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6:38:06

르윈 디아즈/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르윈 디아즈
1. 개요2. 선수 경력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르윈 디아즈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선수 경력

2.1.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르윈디아즈.jpg

2022년 11월 15일 마이애미에서 DFA되었다. #

2.2. 2023 오프시즌

11월 2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걸어서 이적하게 되었다. 참고로 40인 로스터에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피츠버그에서 DFA된 선수는 박효준.#

그러나 11월 30일 피츠버그에서도 카를로스 산타나의 자리 마련을 위해 DFA된 뒤 12월 2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볼티모어로 이적했지만 마이클 기븐스제임스 맥캔의 영입으로 다시 DFA된 후 12월 23일 애틀랜타의 클레임을 받았고, 공교롭게도 박효준과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12월 28일 루카스 릿키를 영입하며 DFA 조치되었다. 공교롭게도 다음날 박효준 역시 브레이브스에서 DFA 되었는데, 이번 겨울에만 디아스는 4번, 박효준은 3번이나 DFA 되었다. 국내 언론에서도 두 사람의 이런 상황에 대한 기사가 나왔을 정도.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40인 로스터의 끝자락 수준에 위치한 선수들의 불안정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

2023년 1월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클레임을 걸어 이적했지만 6일 후인 1월 11일 다윈즌 에르난데스 트레이드 영입으로 또 다시 지명할당되었다. 결국, 애틀랜타 산하 AAA 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에 남은 박효준처럼 볼티모어 산하 AAA 팀인 노퍽 타이즈에 남았다.

2.3. 2024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스프링 캠프 중 방출되었고 멕시코의 피라타스 데 캄페체와 계약을 맺었다. 7월에 트레이드되어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로 이적하였다.

2.4. 삼성 라이온즈

2024년 8월 12일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루벤 카데나스의 대체자로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비자 문제로 오피셜 발표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발표도 있었으나, 바로 다음날인 13일 속전속결로 멕시코 한국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이 완료되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14일 새벽 입국 후 메디컬 체크가 진행되었으며, 즉시 계약이 완료되었다. 조건은 연봉 5만 달러, 옵션 2만 달러로 총액 7만 달러의 조건이고 이적료 10만 달러가 있다. 이적료가 비교적 고액인 이유는 멕시코 리그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적료 10만 달러를 지불하면 선수를 자유롭게 풀어주게 돼 있다. # 원 소속팀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가 우승 경쟁중인 상황이라 최대 이적료를 지불하게 되었다.[1]

이로써 KBO 리그 최초로 대체 외국인 타자를 대체하는 외국인 타자가 되었다.[2] 그 외국인 농사 대차게 망했다는 2016년 삼성도 경험하지 못한 전례 없는 일이다.[3]

입단 후 인터뷰에서 이전 시즌까지 삼성에서 활약했던 호세 피렐라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삼성 이적을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2.4.1. 2024 시즌

파일:안타는쓰레기.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르윈 디아즈/선수 경력/2024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당시 멕시칸리그는 포스트시즌 중이었다. 올해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는 정규시즌을 트레버 바우어를 앞세워 7할 승률로 제패한 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상황이었고, 9월에 치러진 세리에 델 레이에서 시리즈 전적 4:0으로 스윕 우승을 거둔다.(단 쉽게만 우승한 것이 아닌 게 포스트시즌 준결승 때는 시리즈 전적 4:3으로 업셋 직전까지 갔었다.)[2] 투수의 경우 2017년 롯데 자이언츠가 파커 마켈의 대체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을 재차 방출하고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한 사례가 있다. 다만 파커 마켈은 정규시즌이 채 시작하기도 전에 교체되었으므로 삼성의 올 시즌 첫 번째 외국인 타자로 뛰었던 데이비드 맥키넌이 시즌의 절반을 소화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3] 사실 대체 선수를 다시 대체하는 것은 외인 세 명중 둘은 잘 활약하고 한명만 하자를 가지는, 나름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 만일 코너 시볼드데니 레예스가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면 그 쪽에 교체 카드를 투자해 남은 경기 카데나스가 경산에만 머물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앞서 비교한 16삼성도 교체 카드를 콜린 벨레스터앨런 웹스터에 다 써버렸기에 아롬 발디리스와 시즌 끝까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