분위기를 띄우며 놀고있는 룸메이트 미카에게 클로에가 "게이들은 분위기를 잘 띄워" 라는 차별적인 말을 하자 루카스의 표정이 찔렸는지 어두워진다.
그리고 함께 춤추러 갔을 때, 여자친구인 루실과 함께 참가한 엘리오트를 파티 내내 신경쓴다. 이후 경비원이 들이닥치자 바로 도망치고, 엘리오트와 함께 집으로 가는 도중 서로의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간다.
E: 너랑 클로에는 아주 뜨겁더라
L: 응. 괜찮은 애야. 근데, 뭐랄까... 나한테 너무 빠져서 스트레스야. 너랑 루실은? 사귄지 오래됐어?
E: 꽤 됐지.
L: 그래 보이더라. 좋네, 걔 괜찮더라
E: 응, 멋진 애야. 근데 우린 거의 끝난 것 같아. 제자리만 맴도는 기분이야. 계속 해야 할지 모르겠어.
L: 연애가 싫어진 거야?
E: 아니, 오히려 연애하는 건 좋아
L: 그럼 새 여자를 찾아야겠네
E: 그렇지... 그게 꼭 여자일 필요는 없고

이후 런던에서 돌아온 마농을 마주하게 된다.

2.4. 4화

토요일 오전 11시 2분, 마농이 돌아오자 루카스는 방을 뺏긴다. 루카스는 자신은 이사왔고 짐도 다 놨다며 싫다고 하지만 집세나 제때 내라는 말에 할 말이 없어진다. 이후 오후 1시 25분, 마농이 어제 함께 있던 남자는 누구냐고 묻지만 묻지 말라며 답을 회피한다.

월요일 오전 8시 55분, 다프네, 엠마와 대화하는 도중 엘리오트가 벽화를 그려준다는 말을 들고 자신도 함께 그리겠다고 한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는 도중 바질네 파티에 참가할 것이냐고 묻자 참가하겠다고 한다.

당일 오전 10시 50분, 벽화 그리기를 도와준다는 말을 들은 엘리오트가 고맙다며 수요일 1시에 만나자고 하고 수락한다. 이후 엄마에게 "네가 악마와 있는 것을 봤어" 라는 문자가 오자 표정이 굳는다.

이후 교실에서 양성애지안 알렉시아의 말을 들어주는 이만에게 "너는 어떻게 (양성애자인) 알렉시아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냐, 너의 종교에서 금지된 일이 아니냐" 고 묻자[8], "내 종교는 양성애는 금지지만 친구를 사귀는 것까지 금지할 수는 없다" 고 하며 살짝 다툰다.
L: 알렉시아가 하는 얘기를 어떻게 들어 주는 거야?
I: 그게 왜?
L: 네 종교와 어긋나잖아
I: 맞아, 내 종교에서 양성애는 금지지만 친구를 사귀는 것까지 금지할 순 없어. 성 정체성이 뭐든.
L: 좀 위선적인 거 아냐?
I: 바질은 네 친구지?
L: 응
I: 걔가 하는 여자 얘기에 너도 항상 동의해?
L: 아니, 늘 그렇진 않지.
I: 그래도 넌 걔랑 친구잖아. 나한테도 똑같은 거야. 난 믿음이 있지만 사람을 심판하진 않아. 심판은 알라만이 할 수 있어.
I: 잠깐, 너 혹시 이슬람교에 불만 있어?
L: 오히려 이슬람이 사람들한테 불만이 있는 거지.
I: 사람들한테?
L: 그래
I: 누구?
L: 예를 들면, 동성애자들
I: 그래, 그럼 말해 봐. 널 뭘 믿는데?
L: 난 그냥 과학을 믿어
I: 우리가 진화론을 믿는다면 동성애자들은 쓸모 없는 존재야. 생식이 불가능하잖아. 생물학적으로는 존재할 이유가 없어. 동성애를 일탈이나 정신병으로 본다면 다르지. 1950년대 과학자들은 동성애자를 치료한다며 전기로 고문하면서 혐오감을 심으려고 동성애 포르노를 보여줬지. 다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거잖아. 과연 네 믿음이 내 믿음보다 우위일까?

당일 오후 12시 3분, 수업이 끝나고 클로에가 수요일과 금요일에 데이트를 하자고 하지만, 둘 다 선약이 있다고 거절한다. 그러나 클로에는 우리가 사귀고 있는게 맞냐며 화를 내고 나중에 흥미가 생기면 연락하라고 한다.

