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의사 시리즈 | |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 마지막 의사는 비 갠 하늘을 보며 그대에게 기도한다 |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最後の医者は桜を見上げて君を想う | |
<colbgcolor=#dd9fa2><colcolor=#ffffff,#fafafa> 장르 | 의학 |
작가 | 니노미야 아츠토 |
삽화가 | syo5 |
번역가 | 이희정 |
출판사 | TO북스 소미미디어 |
레이블 | TO문고 - |
최초 발매일 | 2016. 11. 01. 2018. 03. 20. |
권수 | 1권 (完) 1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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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의학 소설. 작가는 니노미야 아츠토, 삽화가는 syo5.2. 줄거리
죽음 앞에서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가?
흔히들 의사의 의무는 사람을 살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환자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아무리 실낱같은 희망이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의사가 바로 ‘명의(名醫)’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투병생활은 어떤가? 환자 자신 외에는 결코 어느 누구도 실감하지 못하는 고통이 끝없이 이어진다. 무균실에 갇히고, 독한 약을 처방받고, 수술이 성공할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는데도 확률만 믿고 모든 것을 감행해야만 한다. 벨트 컨베이어에 실려 가는 물건처럼 절차에 따라 검사를 받고 시술을 하고 약을 처방받는다. 모두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이다. 그 과정에서 환자가 어떤 고통을 받고 어떤 고뇌를 겪어야 하는지는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생각한다』는 바로 그 질문을 던진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두 명의 의사가 있다. 절대 환자를 살릴 가능성을 놓지 않는 후쿠하라 마사카즈. 그는 병원의 부원장이자 뛰어난 의사다. 그리고 그 정반대편에 사신(死神) 키리코 슈지가 있다. 그는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환자에게 권하는, 상식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의사다. 언뜻 이해되지 않는 그의 조언은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끝없이 이어지는 시술과 끝나지 않는 지독한 고통 속에서, 그들은 차라리 자신에게 주어진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인간답게 보내기를 선택한다. 혹은, 누군가는 그의 조언을 얻고 마지막까지 병을 이길 투지를 얻기도 한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백혈병에 걸린 남자, 의대에 갓 입학한 소녀, 앞날이 창창하던 의사 등 많은 환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의 습격에 절망하고 두려워하다가 결국엔 선택한다. 모두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를. 스스로의 삶을 되찾기 위해서 쟁취하는 환자들의 싸움과 각자 다른 철학을 가진 의사들의 대립과 고뇌 속에서 치열하게 피어오르는 삶의 의지는 묵직한 감동을 독자에게 던진다. 그리고, 결코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을 물음을 독자에게 남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흔히들 의사의 의무는 사람을 살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환자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아무리 실낱같은 희망이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의사가 바로 ‘명의(名醫)’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투병생활은 어떤가? 환자 자신 외에는 결코 어느 누구도 실감하지 못하는 고통이 끝없이 이어진다. 무균실에 갇히고, 독한 약을 처방받고, 수술이 성공할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는데도 확률만 믿고 모든 것을 감행해야만 한다. 벨트 컨베이어에 실려 가는 물건처럼 절차에 따라 검사를 받고 시술을 하고 약을 처방받는다. 모두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이다. 그 과정에서 환자가 어떤 고통을 받고 어떤 고뇌를 겪어야 하는지는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생각한다』는 바로 그 질문을 던진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두 명의 의사가 있다. 절대 환자를 살릴 가능성을 놓지 않는 후쿠하라 마사카즈. 그는 병원의 부원장이자 뛰어난 의사다. 그리고 그 정반대편에 사신(死神) 키리코 슈지가 있다. 그는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환자에게 권하는, 상식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의사다. 언뜻 이해되지 않는 그의 조언은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끝없이 이어지는 시술과 끝나지 않는 지독한 고통 속에서, 그들은 차라리 자신에게 주어진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인간답게 보내기를 선택한다. 혹은, 누군가는 그의 조언을 얻고 마지막까지 병을 이길 투지를 얻기도 한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백혈병에 걸린 남자, 의대에 갓 입학한 소녀, 앞날이 창창하던 의사 등 많은 환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의 습격에 절망하고 두려워하다가 결국엔 선택한다. 모두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를. 스스로의 삶을 되찾기 위해서 쟁취하는 환자들의 싸움과 각자 다른 철학을 가진 의사들의 대립과 고뇌 속에서 치열하게 피어오르는 삶의 의지는 묵직한 감동을 독자에게 던진다. 그리고, 결코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을 물음을 독자에게 남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2.1. 목차
- 서장
- 제1장 어떤 회사원의 죽음
- 제2장 어떤 대학생의 죽음
- 제3장 어떤 의사의 죽음
- 종장
- 옮긴이의 말
3. 특징
4. 등장인물
- 후쿠하라 마사카즈
- 키리코 슈지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rowbgcolor=#f4c2c3,#1d2023><width=33.3%> 1권 ||<-2><width=33.3%> 2권 ||<-2><width=33.3%> 3권 ||
<colbgcolor=#f4c2c3,#010101> | 2019년 01월 25일 | <colbgcolor=#f4c2c3,#010101> | 2019년 08월 24일 | <colbgcolor=#f4c2c3,#010101> | 2020년 02월 15일 |
미정 | 미정 | 미정 |
작가는 하치카와 큐, 출판사는 TO북스, 레이블은 코로나 코믹스이며 연재처는 코믹 코로나이다.
5.2. 무대화
각본·연출은 오카무라 슌이치, 감독은 나카지마 타케시. 2022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CBGK 시부게키!!'에서 공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