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7 12:23:38

리토스트

칠술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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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리토스트.pn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이름 리토스트
성별 남성
소속 랑추(칠술)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Litost
파일:중국 국기.svg [ruby(利托斯特, ruby=lìtuōsītè)]
파일:일본 국기.svg リトスト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A]
파일:일본 국기.svg하마다 켄지[A]
1. 개요2. 작중 행적
2.1. 메인 스토리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2.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2.1.1.1. 챕터 1 [백년의 고독]2.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2.1.1.3. 챕터 3 [예고된 범죄]2.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2.1.2.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2.1.3. 잊혀진 별과 탄식
2.1.3.1. 챕터 5 [최초와 최후의 전쟁]2.1.3.2. 챕터 6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2.1.3.3. 챕터 7 [소망을 품은 꽃다발]2.1.3.4. 챕터 7-EX [신을 위한 기도는 없다]
3. 전투력4. 떡밥5. 여담

1. 개요

그자가 가로되——[죽음을 기리며, 임연의 끝을 만끽하라.]
붕괴3rd의 등장인물. 칠술 중 [순사]의 제2술.

2. 작중 행적

2.1. 메인 스토리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2.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2.1.1.1. 챕터 1 [백년의 고독]
도니글과 함께 행동하던 칠술의 일원. 어째서인지 그는 자신의 죽음과 더불어, 역사와 사람들에게 이름조차 기억되지 못할 정도로 지워지길 원했다. 이를 위해 도니글과 거래를 했으며, 도니글은 틱틱거려도 그가 죽음을 맞이하고 그림자를 봉인할 못이 될때까지 곁을 지켰다. 그가 죽음을 맞이한 후 랑추에 있는 종말의 닻을 제어해 그림자의 규칙에 깊숙히 관여하는 일종의 중계기 역할을 맡았다.
2.1.1.2. 챕터 2 [미궁 속 칠술]
하지만 본인도 자신의 죽음이 완전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 사실 그는 생전에 모든 문제를 정리하고 싶어했고 백급도 이를 도왔으나 100년이 지난 지금에선 해결이 아닌 얼마없는 승기를 유지하는데도 급급했기 때문. 스스로를 공양해 영담에 자신을 가두어 그림자의 재앙을 억제하는데 이바지했으나 문제는 그 자신에게 있는 공포를 없앨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현상 유지가 겨우였다.
2.1.1.3. 챕터 3 [예고된 범죄]
백급의 결단으로 진행된 형태의 의식으로 그림자가 새롭게 재탄생하여 최종결전이 준비되자 그림자 재앙이 마무리되면 그가 원한 기억에조차 남지 않을 완전한 죽음을 이룰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림자의 의지가 부활해 랑추를 휩쓸려고하자 이에 대응하려는 도니글이 그림자의 의지에게 죽기 직전에 결국 도니글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옥죄였던 죽음에서 일시적으로 부활했다. 일생의 소원조차 포기한 그는 결국 그림자의 의지를 막아세웠으며 중과부적으로 패배. 허나 그가 남긴 흔적은 그림자의 의지가 있는 최종결전 장소로 안배된다.
2.1.1.4.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그림자의 재앙 종결 후, 그의 검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었다. 랑추나 옥시아에서도 검을 회수해보려고 했지만 인간은 물론이고 기계조차 뽑을 수 없어 결국 방치하게 되었다. 백급은 검에 남은 리토스트의 의지는 필시 송작의 희생을 막기위한 도주로였지만 송작 스스로가 이를 포기함으로서 결국 모두의 소원을 이루고 말았다고 개탄한다. 백급은 사태 종결 후 리토스트가 싫어하겠지만 부디 검을 통해서라도 재앙을 이겨낸 랑추를 지켜보고 떠나달라는 애원에 흔적을 남을 수 있도록 조치했고, 더욱이 리토스트의 대죄도 이제 사라지고 있으니 부디 마음 편히 떠나 원하는데로 영원히 잊혀지길 기원하며 백급이 검을 뽑아 영담 속에 흘려보냄으로서 넋을 기렸다.