수요일 오후 1시 43분, 엘리오트와 약속한 대로 foyer의 벽화 앞에서 기다리지만 오지 않고 foyer만이 와서 수다를 떨자 엘리오트에게 그려달라고 하고 나간다. 그리고 마농도 나와 엘리오트에 대해 묻자[9] 지나가던 클로에를 붙잡고 키스를 한다.

목요일 오후 4시 34분, 수업이 끝난후 클로에와 대화를 나누는 중 엘리오트가 와 어제 foyer에 가려 했는데 일이 생겼다며 사과의 의미로내일 집에 초대하여 놀자고 하지만 클로에가 내일 데이트 약속이 있다며 차라리 더블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하며, 다음 날 엘리오트의 집에서 만나기로 한다.

금요일 오후 7시 45분, 엘리오트의 집에서 두 커플이 만나 수다를 떠는데, 시험 얘기가 나오자 엘리오트와 루셀 커플은 싸우며 루셀은 나가고 루셀을 찾으러 클로에도 나간다. 그러고 둘만 남은 상황에서 엘리오트가 "난 저번처럼 너와 단 둘이 놀고싶었다" 고 하며 루카스와 엘리오트는 함께 도망친다.

당일 오후 8시 27분, 엘리오트와 루카스는 몰래 집 밖으로 나가고 엘리오트는 길을 걸어가며 이 길은 아무한테도 알려준 적 없는, 루카스만 처음 데려오는 곳이라고 설명한다. 길을 걸어가다 나온 한 어두운 터널에서 엘리오트가 손전등 불을 껐다켜며 루카스를 놀리다가 손전등이 꺼지고 밖에서 비가 내리자 엘리오트는 밖에서[10] 비를 맞으며 루카스를 부르고, 루카스는 비 내리는 밖으로 나가 엘리오트와 손을 잡으며 키스한다.

2.5. 5화

토요일 오전 9시 17분, 루카스와 엘리오트는 루카스의 집에서 함께 사랑을 나눈다. 엘리오트는 루카스에게 자신이 첫 남자냐 묻고, 루카스도 엘리오트에게 되묻기도 한다.
E: 내가 처음이야?
L: 처음이라니?
E: 네 첫 남자
L: (엘리오트를 보면서 웃는다)
E: 그렇다는 뜻으로 알게
L: 너는?
E: (오묘한 표정을 짓는다)
L: 아, 알았다
L: foyer에서 처음 날 보고 무슨 생각 했어?
E: 저 애는 어둠을 무서워하는구나
L: 안 무서워한다니까
L: 빛 하나 없는 터널 안에서 이렇게 잘생긴[11] 사람이 있으면 넌 어떻게 했겠어?
E: 널 처음 본 곳은 foyer이 아니야. 전학 온 첫날 복도에서 봤어.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너와 네 친구들을 봤어. 넌 날 못 봤겠지. 난 널 봤어. 사실, 너만 보였어
E: foyer에 안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 내가 혼자 버스를 타고 가 버렸다면? 우린 절대로 못 만났을까? 생각만 해도 무서워
L: 그래도 우린 만났잖아
L: 난 무언가가를 선택할 때 두 갈래 길이 있다고 생각해. 결국 그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면 다른 길에 뭐가 있는지는 절대 모를거야. 그게 날 미치게 해
L: 지금 잘못된 길을 선택한 것 같아?
E: 당연히 아니지
L: 난 뭔가를 선택할 때 다른 내가 있다고 생각해. 다른 평생 세계에서 다른 선택을 한 거야. 그러면 다른 세계의 모든 내가 모든 걸 선택한 거지.
E: 다른 루카스는 뭘 하고 있을까?
L: 거긴, 아주 근육질의 루카스가 있어. 발리의 거센 파도 위에서 서핑을 하고 있지
L: 또 다른 루카스는 뉴욕 고층 빌딩에서 큰 계약에 서명을 하고 있어. 화난 러시아인들과 수백만 유로를 계약했어
E: 그 사업가 루카스가 빌딩에서 뛰어내리지는 않았을까? 번아웃 증후군으로
L: 끔찍하네. 넌 그런 생각 안해?
E: 솔직히 그런거 안 믿어
L: 네가 틀렸어. 다른 평행 세계에는 수많은 루카스와 엘리오트가 있고 그 둘은 함께거든

이후 엘리오트는 루실에게 연락이 오지만 '엘리오트 352번이 루실과 얘기할 거라'며 자신은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하고 루카스는 '루카스 1번은 그 선택을 엄청 좋아한다' 며 맞장구를 친다.

