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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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2. 주인공 측
- 오강우
본작의 주인공.
2.1. 구천지옥 직속 부하
2.2. 권속
- 발자하크
강우의 두 번째 소환수. 처음 소환됐을 때 강우를 무력으로 제압하려다 실패하고 악신의 피라는 아티팩트로 구천지옥의 둠가드라는 악마를 소환하지만, 강우를 공격하기는 커녕 강우와 반갑게 안부인사를 나누고 가는 바람에 데꿀멍.
- 할키온
본래 고대 마물로 매체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서큐버스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사실 양성이며 현재는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다. 성전환 하는데 백년이 걸리기에 그냥 사실상 남자. 악마들의 미적 기준으로는 끔찍하게 생겼기에 박해당하나 강우가 받아줘서 권속이 된다.
2.3. 가디언즈
- 알렉 오즈번
수호자 중 1명으로 '정의의 검'이라 불린다. 8인의 월드 랭커 중 1명. 불살주의를 관철하지만 사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죽었다는 사실에 눈을 돌리고 죽어나가는 사람을 기억에서 마음대로 지운 위선자다.[2][3] 망가지고 모순투성이가 되어버린 송방망치 처벌 한국법(김대중 이후)의 인간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 그레이스 맥커빈
수호자 중 1명으로 최초의 플레이어이다. 이명은 '퍼스트 레이디'.
- 제갈현
수호자 중 1명으로 격변의 날 이전부터 술법을 익혀왔다. 현대 과학과 술법을 접목해서 사용한다.
- 이토 신지
수호자 중 1명.
2.4. 기타 조력자
- 차연주
오강우의 3번째 아내이다. 7번을 했을때는 오빠라고 말했다고 한다.
- 강태수
파티원중 한명으로 평균이상 재능이 있지만 김시훈과 한설아에게 묻혔으나 외전에서 가디언즈내의 단장급으로 올라갔다.
- 최은비
파티원중 한명으로 본편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비중이 없어졌는데 외전에서 레드로즈 길드내에서 서류처리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 천무진
월드랭커로 천검문의 문주. 검황이라는 별호가 있다. 김시훈의 스승이다.
- 천소연
천무진의 딸. 오강우를 좋아한다고 묘사되지만 묻혔다.
- 백화연
차연주의 친구다본편이 진행될수록 도태되고 없어지고 안쓰럽고 너무 측은하고 한 그런 친구다
- 시스템(이브)
플레이어들을 관리하는 시스템.
AI같지만 어느정도 인격(?)이 바알이 붕괴한 티탄의 율법으로 인해 나타난다.
초월격 신격에 이른 강우에게 지구의 수호자를 제안하지만 강우는 고민한다.고민한다지만 사실상 하는 행동은 수호자다이 이후로 강우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주며 외전에서 강우가 아카르트의 빛에 의해 쓰러졌을때 걱정하는 아내들에게 생명에 지장은 없다는 등의 정보도 전달해주며 각종 상황에서 나오는 행동은 말 안듣는 여동생느낌.
이모티콘이 귀엽다.
3. 구천지옥
3.1. 대공
7개의 대죄에 해당하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일곱 악마로 막대한 마기, 강대한 권능, 구천지옥의 마기가 수십, 수백만 년을 모여 결정화된 무구인 지옥무구를 보유해 오랜 세월 구천지옥의 지배자로 군림해왔다.- 탐욕의 대공 마몬
탐욕의 대공. 불의 위상으로 불리는 악마이다. 불길의 권능을 다루며 단순 화력에서는 대공 중에서도 상위권이었지만 비대한 몸 때문에 민첩성은 일반 악마 이하이다. 무기로는 샛노란 구체 형태의 지옥무구인 '탐욕'을 사용한다.
마몬의 불은 중반부까지 오강우가 많이 써먹지만, 탐식의 불을 얻게 된 이후 쩌리 신세가 된다.