2.1.2.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2.1.3. 잊혀진 별과 탄식

2.1.3.1. 챕터 5 [최초와 최후의 전쟁]
화성의 정체가 초거대 양저 컴퓨터이며 드림시커가 화성의 신의 의지에 따라 정확한 역사를 조사해야한다는 사명으로 인해 레일라의 안배에 따라 100년 전 과거로 향하니 그곳에도서 등장했다. 100년 후와 다르게 도니글을 파트너로 데리고 다니지도 않고 후드를 벗고 맨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백급의 회상에서 그가 지병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할 때 그를 대신해 백령을 데리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놀아주었다고 한다. 사실 백급의 지병이 중해진 건 그가 동생 백령의 지병까지 감당하겠다고 부탁해 리토스트가 이전의 술이란 방법으로 도와주었다. 사실 리토스트도 아무리 그래도 백령이 10살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만류하긴 했지만 결국 백급의 의지를 꺽을 수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전부터 기사로서 눈독들인 그에게 십술 전쟁에 참전할 것을 권유했다.

그렇게 제33회 십술 전쟁에서 데회 개최자이자 운영자이자 참가자란 아스트랄한(…) 명목으로 회장에 참석해 1회전을 단 5초만에 종료하고 참가자마저 살해하기 직전에[3] 보다못한 난입한 듀란달에게 제지당한다.
2.1.3.2. 챕터 6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
2장 챕터 6의 최종보스. 드림시커 일행은 아지타 박사와 만나 드림시커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일부 개방받아 이번 루프의 목적은 십술 전쟁의 중요한 타이밍을 조사해 십술 전쟁이 발생하고 있는 이상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며 중요 용의자는 리토스트였다.

충격적이게도 제32회 십술 전쟁과 33회 십술 전쟁에서도 참가자들을 살해하고 있었다. 이는 리토스트가 어떤 자신만의 계획하에 움직임이었으며 칠술로서의 행적을 기억하던 인원들에게 복잡한 감정을 들어낼 수 밖에 없었다.
불의의 욕망을 위해 살육을 저지르고, 마지막에 순사로 대의를 이뤘다… 꽤 복잡한 사람이네.
- 드림시커가 평한 '순사' 리토스트

드림시커 일행이 각자 리토스트를 추적하다 헬리아와 코랄리가 추적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서 밝히길 자신은 꿈에서 본 그림자의 재앙을 구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채텁 1~3까지 진행된 그림자의 재앙을 본격적으로 발발시킨 인물임이 들어난다.[4] 즉, 미래의 리토스트가 밝힌 대죄의 진짜 의미가 바로 이것. 헬리아와 코랄리가 어떻게든 시간을 끌오보지만 결국 리토스트의 검에 코랄리가 꿰뚫리며 치명상을 입고만다. 뒤늦게 드림시커, 테레사, 듀란달이 달려왔지만 이미 모든게 늦은 상황. 더이상 리토스트의 뜻대로 움직이게 둘 수 없고, 현실의 코랄리가 무사한지 한시 빨리 확인하기 위해 히페리온 11호로 복귀했지만 한없이 현실과 비슷한 데이터 속의 치명타가 현실까지 영향을 미쳐 코랄리의 심폐가 정지된 상태였다.
2.1.3.3. 챕터 7 [소망을 품은 꽃다발]
여기서 리토스트란 인물의 이상점이 발견된다. 정확히 리토스트란 그림자 기사이자 각 대륙에 뽑힌 [십술 전쟁]의 [ruby(대표자들, ruby=대회 주최자)]이 쓰는 다수가 사용 중인 공통 코드네임인 것. 각 세대의 리토스트들은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외모도 동화해서 낙성의 각 대륙을 누비며 대회를 개최. 어느 세대든 간에 과묵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으로 통일되어있어 양산형 로봇이 아니냔 소문까지 있었다. 즉, 드림시커 일행이 알던 '순사의 술' 리토스트와 십술 전쟁의 리토스트가 동일인물이 아닐 수 있단 것.

게다가 제3회 십술 전쟁 시점을 방문한 드림시커와 듀란달이 수소문하다 세나피움의 도서관에 방문해 자료를 조사해보기로 하던 중 리토스트와 세라피움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리토스트가 낙성 주민이 아닌 외계에서 찾아온 외계인이란 말이었다.

