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링크리보, 일어판명칭=リンクリボー, 영어판명칭=Linkuriboh, 속성=어둠, 레벨=1, link2=, 공격력=300, 종족=사이버스족, 소재=레벨 1 몬스터 1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0 이 된다., 효과2=②: 자신 / 상대 턴에\,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레벨 1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다들 알다시피 이름의 유래는 링크+크리보를 합친 말장난. 언젠간 이 카드명의 카드가 등장하리란건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지만 이렇게 빨리 등장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다.
최초로 엑스트라 덱 크리보 몬스터이자 링크 몬스터. 이전의 크리볼트가 번개족, 날개 크리보 / 크리본 / 클리어크리보가 천사족, 정크리보가 기계족으로 나오더니 이번 크리보는 사이버스족으로 나왔다.
상호 링크 또는 링크 상태일 때의 효과는 갖고 있지 않지만, 레벨 1 몬스터 1장으로 소환할 수 있기에 크리보 덱은 물론 레벨 1을 주축으로 한 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링크 1 몬스터로 링크 스파이더는 일반 몬스터를, 링크 디사이플은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필요로 하여 효과 몬스터로는 소환할 수가 없었기에 이런 덱들에게는 매우 고마운 지원.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자기 자신을 릴리스해서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0으로 만드는 효과. 대신에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하기 때문에 리플레이가 발생하여 상대 몬스터가 공격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가 자폭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는게 아쉽다. 물론 강제로 공격시키는 함정 카드들과 연계할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레벨 1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부활하는 효과로 프리 체인이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 및 대상 지정 회피로도 쓸수 있고 상위 링크 몬스터를 소환할 때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효과 몬스터의 특성을 살리면 디코드 토커 등의 소재로, 사이버스족의 특성을 살리면 허니봇이나 인코드 토커를 부르는 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링크 소재 뿐만이 아니라 융합 소재로도 사용 가능. 레벨 1 토큰 / 타 속성 몬스터들을 리스크 없이 바로 어둠 속성으로 바꾸기 때문에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도 상성이 좋다. 이때는 레벨 1 몬스터에게는 어둠 속성 한정 DNA 개조수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또 사이버 드래곤이 있다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리메이크 버전인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의 소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엔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이 카드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겠지만.
적절하기 그지없는 소환 조건 덕분에 등장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1] 더 강력한 패트랩들의 증가로 사장되어가던 이펙트 뵐러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나 전선복귀로 소생시켜 이 카드로 이을 수 있다는 차별점을 얻어 다시 우승 덱에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고, 백만먹기의 그랏톤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등의 메타 몬스터를 뒷면 제외로 뚫어버리고 이 카드로 연동할 수 있게 되었기에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높지 않은 덱에서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카드가 묘지에 있으면 발매 당시 티어권을 장악한 공룡 덱에서 사용하는 로스트월드가 상대 필드에 토큰을 던지고 그 토큰의 파괴를 무효로 하는 걸 트리거로 전개하는 콤보를 프리 체인으로 물먹여버릴 수 있게 되었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발매 이후에는 그로우업 벌브와 함께 하리파이버로 잇거나, 반대로 하리파이버로 그로우업 벌브를 불러와 이 카드를 소환-다시 벌브 소생 후 링크 4 몬스터까지 뽑아내거나,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 1장으로 4소재 쇄룡사-스컬데드를 링크 소환하는 파츠로 활약하는 등 범용 링크 몬스터로서 대활약을 보여주며 역대 최고로 출세한 크리보가 되었다.
레벨 1 몬스터를 주축으로 하는데다 묘지 자원을 쓰는 스네이크아이에서는 묘지로 보내기도 좋고 뵐포 회피로도 유용하며 개체수 불리기도 잘 되는 등등 정말 잘 써먹고 있었고 이로 인해 TCG에서는 2024년 4월에 금지되었다.
유사쿠도 그 유용성을 잘 아는지 링크리보를 얻은 뒤에 그가 사용하는 링크 1 몬스터는 거의 얘 뿐이다. 출현 빈도가 이전 크리보들을 능가할 정도.
만약 국내에 나오게 된다면 프리미엄 팩 Vol.13에서 나올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스타터 덱 2018에 들어가는 바람에 꼼짝없이 스타터 덱 2018 정발만을 거의 기다려야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스타터 덱 2018이 프리미엄 팩 Vol.13보다 빨리 나왔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사용하기 위험하다. 시작 LP가 4000이라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공격 한 방에 링크리보 효과를 쓰지도 못하고 원턴킬 날 수 있다. 다만 OCG의 위상과는 다르게 라이트닝이 범용으로 잘 안 쓰여서[2] 라이트닝의 존재가 링크리보 채용률에 크게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
아이의 회상으로만 등장하다 2기에서 파괴된 사이버스 세계의 잔해 속에 숨어있던 것을 아이가 발견했다. 이후 후지키 유사쿠와 합류. 간편한 링크 소재, 공격을 막는 효과로 2기에서 꽤 애용하게 되며, 보먼과의 듀얼에선 항상 나와 위기를 견뎌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동안 생물로만 다니다 카드로서 활약하게 된지라 VRAINS로서는 드물게 플레이어와 카드끼리 교감하기도 했다.
2기 이후 아이가 유사쿠의 곁을 떠날 때 이 카드도 데리고 간 지는 알 수 없고, 대신 링그리보라는 아종을 사용했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유사 쇼마 vs 라이트 츠키코 듀얼에서 양쪽 모두 사용. 쇼마는 불꽃성기사-리날도를, 츠키코는 이바를 각각 링크 소재로 사용했다. 그 광경을 페어링이라며 어떻게든 연애 소재로 끼워맞추는 쿠로다는 덤.
만화와 애니메이션상에서 미러 매치도 아닌데 양쪽 모두 같은 몬스터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문데, 이는 OCG와 연관성이 강한 작품 특성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1] 당장 원 포 원이 금제 리스트에 있다는 점만 봐도 레벨 1 몬스터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2] 4소재 라이트닝을 범용으로 쓰려면 엑덱을 최소 3장이나 사용해야 해서 최대 엑덱 자리가 8장인 듀링에서는 부담스럽다. 3소재 라이트닝이라면 효과를 1번밖에 못 써도 엑덱 자리를 2장밖에 차지 안 하게 되지만, 이 역시도 부담스러운 편이다.[3] 정작 아이는 링크리보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47화에서 괴멸한 사이버스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으나 링크리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못 알아 먹겠다!" 라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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