그렇게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후 오후 2시 34분, 엘리오트는 루카스가 자는 동안 먼저 나갔다. 이후 마농과 미카[12] 루카스와 엘리오트가 잔 것이라고 짐작하며 "엘리오트 괜찮더라" 라고 하자 "좋은 친구다, 어젯밤에 취했길래 자고 가라고 했다" 라며 거짓말을 하지만 모두 눈치챈 상태였다.

월요일 오전 8시 50분, foyer에서 다같이 간식을 먹으며 회의를 한다.

화요일 오후 12시 2분, 전에 출석부 3학년 학생에게 엘리오트가 요즘 오냐고 묻지만 요새 잘 안나온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지만 그 순간 친구들을 만나고 바질의 생일이었음을 그제서야 자각한다. 사과는 하지만 주말동안 집에 큰 일이 있었다며 거짓말을 한다.

수요일 오전 10시 40분, 얼이 빠진 상태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때, 창 밖에 엘리오트가 기다리며 나오라고 하자 공부는 내던지고 바로 나간다. 엘리오트는 루카스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루실에게 밝혔다고 하며 루카스에게 부모님께 말씀 드릴 거냐고 하자
아빠는 죄책감 때문에 별말 안하고, 엄마는 미쳤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후 엘리오트는 수업에 늦는다며 들어가라고 하고 간다.

목요일 오후 5시 49분, 루카스는 미카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며 조언을 요청하지만, 커밍아웃하여 활동하는 게이인 미카에게 실언을 한다.
L: 미카, 나 저번에 엘리오트하고... 하진 않았는데, 어쨌든
M: 정말이야? 잘됐네
L: 근데 걔랑 사귄다고 알릴 생각은 없어. 둘이 손을 잡고 걷는다던가,
M: 사라랑 만날 때처럼?
L: 그래. 사라한텐 진심이 아니었어. 그냥 난... 딱히 알리고 싶지 않거든.
M: 괜찮아, 맘대로 해. 어쨌든 난 기뻐.
L: 굳이 소문내긴 싫어
M: 이해했어
L: 게이인 걸 당당하게 드러내는 건 좋지만 난 그런 타입은 아니라서
M: 어떤 타입?
L: 경박한 애들. 왜 있잖아, 그런 애들, 주말에 남자랑 했다고 떠든다거나 샤키라, 비욘세 노래에 춤을 춘다든가, 데이트 앱에다 나체 사진을 올린다든가, 채팅으로 남자를 꼬신다든가
M: 응, 나 같은 사람을 말하는 거네
L: 아니, 내 말은 그런 게 아냐. 그러니까 미카, 내 말은... 난 게이 모드에 빠지긴 싫거든
M: 게이 모드가 아니라 난 그냥 나야
L: 알아, 그게 너한테 중요한 것도 알고. 난 어쩌다 남자를 좋아했다고 해서 거시기 모양 빤짝이를 뿌리고 다니진 않을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M: 응, 네가 비웃는 그 게이들, 남자끼리 손잡고 길을 걷거나 축제에서 빤짝이를 뿌리는 게이들은 네가 상상도 못할만큼 용감한 사람들이야. 모욕당하고 창피당하고 얻어 맏기도 해. 심지어 죽는 일도 있어 여기 유럽에서. 전 세계에 널렸어. 그래도 드러내고 살아가. 왜 그런지 알아? 선태구건이 없거든. 자기 삶을 살아야 하거든. 부끄러워하며 사느니 죽는 게 나으니까! 바로 너 같은 사람들 때문이야.
L: 미안해, 난...
M: 아무 말도 하지 마

이후 미카는 루카스의 곁을 떠나고 루카스는 엘리오트에게 룸메이트에게 커밍아웃을 했음을 알린다. 하지만 엘리오트가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모든것을 잃었다는 마음에 절망한다.

금요일 7시 21분, 친구들을 집에 불러 게임을 하지만, 루카스 혼자만 떨어져 있음을 눈치챈 은 따로 불러 대체 무슨 일이냐고, 일이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루카스는 대답을 회피한다. 이후, 클로에네에서 파티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고싶지 않아했지만 친구들이 독촉하여 함께 파티장에 간다.

