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SG 이전2. 파리 생제르맹 FC
2.1. 2012-13 시즌 ~ 2015-16 시즌2.2. 2016-17 시즌2.3. 2017-18 시즌2.4. 2018-19 시즌2.5. 2019-20 시즌2.6. 2020-21 시즌2.7. 2021-22 시즌2.8. 2022-23 시즌
3. 알 아라비 SC[clearfix]
1. PSG 이전
마르코 베라티는 2000년 지역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페스카라 칼초로 옮겨서 2008년 16세 때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1-12 시즌에 즈데넥 제만 감독에 의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재능이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하였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안드레아 피를로의 후계자로 불리게 되었다.2. 파리 생제르맹 FC
2012년 여름에 유벤투스를 비롯한 국내 클럽이 영입에 나섰지만 7월 18일에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 이적료는 세리에A 에서 플레이 경험이 없는 10대 선수로서는 파격적인 1200만 유로였다.2.1. 2012-13 시즌 ~ 2015-16 시즌
12-13시즌에서는 27경기에 출전하며 준주전 급으로써 입지를 다졌으며 13/14 시즌에는 파리의 중원을 책임지는 선수로까지 발전하였다.14-15 시즌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PSG 3선 미들진 플레이메이킹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15-16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다.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화를 대비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고 있으며 실제로 안첼로티 감독이 재임하고 있을 때부터 이 이야기가 오갔다. 그러나 베라티가 구단에 충성심을 드러내며 잔류를 선언.
2.2. 2016-17 시즌
즐라탄이 FA로 팀을 나간 이후 어태킹 서드에서의 볼키핑 옵션의 부재로 인해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희대의 명역전패를 당한 이후에는 파리에 대한 애정이 식은 듯 하다. 곧바로 바르셀로나와 어느정도 협상이 오갔었는지, 이적요청을 한 상황. 특히, 인스타그램으로 바르사의 응원가에의 리듬에 맞춰서 호텔벨을 누르는 모습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를 하기도 하였다. -
파리가 NFS를 선언하고 베라티 에이전트도 한 발 물러나며 이적이 어려운 것 같지만 베라티가 계속 파리를 떠나길 희망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지금 아니면 바르셀로나 못 간다라고 말하며 이적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
6월 24일 이탈리아 언론에서 베라티가 파리회장과 면담에서 파리가 월드클래스 선수를 영입하면 남는다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바로 베라티본인의 인스타스토리에 그 기사를 캡쳐하여 ?를 도배하였다. 이후 대형폭탄이 터졌는데 에이전트가 PSG 에 있는걸 '내 선수가 감옥에 갇혀있다' 라고 발언해 버린 것. 당연히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베라티 역시 그 정도로 에이전트가 세게 나갈 줄은 예상을 못했는지 엄청나게 사과했다. 결국 파리에 복귀하여 훈련에 참가했고, 파리팬들에게 트위터로 지금까지의 언론에 보도된 것들은 에이전트의 언플이자 자신의 실수였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리고 에이전트를 해임, 미노 라이올라 를 새 에이전트로 고용했다. 그 후로는 팀 나가고 싶다는 발언도 아예 하지를 않는다.
2.3. 2017-18 시즌
여전히 중원의 핵심으로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마르, 음바페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라인을 뒤에서 받쳐주고 있다.여름이적시장에서 블레즈 마튀이디와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가 팀을 떠났지만 제대로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베라티와 티아고 모타, 아드리앙 라비오 딱 3명만 남게 되었고 그나마 겨울에 합류한 라사나 디아라도 부상으로 인해 얼마 출전하지 못했다. 다행히 율리안 드락슬러와 지오바니 로셀소가 메짤라로도 간간히 출전하면서 세명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멘탈의 문제를 드러냈다.
