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의 등장 드래곤. 성우는 고토 유코.
소우야 아키라의 드래곤으로 수분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전투를 수행한다. 인간 모드일 때에는 물 채찍을 사용한다. 외모의 유래는 아키라가 상상하는 이상적인 여성상.
활발하고 가벼운 구석이 있는 아키라와는 정반대로 청순하고 정숙한 여성. 서로 깊은 유대로 묶여있으며 서로를 소중히 한다. 아키라와 마키나의 유대가 특별하기 때문에 카미시나 진과 토아의 향방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레조넌스가 통하지 않는 기오한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화성에서 가넷 맥클레인에 의해 아키라가 살해당하자 레조넌스가 끊어져 폭주하게 된다. 흉악한 모습으로 변해 미쳐 날뛰다가 기오한테 저지당하고 아키라의 시신과 함께 화성 깊숙한 곳으로 떨어진다. 둘의 시신은 결정화되어서 보존되어 있다가 1년 뒤 깨어나 타나토스와 정신, 육체적으로 융합하여 타나토스 내부 인격이 되었다.
[각주.]
[1] 수영장에서 그녀의 몸매에 수많은 남성들이 침을 흘리는데 아키라는 그걸 보고 그저 열폭. 크기로는 가넷과 투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