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켓몬스터 썬&문의 히로인 릴리에의 행적을 정리해놓은 항목.2. 포켓몬스터 썬&문
2.1. 1화 ~ 20화
1화에서는 한지우한테 켄타로스를 피하라고 말했다. 켄타로스가 다가오자 포켓몬을 무서워해서 처음 본 사이인 한지우 뒤에 숨는다. 또한 한지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포켓몬이 있다고 말했다.2화에선 마오와 함께 있었다가 마오의 달콤아를 보고 매우 놀랐다. 그 후 한지우의 Z링을 보고 카푸꼬꼬꼭이 한지우를 선택했다고 한다.[1] 그 후 수업 시간때 알로라 나시의 타입을 말했고 알로라 나시를 처음본 한지우가 다가가려고 할 때 알로라 나시의 꼬리를 건들지 말라고 경고를 줬다. 다른 아이들하고 한지우의 환영 파티를 했다.
3화에서 등장한 로토무 도감을 보고 신기해 한다. 그 뒤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숲속으로 갔다. 또한 따라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4화에서 턱지충이가 자신의 발 밑에서 나오자 카오게이를 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 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
5화에서는 낚시를 하다가 밀로틱이 걸렸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끌어올리지 못해서 놓치고 말았다. 또한 그 전에 수련의 누리공이 품으로 들어가자 말 그대로 새하얗게 질렸다. 참고로 낚시찌는 삐삐를 사용하는데 그 삐삐인형을 소중히 여긴 것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6화는 마마네를 뺀 다른 맴버들과 같이 출현하지 않았다.
7화에선 학교에서 잠깐 등장.
8화에서는 메인으로 등장, 송호 오 박사가 구한 그 새하얀 알을 돌보게 된다. 집이 공개되었는데, 에테르파라다이스 못지않게 규모가 엄청난 대저택. 집사를 비롯해 집안일을 봐주는 사람들도 여러 명이고 포켓몬을 만지지 못하는 릴리에를 위해서 집안에 포켓몬을 관찰할 수 있는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는데, 놀이방에는 야생 포켓몬들도 놀러오는 듯.
그리고 어렸을 적 가족사진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에도 엄마 루자미네와 오빠 글라디오 역시 등장. 사진 속의 글라디오는 아직 어린 모습이고 현재는 가족과 떨어져서 살고있는 듯. 사진 속에 나온 릴리에는 요테리를 안고 있다. 저 때까지는 문제 없이 포켓몬을 만질 수 있었는데, 포켓몬을 만질 수 없게 된 때는 엄마와 같이 잠시 다른 곳에서 살다가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이며 정작 본인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마 이 사건이 나중에 중요한 에피소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지우가 이참에 포켓몬 만지지 못하는 것을 극복하자는 훈련에 한지우의 포켓몬을 만지는 훈련을 하지만 전부 실패. 그러나 차 밑에 붙어서 따라온 야도뇽이 알을 습격하려 하자 몸을 던져 알을 지켜내서 알은 만질 수 있게 되었다
12화의 바다 에피소드에서 입은 수영복은 비키니에 파레오로, 원래 의상에 있는 암술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
13화에서는 알을 안고 쿠쿠이박사와 함께 알로라 팬케이크 레이스를 구경. 그 다음날 알에서 알로라 식스테일이 태어났다.
14화에서 이렇게 태어난 알로라 식스테일이 정식으로 릴리에의 포켓몬이 된다. 알일 때 지어놓은 별명 시론(국내명 하양이)도 계속 닉네임으로 유지. 하지만 처음에는 하양이를 만지지 못해 고민하고 방과 후 하양이와 친해지기 위해 함께 거리를 걷는데 하양이를 노리고 로켓단이 습격. 막다른 골목에서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하양이를 구한다. 이후에는 하양이를 제대로 만질 수 있게 되었지만 마마네의 토게데마루가 다리에 닿자 몸이 굳는 걸 보면 다른 포켓몬을 만지는 것은 갈 길은 아직 먼 모양.
17화에서는 한지우가 전기Z를 잃어버리자 키아웨가 불같이 화낼 것을 우려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 사실을 감추려고 애쓰지만 한지우가 사실상 자폭하는 바람에[2]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얼굴이 웃길 정도로 새파랗게 질렸다. 그리고 로토무도감이 새로운 기능으로 촬영 영상을 보여줬을 때 한지우가 주머니에 손을 넣는 장면을 캐치하여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준다.
