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15:14:05

루크 보이트

루크 보이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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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2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호르헤 솔레어
(캔자스시티 로열스)
루크 보이트
(뉴욕 양키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살바도르 페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0번
미치 해리스
(2015)
<colcolor=#ffffff> 루크 보이트
(2017~2018)
체이슨 슈리브
(2018~2019)
뉴욕 양키스 등번호 45번
체이슨 슈리브
(2015~2018)
<colbgcolor=#c4ced4,#2a343a> 루크 보이트
(2018~2019)
게릿 콜
(2020~)
뉴욕 양키스 등번호 59번
조시 바드
(2018~2019)
루크 보이트
(2020~2021)
스캇 에프로스
(20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45번
로스 뎃와일러
(2021)
루크 보이트
(2022)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
(2023)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34번
존 레스터
(2021)
루크 보이트
(2022)
데릭 힐
(2023)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45번
브래드 박스버거
(2021~2022)
루크 보이트
(2023)
토마스 파노니
(2023)
}}} ||
파일:보이트양키스.jpg
루이스 린우드 "루크" 보이트 3세
Luis Linwood "Luke" Voit III
출생 1991년 2월 13일 ([age(1991-02-13)]세)
미주리 와일드우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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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라파예트 고등학교 - 미주리 주립대학교
신체 192cm / 115kg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32라운드 (전체 962번, KC)
2013년 드래프트 22라운드 (전체 665번, STL)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7~2018)
뉴욕 양키스 (2018~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2)
워싱턴 내셔널스 (2022)
밀워키 브루어스 (2023)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연도별 기록6.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미주리 주의 와일드우드에서 자란 보이트는 고등학생까지 야구와 풋볼[1]을 병행했었다. 부상으로 풋볼은 접고 2009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2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미주리 주립대학으로 진학하였고, 2013년에 연고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3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게 된다. 이 당시까지의 포지션은 포수.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3년에 입단한 이후 마이너 생활을 보내게 된다. 2014년에 싱글 A 구단인 팜비치 카디널스 시절에 포지션을 1루수로 변경하였고, 2016년에 AA를 거쳤으며 2017년에 AAA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게 된다. 다만 타격이 그냥 그런 편이었는데, 트리플 A 시절에 0.327의 타율을 보일 때를 제외하고 마이너 시즌의 타격은 대체로 2할 중후반대 수준이었다.

2017년 세인트루이스에서는 62경기에 출장하였으나 124타석 출장에 그쳤고, 0.246의 낮은 타율과 3할을 간신히 넘는 출루율, 그리고 1루수임에도 홈런을 4개밖에 못 때려서 백업 멤버의 위상을 벗어나지 못했다.

2018년에는 AAA에서 3할 타율에 9할에 가까운 OPS를 보여주는 등 마이너를 폭격하였다. 하지만 카디널스의 1루수는 팀 프랜차이즈 스타인 맷 카펜터이고, 카펜터가 여름에 미쳐 날뛰다 보니 보이트의 자리는 없었다. 겨우 8경기 출장에 그쳐버리고 기록도 .182/.308/.455, 1홈런 3타점 정도에 그쳐버리며 팀 내에서 미래가 없다시피했는데....

2.3. 뉴욕 양키스

파일:루크보이트.jpg

2.3.1. 2018 시즌

7월 27일, 뉴욕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기게 되었다. 양키스에서는 LOOGY 투수 체이슨 슈리브와 AAA급 투수 지오바니 가예고스를 보냈고, 카디널스는 보이트와 국제 유망주 계약금 슬롯머니를 보냈다.

양키스에서 기대하는 것은 잦은 부상으로 DL을 들락날락하는 그렉 버드의 백업 겸 지명타자대타. 최근 2년간 양키스의 1루수는 무주공산이었는데, 공들여서 경험치를 먹이던 그렉 버드는 잦은 부상, 그리고 시원한 선풍기질로 불안감을 주고 있고, 버드의 뒤를 받칠 진퉁 1루수 유망주가 딱히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작년에 최지만을 스프링캠프에 부를 정도로 1루수 공백은 마크 테셰이라의 은퇴 이후로 계속되어왔으며, 올해도 과거 시애틀에서 이대호와 한솥밥을 먹기도 한 애덤 린드 등을 영입해서 로또를 긁어봤으나 실패한 상황. 데뷔 때 큰 기대를 받았으나 2018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타일러 오스틴랜스 린의 트레이드칩으로 떠나버려서 백업이 내야 멀티자원인 닐 워커 정도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트레이드 직후인 8월 초에는 메이저와 마이너를 왔다갔다했다. 그러나 8월 중순부터 기회를 얻게 되자 타격에 눈을 뜨고, 기대하지 않던 포텐이 터졌다! 그렉 버드가 한심한 실력을 보이고 있을 때 8월 말 즈음부터는 12경기 7홈런을 날리는 미친 활약을 보였고, 그 덕분에 무난하게 1루수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 활약에 힘입어 9월 말에는 이주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2018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도 큼지막한 타구를 날리며 2타점을 적립해주는 등 양키스의 후반 질주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2.3.2. 2019 시즌

3월 29일 홈에서 열린 양키스 개막전에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경기에서 양키스가 승리하면서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

4월 29일 기준 8홈런 23타점 .283 .397 .538 wRC+ 149을 기록하였다. OPS가 9할이 넘으며 부상에 신음하는 양키스를 게리 산체스와 함께 멱살 캐리하고 있다.

