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나폴레옹의 손으로 건너간 보석. 루이 14세의 섭정(리젠트)이었던 오를레앙 공 필립이 소유했었던 것으로 인해 이 이름이 붙었다.
마다라메 팰리스에서 처음으로 이벤트로 만나게 되는 보마. 잡거나 꼬셨을 때 경험치를 많이 주고, 합체로 스킬 전승에 유용한 녀석. 내성 관계로 초반에 잡으려면 어떻게든 사이, 프레이를 갖추거나 럭키 펀치 등으로 크리티컬을 노려야 한다. 모든 속성 마하스킬을 가지고 있어 약점 찌르기용 페르소나를 만들때 꼭 필요한 보마.
페르소나 특성 시스템이 도입된 로열에서는 본작 최강의 범용 특성 중 하나로 꼽히는 일기당천의 눈을 간단히 계승할 수 있는 보마가 되면서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널리 활약하게 되었다. 지닌 스킬 자체는 중반부터 화력 부족으로 인해 버려지지만, 스킬은 카드나 교수형 등으로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는 반면 특성은 합체 때 정하면 다시 만들지 않는 이상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리젠트의 존재는 각별하다.
[1] 힘 +3, 공격의 마음가짐 부여[2] 힘 +5, 공격의 마음가짐 부여[3] 보마는 여러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마를 재료로 합체처형시 하나의 특성을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