2.2. 21화 ~ 43화
24화에서는 루자미네 대신 집사인 제임스가 대신 수업참관하였다.26화에서는 마마네를 보내주기 위한 파티에서 꽃목걸이를 선물해주고 클래스메이트 중 유일하게 눈물을 흘렸다.
27화에서는 반년 전에 수련을 위해 집을 떠난 오빠와 상봉하였다. 남매간의 사이는 나쁘진 않은 듯 [3].
28화에서는 야구를 하는데 위치까지 다 잡아놓고 날아가는 공이 무서워서 못 받았다(...) 다행히도 하양이가 받아냈다.
29화에서는 처음으로 캠프를 온 탓에 짐을 많이 싸 왔다. 그리고 카레를 만들 때 양조절에 실패해 엄청난 양을 만들었다. 다만, 친구들 모두 자마슈의 흡수로 바짝 말라진 상태가 되었을 때 유일하게 멀쩡했고, 자마슈의 능력으로 잠에서 깨어난 친구들은 매우 배고파 남아있던 엄청난 양의 카레를 먹었으나 유일하게 배고픔을 느끼지 않았는데, 야생의 포켓몬에 대비하겠다고 골드스프레이를 몸에 잔뜩 뿌렸기 때문 그리고 지우가 카레를 먹으면서 자마슈의 능력을 보충하자 옆에서 감탄한다. 이야기가 다 끝났을 때 다른 친구들이 모두 배부를 때 혼자 배고픔을 느꼈다.
30화에서는 수업의 일환으로 한지우와 파트너 포켓몬을 일시적으로 교환한다. 한지우가 하양이를 맡고 릴리에 본인은 피카츄를 돌본다.
32화에서는 아칼라섬에 간 후 바랜드 서치를 하는데 머리를 묶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다. 세레나의 뿔카노레이서의 옷처럼 원래 릴리에의 옷이 활동에 적합하지는 않아서 입는 듯.
33화에선 하양이가 모모 밀크를 부은 포켓몬 푸드를 먹는 모습을 지켜봤다. 37화에서는 오빠인 글라디오가 출연했지만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고 대신 한지우와 암멍이를 찾아다녔다.
38화에서는 Z기술이 실패하는 루가루암을 보고 너무 힘을 줘서 공격하기 전에 파워가 흩어지고 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낸다. 39화에서도 사라진 마오를 찾아다녔으며 40화에서 누리공이 훈련하는 모습때 한 번 등장하였다.
41화에서는 남자들의 불타오르는 의욕에 매우 덥다고 말하고 열심히 연습을 하는 남자들을 보며 '연습 아직도 하네'라고 하며 여자들끼리 어디로 먹으러 간다.
42화에서는 관동에 적응하지 못한 하양이를 걱정하기도 하며 관동의 나인테일을 보여주었다. 관동 지방에 오기 전 공부를 해서 관동 포켓몬들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3화에서는 하양이, 마마네의 토게데마루와 함께 웅이의 꼬마돌을 상대로 1:2 배틀.
2.3. 44화 ~ 55화(에테르재단편)
44화부터 본격적인 에테르재단 에피소드.
44화에서 바뀐 오프닝에서 옷을 갈아입은 모습으로 첫등장.
44화에서 코스모그에게 별구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별구름에게 케이크를 줬는데 거절당해 울상이 되기도. 쿠쿠이박사의 연구소에서 어머니인 루자미네와 만나게 되는데 팔불출이라 과한 스킨쉽을 하며 릴리에를 애 취급하는 루자미네에게 큰 거부감을 보인다. 루자미네는 평소에도 릴리에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멋대로 행동했는지 릴리에가 귀엽다는 이유로 진화시키지 않고 있던 삐삐를 루자미네가 멋대로 픽시로 진화시킨 일에 앙금을 가지고 있었는 듯.
45화에서 미술수업 중 별구름이 다른 멤버들을 텔레포트 시키다 릴리에에게 붙어 새하얗게 질려 굳었지만 다행히 잠들어버려 텔레포트 당하지 않았다. 그리고 별구름은 자신이 붙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관련하여 텔레포트를 시킨다고 추론한다. 그리고 별구름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다들 이상하고 웃긴 표정을 지었지만 여전히 울음이 그치지 않았는데, 릴리에가 이상한 표정을 지었더니 웃었다. 다만 뒷모습만 보여서 무슨 표정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를 본 모두가 새하얗게 질려 경악했다.