놀라 움찔한 드림시커와 듀란달의 기척에 리토스트와 세라피움은 황급히 모습을 숨겼다.
2.1.3.4. 챕터 7-EX [신을 위한 기도는 없다]
레일라의 몇 없는 친구(?)로 등장. 여기서 세나디아, 리토스트, 나하라와 함께 우주를 여행한 외계인으로서 이들이 행성 개척 중간에 레일라가 탄생했고 4명이서 화성에 정착했다는 게 들어난다.

제1회 십술 전쟁 시점에서 레일라가 기사에 대해 영 시원치않아하며 회의적이었음에도 그녀와 생애를 함께하며 화성을 다스리고 지탱해줄 인물을 발탁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 리토스트가 자의적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한편, 세나디아의 펜던트를 잃어버리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다 랑추에 당도한 레일라와 조우해보니 왠지 옆에서 자꾸 엉겨붙는 [ruby(개(?), ruby=도니글)]와 함께 하는 것을 의아해하자[5] 안 키울거라고 딱 잘라 말한다. 레일라는 왜 항상 하고 싶은 말이랑 입으로 나오는 말이 반대되냐고 한숨쉬며 개를 가두는데, 여전히 기사에 대해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레일라는 자기 의견 무시하고 진행 중이지 않냐면서 이왕 이럴거 말수가 적고, 조용하고,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핀잔만 받는다.

다만, 레일라의 투정과 반대로 기사 선정의 이유가 워낙 중요하기에 진지해야 한다고 정론을 부탁하는데, 그때 레일라가 리토스트 부족에서 내려온 "새로운 기사가 선정되어 태양처럼 떠오르면, 오래된 기사는 달처럼 은하에 가라앉는다"는 말이 떠올라 오래된 기사인 리토스트가 사라지는 것이냐고 노기를 들어낸다.[6] 레일라의 교육계로 오랫동안 함께한 그는 더이상 가르칠 것이 없으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하려고 했으나, 레일라가 들어낸 감정을 읽고 사라지지 않겠다고 거짓말하는 것이 전부였다.

마침 만난 김에 레일라가 이전번에 부탁한 세나디아의 펜던트를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돌려주는데, 펜던트를 잃어버린 줄 알고 침울해했던 레일라가 활기를 되찾았다.[7] 레일라는 이참에 세나디아와 함께 3명이서 심은 묘목이 거대한 신목이 된 걸 잠시 함께 구경하자면서 세나디아가 좋아한 꽃까지 가져오기로 하자 그 뒷모습에 차마 하고 싶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레일라를 지켜보던 리토스트는 신목 앞에서 후회와 괴로움을 토해내며 고해성사를 시작했다. 사실 그가 레일라를 교육하던 중 세나디아를 상실한 이후에 너무 괴로워한 탓에 그녀가 바란 영원이란 개념을 실존할 수 없다란 가르침을 차마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녀가 괴로워하는 걸 기사로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낙담하며 새로운 기사가 탄생하면 자신은 사라지고 그 뒤를 제대로 이어주길 바랄 뿐이라고 고백하는데 문제는 그걸 신목에 복귀한 레일라가 다 듣고 있었다. 안그래도 영원에 대한 집착과 이별에 대한 강박적인 공포가 시작된 그때 리토스트의 선의의 거짓말에 속았단 사실에 결국 모두가 자신을 떠나버릴 것이란 진실에 불안정했던 감정이 완전히 폭주해 화성의 신이 영원과 밤의 여신으로 뒤틀려 각성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말았다.

3. 전투력

정확한 전투력은 불명이지만 검을 무기로 사용했으며 자신의 그림자에서 태어난 그림자 야수 도니글을 곁에 두고 다녔다. 리토스트가 죽은지 상당히 오래 되었음에도 그 힘을 비슷하게 사용하며 리토스트의 대체로 활동하는 도니글이 상당히 강한 것을 보면 원본이 꽤 강했던 것으로 추정해 볼 수는 있다. 물론 도니글이 랜턴이나 감각한테 발렸고 주인공 일행한테도 패배한 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히 어느 정도였는지 감을 잡기 힘들다.

