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루칼칸 Llukalkan | |
학명 | Llukalkan aliocranianus Gianechini et al., 202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상과 | †아벨리사우루스상과Abelisauroidea |
과 | †아벨리사우루스과Abelisauridae |
아과 | †카르노사우루스아과Carnotaurinae |
계통군 | †푸릴레우사우루스류Furileusauria |
속 | †르루칼칸속Llukalka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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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공포를 일으키는 자'.2. 상세
대부분의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처럼 이 공룡도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두개골 일부로 명명된 이 공룡은 청각 담당 기관의 흔적으로 다른 속들과 구별할 수 있었다. 내이 구조를 분석한 결과 다른 아벨리사우루스류보다 청각이 뛰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르루칼칸이 발견된 곳에서 불과 700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같은 지층에서 매우 비슷한 친척인 비아베나토르가 발견되기도 했다. 둘은 매우 가까운 친척이지만, 르루칼칸의 두정맥 통로가 더 크며 상측 후두릉으로부터 넓게 분리되어 있었다는 차이가 있다.공포를 불러일으킨다는 거창한 학명의 뜻과 달리 르루칼칸은 그렇게 큰 덩치의 포식자가 아니며,[1] 비아베나토르라는 강력한 경쟁자도 있었고, 같은 지층에는 트라타예니아라는 대형 메가랍토르과 공룡이 발견되었으며, 이 녀석과 공존했기에 당시 최상위 포식자는 아니었다. 아마 트라타예니아를 피해다니며 보니타사우라나 린콘사우루스(Rinconsaurus)같은 작은 용각류나 원시 뱀 디닐리시아, 소형 수각류 알바레즈사우루스, 벨로키사우루스 등을 먹이로 삼았을 것이다.
3. 참고 문헌
Gianechini, Federico A.; Mendez, Ariel H.; Filippi, Leonardo S.; Paulina-Carabajal, Ariana; Juarez-Valieri, Ruben D.; Garrido, Alberto C. (2021). "A New Furileusaurian Abelisaurid from La Invernada (Upper Cretaceous, Santonian, Bajo De La Carpa Formation), Northern Patagonia, Argentin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e1877151. doi:10.1080/02724634.2020.1877151[1] 정확한 크기 추정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아베나토르와 비슷한 몸길이 5~6m 정도였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