46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루자미네가 있는 에테르파라다이스로 가게 된다. 다같이 다과회를 가지면서 루자미네가 친구들에게 평상시 릴리에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자 그런 걸 이유로 불렀냐며 화를 내고 시설을 안내하겠다고 하지만 메타몽의 변신 사건이 일어났을 때 순간 하양이를 안으려 하다가 안을 수 없는 느낌에 당황하는데 하양이가 아니라 하양이로 변신한 메타몽이었다. 루자미네가 뒤늦게 나타나자 너무 늦었다며 화를 내고 여전히 루자미네의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루자미네가 진심을 다해 일하는 모습을 보며 동경하는 눈빛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에 자우보가 릴리에가 기억을 되찾으면 안된다는 듯한 언급을 하며 타입:널의 자료를 본다.
47화에서 글라디오에 의해 릴리에가 기억을 잃은 것과 포켓몬을 만지는 것에 무서워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지닌 포켓몬인 UB-01에게 습격을 당했기 때문. 또한 당시 타입:널은 이때 어린 글라디오와 어린 릴리에를 구해주었다고 한다.
48화 예고에서 제임스가 릴리에에게 사진을 찍을테니 귀여운 표정이나 포즈를 지으라고 요구하다가 한지우에게 들켜버리며 릴리에가 부끄러운 듯 소리를 지른다.
48화 본편에서 릴리에의 동영상을 찍어 달라고 제임스에게 요구한 루자미네와 갈등을 빚고 릴리에를 가까이 보고싶다고 하면서도 일을 더 신경쓰는 태도에 삐지게 된다. 파자마 파티 숨바꼭질 중 별구름이 모자 안에 있자 만지게 되어 소리를 지른다. 이후 마오, 한지우, 버넷과 요리를 하는데 과거 루자미네에게 배운 칼다루기법을 떠올린다. 그리고 자기 직전 각자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을 보며 풀이죽는다.
이후 잠에 들지 못하고 바깥에 나왔다가 과거 즐거웠던 일을 회상하며 버넷과 대화하면서 루자미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는데 버넷은 루자미네도 분명 릴리에나 글라디오를 소중히 여기고 있을거라고 말해주며 한번 얘기해보라고 권유한다. 파자마 파티를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별구름의 힘으로 글라디오를 만난 릴리에는 갑자기 뛰어들어온 실버디(타입:널)의 모습에 순간 과거의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리고,[4] 다시 트라우마가 발생해서 하양이를 만지지 못하게 되었다.
49화에서 평소와 달리 침울하게 일기를 쓰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하양이를 만지지 못하고 거부하게 되자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학교에서도 침울하고 멍해져있었으나 다른 친구들의 응원으로 미소를 되찾았다.
하양이, 한지우, 별구름과 함께 산책을 가다가 기억을 되찾기를 원하고 한지우와 별구름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추억이 담긴 여러 곳을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린다.[5] 그 와중 에테르파라다이스의 지하연구실에 워프하는데, 릴리에가 기억을 찾는 것을 막으려 한 자우보에 의해 끌려가고 만다. 이때, 실버디가 릴리에를 구해주고, 과거의 기억이 완전히 떠오른다.
트라우마의 진상은 4년 전 UB-01의 습격에서 실버디가 릴리에를 구해주었던 것을 자신을 덮치려는 것으로 오해해 공포심이 생겼던 것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을 감추기 위해 자우보가 슬리프의 최면술로 릴리에의 기억을 지웠기 때문. 이후 실버디에게 오해했던 것을 사과하고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실버디를 껴안게 되는데 이제는 트라우마를 완전히 해소하게 되어 모든 포켓몬을 만질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릴리에는 하양이와 피카츄를 껴안을 수 있게 된 것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환하게 웃는다.