파티장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엘리오트와 루실을 본 루카스는 파티장에 들어가지만 클로에는 루카스가 게이임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로 인해 화를 내지만 사과를 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은 게이가 아니라고 발뺌한다.

파티장에서 나온 후 밖에서 서로 키스하고 있는 엘리오트와 루실을 본 루카스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 파티장을 빠져나와 절규하다 손을 다치게 된다.

2.6. 6화

월요일 오전 8시 52분, 자신이 게이라는 소문이 퍼져 오랜 친구였던 , 바질, 아서는 자신을 비웃고, 엘리오트는 그 모습을 방관하듯 지켜보고, 클로에는 계속해서 소문을 퍼뜨리지만 다프네가 나타나 말을 걸자 이것이 환상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정신없는 사이에 다프네에게 소파를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알겠다고 한다.

당일 오후 1시 3분, 체육 수업을 듣는 클로에를 찾아가고는 끝까지 사과는 하지 않고는 자신은 게이가 아니며 네가 잘못 알고 있다는 말만 계속하며 소문내지 말라고 한다. 이후 얀을 만나고 나서도 집안일 때문이라는 핑계만 대자 얀은 서운해한다.

화요일 오후 1시 8분, 급식실에서 함께 밥을 먹으려는 듯 엘리오트가 다가와 뭘 먹을지 묻지만, 지난 일로 엘리오트를 믿지 못하여 가끔은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며[13] 그를 밀어내고 밥을 그대로 버리고 나간다.

수요일 오후 1시 37분, 다프네와 약속한 대로 골동품 가게에서 소파를 사서 foyer로 들고 간다.

목요일 오전 1시 48분, 거실에서 영화를 보다가 마농이 나와 함께 영화를 보는 도중 울음을 떠뜨리고, 그런 마농을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금요일 오전 9시 14분, 잠이 오질 않아 양호실에 찾아가자,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자신을 잘 아는 사람에게 얘기하면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당일 오후 5시 5분, 가장 친한 친구인 얀에게 자신이 게이임과[14]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엘리오트라고 밝히지만, 얀은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며 떠난다.

2.7. 7화

토요일 2시 32분, 룸메이트들에게 자신이 있었던 모든 일들과 자신이 게이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주위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환상이 보인다고 말하며 에게 커밍아웃함과 얀이 거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말하며 조언을 구한다. 룸메들은 얀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말한 것과 엘리오트를 만난 것을 후회하고 자책하는 루카스에게 네가 게이인 것은 엘리오트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하며[15], 루카스의 커밍아웃을 지지한다.

월요일 오전 8시 45분, 학교에서 아서와 바질을 만난다. 아서는 토요일에 게이바에 갔는데 재밌었다는 이야기, 자기 엄마 친구인[16] 레즈비언 이야기를 하며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등 돌려말하며 자신들은 루카스가 게이여도 상관 없어한다는 것을 어필한다. 이후 다프네가 찾아와 진짜 게이냐고 묻제 사실이라고 밝히며 정식으로 커밍아웃 하게 되었다. 이후 다프네는 루카스를 껴안고, 아서와 바질은 겁났다며 루카스의 커밍아웃을 기뻐해준다.

당일 오후 4시 3분, 휴게실에서 다같이 놀고 있을 때 이 찾아와 너는 자신의 베프이고, 과거에 좋아했다 해도 변하는 것은 없다며 자신이 서운했던 것은 말을 해주지 않은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런 반응 때문에 말을 하지 않았던 것임을 깨달았으며 이에 대해 사과하고 루카스도 말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며 서로 포옹하고 화해하게 되었다.

화요일 오후 1시 55분, 엘리오트가 자신의 책에 꽂아놓은 그림[17]을 보고 착잡해 한다. 이후 이만과 대화하며 이만이 이전에 진화론과 동성애자를 언급한 점에 대해서는 자신이 틀렸으며 '동성애는 진화에 큰 공을 세웠고, 그에 대한 연구도 많다'고 하며, 루카스는 '전부 틀린 것은 아니며, 과학과 종교 모두 발전한다' 고 한다. 이후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하며 서로에게 사과한다.