- 나태의 대공 벨페고르
나태의 대공. 정지의 권능을 다룬다. 일정 구역의 시간을 극단적으로 느리게 만드는 권능으로 사기적인 효과를 지닌 대신 시야가 닿는 범위에만 적용되며 공격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무기로는 지옥무구인 '나태'를 사용하는데 그 능력은 '소유주가 원하는 행동을 가능한 대신 해주는 것'으로 평소엔 휠체어 모양으로 만들어 타고 다닌다.[5]
- 분노의 대공 사탄
분노의 대공. 절멸의 권능을 다룬다. 권능에 닿는 범위에 붕괴를 일으키는, 살상력에서는 최상급에 드는 권능으로 대공이라 하더라도 적중당하는 그 순간 치명상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무기로는 칠흑의 검신을 가진 검 형태의 지옥무구인 '분노'를 사용한다.
작중 처음 등장하고부터 외전까지 계속 강우에게 누명이 씌워지고 죽어서도 굴려지는 등 고통받았다.[6] 그래서 사탄을 옹호하는 여론도 많았다. 외전 134화에서 사탄이 한 짓이 나오기 전까지는.
- 오만의 대공 루시퍼
오만의 대공. 에르노어 대륙에선 악신이라 불린다. 무기로는 기다란 창 형태의 지옥무구인 '오만'을 사용한다.
어째선지 인간 마녀와 사랑에 빠져 루시스라는 자식을 갖게 되었다.
- (전)폭식의 대공 벨제부브
원래 폭식의 대공이었으나, 바알에게 패배하고 자리를 물려준 대공. 발록이 그의 권속이었으며, 해당 사건으로 인해서 가장 처절한 죽음을 맞기 위해서 오강우를 찾아갔고 이게 둘의 인연의 시작이다.
- (현)폭식의 대공 바알
현 폭식의 대공. 현재까지의 대공 중 가장 강하다.[스포일러] 다른 대공들과 달리 태어날 때부터 강했던 것이 아닌 아득한 세월을 걸쳐 일천지옥에서부터 구천지옥까지 내려와 원래 대공으로 존재했던 벨제부브를 직접 죽이고 그 자리를 빼앗은 케이스.
- 색욕의 대공 아스모데우스
색욕의 대공. 색욕의 성좌한테빨리다가죽었다고 한다.
- 질투의 대공 레비아탄
질투의 대공. 고대 마물 중 가장 강한 베히모스와 악마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다. 2부 끝나고 독자의 어디있냐는 질문에 글쎄요 라는 대답을 보면 잠적한듯 하다.
3.2. 기타 악마
- 아몬
오강우가 지옥에 있을 때 사탄의 심복이지만 사탄의 명을 받아 오강우에게 투항한 강력한 흑마법사 악마.
- 루시스
루시퍼의 아들.
- 아라카일
구천지옥에서의 오강우의 부하. 마왕군 제2군단, '나락의 군단'의 군단장이다. 나중에 오강우를 배신하지만 결국 오강우에게 살해당한다.
- 둠가드
구천지옥에 있던 오강우의 충신. 마왕군 제3군단, '파멸의 군단'의 군단장이다. 아라카일과 기타 다른 권속들의 배신에 결국 퇴각을 하다가 오강우 앞에서 사망한다
- 나힐라
구천지옥에 있던 오강우의 부하. 마왕군 제4군단, '비탄의 군단'의 군단장이다.
- 레시온
구천지옥에 있던 오강우의 부하. 마왕군 제5군단, '절규의 군단'의 군단장이다.
- 사브나크
외전에서 등장하는 일천지옥의 악마. 강우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칼날의 권능의 원래 주인.
이후 강우의 계획으로 인해 일천지옥 최상위 마물인 헬하운드와 싸우며 치명상을 입고 지친 상태에서 강우에게 살해당한다.
3.3. 마물
설정상 마물들은 악마보다 강하다. 하지만 지성이 없기 때문에 이들은 지배자가 되지는 못한다. 특정 영역에서만 활동한다.또한 고대마물의 경우 그 영역에 들어가는건 대공들에게도 자살행위라 여겨지며 그 중 레비아탄의 아버지인 베히모스의 경우 그 뿔에 신살(神殺)의 힘이 있다.