50화에선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그동안 포켓몬을 못 만져 생긴 반동인지 매우 기뻐하며 포켓몬애호가 수준으로 포켓몬들을 긍정적으로 다가가며 만지고 줄넘기를 하며 논다. 그 때 자우보가 별구름과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글라디오와 재회한다. 글라디오는 자우보가 에테르파라다이스에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전용헬기를 부르는데 릴리에는 이곳에 있으라는 글라디오와 지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별구름이 걱정된다며 따라가기를 요청한다. 에테르파라다이스에 도착한 후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전에 자신과 닮은 외모를 지닌 포켓몬인 텅비드에게 붙잡혔을 때를 회상하며 두려워하자 루자미네가 안아주는 데 이전과는 달리 받아들이며 자신도 루자미네에게 안긴다. 이후 자우보가 울트라홀으로부터 텅비드를 소환시키자 과거의 트라우마로 크게 놀라며 두려워한다. 자신과 글라디오를 지키기 위해 루자미네가 스스로를 희생해 텅비드에게 끌려가자 어머니!라고 소리친다.
51화는 50화의 상황과 바로 이어진다. 처음엔 루자미네가 텅비드에게 끌려간 것에 당황해하지만 곧 각오를 다지고 열심히 옷으로 갈아입고 짐을 챙긴 다음, 루자미네를 구하러 떠나려고 한다. 글라디오가 들어오자 지금 입은 옷이 파자마라는 등 갖은 변명을 하지만, 글라디오는 자신에게는 짐작가는 장소가 있으며, 위험한 곳이므로 혼자 가겠다는 말을 하러 온 것 뿐이라고 말한다. 그런 글라디오를 가로막으며 자신도 어머니가 걱정되니 함께 가겠다고 말하며 실버디에 올라타 집을 떠난다.
도착한 곳은 일륜의 제단이 있는 포니대협곡. 여기서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면서 갖은 삽질을 보여준다. 석상을 밀어야 문이 열리는 줄 알고 열심히 석상을 미는데 꿈쩍도 하지 않을 뿐더러 정작 움직여보니 함정이 나오지 않나 끊어진 길을 보면서 투명한 다리가 있을 거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그냥 끊어진 다리였다거나 하는 등. 자신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자 발목을 잡을 뿐이냐고 글라디오에게 묻지만 그러면 여기에 남겠냐는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이며 돌아가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어머니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글라디오의 말에 다시 각오를 다지고 나아간다.
간신히 일륜의 제단 앞까지 도착하지만, 주인 짜랑고우거를 시작으로 수많은 짜랑꼬와 짜랑고우가 앞을 가로막는다. 짜랑고우거는 글라디오가 맡고 자신은 하양이를 꺼내 짜랑꼬와 짜랑고우를 견제한다. 짜랑고우거에 고전하는 실버디를 페어리 타입으로 바꿔 공격하는 작전을 제안하는데, 짜랑꼬 한 마리의 기습으로 글라디오가 페어리메모리를 놓치고 만다. 그러자 땅을 얼려 글라디오와 실버디의 길을 연다.
주인 짜랑고우거가 쓰러진 이후, 바위가 무너져 깔릴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도착한 지우가 구해준다. 지우를 포함한 학교 친구들의 등장에 글라디오는 우리 가족일이니 알아서 하겠다고 하나 릴리에는 논리적인 결론에 의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모두의 힘을 합치는 편이 루자미네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글라디오도 수락해 다함께 일륜의 제단에 오른다.
TVA 솔가레오&릴리에 | 썬 버전 엔딩 솔가레오&릴리에 |
53화에서는 지우와 솔가레오를 루자미네에게 보내고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포켓몬인 텅비드와 강제융합으로 폭주한 루자미네와 공명하여 주인 오라를 두른 픽시와 맞서게 된다.[6]
픽시, 떠올려 주세요. 제 손을, 목소리를. 삐삐인형에 닿아주세요. 그리고 느껴주세요. 울트라비스트에게 잡혀 있어도 저와 함께 지냈던 날들은 당신의 마음이, 몸이 절대 잊지 않았을 거에요. 놓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도, 어머니도, 포켓몬들도 저는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어요. 정말 좋아합니다, 픽시.
도중에 배틀을 멈추고 삐삐 인형을 들고 다가가면서 설득을 시도했으며, 픽시가 공격을 하려는 상황에서도 겁내지 않고 계속해서 다가가서 픽시를 안아주고, 설득에 성공하여 픽시를 텅비드의 신경독에서 해방시킨다.54화 예고편에선 처음 삐삐가 픽시로 진화했을 때는 모습이 바뀌어 좋아하지 않았지만 '삐삐에겐 삐삐의 매력이, 픽시에겐 픽시의 매력이 있다'며 픽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54화에서 마더 비스트와 상대하고 있는 지우의 앞에 글라디오와 함께 등장하며 독의 강을 픽시의 특성 매직가드를 이용해 건너온다. 릴리에는 루자미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광물석을 타고 올라가서 게임 때처럼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위가 원판, 아래가 더빙판.
