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1]
| 캐릭터 정보 |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New Mutants #8 (1983년 10월) |
| 작가 | 크리스 클레어몬트, 밥 맥로드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아마라 줄리아나 올리비아 아퀼라 Amara Juliana Olivia Aquilla |
| 다른 이름 | 마그마, 앨리슨 크레스트미어 Allison Crestmere |
| 종족 | 뮤턴트 |
| 국적 | 노바 로마 |
| 가족 관계 | 셀레네 갈리오(할머니) 루시우스 안토니우스 아퀼라(아버지)[2] |
| 직업 | 학생, 모험가 |
| 신장 | 167.64cm |
| 체중 | 59kg |
| 눈 | 파란색 |
| 모발 | 금색 |
| 출신지 | 노바 로마 |
| 능력 | 마그마 조작, 지면 조작 |
| 소속팀 | 헬리온스, 뉴 뮤턴츠 등 |
2. 개요
1983년 10월 New Mutants Vol 1 #8 에서 첫 등장한 뮤턴트. 본명은 아마라 율리아나 올리비아 아퀼라.(Amara Juliana Olivia Aquilla.) 친부모와 가족들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3. 능력
용암과 마그마로 변할 수 있으며, 지면을 통해 지하의 마그마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면 조작 능력과 발화 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공격 수단으로 굳이 마그마 블래스트를 쏘기보다 일반적인 불꽃 블래스트를 선호한다. 아마도 상대방이 녹아내리는 사태를 꺼리는 탓으로 보인다.마그마가 생성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455℃ 이상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55°C의 불꽃 블래스트를 쏘거나 작은 화산폭발도 생성할 수 있다.
지면 조작 능력은 마그마로 변한 신체가 아닌 인간의 신체에서 발동할 수 있다. 제한된 지역내에서 지각판을 조종하는 건데, 도시 한 구획에 지진을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녀는 마그마 혹은 용암을 분출할 수 있는 소형 화산을 형성할 수 있으며, 표적에게 불타는 마그마 블래스트를 쏠 수 있다. 그녀는 인근의 암석을 녹인 후 목표물을 향해 쏘는 식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그녀가 힘을 사용할 때 마그마화 된 신체가 강렬한 빛을 내는 엄청난 열을 발생시킨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불타는 듯한 불빛으로 타오르고, 자신의 열로 인한 더위 혹은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 열에 의해 어떠한 상해도 입지 않는다.
마그마가 빛나는 상태를 취하지 않고 작은 지진을 일으킨 적은 있지만 인간의 신체로 마그마 블래스트를 일으키는 힘을 사용하는 장면은 확인된 적이 없다. 마그마는 붉게 빛나는 상태로 스스로가 내뿜는 빛에 눈이 멀지 않으며, 불꽃과 열의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크고 작은 지진과 화산 분출을 일으키는 마그마의 강력한 힘은 그녀의 감정과 관련이 있다. 마그마의 힘의 위력은 그녀가 지구와의 접촉을 유지하거나 그녀가 있는 행성에 달려있다. 대지와 접촉하는 것은 구조물의 일부인 바닥에도 해당된다. 마그마의 힘은 그녀의 감정과도 관련이 있어서 그녀의 정체성을 잃음으로써 일시적으로 힘을 잃을 수도 있다.
마그마는 평상시에 초인적인 내구력은 없어도 지면과 접촉하면 내구력이 상승한다. 완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건강한 인간 수준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래도 노바 로마에서의 훈련 덕분에 숙련된 검술 실력이 있으며, 고대 로마 문화에 대해 광범위한 지식을 갖고 있다.
마그마의 의상과 의복은 판타스틱 4의 의상과 같은 불안정한 분자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열이 발생해도 옷은 문제없다.
리전과 싸웠을 때는 하필이면 항성의 열 에너지마저 흡수하는 수준의 열 흡수 능력을 가진 인격을 상대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무력화 당했다.
4. 작중 행적
기원전 44년 로마 제국의 카이사르 사후에 발견되었다는 어느 정글에 숨겨진 식민지가 있었다. 바로 노바 로마라는 식민지 국가인데, 이 곳은 지금의 브라질의 위치에 해당하는 장소이다.노바 로마의 잉카인들은 제국파와 공화파로 나뉘었는데, 제국파는 공화정을 제국으로 바꾸기 위해 사악한 여사제에게 정기적으로 어린 소녀들을 넘기고 지하 동굴의 불길 속에 제물로 바쳐왔다.
