丸井 雪絵 (まるい ゆきえ)
왼쪽 인물. 오른쪽은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성우는 기부 유코.[1]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의 협력자(버디), 54세의 독신 여성. 9월 7일생. 직업은 고쿠르트(=요구르트) 아줌마
밖에서는 일하고, 집에서는 태극권을 익히고 있으며 약간 사투리를 쓰는 전형적인 중년 아줌마. 현재 잡은 도주혼은 하나. 하쿠아가 자신의 협력자를 안 밝히던 이유는 이거였다. 같은 협력자이며, 아줌마라는(정보 수집력이 뛰어난) 점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하쿠아를 미행한 카츠라기 케이마가 그녀의 집에 찾아와서 만나게 된다. 하쿠아의 정체나 일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며 현실적인 방법으로 하쿠아를 돕고 있다.
하쿠아는 무능하다고 삐쳐 있지만, 케이마는 '한마리 잡고 다른 도주혼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이 무능할리 없다'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눈 결과, 현재 15마리의 도주혼을 찾아내서 동시 공략중이란다.(…) 그녀의 공략법은 고쿠르트를 배달하면서 천천히 상대와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으로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한사람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 동시에 여러사람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케이마는 이를 고전 미연시 공략법이라고 생각했다. 작중 설명에 나오는 지도로 볼때 동급생의 그것이라고 봐야할 듯. 결국 4명 동시 공략에 성공한 듯하다.
카논의 사고로 인해 시간이 급박해진 케이마가 동원한 방법이 바로 이 아주머님의 고전적인 동시공략법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마지막화 초반 엘시가 청소하는 장면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다. 2기에서는 엘시가 하쿠아의 버디는 누구냐고 물어보고 하쿠아가 대답하지 못하고 있을 때 태극권을 익히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유키에 에피소드는 통편집돼서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은 이걸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