릴리에 : (이런) 어머니 따위, 정말 싫어요! 저를 아기 취급하시는 주제에 지금 꼴은 어머니 쪽이 훨씬 어리광부리는 아기 아닙니까! 그래서 울트라비스트에게 잡혀가신 거라고요! 지금의 어머니는 진짜 어머니가 아닙니다. 오랫동안 울트라비스트의 연구를 계속해 온 어머니는 아주 강한 사람이세요. 그런데 지금은 자기 혼자서는 움직이지조차 못하는 꼭두각시 인형일 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나와주세요. 어머니라면 스스로의 힘으로 나올 수 있을 거예요. 논리적으로 낸 결론입니다!
루자미네 : (안구의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릴..리에... /
릴리에 : 전 어머니가 정말 싫어요! 지금까지 계속 저를 어린애 취급하시더니 오늘 보니까 어머니가 훨씬 더 제멋대로 고집부리는 어린애 같아요! 그래서 울트라비스트한테 조종당하는 거라고요! 지금의 어머니는 진짜 어머니가 아니에요. 어머니는 지금까지 계속 울트라비스트에 대해 연구하셨고 또 아주 강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 혼자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꼭두각시가 됐어요. 부탁이에요, 거기서 나오세요. 어머니라면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나오실 수 있어요. 논리적인 결론으로서!
루자미네 : (안구의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릴..리에...
릴리에의 목소리를 들은 루자미네의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오려는 순간, 곧 정신이 텅비드에게 완전히 잠식당한다. 이후 지우와 피카츄의 1000만볼트를 맞은 텅비드가 무력화되면서 빠져나온 루자미네를 텅비드에게서 구출하고, 이후 깨어난 루자미네가 나쁜 꿈을 꾼 것 같았지만 릴리에의 목소리는 들렸다고 하자 어머니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린다.루자미네 : (안구의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릴..리에... /
릴리에 : 전 어머니가 정말 싫어요! 지금까지 계속 저를 어린애 취급하시더니 오늘 보니까 어머니가 훨씬 더 제멋대로 고집부리는 어린애 같아요! 그래서 울트라비스트한테 조종당하는 거라고요! 지금의 어머니는 진짜 어머니가 아니에요. 어머니는 지금까지 계속 울트라비스트에 대해 연구하셨고 또 아주 강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어머니 혼자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꼭두각시가 됐어요. 부탁이에요, 거기서 나오세요. 어머니라면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나오실 수 있어요. 논리적인 결론으로서!
루자미네 : (안구의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릴..리에...
55화에 사건이 끝난 이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 모든 일이 잘 해결되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은 것에 기뻐한다.
2.4. 56화 ~ 80화
56화에서 노래방(가라오케)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57화에서 지우의 로토무도감이 몸이 바뀌어 릴리에네 집의 잔디깎이에들어가 커트로토무가되어 릴리에에게 돌진하는데 릴리에는 못알아보고 도망친다.
59화에서 마오와 수련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가고 싶었지만 엄마와 쇼핑약속이 있어 못갔다. 둘의 관계가 잘 있다는 걸 보여준다.
60화에서 라나키라마운틴에 갔는데 하양이가 도망간 곳을 따라가다가 포켓몬 썰매대회 선수 사라가 연습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사라의 나인테일이 오로라베일을 쓰는 것을 보고 동경하여 썰매대회에 참가하려하나 처음엔 잘 되지않아 넘어지는 등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사라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지 않고 연습을 한 결과 썰매타기도 잘 하게 되고 기술 오로라베일도 확실히 익히게 된다. 대회에선 무사히 점프를 마치지만 수상하진 못한다. 그래도 하양이와 함께 마음을 합쳐 무언가를 해낸 것에 의의를 두는 듯 하다. 보다시피 저 의상의 모티브는 메텔.
64화에서 지우를 내던숭이 코스프레시켜준다. 여담으로 지우와 내던숭이가 대화를 할 때 피카츄가 릴리에 어깨위에서 보고있었다.