- 헬 하운드
일천지옥의 마물. 개와 닮은 외형을 가지고 있는 5미터에 달하는 마물로 일천지옥 내에선 꽤나 상위에 위치하는 포식자이다.
- 부에르
이천지옥의 마물. 사자를 닮은 외형에 다섯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마물로 이천지옥에 서식하는 최강의 포식자 중 하나이다.[8] 크기가 작든 크든 하루 딱 다섯 마리의 먹잇감만을 사냥하고 그 이후에는 먼저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적대적으로 달려들지 않는 '만복' 상태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
- 케로베로스
삼천지옥의 마물. 세 개의 머리를 가진 개의 모습을 한 마물로 입에서 불을 뿜기도 한다. 삼천지옥 최강의 포식자로 오천지옥에 있는 악마, 마물들도 감히 상대하지 못하다고 한다.
- 크리샬라스
팔천지옥의 마물. 긴 꼬리를 가졌으며 크기는 3미터 정도로 크지 않았지만 전신은 갑주를 입은 듯 단단한 검은 비늘에 뒤덮여 있고 몸에는 녹색 산성액이 뿜어져 나온다.[9] 엄청나게 포악해 팔천지옥에 있는 악마들도 함부로 건들지 않는 괴물로 사냥감의 생식기를 가장 먼저 공격한다는 독특한 사냥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바르바토스
구천지옥의 마물. 온몸이 시체로 이루어져 몸을 움직일 때마다 노란 고름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일반적으로 서식지를 정한 후 그 밖으로 나오지 않는 마물과 달리 바르바토스는 전 지역을 나돌아 다니며 악마건 마물이건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3.1. 고대 마물
고대 마물은 지성이 없는 마물들 사이에서 극히 드물게 지성을 지니고 있는 개체이다. 고대 마물 쯤 되면 사실상 대공과 일대일로 싸울 수 있을 정도의 괴물로 육체 스펙만큼은 대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한다.- 베히모스
고대 마물 중 최강의 존재로 유명한 마물이자 일곱 대공 중 하나인 '레비아탄'의 아버지. 마물의 왕이라 불린다. 생김새는 사람과 흡사한 팔이 달린 거대한 황소이며 크기는 백여 미터에 달한다. 베히모스의 서식지에 발을 디디는 것은 대공에게조차 자살행위라고 알려진 지옥 최강의 괴물이다. 뿔에는 신격의 보호를 뚫고 신에게 피해를 입히는게 가능한 신살(神殺)의 힘이 담겨 있다.
- 할키온
이마에 두 개의 뿔, 등에는 박쥐의 날개, 엉덩이 부근에는 꼬리가 달린 흔히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다뤄지는 매혹적인 서큐버스의 모습을 한 고대 마물. 인간의 미적 감각으로는 매우 아름답게 보이지만 악마의 미적 감각으로는 인간과 악마가 어중간하게 섞여 아주 역겹게 보인다고 한다. 추가로 양성이라 원하는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 우로보로스
몸집이 2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뱀의 형태를 한 고대 마물. 고대 마물이라 지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지만 완전하진 않아 말을 할 때 발음이 어눌하며 어순까지 꼬여있다.
- 볼카투스
대공 마몬이 사용하는 불길의 권능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강력한 화염을 몸에 지닌 고대 마물. 화염의 갈기를 지닌 사자로 헬 하운드와 케로베로스의 최종형이라 칭해진다.
- 라크라샤
256화에 이름만 지나가듯이 언급됐다.
