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
방피르 전문의 바니타스 | 아르시비스트의 혈족 노에 |
업화의 마녀 잔느 | 사드 가의 영애 도미니크 드 사드 |
그 외 인물 |
원작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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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ルキウス・オリフラム(Lucius Oriflamme)[1]- 성우 : 시모지 시노 / 배우 : 타무라 소우타, 마에다 무사시
- 생년월일 : 7월 31일, 별자리 : 사자자리, 신장 : ???, 연령 : ???.
바니타스의 수기의 등장인물. 루스벤의 수하였던 전 처형인 잔느와 함께 행동한다.
2. 특징
초록빛의 갈발에 녹안을 지닌 방피르 소년.여왕의 뒤를 잇는 지위와 권력을 가졌으며, 방피르 세계에선 서열 2위에 속한다.[2]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대공으로서 해야 할 일은 대부분 후견인이자 숙부인 루스벤 경에게 맡겨지고 있다.[3]
잔느에게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고 매번 말하는 것으로 보아 살생을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3. 작중 행적
자신의 형이 저주 보유자가 되었기 때문에 바니타스의 서를 찾아다녔다.[4]바니타스를 만나 '바니타스의 서(書)'를 넘겨달라며 부탁하지만 단박에 거절당한다. 제안을 거절당하자 바니타스의 서를 강제로 빼앗아 오라며 잔느에게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잔느가 전투 중에 토마 베르뇌에게 치명상을 입게 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바니타스가 잔느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자 루카는 바니타스를 죽여 버리겠다며 매우 분노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7화에서는 가면 무도회에서 노에와 부딪치게 되는데, 이때 같이 있던 다른 자들에게 노에를 '자신의 친구'라며 거짓말로 소개한 뒤 노에에게 따로 할 얘기가 있다며 다른 장소로 데려간다.
노에를 데리고 이동하는 도중에 바니타스가 무도회장에서 모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베로니카에 의해 죽을 뻔한 바니타스를 잔느가 도와줌으로써, 루카는 노에에게 이전의 무례를 용서해달라며 화해를 청한다.
4. 상호 관계
- 잔느
루카에게 있어서 잔느는 '자신의 기사'라 생각할 정도로 진심으로 그녀를 존중해 주며 가족과 같은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 바니타스
자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함부로 대한 불한당. 노에를 통해 일행들과 친해졌음에도 바니타스만 보면 본능적으로 경계한다.
- 노에
루카에게 있어서 몇 안 되는 친구. 노에가 순진한 면이 있다 보니 루카랑 잘 통하는 편이다.
- 로키
어떻게든 구하고 싶은 소중한 형. 처음에는 어떻게든 형을 구하고 싶단 일념으로 바니타스에게서 바니타스의 서까지 뺏으려고 했지만, 어째선지 지금은 바니타스의 서를 노리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형이 걱정되기에 형이 감금되어 있는 곳에 찾아간다.
5. 여담
방피르 세계의 2인자인 루키우스 대공으로, 엄청난 권력을 쥐고 있어서인지 수많은 자들에게 노려지고 있다.게다가 아직 어린지라 기본적인 사안은 대부분 루스벤 경에게 맡겨지고 있으며, 루키우스 대공이라 불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본래부터 왕족인 것으로 추정된다.[6]
여왕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에 여왕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도 알고 있다.
[1] '루카'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본명은 '루키우스 오리플람'이다. 방피르의 여왕의 아들로 추정되며 '오리플람 대공 루키우스'라 불린다.[2] 건강이 좋지 않은 여왕을 위해, 루카가 여왕의 대리로서 여왕의 자리를 대신 맡고 있다. 그래서인지 루카의 존재를 걸림돌로 여기는 자들이 썩어나갈 정도로 많다.[3] 그런 이유로 원로원들에겐 꼭두각시 취급을 받고 있다.[4] 루카는 바니타스의 서를 적절한 방법으로 처분하면 저주 보유자인 형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데, 바니타스의 말로는 그건 허황된 얘기라는 듯.[5] 자세한 내용은 루스벤 경 문서를 참조.[6] 대공은 왕족에게 붙는 칭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