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업성체육단 No. ? | ||
리영철 Ri Yong-Chol | ||
<colbgcolor=#0000cd><colcolor=#fff> 생년월일 | 1991년 1월 8일 ([age(1991-01-08)]세) |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
포지션 | 수비수 | |
신체 조건 | 189cm | |
소속팀 | 경공업성체육단 (2010~2014) 홰불체육단 (2014~2015) 경공업성체육단 (2015~) | |
국가대표 | 37경기 (북한 / 2014~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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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축구 선수. 보직은 수비수이다. 동명이인으로 유명한 사람은 북한의 군인 리영철이 있다.2. 선수 경력
2017 EAFF 동아시안컵에서 북한 대표로 출전했다.1차전 북일전에서는 수비수로 출전했으며, 득점없이 가고있던 후반전 추가시간 4분에 일본의 이데구치 요스케가 회심의 중거리슛을 날렸을때, 리영철이 점프를 하여 골키퍼 리명국의 시야를 가리게 되어 볼이 리영철의 몸을 맞고 들어가면서 극적인 원더골이 되었다. 결국 이 골 덕분에 일본은 EAFF E-1 챔피언십 대회에서 최초로 북한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어 2차전 남북전에서는 후반 19분에 김민우가 페널티 에어리어 쪽으로 크로스를 오린 것을 본인이 볼을 걷어내려다 그만 왼쪽 다리에 볼이 맞아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그대로 본인의 자책골이 되었다. 이 골도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대한민국 또한 앞선 일본에 이어 EAFF E-1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북한을 상대로 승리하는 기염을 냈다.
한편 이 경기가 끝난 직후 국내 네티즌들은 리영철이 아오지 탄광에 끌려가겠다는 등의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우려를 보이기도 했는데, 후에 새터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부진한 선수는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 신상에 위해가 가는 일은 없다고 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