65화에서는 클래스메이트들과 달리 일리마를 모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지우야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 릴리에가 일리마를 모른다는 것은 릴리에도 트레이너 스쿨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66화 포켓핑퐁 연습시합에선 마마네와 대결한다. 마마네와 계속 호각으로 싸우며 승부가 나지 않는 듯 하나 말버릇인 "논리적인 결론으로써 할 마음만 든다면!"이라고 외치며 화려한 포즈와 함께 강한 서브를 날려 마마네를 이기는데 성공한다.
69화에서 철화구야가 우주로 날아가려면 로켓처럼 엄청난 위력의 화염을 분사해야 하고 그 화염이 주변의 숲을 모두 태워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에테르재단에게서 전해듣자, 철화구야를 구출하면서 동시에 알로라지방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던 중 ''철화구야 주변에 철화구야를 감쌀 만큼 높고 넓은 빙벽을 설치"하는 계획을 제안하며, 나머지 울트라가디언즈 멤버들과 에테르재단 모두 이 계획을 받아들인다. 계획 실행 도중에 로켓단의 방해를 받지만 필사적으로 로켓단을 저지하고, 결과는 대성공. 철화구야는 무사히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날아갔고, 알로라지방도 무사했다.
78화 울트라비스트 포획 에피소드에서 울트라볼을 던졌으나 하늘로 붕 뜨는 바람에 마오의 달무리나가 대신 쳐서 볼을 명중시켰다. 이 점을 신경 쓰고 있었는지 C파트에선 과녁판을 놓고 볼을 던지는 연습을 하는데 여전히 잘 안돼서 하양이가 도와준다.
80화는 릴리에의 메인 에피소드. 호쿠라니큰산 체험학습에서 돌아가는 도중 전원이 사방으로 흩어진 가운데, 마오, 마마네와 같이 주인 알로라 모래두지[7]가 다른 알로라 모래두지를 훈련시키는 훈련장에 떨어지게 된다. 사실 이 모래두지들은 마기라스에게 점령당한 원래 거주공간을 되찾기 위해 훈련중이었으며, 릴리에는 중간에 얼음에 막히면서 다시 마오, 마마네와 분단되게 된다. 마오와 마마네가 어떻게든 길을 뚫으려고 하는 사이, 알로라 모래두지와 함께 더블배틀을 행해 마기라스를 쫓아냈고,[8] 그 덕분에 원래 거주공간을 되찾은 주인 알로라 고지[9]가, 릴리에에게 감사의 표시로 얼음Z를 건네준다. 그 후, 모두와 합류한 뒤 전지충이가 다시 얼음의돌 하나를 들고와서 릴리에가 소유하게 되었다. 하양이에게 진화여부를 물어봤으나, 하양이는 얼음의돌을 보고 주저하며 물러서서 일단 진화는 보류된 상태. 또한 얼음Z를 손에 넣었으므로 후에 Z링을 입수하게 될 복선으로 보인다.
2.5. 81화 ~ 100화
83화에서는 지우, 마마네와 같이 걸리버 소인국의 주인공 마냥 작아졌다가 후반에 원래대로 돌아왔다.93화의 연극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용사 릴리엘(リリエル)을 맡았다. 그러나 로켓단의 난입으로 중간에 연극이 엉망이 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본인 에피소드라고 칭하기엔 비중이 많지 않았던 편. 중간에 텐죠 우테나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는데 상대역인 안시역은 마오(...)
94화에서는 지우, 키아웨, 각자들의 포켓몬과 함께 피노키오가 되었다. 그래도 막판에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다.
96화에서 수직상승 비행기를 타며 지우를 데리러온다. 이유는 어머니가 알로라 지방의 역사를 정리할 목적으로 지우의 로토무에 기록된 네크로즈마의 기록이 필요해서다.
98화에선 로토무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지우에게 자신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말해주며 고민상담을 해준다.
2.6. 101화 ~ 120화
105화에서 글라디오가 죽은 아버지를 보고싶다고 언급을 하면서 릴리에가 너무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108화에서 카푸느지느의 안개에 휘말려 그 안에서 글라디오를 만나 아버지인 몬을 찾지만 끝내 만나지 못하고 하푸우로부터 염원을 담아 찾았는데도 만나지 못했다면 아버지는 살아있는거다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111화에서 수업 도중에 마마네의 부탁으로 너트를 가져오는데 마마네의 공구상자에 너트를 가져온 것이 도감에도 없는 신종 포켓몬을 가져 오게된다. 수업이 이 신종 포켓몬 관찰로 바뀌게되고 메모지에 이 신종 포켓몬에 대해 적어놓는다.