수요일 오전 10시 17분, 클로에를 찾아가 자신이 게이임과 이성애자로 보이게 하기 위해 이용했다는 점들을 사과하였다. 클로에도 화는 나지만 자신의 입장이 아니니 어찌 반응할 줄 모르겠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해하며 언젠가는 용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복수하려고 게이라는 소문을 퍼뜨렸다며 사과하며 화해하였다.

금요일 오후 6시 14분, 친구들과 함께 벽화를 그릴 준비를 하며 엘리오트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들에게 엘리오트에게 연락을 해보라는 말을 듣고 엘리오트에게 벽화를 그리는 중이라고 하니 바로 휴게실로 달려온다.

당일 오후6시 35분, 엘리오트가 도착하고 잭슨 플록처럼 그림을 그리자며 사방에 물감을 뿌리며 그림을 그린다.
그러다가 몸에 물감을 뿌리며 장난치다가 온 몸으로 그림을 그린다.[18]

2.8. 8화

토요일 오전 11시 7분, 온 몸이 물감 투성이인 채로 잠에서 깬다. 자고 일어난 후 엄마가 다음주 미사에 오라고 했다는 아빠의 문자를 받는다. 이후 거실로 나가 요리를 하는 엘리오트와 대화를 하며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19] 재결합하게 된다.

월요일 오전 8시 43분, 휴게실에 다같이 모여 벽화를 보고 훌륭하고 예쁘다고 하며, 다프네는 게이 커플이 벽화를 그려줬으니 휴게실은 공식적으로 잘나가는 곳이 됐다며(...) 기뻐한다.

이후 지난날 아빠에게 온 문자에 남자친구와 함께 가겠다고 답한다.

화요일 오후 4시 35분, 친구들에게 엘리오트를 정식으로 남자친구로 소개하며 수요일에 함께 놀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잠시 후, 루실에게 연락이 오지만 엘리오트가 낚아채 바로 끊어버린다.

수요일 오후 1시 38분, 약속한 대로 공원에서 친구들과 놀며 데이트를 한다.

금요일 오후 7시 25분, 엘리오트가 배 하나를 빌려 그곳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데이트를 하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함께 대화하는 도중, 엘리오트가 반응해주기 어려울 정도의 헛소리에 가까운 개노잼 드립[20]을 치자 크게 반응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이에 서운했는지 "이 순간이 정점에 이르면 죽어야겠다" 고 하지만 이후 그냥 농담이라며 넘어간다.

이후 당일 11시 37분, 잠을 자는 도중 엘리오트가 갑자기 알몸 상태로 수영을 하고 온다고 하며 잠을 더 자라고 하지만 루카스는 잠시 누웠다가 정신을 차렸는지 엘리오트를 찾아 헤메지만 사라진 후였다. 엘리오트가 물에 빠졌을까 계속 불안에 떨고 심지어는 엘리오트의 전 여자친구인 루셀까지 불러 같이 찾아달라고 한다.

이후 루셀이 도착하여 자초지종을 묻고 엘리오트는 조울증이며 배도 사실 빌린 게 아닌 불법으로 침입한 것이라고 화를 낸다. 이 때, 루셀에게 '엘리오트가 나체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연락이 오고 함께 엘리오트에게 가려고 하지만 루셀은 "엘리오트는 널 사랑하지 않는 망상이며, 지나가는 열병일 뿐"이라는 망언과 독설을 내뱉으며 가버린다.

이 말을 들은 루카스는 혼란에 빠지며 망연자실한다.

2.9. 9화

토요일 오후 2시 32분, 지난 일로 집에서 슬픔에 빠져 있는 루카스에게 미카가 다가와 고민 상담을 해준다.

일요일 오후 4시 34분, 조울증에 대해 검색해보는 중 엘리오트가 그림 메시지를 보내지만 힘들다며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아빠에게 일주일만에 답장이 오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오겠다는 말에 "농담이지? 진짜라면 엄마가 실망하실 테니 오지 마라" 라는 답변을 받고 농담이었다고 답장을 쓰려다가 이내 지운다.

이후 당일 오후 7시 25분, 집에서 엠마, 마농과 함께 이야기를 한다. 샤를과 니콜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슬퍼하는 중, 기분전환 하자며 보드카를 마시고 춤을 추는 등 파티를 하며 논다. 그러나 그렇게 춤을 추며 노는 중, 술 때문인지 이전 엘리오트 일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월요일 오후 12시 40분, 친구들과 급식실에서 밥을 먹으며 조울증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바질은 자신의 엄마도 조울증이며 엄청 웃기고 힘들 때만 지나면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루카스는 금요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울증 때문에 연락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자 바질은 조울증이 뭐 어떻냐며 연락을 해보고 만나보라고 한다.

