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날아라 슈퍼보드 3기에 등장하는 마녀.2. 작중 행적
다 찢어진 옷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2기의 게임의 여왕처럼 3기의 미모의 여성형 요괴라는 포지션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게임의 여왕에 비해서 미모의 외모라고 하기엔 애매한 편.[1][2] 파멸과 악을 좋아한답시고 나댔다가[3] 미스터 손이 분신술로 수십명의 미스터 손들을 만들어내고 그 분신들이 쏜 화살에 맞아 결국 패했다.[4] 이후 비를 부르면서 온갖 지랄을 하다가 앞으로 쓰러져 숨졌는데,[5] 황당한 점은 엎어져 있는데 사오정이 미스터 손에게 생명을 살리는 물을 빼앗아다가 이 마녀의 뒤통수에 들이붓자 마녀는 생명을 살리는 물을 뒤집어쓰고 퇴치당했다는 거다.3. 기타
작붕이 하나 있는데, 익룡을 타고 처음 나타났을 때는 빨간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불과 10몇 초만에 맨다리로 변했다는 것.[1] 근데 팔계는 이 마녀를 보고 미녀라고 반하다가 마녀가 파링과 미스터 손을 죽인 후 비웃으면서 내 팬이니 고통 없이 죽여주겠다고 답하자 팔계도 정신을 차리고 바주카포로 저항하지만 채찍을 맞고 사망했다. 참고로 목이 말라서 탈진한 사오정은 죽은척하다가 마녀가 눈치채고 채찍으로 확인사살했다.[2] 2기의 게임의 여왕은 작중에서 일 하는 사람들과 게임 대회에서 우승한 용사들을 가두고 온 세상을 게임의 왕국으로 만들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죄로 요괴로 봉인 당하긴 했으나 적어도 이 마녀에 비해서 청순한 느낌을 주는 외모이고 게다가 성격 면에서도 다짜고짜 일부러 사람들을 해치려고 들지 않았기 때문에 외모 면에서나 성격 면에서나 두 캐릭터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힘들다.[3] 마녀가 만든 죽음의 꽃들을 없애면 익룡을 타고 나타나서 꽃을 없앤 자들을 죽여버리고 죽음의 꽃들을 다시 피운 뒤 익룡을 타고 가버린다. 요정이 말하길, 저 꽃들이 없으면 마녀의 머리카락이 빳빳해진다나 뭐라나?[4] 이렇게 말하면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 마녀는 한번 맞으면 힘을 못 쓰고 죽어가는 채찍으로 미스터 손 일행들을 전멸시키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녀가 만든 죽음의 꽃들에게 잡아먹혀가던 생물들이 만든 생명의 요정 흰새가 생명을 살리는 물로 미스터 손 일행들을 살려준다. 2차전에서도 채찍을 휘두르면서 미스터 손 일행들을 수세로 몰아넣고 미스터 손이 방화복을 입은 분신들을 소환해서 채찍을 막아내자 갑자기 자기 뺨을 때리면서 실성을 하더니 파란 불을 뿜으면서 방화복을 입은 분신들을 태워버리자 미스터 손은 멀리서 화살을 쏴서 쓰러뜨렸다. 쓰러져서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보면 엉덩이가 쓸데없이 예쁘다.[5] 대마왕에게 나를 쓰러뜨려버린 저녀석들을 반드시 없애달라고 외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