113화에서 PD 눈에 띄어 마오, 수련과 같이 《알로라 드링큥!》이라는 마법소녀 특촬물을 찍는다.[10]116화에서 몬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의 비밀 연구실에 들어가게 되고, 소울하트가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마기아나와 그가 쓰던 Z링을 발견한다. 글라디오는 이 Z링을 릴리에가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릴리에는 할라에게 허락을 받으러 간다. 할라는 릴리에에게 그 Z링으로 하양이와 얼음타입 Z기술 레이징지오프리즈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나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일단 중간까지는 갔기 때문에 할라는 릴리에의 Z링 소유를 허락한다. 이후 다시 몬의 방에 들어가 몬이 쓴 마기아나 일지를 발견하고 언젠가 마기아나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2.7. 121화 ~ 140화
127화에서 처음으로 학교 친구들에게 마기아나를 소개하고 얼음Z기술을 사용하는데 성공한다.129화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상대는 오빠인 글라디오.
131화에서 배틀을 하게 되며 루자미네가 전광판을 통해 대놓고 응원을 하자 부끄러워한다. 처음부터 글라디오와의 실력차를 체감하고 승리의 열쇠는 Z기술 뿐이라며 레이징지오프리즈를 시전하지만 블래키는 꿈쩍도 없었고 아이언테일에 당해 쓰러지고 만다. 단독으로 Z기술을 사용하고도 패배한 것인데 아무래도 상대와의 실력 차이가 너무 심했다보니 어쩔 수 없었는 듯.
136화에서는 키아웨와 배틀하는 글라디오를 응원한다.[11]
2.8. 141화 ~ 146화
145화에서 장기 휴식 기간동안 마기아나를 부활시키는데 힘쓰겠다고 하고 여러 시행 착오를 거치지만 마기아나가 부활하지 않는다.[12] 그러다 몬의 노트에서 마기아나와 조로아크가 그려진 그림을 보고 조로아크를 만나면 마기아나가 부활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글라디오를 부른다. 조로아크는 마기아나를 알아보고 릴리에의 어릴 적 과거를 보여주고 릴리에가 몬을 보고[13] 몬을 만나고 싶다고 소망하자 엄청난 빛이 나더니 마기아나가 깨어나서 릴리에에게 백합꽃을 건넨다.[14] C파트에선 릴리에와 산책을 하다가 에리본을 쫓아가는 식스테일을 따라가는데 너무 서둘러서 넘어졌다. 이를 보면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 나오는 마기아나에 못지 않은 헤타레 캐릭터로 보인다.146화에선 마기아나가 내뿜는 광선이 몬이 있는 장소로 향함을 알게 되고 루자미네, 글라디오와 함께 몬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몬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이기 때문에 지우와 함께 장기휴가가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멤버가 되었다. 결국 가족들과 함께 몬을 찾아 떠나기 위해 배를 타며 마지막에 다같이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배 위에서 '지우를 만나서 기뻤다'[15]라고 말한다. 결국 몬을 찾아 떠났지만 몬과 재회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3. 포켓몬스터W
새로 바뀐 오프닝에서 알로라 스쿨 멤버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았다. 전작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났기 때문. 대신 37화에서 여전히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편지를 통해서 글라디오와 근황 장면이 잠깐 나왔다. 스쿨의 동료들에게 언젠가 아버지도 함께 알로라에 돌아가서 모두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편지로 전했다.새롭게 바뀐 100화 오프닝에서 글라디오와 함께 등장한다. 아마도 오빠와 함께 알로라로 돌아온 듯하다.
W 111화에서 재등장하며 여전히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 몬을 찾는 여행을 하고 있었다. 왕관설원에서 마기아나의 빛이 향하는 곳으로 가 몬과 재회하는데는 성공하나 몬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산장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이로치 텅비드를 딸의 이름인 릴리에라고 부른 채 자신의 진짜 딸이라고 착각하고 있었고 릴리에 일행은 이에 혼란을 겪지만 일단은 몬의 집에서 단서를 찾기로 한다. 릴리에는 집을 탐사하던 도중 에테르재단의 로고가 새겨진 몬의 옷과 숨겨진 거울을 발견한다.
