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23:39:20

마야 슈뢰딩거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등장인물.
연령 : 21세 신장 : 168cm 체중 : 52kg
무기는 권총인 반티지레이지MM과 개틀링포인 AW-RSTN87, 개러미티제인때 피니쉬로 날려주는 바주카. 근데 문제는 권총빼고 나머지 둘은 치마를 잡고 흔들면 안에서 툭 떨어진다는것....도라에몽인가!?
기본적인 사는 방식은 '더할나위 없이 자신이 좋아☆'.

이름의 유래는 오스트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로 추측된다.

슈뢰딩거 일가의 리더로 금발의 여자 철새. 좋아하는것은 자기자신과 보석[1]으로 자신에게 어울릴 보석을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버지니아 맥스웰에게 각오도 없이 황야를 돌아다닌다며 따끔하게 한마디하기도 하지만 여러모로 충고도 해줘서 미숙한 버지니아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버지니아의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인물.

권총이나 개틀링, 바주카포등의 ARM를 자유자재로 쓴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얻은 정보를 그대로 자신의 능력으로 전환하는 이능력자로 실현불가능한 정보도 책을 매채로 얻는것으로 힘을 발휘한다. 쉽게 설명해서 만화나 소설을 읽고 엄청난 정신력으로 강렬한 자기암시를 걸어서 그 등장인물이 되는것. (갤로우즈 캐러다인"착각이 심한 바보.") 그냥 코스프레 수준이 아니라 존재하지도 않는 마법을 쓸수 있고 아예 신체능력에까지 영향을 주는 엄청난 능력이다. 지크프리트가 말하길 마족에게 필적할만한 정신력. 하지만 예언자들에게 납치당해서 이 능력을 이용당해 눈물의 조각이 있는 곳을 실토하기도 했다.

여러번 버지니아 일행과 부딫치며 쪼잔하게 훼방을 놓기도 하지만 버지니아 일행과 손잡고 지크프리드예언자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서 마족중에서도 전투계급에 있는 특수한 마족만이 쓸수 있는 용기탑재형 ARM 파프닐 혼을 그 엄청난 정신력으로 다루면서 지크프리드에게 일격을 가하고 탈출을 포기하고 죽음을 각오하지만 그때 옆에 떨어진 책 황야의 재액녀를 잃고 어떤 위험에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생환하는 무적의 히로인이 되어 무사히 탈출한다.

예언자들에게 납치 당했을때 어스갈즈가 고대의 팔가이아를 보석이라 표현하자 푸르게 빛나는 물의 별 팔가이아를 되찾기 위해서 팔가이아 통합 성부(星府)의 초대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다.

참고로 마야가 자신의 능력을 써서 변한 모습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책 이름)
  • 마녀아가씨 (엘레니악의 마녀 아가씨.)[2]
  • 파이팅 아티스트 (검화연우강남)
  • 문학소녀 (솔직하게 된 자신)
  • 레이디 건너 (황야의 재액녀)
  • 정글의 왕자 - 소설판에서만 출현
  • 메이드 - 소설판에서만 출현
참고로 평소에는 레이디 건너의 모습이지만 사실 문학소녀가 본바탕이라는듯하다. 필살기인 캐러미티 제인이나 황야의 재액녀란 단어를 봐선 와일드 암즈제인 맥스웰에서 따온 캐릭터인듯하다.

게임에서는 성우가 없지만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아소 카오리. 참고로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오프닝 Advanced Wind, 중단 테마 밤하늘밖에 몰라~Only The Ninght Sky Knows~, 엔딩 Wings를 불렀으며 시리즈 대대로 게임내에 등장하는 보컬들을 부른 사람이다.(5는 제외)


[1] 자기자신을 더욱 빛내줄 물건이니까.[2] 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의 리루카 엘레니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