이에 불안을 느낀 공화파의 지도자 루키우스 안토니우스 아퀼라 의원은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노바 로마의 바깥 정글인 아마존으로 보내 원주민으로 위장해서 살게 한다. 그리고 나서 루키우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여사제의 정체는 제국파의 지도자 마르쿠스 도미티우스 갈리오의 아내인 셀레네 갈리오였다.
셀레네는 무려 물리적 접촉에 의해, 다른 인간의 생명력을 흡수 할 수 있는 뮤턴트였다. 그녀가 그 사람에게서 모든 생명을 뽑아 내면 희생자가 죽고 희생자의 몸이 먼지처럼 붕괴된다. 이 흡수의 부작용은 셀레네가 희생자들의 기억을 떠맡는 것이다. 힘의 막대한 소모는 셀레네를 노화시키지만 더 많은 생명력을 흡수함으로써 자신을 젊게 할 수 있다.
즉, 그녀는 흡수 된 생명력 공급을 유지하는 한 오래 살 수 있는 불사의 뮤턴트로서 지금껏 제물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젊음과 불사를 유지하고자 한 것이다.
한편 정글로 보내진 아마라는 아마존에서 원주민으로 위장하고 지내다가 그곳을 방문했던 뉴 뮤턴츠와 조우해서 우여곡절 끝에 생포된다. 뉴 뮤턴츠는 곧 그녀가 원주민이 아님을 알 게 되지만, 셀레네에 의해 파견된 노바 로마 제국파 사람들에 의해 붙잡힌다.
아마라는 셀레네의 제물로 선택되었고, 뉴 뮤턴츠는 셀레네를 막으려 했지만 이미 화산 속으로 떨어져버렸다. 그러나 다행히 아마라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뮤턴트 능력을 각성하고 불꽃 블래스트로 셀레네를 공격한다. 일단 뉴 뮤턴츠의 도움으로 제국파 지도자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아마라의 아버지도 무사히 구출한다.
이 사건 이후 아마라는 바깥 세상의 현대문명을 배우기 위해 뉴 뮤턴츠와 함께 노바 로마를 떠나게 된다.
노바 로마를 떠난 이후로 그녀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아모라 디 인챈트리스라는 아스가르드 마법사에 의해 뉴 뮤턴츠와 함께 아스가르드에 납치되었다가 도주에 실패해서 팀원들이 뿔뿔히 흩어지기도 한다.
아마라는 다크엘프의 영역에서 요정으로 변해있다가 뉴 뮤턴츠가 인챈트리스를 쓰러트리고 증원나온 엑스맨의 도움을 받고나서야 무사히 구출되어 원래대로 돌아왔다.
헬파이어 클럽과 얽혔을 때는 놀랍게도 셀레네 갈리오가 헬 파이어 클럽의 블랙 퀸으로 등장해서 다시금 충돌하기도 했다. 다시 등장한 그녀는 자신이 아마라의 친할머니임을 주장했으나, 아마라는 부정한다. 아마라는 이 사건이 해결된 뒤에 아버지로부터 바깥 세상에 대해서 충분히 알았을 테니 돌아오라는 편지를 받는다.
이후 뉴 뮤턴츠의 라이벌 격인 젊은 뮤턴트 팀 헬리온스의 엠파스(Empath)라는 뮤턴트에게 반하기도 하는데, 둘이 이어질 낌새를 보이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아마라는 뉴 뮤턴츠를 나와서 헬리온스에 합류한다.
헬리온스에서 활동하던 아마라는 또 다시 아버지의 편지를 받게 된다. 당시 헬리온스 팀을 가르치던 엠마 프로스트의 아버지 말씀 들으라는 제안에 아마라는 엠파스와 함께 고향으로 귀환한다.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정글에 추락하고 둘 만의 정글 생활을 통해 엠파스와 아마라의 사이는 좀 더 가까워진다.
두 사람은 아마라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구조되어 노바 로마에 도착하는데, 아마라는 노바 로마가 이전과 다르다는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어쨌든 오랜 만에 도착한 고향에서 두 사람은 아마라의 아버지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결혼 이야기도 오고 간다.