2.4. 2018-19 시즌
베테랑 미드필더로 유종의 미를 다한 티아고 모타가 계약만료와 함께 은퇴했고 아드리앙 라비오는 재계약 문제로 비롯된 각종 구설수로 인해 그렇게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계속된 깽판으로 시즌도중 2군으로 강등되는 징계처분을 받았다. 이로서 베라티는 유일하게 정통 중앙미드필더로서 남게 되었다.새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전시즌 메짤라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몇번 있는 드락슬러를 중앙미드필더로, 이미 해당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험이 있는 디마리아를 메짤라로, 센터백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다소 침체된 활약을 하고 있던 마르퀴뇨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간간히 크리스토퍼 은쿤쿠도 같이 기용하면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베라티는 여전히 중원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R에서 네이마르, 음바페, 베르나트와 함께 악명높던 리버풀의 헨밀둠 라인의 압박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효화 시키는 등, 리그앙, 챔피언스 리그 가릴 것 없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겨울 이적시장때 새로 온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베라티의 외로운 중원 역할을 보조해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아직 팀에서 적응단계에 있어서 베라티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올드트래포드에서 네이마르의 부재상황 가운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2차전에서도 고군분투 했지만....[1]
2.5. 2019-20 시즌
이드리사 게예와 안데르 에레라의 합류로 한층 강해진 파리의 중원에서 여전히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리그 2라운드 렌을 상대로 2대1 패배를 한 것을 제외하면, 베라티가 나온 모든 경기는 승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는 이드리사 게예와 함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여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앙에선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던 네이마르, 이카르디, 음바페, 디마리아의 판타스틱4를 기용하기 위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은 4222 라인업을 기용하기 시작했고 터무늬 없이 많은 공간을 메꾸어야 했던 풀백들과 투볼란치의 잔혹사가 시작되었다. 여전히 베라티는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르트문트와의 16강 1차전에서 전반전엔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팀의 조타수 역할을 착실히 하며 미드필더의 교본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2:1로 패배했다. 베라티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옐로카드를 받고 옐로트러블에 걸려서 2차전엔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게예와 파레데스가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고 팀은 2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합산점수 우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코로나 19 브레이크 이후 프리시즌 훈련도중 추포모팅에게 당한 부상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결장했고, 4강전은 교체로 출전 하였다. 결승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파레데스를 대신해서 교체출전 했지만, 그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서 경기 감각이 많이 무뎌져있었던 상태였고 고레츠카 등의 바이에른 뮌헨 중원을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준우승에 그치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2.6. 2020-21 시즌
코로나 19로 인해서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이후 휴식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도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7일 휴가라고 떠난 이비자 섬에서 주전 선수 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그리고 백업선수들로 무리하게 강행군을 펼치게 되면서 기존 주전이었던 베라티도 같이 계속 기용되었다.결국 10월 중순에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 2, 3차전을 연속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베라티를 제외하더라도 다른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PSG 스쿼드에 구멍이 뚫린 상황이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차전까지 1승 2패로 처참한 성적을 내는 중..
11월 초 훈련 복귀 이후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늘리면서 폼을 끌어올렸고 챔피언스 리그 4, 5, 6차전에서도, 리그앙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19-20시즌 후반에 당한 부상에 이어진 잔부상으로 인해서 약간은 폼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전만큼 활발한 볼관여는 아직은 어려워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레데스, 게예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페드리, 부스케츠, 데용 중원라인을 압도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후 체력안배를 위해서 리그앙 26, 27, 28라운드 AS 모나코, 디종, 보르도 3연전에서 선발에서 제외됐고, 16강 2차전 준비를 위해 쿠프 드 프랑스 32강 스타드 브레스트를 상대로 선발출전했다. 좋은 경기를 펼치며 하피냐와 교체아웃되었다.
포체티노는 2차전에서도 1차전과 동일한 3미들 조합을 기용했고 파리를 상대로 무리한 중원싸움을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간파한 바르셀로나는 3백을 기반으로 측면지향적인 경기를 풀어나가며 미드필드 위주의 경기운영을 다소 기피했기 때문에 베라티, 파레데스, 게예 모두 1차전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29R FC 낭트를 상대로 선발출전했지만 2대1로 패배했다. 점유율은 (파리:낭트) 75:25, 슈팅숫자는 11:8로 PSG가 압도한 상황에서 득점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30R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콜업되었지만 체력안배를 위해 결장했고, 이후 3월말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콜업되었지만 플로렌치와 함께 부상으로 하차했다. 레퀴프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의 복귀는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4월 3일,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하루 뒤에 열리는 31R 릴과의 우승팀대결,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32R 스트라스부르, 8강 2차전으로 이어지는 4연전에서 결장하게 되었다.
