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2세대의 수출명으로 사용되어 2011년부터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CVT 또는 6단 팁트로닉과 결합된 187hp 2.5 V6, 254hp 3.0 V6 닛산 VQ 엔진으로, 젊은 사업가들을 주요 시장층으로 설정해 판매하려 했다고 하며 2012년 4월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중국 시장 외에도 소수는 중동으로, 그리고 극소수는 유럽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수입차였기 때문에 같은 가격대로 아우디 A6L, BMW 5시리즈Li, 벤츠 E클래스 L, 볼보 S80L 또는 토요타 크라운을 선택할 수 있었을 정도로 비쌌다. 때문에 처음에는 어느 정도 판매가 되었지만 이후에 100대 이하로 떨어져 판매량이 바닥나자 2015년 수출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