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환성신 저스티라이저의 진 최종 보스. 성우는 마츠모토 다이/곽윤상.[1]
다르가 제국의 지배자로 카이저 하데스의 형. 동생과 마찬가지로 지구 정복을 노리는 야심가로 33화에서 동생인 하데스가 죽은 뒤에 실루엣으로 잠시 모습을 비추었다가 3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하데스 군이 저스티라이저에 의해 패배하여 멸망한 사실을 알고 이에 크게 분노하여 제국군을 파견시켜 지구 침공을 개시한다. 평소에는 디 글로스 전함 내에서 모니터안의 모습으로 비춰진 상태로 커맨더 에드로스와 밑의 레젠더즈에게 지령을 내렸다.
최후반부 47화에서 직접 전선에 나서서 저스티라이저를 위협했다. 최종 보스답게 시로가네와 대등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치하던 도중에 진노 시로(데몬 나이트)가 발동하려던 라이저 파워를 강탈하여 라이저 시로가네와 비슷한 검은 형태의 암흑마신 쿠로가네로 최종 변신했다. 종반부에는 거대화하지 않은 평상시의 인간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과연 진 최종 보스답게 라이저로스, 환성신을 파괴할 정도의 압도적인 파워를 지녔다.
최종화에서 저스티라이저 일행과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되고 막판에 스스로 거대화했지만 텐도 미오, 진노 시로, 3명의 저스티라이저의 힘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거대 시로가네의 저스티 크래쉬를 맞으면서 최후를 맞았다.
유언은 "말도 안돼! 정말로 말도 안돼! 네놈들은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
2. 암흑마신 쿠로가네
평상시 | 거대화 |
마신 다르가가 진노 시로의 라이저 파워를 빼앗아 변신한 최종 형태. 저스티 파워의 화신인 라이저 시로가네와 대를 이루는 라이저 파워의 화신이다. 본래는 데몬 나이트인 진노 시로가 손에 넣은 상황이었으나 그가 완전히 발동시키기 직전에 다르가가 그 파워를 탈취했다. 만약 탈취되지 않고 진노가 각성했었다면 저스티라이저 쿠로가네가 되었을 듯.
[1] 1부 ~ 2부의 최종 보스. 즉, 자신의 동생과 동일 성우이자 성우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