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08:23:19

마크 디아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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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매어 디아코피 디아케이시
(Mare Diakofi Diakiese)
생년월일 1993년 3월 16일 ([age(1993-03-16)]세)

[[자이르|]][[틀:국기|]][[틀:국기|]] 킨샤사
국적
[[콩고민주공화국|]][[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 주 동커스터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17승 7패
6KO, 1SUB, 10판정
2SUB, 5판정
체격 177cm / 70kg / 185cm
링네임 Bonecrusher
주요 타이틀 MMAT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CK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BAMMA RDX 3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BAMMA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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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BAMMA3.2. UFC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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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BAMMA

BAMMA에 입성하기 전부터 상당히 독특한 커리어를 자랑했는데 프로 데뷔전에서 1분 27초 만에 승리를 거둬서 MMAT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하며 첫 경기에서부터 중소단체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2번째 경기에서도 상대를 4분 52초 만에 KO 시키며 CK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사실 중소단체에서 챔피언을 먹고 메이저 단체에 입성하는 건 매우 흔한데 2전 만에 중소단체에서 2개의 타이틀을 따내며 흔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이후 CSFC라는 중소단체에서 2연승을 거두고 영국에서는 나름 메이저 단체로 꼽히는 BAMMA에 입성하였다.

2연승을 거두고 타이틀샷을 받았고 타이틀전에서 승리하며 BAMMA RDX 3대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리고 1차 방어전에서 24초 만에 KO 승리를 거두고 2차 방어전에서도 36초 만에 KO 시키며 2차 방어전까지 성공하였다.

이러한 활약이 인상적이었는지 UFC의 오퍼를 받았고 타이틀을 반납하고 중소단체에서 9승 무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UFC에 입성하였다.

3.2. UFC

영국 자국에서 열린 UFC 204에서 루카스 사지위스키를 2라운드 후반에 니킥과 펀치 연타로 잡아내며 무난한 UFC 데뷔전을 치렀다.

프랑키 페레즈를 판정으로 잡아냈다.

자국에서 열린 UFN 107에서 티무 팩커렌를 상대했는데 시작부터 돌려차기나 스피닝 킥같은 화려한 공격들을 선보였고 곧이어 펀치 한방으로 상대를 완전히 실신시키며 30초 만에 KO로 상대를 초살시켰다. 이 경기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도 받고 3연승도 거두며 유망주로서의 가치도 빛냈다.

하지만 이후 드라카 클로스, 댄 후커, 나스랏 하크파라스트에게 3연패를 당하며 유망주로서의 가치도 큰 타격을 받았다. 상위권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선수들에게 연패를 당하며 최고의 유망주에서 퇴출 걱정을 해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후 실력에 비해 이름값이 높은 조셉 더피, 란도 바나타를 잡으며 2연승을 거뒀다. 사실 이 둘 다 이름값은 정말 높지만 이름값에 비하면 실력은 형편없는 선수였다.

라파엘 피지에프에게 타격에서 밀린 나머지 판정패를 당하며 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하지만 경기가 상당히 재밌었는지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하였다.

다음 경기에서 하파엘 알베스에게도 잽에 휘청거리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길로틴 초크에 걸리며 1분 48초 만에 초살당해 다시금 연패에 빠졌다. 최근 7경기 중에서 2승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UFN 205에서 비아체슬라프 보르시체프를 판정승으로 이기며 그래도 한숨을 돌렸다.

UFN 208에서 다미르 하조비치를 판정승으로 이기며 2연승에 성공했다.

2022년 12월 3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2에서 마이클 존슨과 맞붙는다. 접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였다.

UFC Fight Night 224에서 조엘 알바레즈에게 2라운드 다스초크로 패배하였다.

UFC Fight Night 231에서 카우에 페르난데스를 판정으로 이기며 연패에서 탈출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개성 있는 타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킥들로 팬들의 눈요기를 즐겁게 해주는 선수이다. 스피닝 킥 같이 동작이 크고 화려한 기술들을 과감하게 사용하는데 경기에서 이러한 킥들을 다채롭게 활용한다. 더군다나 피지컬도 뛰어나서 킥 뿐만 아니라 펀치력도 좋은 편인데 피지컬에서 나오는 강력한 타격들로 멋진 KO 승을 거둔 적이 여러 번 있다. 또한 맷집도 좋은 편이라서 아직까지는 KO 패가 한 번도 없기도 하다. 하지만 킥을 쓸 수 있는 거리가 안 잡히면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근접전에 취약한데 상대가 디아케이시의 거리를 안 내주고 근접전으로 난전을 펼치면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상술했던 장점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능력치는 어정쩡한 편에 속한다. 실제로 이런 문제 때문에 상위권이 아닌 고만고만한 선수들에게 연패를 당하며 퇴출 위기에 몰리기도 했었다. 뛰어난 피지컬과 개성 있고 수준급의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상위 랭커로 도약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플링에도 약점이 있어서 그런지 길로틴 초크로 2번이나 잡히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면 테이크다운을 시도할 때 목을 너무 쉽게 내주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2번의 서브미션 패배가 모두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목을 내줘서 길로틴 초크에 걸린 패배다.

20대 초중반부터 UFC에서 유망주로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금세 한계를 드러내며 거품이 빠지고 말았다. 아직도 20대 한창이라서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요원해 보인다.

5. 기타

2016년에 MMADNA.nl라는 곳에서 유럽 올해의 신인상에 선정된 적이 있다.

한때 라이트급에서 탑 랭커도 노릴만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3연패를 당하자 그런 의견은 쏙 들어갔다.

LGBT잡지인 게이타임에 등장한 첫번째 UFC파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