느닷없이 난입한 하이 에볼루셔너리라는 유전학자 빌런에게 아마라가 납치되는 사건도 발생하지만, 뉴 뮤턴츠와 여러 뮤턴트 팀의 도움으로 아마라는 무사히 엠파스와 아버지가 있는 노바 로마에 돌아간다.
그러다가 헬리온스에서는 트레버 피츠로이가 헬리온스 멤버들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헬리온스 멤버들은 노바 로마로 찾아와서 이 사건을 전해주는데, 이 때 그들은 노바 로마에서 더욱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노바 로마는 로마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셀레네 갈리오가 사람들을 납치하여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되찾기를 원했던 로마 제국 시대의 흔적을 기리고자 만든 도시였다. 아마라가 고향에 와서 위화감을 느낀 것도 이 지역에서 사라진 셀레네와 함께 주문이 힘이 사라지기 시작했기에 그런 것이다.
노바 로마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했고, 아마라는 자신의 본래 이름이 앨리슨 크레스트미어(Allison Crestmere)이며 영국 출신 뮤턴트라고 밝힌다.
그 후, 여러가지 사건을 겪고 아마라의 친구들과 엠파스는 그녀가 영국에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남겨두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아마라는 영국에서 예전의 삶을 재건하지 못했다. 마그마는 나중에 인류의 교회에게 붙잡혀 자비에 교수의 저택 앞 잔디밭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채로 발견된다. 불행 중 다행히도 치유인자를 지닌 아크 엔젤이 자신의 피를 신속히 수혈한 덕에 죽음을 피할 수 있었으나 혼수상태가 되었다.
이후 아크엔젤의 피로 기억을 되찾은 마그마는 엑스트림 엑스맨에서 노바 로마에 대한 진실을 다시 밝히는데 노바 로마는 실제로 로마 제국의 후예가 맞고 앨리슨이 가짜 인격이었다고 한다.
몇 주후, 엘릭서가 자신의 능력으로 아마라를 깨우는데 성공한다. 아마라의 부활은 거대한 폭발의 원인이 되었고 그녀는 도망쳐버린다. 도망친 아마라는 로스 엔젤레스에서 캐논볼과 우연히 마주치고 썬스팟과 엠파스도 합류하게 된다
아마라는 과들루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 새로운 남자 친구를 찾았다. 안토니오 실버라는 그 남성은 마그마와 거의 같은 능력을 가진 뮤턴트였다. 그러나 하필 그 시기에 스칼렛 위치에 의해 하우스 오브 엠이 벌어진다. 마그마는 남친과 함께 화산 내부를 탐사하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느닷없이 능력을 잃은 그는 눈 깜빡 할 사이에 화산의 불길에 소각되어버렸다.
그의 죽음은 순간적으로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고 화산을 폭발시켜서 인근 마을을 덮쳐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나중에 엠파스(Empath)에 의해 발견되어 자비에 교육원에 보내졌다. 그녀는 또한 자신에게 반한 조니 디라는 뮤턴트에 의해 감정을 조종 당해서 미스터 엠을 죽이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고 사이클롭스는 캐논볼에게 뉴 뮤턴트 팀을 소집하라고 지시했다. 그들의 첫 번째 임무는 리전을 제압하는 것이었다. 리전과의 전투에서 투시 능력을 가진 인격이 마그마의 알몸을 봤다고 자랑해서 분노하기도 하지만, 항성의 열에너지를 먹어치우는 수준의 열 에너지 흡수 능력을 지닌 인격 때문에 무력화 된다.
다행히 마그마와 다른 팀원들이 고생하는 동안 리전의 정신세계에 진입한 매직이 주도권을 빼앗아 진정시켜서 임무는 완수했다.[3]
피어 잇 셀프 때는 아스가르드의 헬라가 지배하는 저승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매직에게 받은 주문을 사용하는데, 사이퍼가 철자를 틀려서 헬라가 다스리는 Hel이 아닌 메피스토의 Hell로 가게 된다.
