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ask strap
마스크의 귀 고무줄 사이를 연결시켜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 목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스트랩.
2. 상세
마스크의 기능성을 보완해주는 도구로 마스크를 잠깐씩 쓰고 벗어야 할 때마다 일일이 마스크를 손에 들거나 주머니나 보관함에 넣기 귀찮은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 스트랩이 있다면 목에 마스크를 걸 수 있어서 편리하다. 원래는 마스크를 답답해하고 자주 마스크를 벗겨서 입이나 코를 닦아주어야하는 어린이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도구였으며, 그 형태와 재질은 기존에 안경에서 사용하던 스트랩과 유사한 편이다.[1]기존에도 있었던 도구이긴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 사용량과 시간이 급증하면서 덩달아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한 도구이며, 사용 방법과 제작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다양한 회사에서 마스크 스트랩 제품을 생산 중이다.[2] 굳이 기성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주변의 끈을 이용하여 매듭을 지어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단순한 끈이 아니라 각종 비즈나 보석으로 한껏 치장한 쥬얼리 계열의 마스크 스트랩이나 선이 아닌 면으로 만든 스트랩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인쇄하여 심미성을 살리기도 하고, 항균성을 보완하여 오염에 강한 제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3. 제작 방법
- 준비물: 마스크, 끈, 고리 또는 버튼
- 마스크의 귀 고무줄 사이로 끈을 통과시킨다. 이 때 사용하는 끈의 길이는 사용자에 따라 다르나 유아의 경우 20cm, 청소년의 경우 30cm, 성인의 경우 40cm 정도가 적당하다.
- 각 끈의 끝을 마스크 귀 고무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매듭을 짓거나 끈의 끝에 고리 또는 버튼을 부착해서 필요할 때마다 떼고 붙일 수 있도록 만든다.
-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스트랩을 목 뒤로 넘겨서 목에 걸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