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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h Ly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의 텐 썬더 소속 마스터.
1. 배경
프랑스와 길드의 베트남 식민통치는 리 린의 어린 시절에 큰 영향을 주었다. 딸이 폭력에 휘말리지 않길 바랬던 아버지는, 그녀가 현실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항구도시 다낭의 점원으로 일하던 아버지는 틈틈이 이야기를 썼고, 린의 언니에게 책을 사와 달라고 부탁했다. 저항이 격화되는 동안, 린은 영웅과 환상의 세계에 몰입해 있었다.베트남의 분위기가 더 험악해지자, 린의 아버지와 언니는 돈을 모아 십뢰파에 밀항을 부탁했다. 린은 프로미스에 있는 비밀 균열을 건너 말리폭스로 갔고, 늙은 카타나카 하루 아래에서 홍서관의 견습 사서가 되었다.
낮선 땅에 홀로 남겨진 린은 두려움에 떨었고, 도서관의 방문자라고는 가끔 오는 오야붕의 딸 밖에 없었다. 친구가 된 미사키가 요청한 옛이야기들을 조사하며, 린은 처음으로 소속감을 맛봤다.
그리고 만물의 도서관이 린의 존재를 눈치챘다. 소녀는 밤마다 도서관에 들어와 지쳐서 잠들 때까지 책을 읽었다. 다른 이들은 도서관에서 길을 잃을까 두려워했지만, 린은 길을 잃는 것을 즐겼다. 도서관은 이 젊은 사서에게 자신의 능력을 허락했다. 언어의 힘을 아는 린은, 도서관의 비밀을 지킬 자격이 있었다. 본인은 눈치채지 못했겠지만, 리린의 모험은 지금 시작되었다.
2. 게임플레이
린 리, 비빌로세카리
만물의 도서관에게 선택받은 린 리는 홍서관을 이끌며, 삼왕국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합니다. 린 리의 크루는 레드 라이브러리의 노련한 직원들과, 책 속에서 튀어나온 전설과 신화인 스토리로 나뉩니다. 레드 라이브러리 키워드는 스스로의 덱을 조작하는 능력이 많고, 대표적으로 웰-버스드 능력은 덱의 맨 윗장을 확인하고 원한다면 버릴 수 있게 해 줍니다. 린 리는 레드 라이브러리의 힘을 이용해 스킴 마커를 깔고 조작하며, 스킴 마커 근처에서 피해 감소를 얻습니다.
만물의 도서관에게 선택받은 린 리는 홍서관을 이끌며, 삼왕국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합니다. 린 리의 크루는 레드 라이브러리의 노련한 직원들과, 책 속에서 튀어나온 전설과 신화인 스토리로 나뉩니다. 레드 라이브러리 키워드는 스스로의 덱을 조작하는 능력이 많고, 대표적으로 웰-버스드 능력은 덱의 맨 윗장을 확인하고 원한다면 버릴 수 있게 해 줍니다. 린 리는 레드 라이브러리의 힘을 이용해 스킴 마커를 깔고 조작하며, 스킴 마커 근처에서 피해 감소를 얻습니다.
린 리, 스토리텔러
린 리가 오기 전에는, 홍서관의 이야기들은 질시받으며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존중과 명예를 되찾았습니다. 스토리텔러는 스토리들을 강화하고 조작하는데 집중하며, 도서관의 가장 위험한 괴물들을 직접 다룹니다. 점프 오프 더 페이지 능력은 스토리 모델 2개를 턴 시작 시에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며, 스토리크래프트 액션은 표적(스토리) 상태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린 본인도 스토리 키워드를 받아, 이 효과들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습니다. 크리처 오브 로어 액션은 위협적인 근접 공격으로, HTK와 단말마 효과를 무시하는 레이트 피즈 트리거가 달려있어, 스토리텔러가 악당들을 거침없이 쓰러뜨릴 수 있게 합니다.
린 리가 오기 전에는, 홍서관의 이야기들은 질시받으며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존중과 명예를 되찾았습니다. 스토리텔러는 스토리들을 강화하고 조작하는데 집중하며, 도서관의 가장 위험한 괴물들을 직접 다룹니다. 점프 오프 더 페이지 능력은 스토리 모델 2개를 턴 시작 시에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며, 스토리크래프트 액션은 표적(스토리) 상태를 적에게 부여합니다. 린 본인도 스토리 키워드를 받아, 이 효과들을 더욱 잘 살릴 수 있습니다. 크리처 오브 로어 액션은 위협적인 근접 공격으로, HTK와 단말마 효과를 무시하는 레이트 피즈 트리거가 달려있어, 스토리텔러가 악당들을 거침없이 쓰러뜨릴 수 있게 합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두지 말라는 격언을 증명하는 테크니컬한 마스터. 더블 키워드 마스터로, 테크니컬한 미션 중심 모델인 레드 라이브러리(이하 홍서관), 그리고 좀 더 전투적이고 다양한 강제이동 능력을 가진 모델들인 스토리(이하 이야기)의 조합이다. 다른 이중 키워드 모델들과는 달리, 린리의 홍서관과 이야기는 서로 데면데면한 관계다.[1] 모델간 서로 보조하는 시너지는 맵맵과 사서 버전인 린리 1정도.