부상 복귀 후 33R AS 생테티엔을 상대로 교체출전했고 다음경기 쿠프 드 프랑스 8강 앙제 SCO를 상대로는 결장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4강 맨체스터 시티전을 대비해 34R FC 메스 전에서 선발출전 했다.
맨시티전에서 전반에는 맨시티의 중원을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전에 파레데스와 함께 체력적으로 퍼지면서 2대1 역전을 허용했다. 파레데스와 베라티의 소극적인 수비보호로 인해 게예에게 과중한 수비가담이 강요되었고 거친 플레이로 인해 게예는 퇴장 당하고 말았다.
35R RC 랑스를 상대로 교체출전하면서 체력을 안배하는 동시에 경기 감각을 유지하려 했지만 여전히 2차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빅이어 도전에 또 다시 실패했다.
이후 무릎부상으로 3주동안 결장하게 되면서 사실상 시즌아웃되었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고 긍정적으로 볼만했던 몇경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베라티에게 암울했던 시즌이었다.
2.7. 2021-22 시즌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소화하고 온 다른 선수들(돈나룸마,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메시, 디마리아, 파레데스)와 함께 시즌 초반 휴식기간을 부여받았다.이후 리그앙 3R 스타드 브레스트를 상대로 에레라, 게예, 바이날둠과 함께 선발출전하며 복귀했다. 휴식 직후 복귀전임에도 이전처럼 안정적인 볼소유와 활발한 볼탈취를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맨시티 홈경기에서 맨시티의 미드필드를 지배하는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PSG의 2-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리그앙 22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전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다음 경기였던 릴 전에서도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크카모 라인을 상대로도 탁월한 전진패스와 역습 차단 등 최고의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차전에서도 엄청난 활동량과[2] 장기인 탈압박 능력 등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3-1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27R 니스전 메시에게 좋은 얼리 크로스를 보냈지만 차단당했다.
29R 모나코전에서 태클과 차단, 패스가 모두 안되었으며 팀은 패배한다.
시즌 총 2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2.8. 2022-23 시즌
8월 1일 트로페 데 샹피옹 FC 낭트전 멋진 드리블과 볼 소유력으로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3R LOSC 릴전까지 전 경기 선발출장중이며 모두 맹활약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파리의 심장임을 증명하였다.
이후 11월 PSG와 베라티 사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2022년 12월 29일, 파리 생제르맹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두 번의 실점 모두 파울 유도를 하다 턴오버를 당하며 빌미를 제공했다.
이번 시즌 폼은 최악이었다.
2023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55M.
7월에도 아틀레티코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정황상 이번 시즌 또는 다음 시즌이 파리에서의 마지막 시즌으로 보인다.
7월 21일 가디언에 따르면 리버풀 FC도 베라티를 원한다고 한다.
7월 27일 로마노 등 여러 공신력이 최상인 기자들에 따르면 알 힐랄 SFC 이적이 근접했다고 한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으며 이적료는 €30m 내외라고 한다.
8월 1일 로마노가 파리가 €30m 오퍼를 거절했다고 한다.
8월 8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 힐랄이 €45M까지 상향 비드를 했다고 한다.
8월 11일 르퀴프에 따르면 첼시 FC가 베라티를 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플랜에서 완벽히 제외되었다는 소식이 나옴에 따라 이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결국 개막전 FC 로리앙전 명단 제외되었다.
8월 24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 아라비 SC가 비드를 했다고 한다.
8월 29일 로마노에 따르면 파리가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알 아라비의 비드를 받을것이라고 하며 현재 베라티와의 개인 협상중이라고 한다.
8월 30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 아라비가 여전히 협상중이지만 상황이 훨씬더 알 아라비 측으로 기울고 있다고 한다.
9월 7일 로마노에 따르면 현자 알 아라비 이적이 유력하며 파리의 챔스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9월 10일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가 €45~50m 사이라고 한다.
이후 9월 10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발표되었다. 월요일에 도하로 떠날 예정이고, 이적료는 약 €45m이라고 한다. 이로써 파리에서의 11년간의 여정을 끝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