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0:46:22

리젤로테(죄를 짊어진 자)



1. 개요 및 스토리2. 게임 내 성능

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 -죄를 짊어진 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자지마 시호/캐런 스트래스먼.
연령은 18세. 게임 내 클래스는 마술사이다.

전 알트리아 왕국 궁정마술사이다. 가난한 도부꾼의 자식으로 자라 도둑질 등 온갖 것을하며 겨우 생활해왔다.

우연히 거리에 나온 궁정서기관을 속여서 운 좋게 궁정에 들어가게 되어 견습마술사가 된다.
천부적인 마술 재능을 센넬 경이 발견하여 점차 발전하게된다.
자신을 마술사로서 키워준 은사를 양친보다 존경하여 과거의 인생을 반성하고 나라를 위해 종사하고 있었으나 센넬 경 암살 사건으로 인해 궁정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리젤롯테는 로자를 암살범으로 지목하였으나, 로자또한 리젤롯테를 암살범으로 지목하여 결국 혐의가 있는 두 사람다 쫓겨나게 되고, 아직도 그녀는 로자가 범인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그녀는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전력을 다 해온 자신을 쉽게 내친 조국을 진심으로 싫어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론 낙천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속박되는 것을 싫어하는 쾌락주의자. 현재는 크렐몬페란에서 해결사로 방랑하고 있다.

A루트에선 로이엔바르그의 밀서를 전하려던 로자를 방해해 결국 두 사람 다 동귀어진 해버리고 만다.

B루트에선 그토록 증오하던 로자를 자기 손으로 처리하고 윌프레드와 동행한다.

C루트에선 랑그레이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로자의 손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인기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캐릭터가 바로 이 캐릭터(...)
게이머즈 공략시 공략진들의 편애를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2. 게임 내 성능

B루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술사이다. 처음부터 라이트닝 볼트를 지니고 있어서 쓰기에 좋다.

특출난 것은 없지만 딱히 결점도 없는 마술사이다.

여신의 날개로 각성하는 스킬은 모든 적의 마법공격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크바시르의 술". 사기이므로 마법은 록스웰에 의존하고 가차없이 여신의 깃털에 희생시키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