메피스토는 제 발로 들어온 놈들을 놓아줄 이유가 없다면서 능글맞은 태도로 위협하자, 아마라가 지옥의 용암을 분출하며 강한 저항의 의사를 보인다. 그 모습을 본 메피스토는 뉴 뮤턴츠에게 협상을 제안한다. 그들을 지옥에서 내보내주는 대신에, 마그마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다들 당황하지만 아마라는 동의한다. 거래는 성립되고 뉴 뮤턴츠는 헬라의 영역으로 무사히 이동한다. 사건이 해결 된 뒤, 뉴 뮤턴츠는 유토피아로 돌아갔다.
아마라는 거래한대로 메피스토와 함께 데이트할 각오를 마친다. 당연히 그 메피스토와의 거래라서 동료들은 잔뜩 걱정하며 다른 방법을 찾자고 제안하거나, 닥터 스트레인지나 고스트 라이더를 불러보자는 의견도 꺼내지만 아마라는 제안을 사양한다.
메피스토는 아마라와의 데이트를 위해 탐식의 악마 글루토니가 자신에게 진 빚을 이용하여 글루토니의 영역에 있는 식당을 전세낸다. 생전에 유명했던 죽은 천재 음악가들에 의해 제공되는 훌륭한 음악이 흐르며, 창 밖에서는 화산이 분출되고 용암의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테이블에 앉아 아마라와 식사를 함께 한다.
아마라는 잔뜩 경계하며 친구들의 안전 만은 보장받으려고 했지만, 놀랍게도 메피스토는 진심으로 데이트 신청을 한 것이었다. 그녀가 지옥에서 보여준 강렬한 마그마와 불꽃이 메피스토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정말 다른 속셈이 있었다면, 이러지 않아도 뉴 뮤턴츠의 영혼을 빼앗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고 별로 즐겁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악마는 인간을 속이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 인간을 잘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말도 전한다. 그래서 가끔씩 감정이 움직일 때는 인간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들처럼 행동하고 감정을 누려보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주장해서 아마라를 놀라게 했다.
아마라는 자신을 평범한 사람처럼 대해달라고 부탁하는 메피스토에게 너무 과장스럽고 자신은 소박한 데이트가 좋다고 대답하며, 다음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정말 아마라가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트를 하며,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신에 대해 말해보라는 아마라의 말에 메피스토는 지옥은 거대한 주식회사나 다름없다면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간들이 더 똑똑해진 탓에 악마들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은 구체적으로 지구에서 전세계적 기부활동을 한다거나, 여성구호활동, 질병 치료 등 인간들의 기대수명과 삶의 질을 올리는 일을 누구보다 많이 한다는데, 이는 죄를 짓기도 전에 빨리 죽는 사람이 많을 수록 지옥에 손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들이 살아 남아서 죄 지을 기회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악마인 자신이 뒤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선행을 해야하는 처지에 대한 고충을 말하며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그리고 약속대로 자정이 되기 전에 아마라를 무사히 데려다 준 메피스토와 작별하는데, 메피스토는 이번 거래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이걸로 뉴 뮤턴츠의 빚은 탕감되었다고 한다. 아마라는 자신을 속이고 혼을 빼앗지 않아줘서 고맙다며 메피스토의 뺨에 키스해주고 친구들 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모여있던 남자 동료들을 방 밖으로 밀어낸 뒤에 팀의 대표로서 안부를 묻는 문스타에게 데이트 소감으로 조금 슬픈 남자였지만, 즐거운 데이트였다고 말해서 놀라게 한다. 어떤 것에도 동의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더 이상 빚이 없다고 말해 안심시키고 아침에 자초지종을 설명해달라는 문스타를 내보낸 뒤에 아마라는 창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내다본다.
아마라는 미소를 지으며 이제 그만 지옥으로 가보라고 답하며, 머뭇거리다가 나중에 또 만날 수 있겠냐는 메피스토의 질문에 마지막까지 악마의 계약에는 함부로 동의할 수 없다는 룰을 지키면서 "전 모르겠네요. 할 수 있겠어요?"라는 질문으로 돌려준다.
5. 엑스맨 유니버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엑스맨 2에서 미스틱이 스트라이커의 컴퓨터를 해킹할 때 데이터로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1] 출처: http://marvel.wikia.com/Amara_Aquilla_(Earth-616)/Gallery[2] 아버지라고 여겨져 왔다.[3] 아마 엘더 갓을 없애달라는 매직과 위버 인격의 거래는 이 때 은밀히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