챕터 5에서 돈을 훔쳐가려는 행인을 단번에 증발시킨 것을 보면 칠술이 되기 전부터 범상치 않은 능력이 있던 모양이다. 이후 챕터 6에서도 아무리 약해진 상태라지만 S급 발키리인 듀란달과 합을 겨룰 정도로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4. 떡밥

  • 출신지 관련
    드림시커와 비앙카가 제 3회 십술 전쟁 당시로 이동되었을 때 엿들은 리토스트와 세라피움의 대화에서 리토스트가 화성 출신이 아닌 먼 별에서 온 존재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 티바트
      세라피움과의 대화에서 가려진 부분의 글자수가 원신의 배경 지역명인 티바트와 동일하여[8] 티바트 출신이라는 추측이 있다. 마침 리토스트의 능력이 원신의 심연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도 있다.
    • 붕괴: 스타레일
      글로벌 서버 한정으로 일시적으로 대화에서 가려진 부분이 드러났는데, 그 부분에 스텔라론이라고 적혀있어서 스텔라론을 기원으로 두고 있는 존재거나 스텔라론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는 추측이 있다. 다만 글로벌 서버 한정의 오류고 가려진 부분이 다른 언어판의 글자수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신빙성이 낮다고 여겨지는 추측이다.
  • 대죄
    과거의 리토스트가 저지른 죄로 100년 후의 리토스트가 속죄를 위해 아예 잊혀지고 싶어하는 원인이다. 이는 이미 2부 5장에서 밝혀졌는데, 그 정체는 리토스트가 그림자 재앙을 직접 만들어낸 것. 다만, 리토스트가 다수가 같은 모습과 이름을 사용하던 코드네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대죄를 저지른 리토스트와 이를 수습한 칠술 리토스트는 전혀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5. 여담

  • 송작에게는 리토 아저씨라고 불린다.
  • 이름인 리토스트의 뜻은 체코어로 자신의 비참한 자아에 대한 갑작스러운 통찰로 발생하는 고뇌의 상태라고 한다. 술의 명칭인 순사는 상급자나 다른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을 따라 죽는다는 뜻.
  • 키가 굉장히 크다. 162cm인 랜턴과 비교해서 머리 하나 이상 큰 것으로 봐서 180~190cm쯤 되는 것으로 보인다.
  • 칠술 중 백급과 과거부터 인연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 100년 이후 랑추의 시점에서는 정확히 어떤 것인지 불명인 리토스트가 저지른 죄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리고 싶은 죄책감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100년 전 랑추에서 그 죄의 전말이 밝혀졌는데, 리토스트가 자신의 꿈에서 본 세상이 그림자로 인한 공포로 뒤덮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림자의 저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33회 십술 전쟁까지는 그림자를 온전히 다루는 것으로 봐서는 그림자를 만들어낼 당시에는 그림자를 온전히 통제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의 결과를 보면 결국 통제는 실패하고 스스로의 야망에 의해 자신과 자신이 살던 고향이 파멸을 맞고 말았다.


[A] 도니글과 중복.[A] [3] 참고로 상대는 드림시커의 선배이자 옥시아의 데이터로 있어야할 '신설'이었다. 드림시커도 도대체 무슨 역사길래 자신의 지인이 과거 역사선에 실존 인물로 존재하는 것이냐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4] 즉, 리토스트가 그림자의 재앙을 본격화시키고, 백급이 여기에 그림자의 의지를 탄생시켜 더더욱 맹위를 떨치게 만든 것이다.[5] 리토스트의 분위기 때문인지 아니면 체질인지 리토스트에게 따르는 동물이 희귀하다고 한다.[6] 세나디아 상실 이후 레일라는 자신의 친구 혹은 가까운 지인이 사라지는 걸 누구보다 두려워하게 되고 말았다.[7] 레일라의 실수로 펜던트에 그만 살짝 상처가 생겨버렸는데, 세나디아의 유일한 존재의 증명인 펜던트에 상처가 생긴 것에 순간적인 공포, 혹은 세나디아가 남긴 물건마저 시간에 마모되고 있단 공포에다 수리를 맡긴 리토스트가 곁에 있는게 드물어서 망각이 없는 신조차 까먹고 말았단다.[8] 거기에 이때 등장하는 리토스트의 실루엣을 보면 꽁지머리가 달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