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페날에 부임한 신임 검사로, 현가통상의 위법성 넘치는 상행위를 좋게 보지 않아 그 총사인 현우진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이 때문에 현우진을 함정에 빠트리려는 다페날 검찰청장 안트림 코루스의 일파는 편파적인 수사를 할 것이라 믿고 마이 아이얼드레드에게 현우진의 수사를 맡겼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마이 아이얼드레드는 공정한 인물이어서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 덕분도 있어 현우진은 드라이어드 약취 사건의 혐의를 쉽게 벗었으나, 여전히 악감정은 남아있다.
그렇게 현우진의 진정한 면모를 확인하고 히로인화될줄 알았으...나 다말이 법적으로 우진을 어떻게 해보려고하자 아예 현우진의 담당검사를 다 죽여버려서 법적으로 건드리지 못하는 과격한 방법을 사용한 레노아의 첫 타겟이 되어서 암살당했다. 암살 당시의 묘사도 없이 그냥 마이 아이얼드레드가 피살당했다 라는 말만 나온다.
레노아로선 정의감에 차있지만 부패한 놈들의 장단에 맞춰 노는 인물이라 싫어했고 죽일때도 별로 거리낌없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