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0:43:43

마요네즈 송

1. 개요2. 가사3. 매체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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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젠가부터 고무줄 놀이를 하며 흔히 부르던 구전 동요. 이 노래가 처음 불러진 시기, 작곡가와 작사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전래동요라는 의견도 있다. 듣기에 따라서는 넝넝너구리(たんたんたぬき)와 닮은 점도 있다.

2. 가사

딱따구리구리 마요네즈
마요네즈 케키는 맛 좋아
인도 인도 인도사이다
사이다 사이다 오 땡큐
보면 알겠지만 참으로 기이하기 그지없는 가사다. 가사에 쓰인 딱따구리, 마요네즈, 그리고 케키(케이크)는 서로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동네에 따라서 케찹으로 노래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인도사이다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도 알 수 없다. 갑자기 '오 땡큐'라는 말은 또 왜 나오는지, 아무도 유래를 알 수 없는 가사다. 한마디로 아무 말 대잔치.

유래가 확실하지 않은 만큼,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기도 한다. 일부 지역은 '마요네즈 케키는'을 '마요네즈 케찹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누군가는 '인도사이다'가 사실은 '인도차이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뒤쪽에 '사이다'가 나오는 걸로 보아, 인도차이나가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

지역에 따라선 2절도 있다.[1]
메리 메리 메리뽀
가야수로 나가세
우리 우리 우리는
주먹뽀 가위뽀 보자기뽀
아무거나 냅시다[2]

3. 매체

4. 여담

  • 노라조의 노래 카레에서 이 노래의 '인도사이다'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 땡큐! 땡큐!라는 가사도 이 노래의 패러디다.
  • 삼성전자애니콜 브랜드를 사용할 당시의 폰에 이 노래가 벨소리로 삽입되어 있기도 했다. Flash GUI에서 깜짝 이벤트 카테고리에 있다.[3] 링크
  • 인도에서만 판매되는 사이다 림카가 실존한다.
  • 구글 어시스턴트가 이 노래를 부른다.


[1] 1절 대신 2절을 독자적으로 부르기도 했다.[2] 지역에 따라 "아무거나 냅시다" 대신 "유리 항아리"로도 불렀다.[3] SCH-V850, Flash GUI 기반 Black GUI이고 Flash GUI와 벨소리 구성을 공유하는 S480/S4850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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