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드 연대기의 고유 설정.
세월의 돌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마브릴족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경칭이다. 유럽계 언어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1]와 비슷하다.
쉽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마디크 : 결혼했거나 나이가 많은 남자.
- 마디렌 : 젊은 남자.
- 프론느 : 결혼했거나 나이가 많은 여자.
- 프로첸 : 젊은 여자.
세르무즈와 로존디아등 마브릴 족의 국가에서는 모두 똑같이 사용되는 경칭이다. 200년간 잠들었다 깨어난 유리카 오베르뉴의 시대와 변함없이 사용되는 걸로 봐서는 상당히 오래 된 관용어인듯 하다. 다만 태양의 탑에서 등장하는 마브릴족인 캄란 인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대륙의 마브릴이 독자적으로 만든 경칭인듯[2].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후 다른 인종과 공존했을 텐데 왜 마브릴만이 이런 경칭을 사용하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