홍서관 모델들은 홍서관 모델들끼리 놀고, 이야기 모델들은 자기들끼리도 잘 안 뭉친다. 대신, 휘하 모델 전체가 다재다능해서, 누군가가 죽어도 다른 옆에서 빈자리를 채워주는 것이 능해서 크루 전체의 완성도가 높다. 유틸리티가 높은 홍서관측 애들도 맞다 보면 "얘 좀 치네?" 하는 소리가 나오는 공격력은 가지고 있고, 공격에 능하다는 스토리 애들도 작전력이 우수해서, 스토리 애들로만으로 승점 8점을 따는 것이 가능할 정도....
양자가 공유하는 것은 웰버스드 능력 뿐인데, 한 턴에 한 번 카드 플립을 하기 전 덱의 맨 윗장 카드를 확인하고 버릴 수 있다. 소울스톤 사용이나 집중 사용 등에서 더 유연해지며 그 외에도 드로우 수단이나 카드 회수 수단이 있어, 모델들의 애매한 스펙을 덱 정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마스터에 대한 의존도가 의외로 텐썬더에서 가장 낮다. 스토리텔러는 무쌍형 마스터치고는 데미지 고점이 낮은 대신, 덱 조작능력이 있어서 저점이 높은 편이며, 비빌로세카리 버전은 아군의 기동 순서를 꼬아서 작전에 우위를 가지게 해주고, 여타 유틸이 뛰어난편이다. 마스터 자체의 파워 보다는 크루 전체의 파워가 높은 편이지만, 수장인 비빌로세카리가 OP 취급을 받는 중이다.
2.1. 장점
- 많은 덱 조작 능력
- 홍서관 모델들의 디버프 능력과 이야기 모델들의 강제이동 능력
- 뛰어난 기동력과 미션 수행 능력
- 매우 높은 저점, 그러나 고점도 낮지 않다.
2.2. 단점
- 이중 키워드인데도 키워드 사이의 시너지가 전무
- 크루원 각각의 개성이 부족한 편이라 a+b 시너지가 적은편
이라 재미가 없다
3. 레드 라이브러리, 스토리 모델
3.1. 마스터
3.1.1. 린 리, 비빌로세카리
마스터 자체는 적당히 강한 서포터형 마스터....라고 사람들이 생각했으나, 턴제 게임에서 항상 선턴과 후턴을 보장하는 능력하나로 토너씬을 휩쓸었다. 턴제 게임에서 선턴을 잡는다는 것의 위력은 대부분의 게이머라면 충분히 인지할 것이지만
Split Focus라는 능력으로 흔히 말하는 0턴 플레이가 가능해서, 턴 시작시 필요한 위치를 점거하거나, 빈사상태의 적 모델에게 공격해서 죽이고 시작하는 플레이를 노릴수 있고[3], 아군 한명을 재기동 시켜주는 능력이 있어서, 항상 턴의 맨 마지막 행동을 보장 받아서[4] 매턴 승점 1점이 보장 받는 수준
거기다가 연약하게 보이는 생김새와는 다르게, 스킴마커를 방패삼아 길드의 중갑 로봇 수준의 탱킹력도 가지고 있어서 이런류 마스터의 약점인 거점 홀드 능력도 나쁘지 않은편이다.[5]
현재 텐썬더의 압도적 1황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마스터로, 뭘해도 승점을 얻어가는 특유의 플레이로 악명 높다
추가로, 현재 약간의 룰적 미스가 있는데, Booklight Glow가, 별도의 조항이 없어서, Shockwave 마커에도 터지는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따라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Shockwave가 날라오는것만으로도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어, 특히 Story of Rajin의 밸류가 높은 상황이다.
3.1.2. 린 리, 스토리텔러
현실 사서가 이 세계로 갔더니 무쌍찍는 공격형 마스터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 텐썬더 마스터에서 순수 수치상 데미지는 가장 높은 마스터이나, 기타 추가 계수나, 공격형 버프가 없어서 체감 데미지는 미사키에게 밀리는 느낌. 대신 미사키와는 다르게 탱/힐 능력이 우수하고, 적 덱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어서 전면적에서는 풀버프 받은 쉔륭급 파괴력을 보여준다.
크루원들의 미션능력이 다들 우수하기 때문에, 비빌로세카리가 없었으면, 마스터가 무쌍찍는 동안 크루원이 미션하는 상급 크루가 되었을 거 같지만...비빌로세카리가 압도적으로 승점을 잘 딴다는 것이 확립되었기 때문에 사장된 비운의 마스터기도 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금고털이 같은 미션에서 조커픽으로 꽤 쓸만 할듯...?