4. 삼원의 세계
4.1. 지구
주요 인물을 제외한 인물들을 여기에 서술.4.1.1. 악마교
- 한태현
강우에게 참교육되어 설거지 중인 한태현 오줌을 지린채 내쫓기는 한태현
한설아의 오빠로 한설아와 그녀의 어머니가 힘들게 지낸 원인. 그야말로 전형적인 양아치에 폐륜아로 집에 올때마다 금품을 갈취하고 동생과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에 한설아는 항상 태현을 경멸하고 있다. 악마교에 입단하기 위해, 설아를 악마교에 끌고가 제물로 바치려 하지만 불행하게도 밥먹는 강우를 건드는 바람에 참교육되고, 착용하던 장비들을 털리며,[10] 공포의 권능 때문에 오줌을 지린 뒤, 오줌을 지린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팬티를 입고, 한심한 놈이라는 말을 들으며 퇴장하게 된다. 이후 305화에서 근황이 나오는데 공포의 권능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걸 어머니인 김미정이 간병하고 있다고 한다.
4.1.1.1. 추기경
악마교 내에서 슬슬 간부라고 불리는 위치.- 백강현
한국 악마교 지부의 추기경. 주인공에게 죽는다. 자신과 계약한 악마를 통해 주인공의 정체를 듣게 된다. 칠대죄악의 악마들은 전부 주인공에게 죽었다는 사실과 함께 암흑 속에 익사한다.
- 아키야마 이치로
일본 악마교 지부의 추기경. 그 실체는 뚱보 오타구. 서큐버스 리리스를 소환하려고 하늘의 무녀를 납치했으며 리리스를 소환하다가 주인공에게 처참하게 박살난다. 나중에는 리리스의 육체 자체를 소환하는데 성공하지만 리리스의 실체를 보고 절망하다가 결국 그 리리스에게 전부 죽는다.
4.1.1.2. 악의 사도
추기경 중 단 3명만이 하사받은 직책.- 율리아 빌코바
길게 땋은 갈색 머리칼에 붉은 입술, 장인이 조각한 것 같은 완벽한 몸매를 지닌 여인. 사탄에게 보고를 하거나 잠든 마몬을 깨우거나 라파엘에게 사탄의 뜻을 전하러 가거나 하는 등 작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악의 사도이다.
- 안톤 시도르비치
백발의 노인. 교단 내에서 '위상'들에게 인정 받은 존재이자 어지간한 지옥의 악마들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는 강자이다.
4.1.1.3. 악의 위상
악마교의 정점이자 악마교를 이끄는 다섯 명의 존재들.- 사탄
분노의 대공. 사실상 악마교의 수장이다. 다른 대공과 달리 처음부터 육체의 복구를 포기하고 마의 근원과 영혼을 융합했다. 그런데 주인공이 지구에서 자기 이름을 사칭해서 날뛰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지구에서 자기가 몽땅 다 뒤집어 쓰게 되었다. 주인공은 그의 흉내를 내면서 말투 자체가 너무 오글거려서 토할 뻔했다고.
- 마몬
탐욕의 대공. 악마교 내에선 불의 위상이라 불린다. 마의 근원을 흡수하던 도중 가디언즈에 의해 악마교 티베트 지부가 습격받자 율리아에 의해 억지로 잠에서 깨워진다.
- 벨페고르
나태의 대공. 너무 나태해서 귀찮다는 이유로 육체의 재생도 미루고 '신성'을 얻기 위해 마의 근원을 흡수하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일단 마의 근원으로부터 힘을 흡수하긴 했는지 지옥에 있던 시절보다 강해졌다고 한다.
- 혈마객
환 대륙 출신 무인. 녹이 잔뜩슨 도(刀)와 인간의 악감정을 마기로 바꾸는 마공을 쓴다. 1000년 동안 마공을 연마했다고 하는데 마기를 통해 마공의 특징을 파악한 강우에게 비효율적이라고 까였다.
- 칼기아
소환과 흑마법이 특기로 직접적인 전투에서는 큰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한다.
