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02:16:10

마테오 수아레스

<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마테오 수아레스
Mateo Suarez
파일:Mateo_Suarez.jpg
본명 마테오 수아레스
Mateo Suarez
소속 코르토 말테제 육군
(Corto Maltese Armed Forces)
직책 장군 (이전)
대통령[1]
계급 소장
종족 인간
사망 2020년 8월 17일
국적 코르토 말테제
등장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호아킨 코시오
Joaquín Cosío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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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배우는 호아킨 코시오.

코르토 말테제의 2인자이자 독재자인 루나가 죽자 새로운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다. 반미를 넘어서 세계를 압박하고자 한다. 하지만 작중 페이크 최종보스.[2]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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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친미 정권의 지도자 일가를 죽이고 루나 다음으로 2인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루나와 함께 싱커에게 스타로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루나가 할리 퀸에게 죽자 자신이 이제부터 장군이자 대통령이라고 자칭하며 정권을 장악했고, 루나는 친구이지만 지도자로서는 낭만적인 성격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며 그가 아끼는 새들을 새장 째로 불태워 죽이고, 그냥 정권을 지키기 위해서만 스타로를 이용하려던 루나와 달리, 중국, 미국, 러시아를 스타로로 압박하고자 한다. 계획은 거창한 것은 없고, 스타로를 풀어놔서 대량학살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부하를 시켜서 붙잡힌 할리를 고문한다. 원래 고문으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깨알같은 개그신으로 할리에게 섬에 상륙한 메타휴먼이 몇 명이냐고 묻는데, 할리가 69명이라고 답하자, 그 말을 그대로 믿고 그렇게도 많이 왔냐며 경악한다. 이후 옆의 부하의 설명으로 빡치는 건 덤.[3]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요툰하임 습격 소식을 듣고 달려오나 눈앞에서 스타로가 해방되고 만다. 그리고 스타로의 분열체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부하들을 보고 망연자실해 주변을 둘러보다가[4] 본인도 분열체가 붙어서 조종당한다. 한편 밑에 있던 부하들은 그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자기들끼리 다음 독재자를 정하려고 하나 솔 소리아의 습격을 받아 전부 사망한다.[5]

스타로가 죽기 전에 그를 조종해서 유언을 전한다. 이후에 쓰러져 평범한 시체가 된다.

3. 기타

코르토 말테제의 모티브가 쿠바인데 실비오 루나체 게바라를 연상시키는 것처럼 수아레스는 피델 카스트로를 모티브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외모도 그렇고 스타로로 세계를 위협하려는 모습은 쿠바 미사일 위기를 연상시킨다. 물론 현실의 카스트로는 실책도 많았지만 그래도 수아레스급으로 막장은 아니었다.

싱커가 서브 빌런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아저씨 때문에 일이 커진 것이니 사실상 싱커와 더불어서 서브 빌런.

작중에서 보여주는 풀어헤처진 복장이나 술병을 달고 사는 모습을 보면 알코올 의존증 성향이 있는듯.

배역을 맡은 호아킨 코시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르코스 : 멕시코를 본 사람이라면 익숙할듯. 작중에서 돈 네토를 그 술 좋아하는 뚱뚱한 카르텔 할아버지 맞다 연기했다.

이외에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도 볼리비아의 부패한 군장성 권력자인 매드라노 장군 역할을 맡았다. 배우가 남미의 부패한 군장성 배역 전문배우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


[1] 루나가 살해당했을 때, 정권을 장악했다.[2] 스타로의 새끼가 붙어서 결국은 풀려난 스타로에게 조종당한다.[3] 말할 것도 없이 69은 할리의 섹드립이다.[4] 분열체의 조종을 막으려면 얼굴을 가려야 하는데, 이때부턴 쓰고 있던 모자도 그냥 벗어 버린다. 아마 자포자기한 듯.[5] 처음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로부터 자신들이 요툰하임으로 가면 군대는 전부 그쪽으로 출동할 테니 그 틈을 타 대통령궁을 점거하라는 말을 듣고 이쪽으로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