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못 써먹겠네, 너.
뭐,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지만.
뭐,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지만.
[ruby(松永 沙羅, ruby=まつなが さら)]
Ever17의 히로인. 1월 21일생. A형. CV는 우에다 카나.
1. 소개
타나카 유우의 고등학교 후배로 천재적인 해커. 학교 봉사활동인 토쿠시(를 빙자한 놀자판)에 참여하기 위해 LeMU로 왔다가 사고로 갇히게 되었다. 약간 건방지고 장난스러운 성격. 장난식으로 얘기할때는 어미에 닌닌(~ニンニン)이나 하옵니다(~ござる)를 붙인다.(닌자보이 란타로의 패러디)유우에게는 마요라고 불리는데 마츠나가라는 성이 츠나사라다(참치 샐러드)가 연상되고 거기에 사용되는 소스는 마요네즈라면서 멋대로 부르기 시작했다.(...)[스포일러]
타케시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소년편에서만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소년편
루트 초반에는 다른 동료들과 야미오니를 하나가 넘어져서 소년에게 깔리거나[2], 배관실에서사라의 정체는 소년편의 소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다.
어릴때 라이프리히에 소년과 함께 감금되어 학대당했고 직후 소년은 감금해제가 되어 헤어지게 되었다. 건방진 성격도 누가 라이프리히의 감시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기 방어적인 행동으로 나왔던 것.
이후 사라도 풀려났지만 지속적으로 라이프리히의 감시를 받았고 모종의 연락을 받게되어 LeMU에 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소년은 사라가 자신의 동생이란 것에 충격을 받게되어 도망쳐버리고 탈출통로를 찾았을때 사라는 또다시 감시받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탈출하지 못한다. 소년은 탈출 중 다시 돌아가 사라를 설득하게 되고 둘은 바다를 헤엄쳐서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수심 60m에서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고 탈출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2.2. 트루 루트
====# 반전 #====그녀는 사피엔스 큐레이. 즉, 하프 큐레이였기 때문에 감압증을 견딜 수 있었던 것. 츠구미와 타케시의 딸이었기 때문에 타케시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3]
사라가 갖고 있던 팬던트는 츠구미가 남매를 보호시설에 맡길때 준 것으로 타케시의 홀로그램이 들어있다. 하지만 그 홀로그램은 적외선인지라 큐레이 혈연인 소년, 사라, 츠구미밖에 안보인다. 그래서 사라는 소년이 자신의 오빠임을 확신했던 것.
츠구미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소년편을 하다보면 묘하게 타케시편보다 상냥하게(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라와 츠구미의 충돌씬에서 소년이 개입하자 아무것도 못한 츠구미가 포인트.
호쿠토와 다르게 능력 하나가 특출난데 지능쪽으로 발달되어있다. 그래서인지 이미 일류 해커로 인정받고 있다. 호쿠토쪽은 본인은 아무런 능력이 없다고 하지만 이미 수심 60m에서 헤엄쳐서 살아나갔다는 거에서 신체능력 확정.(...)
==# 기타 #==
싱글 컬렉션 드라마 CD를 들어보면 호쿠토와 마찬가지로 파더콘의 기질이 보인다. 더불어서 중증의 브라콘. 그래서 동인쪽에서는 위험한 남매애로 그려지기도 했다. 드라마 CD『2035』에서는 본래 성을 되찾아 쿠라나리 사라(倉成沙羅)가 됐다. 이후에 원화가인 타키가와 유우가 그린 짧막한 이미지들을 보면 호쿠토와 게임을 즐겨하는 듯. 물론 언제나 사라가 이긴다.(...)
Ever17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타키가와 유우가 그린 사건 이후의 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