4.1.2. 기타
- 쿠로사키 유리에
일명 하늘의 무녀. 일본의 공주로 9차 각성까지한 플레이어 였으나 어째선지 악마교에 납치되어 리리스 소환에 쓰이는데 이후 리리스의 영혼이 몸에 깃든뒤 유리에의 의식은 잠들고 외전에서 그 동안 너무 피곤했다며 리리스에게 자신의 원래 몸을 넘겨준 뒤 새로운 몸을 얻고 가디언즈에 들어간다. 유리에 본인의 말로는 어렸을 때부터 고립되어 평범하게 또래들과 놀거나 하지 못했으며 격변의 날 이후 더 심해져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더이상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고 했다. 리리스가 만들어준 몸은 금발자안, 하얀 피부의 서양식 미녀의 몸. 리리스 취향인 몸이지만[11] 오랫동안 정신적으로 동거한 탓인지 유리에도 리리스와 취향이 비슷해져버려서 아름답다고 좋아한다.
- 후지모토 료마
일본측 S랭크 플레이어로 빙의된 신은 스사노우. 전형적인 소인배에 얼간이로, 자기보다 먼저 하늘의 무녀 쿠로사키 유리에를 구출한 강우를 악마교와 뒤에서 손잡은 놈이라고 누명을 씌우고 재판을 벌이지만, 강우가 권능으로 판사와 총리를 협박하고, 마정과 악마교가 사용하는 도구들을 료마의 집에 놓는 등, 뒷공작으로 자신이 역으로 악마교와 한패라고 누명을 쓰게 되었고, 게다가 천무진과 쿠로사키 유리에가 재판장에서 강우의 탄원 및 무고를 증언하자, 오히려 자신이 불리해져 버린다. 결국 재판장에서 도주하게 되고 자신을 추격한 강우와 대결하게 되지만 결국 힘에서 밀리자 스사노우를 소환하여 자신의 생명력까지 써서 덤비지만 결국 강우에게 패배한다. 신을 장시간 소환한 부작용으로 생명력까리 모조리 빨려서 몸이 부서지지만 왼쪽눈의 신기로 간신히 버티며, 이후 강우가 왼쪽 눈에 신기를 가져가려고 하자 목숨을 구걸하며 살려달라고 애원 하지만 강우의 조롱만 받고 몸이 재가 되어서 죽게된다. 사후 이 녀석이 벌인 일 때문에 일본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게 되고, 신기와 S랭크 플레이어를 잃게된다.
한마디로 본인이 괜한 욕심 자체만 부리지만 않았어도 주인공의 말처럼 좋게 끝났을 일이지만 자신의 인과응보로 망한 케이스. 게다가 재판에서 강우를 몰락시킨다고 해도, 이것 때문에 한국과 일본간의 외교적 갈등을 일으키고 자국의 국격에 똥칠을 하는건 물론, 결정적으로 쿠로사키 유리에의 몸을 차지하는데 성공한 릴리스가 이 일로 그를 처참하게 죽일려고 벼르고 있을게 뻔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뿐, 사실상 파멸은 확정이다.
4.2. 에르노어 대륙[12]
4.2.1. 아르난 제국
- 레이날드 폰 아르난
아르난 제국의 3황자이자 티리온의 사도로 초반부에 에드키나를 사냥하러온 인물, 첫 대면시 오강우에게 열세에 몰리나 외계의 존재를 추방하려는 가이아 시스템에 의해 강제로 송환당하고 나중에 아르난 제국과 이어지며[13] 다시 강우를 만나지만 당해버리고 사후 시체는 발자하크에 의해 데스나이트가 된다.
- 아이리스 폰 아르난
제국의 황녀로 레이날드의 여동생, 강우가 시훈이와 엮으려 하지만 본인한테 얀데레가 되어 달라붙는다. 나중에는 얀데레 성향은 사라지고 에르노어 대륙의 대표로서, 그리고 오강우를 섬기는 광휘교의 대표로서 지구와 협력한다.
- 피델리오
아르난 제국의 재상.
- 더글라스
전 아르난 제국 황실 수석 마법사. 수십 년 이상 하이엘프를 연구했고 한다.