수요일 오후 1시 22분, 휴게실에서 놀던 중 엄마에게 성당으로 오라는 문자를 받는다. 그리고 답장을 하며 엄마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고 금요일에 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그 말을 들은 엄마는 괜찮다며, 자랑스럽다고 말해주자 안도의 미소와 눈물을 흘린다.

금요일 오후 7시 43분, 약속대로 엄마와 함께 성당에 방문한다. 엄마는 반겨주지만 오히려 이해할거라 믿었던 아빠가 오지 않자 실망한다.

당일 오후 8시 27분, 성당에서 설교를 듣던 중 루실에게 엘리오트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엘리오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엘리오트가 있을 곳을 짐작하고 바로 엘리오트를 찾으러 나간다. 루카스가 찾아간 곳은 처음 둘이 비밀통로를 통해 나갔던 터널이었고, 그곳에서 울고있는 엘리오트를 발견하게 된다.

2.10. 10화

토요일 오전 9시 53분, 루실과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루실은 루카스가 엘리오트의 첫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다르며 엘리오트도 루카스를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루카스는 지나가는 열병이 아니고 사랑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이전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그렇기 때문에 루카스가 부럽고 엘리오트가 루카스와 있을 때는 자신과 있었을 때와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엘리오트를 다룰 책임이 있으며 엘리오트를 다룰 방법을 알려준다.
1.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2. 이해하고 공부하고 많이 읽는다.
3. (엘리오트가) 대답할 수 있는 상태일 땐 질문도 한다.[21]
4. 자고 싶어할 땐 자게 놔두고 말하기 싫어할 땐 강요하지 않는다.
5. 바라보기만 할 때가 있으며 이 때 무력감이 들 수 있다.
6. 신호를 잘 포착한다. 상태가 나쁘거나 너무 좋을 때는 엘리오트가 원할 때나 필요로 할 때는 곁에 있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기다려 준다.
7. 행복한 순간을 즐긴다.

월요일 오전 8시 10분, 학교를 빼먹고 엘리오트와 함께 있으려 하지만 엘리오트는 그냥 학교에 가라고 한다.

당일 오후 1시 12분, 미카에게 전화해 엘리오트의 상태를 물어보고 미카는 잘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루카스는 이후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해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지 급식시간에 밥은 안먹고 자신이 옆에 있어줘야 한다며 불안해하자 친구들은 맨날 불안해할 순 없다며 편하게 지내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탐탁지 않아 한다.

그러던 도중, 휴게실이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22] 함께 시위를 하기로 한다.

당일 오후 5시 21분, 집으로 돌아와 별 탈 없이 지낸 엘리오트를 보고선 안도하지만, 이후 언제 또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그걸 루카스가 견뎌내야 하는 게 싫다고 하지만 루카스는 1분 1분씩 버텨내자며 엘리오트를 진정시킨다.
E: 오늘 하루는 어땠어?
L: 별일 없었어. 넌 어떘어?
E: 나도 그래. 별일 없었어. 그리고 미안해, 아침에 짜증내서
L: 괜찮아, 상관 없어. 괜찮아
E: 아니, 상관없지 않아. 그런 일이 또 있을 거야. 그래서 더 짜증나. 어떻게 통제해야 할 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어. 네가 견디지 못할까봐 무섭고.
E: 사실은... 네가 견뎌야 하는 게 싫어
L: 무슨 뜻이야?
E: 가끔은 오늘 아침처럼 못되게 굴거야. 가끔을 일주일 내내 잠을 잘거고, 가끔은 다 귀찮을 테고, 가끔은 사소한 일로 흥분할 거야.
L: 난 뭐든 괜찮아
E: 아니, 난 진심이야.
L: 나도 그래
E: 넌 나 때문에 괴로울 거야. 소리를 지르고 불쑥 사라지고, 사소한 일로 너에게 화내고... 그래서 약을 먹는 건데, 종종 안 먹을 때도 있어. 넌 먹었는지 확인할 거고 그럼 난 짜증이 나서 너한테 거짓말을 하겠지. 먹지도 않았으면서 먹었다고.
E: 이유는 모르겠지만 상태가 좋을 때 그런 경향이 있어. 너하고 있을 때가 좋아.
L: 나도 그래.
E: 그래서 문제야
L: 뭐가?
E: 우리 사이가 변하는 게 싫어. 결국은 변하겠지만. 다 나 때문일거야. 그렇게 되긴 싫어, 그렇게 되긴 싫다고... 널 아프게 하는 것도 싫고 네가 무서워하거나 상처 받는 것도 싫어. 나 때문에 고통받는 게 싫어
L: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 한 번 지켜 보자.
E: 그렇게 될 거야
L: 아직은 몰라. 나도 멍청한 말을 하거나 멍청한 짓을 해. 근데 조울증은 아니야.
E: 그건 다르지
L: 그래서? 너도 날 견뎌내야 할 걸? 나도 결점이 많아. 문을 세게 닫고 화내고 토라지고. 근데 네가 없는 것보단 짜증 내는 게 나아. 그러니까 한번 지켜보자.
L: 이건 어때? 오늘부터 하루하루 버텨 내는거야. 아니, 더 좋은 게 있어. 1분, 1분씩 버텨 내는거야.