3.2. 토템
3.2.1. 제이드 래빗
토템임에도 린리 크루 너프 대상1호인 얄미운 토끼. 얘 자체 성능도 자체 성능이지만, 텐썬더의 공용 업글인 Slient Protector와의 조합이 가히 베이유의 1등 항해사 + 길리 슈트 수준[6]으로 좋아서 말이 많은 모델이다.
Slient Protecor를 장착해서 적 에이스 어태커 근처로 간 후, 계속해서 업글의 Challenge를 상대 에이스에게 걸면서 손패에 부담을 주고, 자기는 그 근처에서 스킴마커를 깔고 다니는 나쁜짓을 한다.[7]
포인트의 여유가 없어서 업글이 없더라도, 회피탱의 극한을 보여주는 방어력으로 이리저리 뒷라인을 돌파하면서 작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안 죽일수가 없는데, 죽일려고 하면, 최소 2-3방 헛방 치는건 각오하고 때려야 하는 유닛이라 엄청난 딜레마를 선사는 유닛.
다음 에러타 시즌에 분명히 뭔가 너프될 운명이니 지금 빨리 즐기자...
3.3. 헨치멘
3.3.1. 스토리 오브 탄 기옹
공격 기술부터가 죽창인 죽창맨이지만....텐썬더 최강의 탱커로, 현재 텐썬더 모든 마스터가 용병으로 데려가는 유닛으로 악명이 높다
자체 탱킹력도 준수한 보디가드인데, 턴당 한번 6인치 밖의 아군까지 대신 맞아주는 특능이 있다. 이게 말이 6인치이지, 사실상 좌우 12인치 짜리 버블이 생기는 지라, 맵 중앙에 진출하면 거진 실효 작전범위 전체를 커버하는 수준... 거기다가 광역힐에, 아군 전체를 3인치씩 이동시키는 유틸기까지 있어서, 죽창맨이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죽이는거 빼고" 다 가지고 있는 만능 유닛이다. [8]
주로 1턴에 택틱컬 액션으로 아군 전체를 전진시킨후, 자기 혼자 맵 중앙으로 달려 나간 후, 상대편 에이스가 노리는 아군을 적절히 커버해주면서 탱킹하면서 버티는 것만으로 상대에게 매우 큰 압박감을 준다. 적절히 힐 타이밍만 주의해서 사용하면 되는 쉽고 강한 유닛
3.3.2. 맙 맙
비빌로세카리의 특능으로 아군이 받은 슬로우를 적에게 넘겨주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린리의 크루의 키유닛!...이었어야 했으나, 문제는 저 슬로우 넘겨주는 것이 확정이 아니라서 사장된 비운의 헨치맨이다.
거기다 두번째 장점인 아군 대신 맞아주기도 하필 같은 크루안에 더 몸빵을 잘하는 친구가 있다보니 이래저래 슬픈 유닛.
3.4. 인포서
3.4.1. 스토리 오브 라이진
3.4.2. 스토리 오브 손 우콩
3.4.3. 미야 무라카미
3.4.4. 페이퍼 타이거
3.4.5. 스토리 오브 스자쿠
3.5. 미니언
3.5.1. 북키퍼
3.5.2. 칼리그래퍼
4. 궁합이 좋은 모델
5. 여담
[1] 아카데믹-엘리멘탈과 수이-피그 관계는 전자가 후자를 철저히 서포트하는 관계고, 앤세스터-리테이너는 앤세스터가 죽으며 남기는 유골함을 리테이너가 받아줘야 하기에 양 키워드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그나마 아이반의 듀아-움브라가 서로 별 접점이 없다는 점에서 비슷한데, 이마저도 움브라 모델들이 듀아의 패시브를 터뜨리기 쉽게 도와주긴 한다.[2] 말리폭스에서는 승점 체크를 턴 종료시 하기 때문에, 턴의 가장 마지막 행동을 한 사람이 작전을 걸면, 상대는 그것을 카운터 칠 턴이 돌아오지 않고 다음턴으로 넘어가 다시 선/후공을 정하기 때문에 거의 확정적으로 승점을 딸수가 있다[3] 단 근접 공격만 가능하도록 제한이 있다[4] 물론 가끔가다 몰리나 넥서스처럼, 자기도 재기동이나 매턴 마지막 행동을 보장 받는 능력이 있는 애들이 있어서 100%는 아니다[5] 거기다가 하필 스토리 크루에 텐썬더 최강의 탱커가 포진되어 있다[6] 이 쪽은 그래도 베이유가 자랑하는 최고급 모델인데, 얘는 달랑 토템주제에...[7] Challenge의 능력은, 적 하나를 지정하고 공격을 성공하면, 그 적은 Challenge를 건 대상이 아닌 대상을 공격할 때마다 카드를 버려야 한다. 그런데 이 옥토끼는 이 Challenge를 방어할때도 플립을 부여하기 때문에 거진 걸린다고 봐야 하고, 그러면 사실상 상대 에이스 어태커는 공격 할때마다 카드를 버리는 상황이 된다. [8] 사실 공격력도 헨치맨 중에서 중간 이상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