4.2.2. 악의 성좌
- 타락의 성좌(라키엘)
중하(中下)급 신. 라키엘은 원래 천사였으며 세라핌을 사모하다가 마신의 꾐에 빠져 타락한 케이스다. 이후 봉인되었다가 풀려나 속죄하고 싶다며 가이아를 찾아가지만, 라키엘을 가짜 신분으로 이용해먹어야 했던 오강우의 계략으로 가이아에게 배척받고 등에 열 장의 날개가 없어지고 손이 돋아나는 형상의 마물이 되어 덤비나 결국 오강우에게 잡아먹힌다.
- 고통의 성좌
중상(中上)급 신. 고통을 공유하는 능력을 가졌고 평범한 상대는 혼절하거나 쇼크사할 정도의 고통을 항상 받고있는데 고통의 공유를 이용한 강우가 탈태를 하니 고통을 못버티고 강우에게 잡아먹혔다.
- 공포의 성좌
온몸이 영체로 되어있고 본래 죽음과 관련된 신이었다고 한다. 오강우에게 잡아먹힌다.
- 절망의 성좌(태무극)
최상(最上)급 신. 한때 천룡이라 불린 존재로 가이아, 세라핌과 함께 마신 바울리를 봉인했으나 마신에 의해 죽음에서 돌아왔으며 김시훈에게 영혼이 깃든 무신 천태황의 스승이기도 하다. 오강우에게 잡아먹힌다.
- 색욕의 성좌(프로세르핀)
눈이 8개에 온몸이 촉수로 된 서큐버스로 한설아에게 자신은 오강우의 아기를 가졌다며 도발하나 배가 갈리고 안에는 아무도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리리스와 함께 미의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끔찍한 개그 포인트.
- 악몽의 성좌(바알)
위의 바알과는 이름과 같을 뿐 별개의 존재로 추정.
4.2.3. 산탄젤로
천사들이 사는 곳이다.- 미카엘
열 장의 날개를 가진 대천사. 성격은 점잖은 편이며 대천사 중 유일하게 신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신과의 전쟁 때부터 지금까지 대천사의 좌를 유지하고 있다.
- 가브리엘
여덟 장의 날개를 가진 대천사. 음주가무 상태로 걸걸대는 여장부 타입이다.
- 우리엘
여덟 장의 날개를 가진 대천사. 성력을 기반으로하는 신성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라파엘이 타락한(?)뒤 많이 슬퍼하며 강우에게 의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우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나중가서 공기가 된다...
- 라파엘
여덟 장의 날개를 가진 대천사. 무기로는 짙은 성력을 머금은 창인 '루페리안'을 사용한다. 천사에겐 특유의 집착이 존재하는데, 라파엘의 경우엔 그게 악마들을 몰살시키는 것에 있었기 때문에 결국 오강우에게 죽는다.
- 샤르기엘
여섯 장의 날개를 가진 고위 천사. 라파엘군의 2인자로 라파엘의 오른팔에 해당한다. 세라핌을 부활시키기 위해 세라핌의 영혼이 깃든 인간인 한설아를 데려가려다 부하들과 함께 오강우에게 몰살된다.
- 루드비히
'순백의 처형자'라는 이명을 지닌 대천사 라파엘을 따르던 빛의 감시자. 천사들의 대리인.
4.3. 환 대륙
전형적인 무협 세계관이며, 삼원의 세계에서 비중이 제일 낮다. 후반부에는 외계의 세력에 침식당한 상태로 등장.- 천마
혈마객이 말하길 사탄조차 천마와 비교하면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이후 패러사이트 왕에게 기생당해 나온다.