6월 29일 런던 시리즈에서는 4타수 4안타로 맹활약하며 시즌 타율은 .280까지 상승했다.

부상의 여파로 막판에 부진했지만, 그래도 21홈런을 기록했다.

2.3.3. 2020 시즌

시즌 전 게릿 콜이 9년 $324M의 계약을 맺고 양키스에 입단하자 보이트는 콜에게 45번을 넘기고 59번으로 바꿨다. 59번은 육군에서 복무하며 육군 풋볼팀인 Army Black Knights Football팀에서 디펜시브 태클로 뛰었던 동생 John Voit의 등번호라고 한다.[2]

9월 17일 시즌 19호 홈런을 치며 ML 홈런 1위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결국 22홈런으로 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이는 118경기 출장한 작년보다 1개 더 많은 갯수.

2.3.4. 2021 시즌

개막 며칠 앞두고 3주 부상을 당해 개막전 출장은 날아갔다.

하지만 돌아와서 끝내기 안타도 치는 등 지난 해 만큼은 못되지만 나쁘지 않게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팀에서 트레이드로 올스타 1루수 앤서니 리조를 영입하여 입지가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어찌저찌 두 자릿수 홈런은 채웠다. 다만 올시즌 1루수는 일단 리조가 주전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지명타자 슬롯도 자리가 꽉 찼으니[3] 다음 시즌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파드리스보이트.jpg

2022년 3월 18일, 샌디에이고로 우완투수 저스틴 레인지와 맞트레이드로 이적했고 4일 뒤인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54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2022 시즌부터 내셔널 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면서 1루수보다는 팀의 지명 타자로 주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컨택 능력의 감소로 타율과 출루율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삼진 수가 크게 늘었지만, 그래도 타자에게 많이 불리한 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전반기 82경기동안 13홈런을 때려내면서 여전히 파워는 살아있음을 과시했다.

트레이드 전 파드리스에서 남긴 스탯은 82경기 출장해 298타석에서 67안타, 13홈런을 기록해 38득점 48타점을 기록했다. 볼넷 39개를 얻어낸 대신 110개의 삼진을 당했다. 슬래시 라인은 타율 0.225/출루율 0.317/장타율 0.419.

2.5.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보이트워싱턴.jpg

2022년 8월 2일, C.J. 에이브럼스, 맥켄지 고어, 마이너 리그 외야수 로버트 하셀 3세, 제임스 우드, 투수 자를린 수사나와 함께 후안 소토, 조시 벨을 상대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되었다. 당초 에릭 호스머가 넘어가기로 했으나 호스머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사용하면서 호스머의 자리가 추후 지명으로 남았고, 내셔널스가 그 자리에 보이트를 선택하면서 이적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이 그를 논텐더 방출하며 FA 신분이 되었다.

2.6.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 브루어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메이저 로스터에 콜업되지 못하자 옵트아웃을 선언했고, 이후 메이저 계약을 맺었다.

22경기 74타석에서 .221/.284/.265 wRC+ 54를 기록한 뒤 5월 29일 지명할당되었고 이후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OPS형 타자다. 데뷔시즌인 2017년을 제외하고 평균이 100인 OPS+가 100을 훌쩍 넘었으며 매년 20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파워와 3할 중반대에서 4할까지의 출루율을 기대할수 있는 타자다. 워낙 몸집이 크기 때문에 주력이 매우 느리다.. 2021 시즌까지 커리어 통산 도루가 없었다.[4] 2022 시즌, 4월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드디어 커리어 첫 도루에 성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은 1루수밖에 없으며 종종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하지만 수비 지표가 대부분 음수일 정도로 수비를 못한다.

4. 수상 내역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7 STL 62 124 28 9 0 4 18 18 0 7 31 .246 .306 .430 .736 0.2 0.2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8 STL/NYY 47 161 46 5 0 15 30 36 0 17 43 .322 .398 .671 1.069 1.6 1.4
2019 NYY 118 510 113 21 1 21 72 62 0 71 142 .263 .378 .464 .842 1.6 1.3
2020 56 234 59 5 0 22 41 52 0 17 54 .277 .338 .610 .948 1.5 1.7
2021 68 241 51 7 1 11 26 35 0 21 74 .239 .328 .437 .765 0.3 0.3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22 SD/WSH 135 568 113 22 0 22 55 69 1 55 179 .226 .308 .402 .710 0.2 0.8
MLB 통산
(6시즌)
486 1838 410 69 2 95 242 272 1 188 523 .254 .342 .476 .818 5.2 5.6

6. 여담


[1] 당시에는 세인트루이스에 램스가 있었다.[2] 2020년 현재도 복무중이며 육군 레인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3] 애런 저지, 조이 갈로, 브렛 가드너가 외야를 채운 상황이라 지명타자 자리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가드너가 2021 시즌 이후 백업으로 밀려나더라도 애런 힉스가 복귀하고 에스테반 플로리얼도 있기 때문에 지명타자 자리는 여전히 스탠튼이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4] 도루 실패 또한 없다. 즉, 도루 자체를 시도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