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8:36:58

마르크 스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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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colcolor=#000> 마르크 스너피
マルク・スナッフィー| Marc Snuffy
파일:Marc_Snuffy.png
출생 10월 3일 (37세)
국적
[[몰타|]][[틀:국기|]][[틀:국기|]]
신체 혈액형 A형
포지션 포워드, 수비형 미드필더
등번호 10
별칭 크라운 메신저
특기 메타비전
소속 유버스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미정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국|]][[틀:국기|]][[틀:국기|]]
미정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블루 록의 등장인물. 2부부터 등장하는 신영웅대전의 지도자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이탈리아 리그 유스인 유버스[1]의 코치를 맡는다. 커다란 매부리코와 올빼미같은 눈과 머리에 맨 반다나가 특징이다.

2. 상세

이적하는 팀을 언제나 우승으로 이끄는 우승 청부사로, 첫 등장시 크라운 메신저라는 호칭으로 소개되었다. 이미 유럽 5대 리그 중 4군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리그인 세리에 A에서 우승하면 은퇴하고 감독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커다란 매부리코를 가졌고, 저니맨이며, 동아시아 무술을 배웠다는 점을 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올라운더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나 이름 등을 보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생각나기도 한다. 스너피의 장점은 다재다능함으로 노아는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으로 한정하면 자신이 최고지만 모든 포지션을 포함하는 '축구선수' 로서 필요한 종합적인 능력이라면 스너피가 세계 1위일거라 평가할정도의 선수.

이미 은퇴 후 감독직을 고려하고 있는 선수인만큼 지도자들 중에는 가장 감독에 알맞는 인물이다. 성격도 가장 온화하고 어른스러운 편이며 선수들 관리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팀워크도 신경쓰는데다 전술을 짜는 면이 부각되는 지도자다.[2]

신영웅대전에서 그가 이끄는 팀 유버스의 전적은 바스타드 뮌헨과 PXG 다음인 3위를 기록했다.

3. 작중 행적

등장 이후 지원한 선수들에게 각자에게 축구가 어떤 존재인지 물어보고 만약 여러 요인으로 인해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는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며 축구를 '일'로 보면서 선수들의 데이터를 전부 파악하여 여러 전술을 짜내는 꼼꼼한 모습과 자신의 철학에 반발심을 보인 바로 쇼에이에게 재능에만 믿고 살아온 천재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며 그런 재능을 쓸 수 없게 된 자신을 좋아할 수 있냐는 질문으로 그를 설득시키는 인생 선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 친했던 친우인 믹과 함께 축구에 대한 재능을 믿고 축구로 얻은 부와 명성으로 방탕한 생활을 지내다가 그로 인해 망가진 믹이 스스로의 모습에 무너져 자살했다고 한다. 스너피의 목표는 죽은 믹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럽 5대 리그를 제패하는 것으로, 이번 시즌에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승하면 은퇴하고 지도자가 될 것이라 발표했다. 자신의 방식에 반발하는 바로를 눈여겨보고, 로렌초와 함께 바로를 설득하여 그를 자신의 후계자 스트라이커로 육성하려 하여 바로를 중심으로 한 전술들을 구축한다. 하지만 스너피가 고안한 전술이 이사기에 의해 네 차례나 저지당하자, 이를 빌미삼아 바로가 스너피의 방식에서 탈피, 그동안 주입되어 온 전술을 활용하며 유버스를 장악하고, 자신의 에고에 따라 두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바로가 스내피의 예상조차 능가하자 그를 칭찬하지만, 바로는 자신과 싸우기 전에 은퇴하지 말라며 스너피의 은퇴 취소를 요구하고, 바로에게서 믹의 모습을 겹쳐본 스너피는 감화되어 은퇴를 철회한다.


[1] 현실의 유벤투스 FC가 모티브인 가상의 팀.[2] 다른 팀의 지도자들과 비교해봤을때 라비뇨는 여러모로 재능빨에 맡기는 느낌이고, 크리스는 스너피 다음으로 지도자다운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팀의 감독이라기보다는 헬스 트레이너에 가까우며 로키노엘 노아는 선수 복만 좋은 자동사냥꾼이라 지도자로서 수준미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작 그 두 팀이 가장 전적이 좋다는게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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