5. 위성세계
삼원의 세계 주변에 위치한 작은 세계.5.1. 셰이드
셰이드 종족이 사는 세계. 구천지옥에 침식당해 멸망했다.5.2. 모압
구천지옥에 침식당해 멸망한 세계. 수호신이던 모압은 세계가 멸망하자 바알의 밑으로 들어가 사천왕 중 '네 번째 하늘'의 주인이 되었다.5.3. 제알(Zexal)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몸을 마치 갑각류와 같은 단단한 껍질이 뒤덮고 있고, 팔꿈치에는 살인적인 가시가 튀어나와 있으며 팔다리는 기형적으로 길고 머리에는 여섯 개의 눈이 날카롭게 빛나는 마치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반사회적인 실험을 통해 악마와 벌레와 갑각류를 적당히 섞어서 만들어낸 키메라처럼 생긴 외모의 생물이 사는 세계.그러나 외모와 다르게 물리적인 폭력이 아닌 카드 게임을 통해 전투를 하는 종족. 듀얼리스트를 전사(戰士)라고 부른다. 카드에 목숨을 거는 종족으로 가장 강력한 듀얼리스트를 '듀얼 킹'이라 부르며 그에게 복종한다. 유희왕
6. 신계
6.1. 올림푸스
- 가이아
자애의 신이자 레이라가 섬기는 신. 최상급의 신격인데다가, 세라핌과 함께 마신을 봉인했던 존재이다. 현재는 지구를 보호하는 가이아 시스템으로 지구를 보호하고 있었다. 작중에서 무능한 것으로 많이 묘사되며[14] 종국에는 오강우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오강우의 설득에 넘어가 협력하게 된다.
- 우라노스
가이아의 심복.
- 제우스
가이아의 아들.
오강우의 술수에 넘어간 오딘에게 살해당한다.
- 아폴론[15]
- 아르테미스
- 헤라클레스
6.2. 아스가르드
- 오딘
탐식의 불에 잠식되어가고 있던 오강우에게 먹힌다.
- 토르
오딘의 아들. 탐식의 불에 잠식당해 미쳐버렸던 강우에게 살해당한다. 물론 아무 이유없이 죽였던 것은 아니고 올림포스와 아스가르드 사이에 이간질을 시키기 위함이었으나 아무리 오강우여도 너무 심했던 사례.
6.3. 기타
- 티리온
하급 신격. 오강우에게 신격을 넘기며 소멸하다가 뒤늦게 오강우가 예언의 악마라는 사실을 깨닫고 절규하지만 너무 늦은때였다.[16] 그리고 이는 오강우가 본인이 예언의 악마와 무관하다는 근거로 주구장창 써먹힌다. - 스사노오
라그나로크가 시작되고 얼마뒤 사망한다.
- 베니고어
웹소설 회귀자 사용설명서에 등장하는 여신. 우라노스의 도움 요청을 받고 이계에서 넘어와 강우에게 힘을 내려준다. 오강우가 워낙 이기영과 비슷한 관상이라 꺼림칙해하거나 태수를 보고 덕구냐며 웃기도 한다.
7. 외계 일족
7.1. 패러사이트
2부의 빌런으로 작가가 원펀맨의 보로스 일족에서 모티프를 따왔다고 한 종족으로 환 대륙을 박살내고 이들의 왕은 환 대륙 최강의 무인[17]이라는 자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했으며 묘사를 보면 기생수가 생각나는 부분이 있다.[18] 패러사이트의 왕을 본 오강우는 저게 지옥에 있었다면 자신이 아닌 저 벌레가 지옥의 왕이 되었을 거라 했을 만큼 강력하나 결국 잡아먹힌다.7.2. 서리 일족
- 에일레스
서리 일족의 왕이자 얼어붙은 세계의 수호신. '세계를 얼리는 자'라는 칭호를 지닌 존재로 사천왕이라 불리는 바알의 친위대 중 '첫 번째 하늘'의 주인이다.
- 아리안느
서리 일족의 왕녀.
7.3. 외전 세계관
외전의 주무대로 등장하는 장소들, 삼원의 세계와 구천지옥처럼 이들은 한 세계관에 속해있다.7.3.1. 판데모니움
- 오현성
외계의 지구에서 한국인 출신으로 지옥에 떨어져 만 년을 구르다 마왕이 된 인물로 오강우는 처음엔 그와 동질감을 느꼈으나 서큐버스들에게 음식[19]을 받아먹으며 기둥서방 노릇한 것에 분노를 느꼈다(...).[20]
- 김태호
이슈왈다의 7성 사도이다. 뇌전을 주로 사용한다.