수요일 오전 8시 7분, 약속한 대로 학교의 휴게실에서 시위에 참석하고, 휴게실 폐쇄를 막는 데 성공한다.

목요일 오후 5시 32분, 엘리오트는 일주일간 부모님댁에 가지 못했다고 부모님 댁에 간다고 하고 루카스는 내일 휴게실 재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에 참가할 수 있냐고 묻지만 엘리오트는 사람이 많은 곳은 무리라며 거절하지만 헤어지는 게 아니라며 달랜다.

금요일 오후 6시 43분, 파티에 참가한다. 친구들과 함께 놀다가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짝을 짓지만, 홀로 경치를 구경하고 있는 루카스에게 파티 참가를 거절했던 엘리오트가 찾아오고 마지막으로 본지 1573분이 밀렸다며 루카스가 어떻게 따라잡을건지 묻자 엘리오트가 루카스에게 키스하며 끝.


[1] 마농과 영상 통화중이다[2] 루카스는 신실한 크리스천인 자신의 엄마를 탐탁지 않아 한다.[3] 바질은 다프네가 예쁘다며 가고싶은 내색을 보이긴 했다.[4] 주스와 여자들이 있다고 구라치며 꼬셔왔다(...)[5] 엠마와 사귀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둥[6] 목표 금액 달성에 실패했다고 한다. 펀딩 형식인듯.[7] 다들 의심하는 분위기였으나 따로 캐묻진 않고 넘어갔다.[8] 신실한 크리스천인 엄마와 그 종교에서 벗어나는, 혼란스런 본인의 정체성 때문에 질문한 것으로 보인다.[9] 이때부터 루카스의 성 정체성에 대해 짐작하고 있었다.[10] 정확히는 비맞는 곳과 비맞지 않는 곳의 경계선[11] 오역이 존재한다. 모든 ott 서비스 공통으로 '이상한'으로 번역되어 있으나 '잘생긴'이 맞다.[12] 리사는 엘리오트를 그 '여자애' 라고 하며 눈치채지 못한다.[13] 둘 중 뭘 고를지 물으며 자기라면 둘 다 먹겠다고 말했다.[14] 이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냐고 묻지만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좋아했다는 말에 더 큰 충격을 받고 당황한다.[15] 전에 루카스의 폰에서 게이 사이트를 발견했다고 한다.[16] 번역에 따라 여자친구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친구라고 하기도 하지만 감독이 밝힌 바로는 그냥 친구이다.[17] 자리 비운 사이 몰래 꽂아놨다.[18] 이 덕에 15세 드라마인 스캄 프랑스에서 이 클립은 유일하게 유튜브 19금이 붙었다...[19] 루카스는 엘리오트가 자신을 두 번 버린 줄 알았으며 엘리오트는 루카스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과 동시에 가볍게 즐기는 것이라는 불안감에 루실의 돌아오라는 말에 현혹된 것이며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했다.[20] 결혼식에 감자칩과 햄만 두자 사람들이 감자칩과 햄만 소비하고 음식점이 파산해서 트럼프가 햄 독점 계약을 위해 러시아와 전쟁을 선포한다(...)[21] 서두르면 안된다.[22] 교장실의 와이파이를 몰래 훔쳐다 설치한 것, 휴게실에 사랑방을 만든 것 등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