이때 텅비드가 릴리에를 기습하려고 하자 다행히 산장 근처에서 신비한 포켓몬을 조사러 방문한 지우와 피카츄가 난입해 릴리에를 구한다. 이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게되는데 몬이 사고로 인해 울트라홀에 휘말렸을 무렵 텅비드가 울트라홀에서 떨어진 그를 구했고 몬은 홀의 에너지로 인해 기억과 정신이 불완전할 무렵 자신을 구해준 텅비드를 릴리에로 착각해버린 것. 게다가 텅비드는 몬을 받아내면서 몬의 기억 일부를 전해받은 상태. 텅비드는 몬을 울트라홀 밖으로 빼낸 뒤[16] 이마에 신경독을 소량 투입하여 자신을 몬의 기억 속에서 본 릴리에라 여기도록 만든 뒤 진짜 부녀같은 생활을 하게 되고 몬과의 삶을 잃고 싶지 않았던 텅비드는 의도적으로 몬의 옷과 거울을 감추어왔던 것. 하지만 몬은 가족들의 설명을 듣고 거울을 보게 되자 완전히 기억을 되찾고 가족들과 재회한다.
결국 텅비드는 더 이상 몬에게 자신이 필요없어졌다는 생각에 사라지려 하지만 릴리에는 텅비드도 가족과 함께하길 원했고 다른 가족들도 동의함으로서 울트라볼로 텅비드를 포획한다. 가족들 전원이 볼을 잡고 포획했지만 예고편에서 글라디오가 울트라볼을 들고 있는 것을 보면 일단 소유권은 글라디오가 가지고 있는 듯. 릴리에가 포켓몬을 무서워하게 만들었던 트라우마의 장본인인 텅비드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썬&문에서의 릴리에의 서사는 여기서 완전히 끝을 맺게 된다.
[1] 그녀의 말에 의하면 카푸꼬꼬꼭은 워낙 변덕이 심한데 돕기도 하지만 벌을 주거나 장난치기도 한다고 한다.[2] 키아웨가 옆에 있는데 피카츄와 로토무도감에게 큰 목소리로 전기Z를 찾았냐고 물었다.[3] 에테르 재단 에피소드를 보면 오히려 엄청 사이가 좋다.[4] 릴리에를 붙잡고 기생하려던 텅비드[5] 별구름은 특정한 누군가가 생각하는(연상하는) 장소로 텔레포트를 시전해, 그 사람을 거기로 옮겨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6] 픽시는 루자미네의 포켓몬 중에서도 릴리에와 가장 친한 사이였으며 삐 때부터 줄곧 친구였다.[7] 게임에서 고지 계열 포켓몬은 주인 포켓몬으로 등장하지 않았고 라나키라마운틴에서 별도 시련 없이 얼음Z를 얻었는데 애니에서는 오리지널 시련으로 만들었다. 이전에도 알로라 레트라가 악 Z를 지키는 악타입 주인 포켓몬으로 나왔었다.[8] 더블배틀 중 나오는 bgm이 릴리에의 게임 테마 중 하나인 '화난 릴리에'다. 이로써 릴리에의 모든 게임 테마곡이 애니에 사용되었다.[9] 주인 모래두지가 진화한 것으로 원래 거주공간이 얼음의돌 채굴지였기 때문에, 마마네의 전지충이가 발견한 얼음의돌로 진화했다.[10] 참고로 변신할 때 음료수를 마시는 장면은 웨딩피치에서 "우유로 건배!"할 때의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11] 릴리에의 응원을 받은 글라디오는 쑥스러운듯 얼굴을 붉힌다.[12] 이때 BGM은 볼케니온과 기교의 마기아나의 일판 ED이다. 전 세대 극장판부터 꾸준히 봐온 팬이라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부분.[13] 아버지의 기억이 없던 릴리에에겐 처음으로 보는 아버지의 모습이다.[14] 릴리에의 이름의 유래가 백합이다.[15] 썬문 엔딩에 나오는 릴리에의 대사이다.[16] 아무 울트라홀이나 데리고 들어간 뒤 집으로 옮겼는데 그 장소가 하필 왕관설원의 산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