- 마검 미디르
오현성이 사용하던 10성 유물. 마룡의 영혼이 깃든 에고 소드.
10성 유물은 중-상격 신격을 얻는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10성답게(?) 강우의 탐식의 불을 튕겨내는 능력이 있다.
절망이라는 능력이 주된 능력으로 칼에 적이 맞으면 절망을 흘려보낼수 있으며 영혼에 타격을 주는 광선을 쏴댄다.
오현성이 강우에게 손쉽게 패배하자 그 몸을 지배하여 강우와 싸우지만 결국 지고 정신교육을 당한다.
- 호로스
오현성을 만나러 가기 전에 만난 악마.
천리안이라는 능력을 강우가 높히 사 살아남는다.
천리안은 주시자의 권능으로 보기 힘든 티탄의 힘이 얽혀있는 곳도 보는것이 가능하다. 울음소리가 특이하다.
생김새는 원펀맨에 나오는 호로스와 유사한 듯.
7.3.2. 창세(創世)의 탑
- 궤열(潰裂)의 신
- 자애(慈愛)의 신
오강우에게 1코인씩만 후원하는 1코인 빌런이다. 후에는 좀 더 많은 코인을 낸다.강우 왈 "입으로는 싫다고 말하지만, 몸은 솔직하구만."
- 유희(遊戲)의 신
- 광악(狂惡)의 신
- 자휼(慈恤)의 신
- 천둥의 신
- 태양의 신
- 전장의 신
- 상천(上天)의 신
- 모험(冒險)의 신
- 승리의 신
- 암영의 신
- 만복의 신
- 궁흉(窮凶)의 신
흔한 악청자. 스트리머라는 방송인들이 방송을 할 때 가장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 탑을 오르는 등반자들에게 오팬무[21], 각종 도배 등. 등반자를 괴롭히는 악질 성좌(星座). 하지만 창세(創世)의 탑 성좌들 중 가장 격(格)이 높다고 알려져있다.근데 강우한테 한 방에 나가 떨어졌다.
8. 티탄
- 노스트리안[22]
- 마신 바울리[23]
오강우의 아버지(?)이다. 바알과 함께 오강우에게 살해당한다.
- 아카르트
외전에 등장하는 빌런. 지구를 구원한답시고 자신의 사도[24]들을 보내 사람들을 죽이고 루카오 푸레라는 낙원에 보내려고 하지만 사실 루카오 푸레는 빛의 신전이라는 것을 설치하여 마을 사람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평한 일을 주고 그 일에 맞게 공평하게 식량을 분배하고 무조건적인 규칙에 의해 살게하는 곳이었다.[25] 이 사실을 안 오강우는 루카오 푸레의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그것에 빡친 아카르트는 사도들을 보내 사람들을 심판하려 하지만 한설아 김시훈 차연주에 의해 죽고 결국 아카르트 자신이 나서 오강우와 싸운다.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등장한 티탄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26]
- 헤카테
마법을 창시한 티탄. 오강우가 얻은 일회용 특성[태초의 지식 Rank:???]와 관련이있다.
[1] 가이아라는 이름은 여신 가이아의 힘을 보다 잘 받아들이기 위해 바꾼 이름이며 본래 이름은 '레이라'이다.[2] 웹툰에서 이 능력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우선 죽은 사람의 시신을 소멸시킨 후 그 죽은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자신의 기억 속에서 지운다. 그렇기에 오강우가 사람이 죽었는데 아직도 불살주의를 고집하냐고 물었는데도 아무도 없기에 죽은 사람이 생기지 않았다고 대답했던 것. 아마도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자기 주변에서 목숨을 잃은 죽은 사람들을 자기 기억 속에서 지웠기 때문에 아직도 불살주의를 고집할 수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3] 그러나 소멸시킨 시신은 몸만 소멸할 뿐, 입고 있던 옷이나 가지고 있던 물건등은 그대로 남는데다 그것에 관한 기억도 지워 버리는지 그것을 오강우가 직접 목격하기 전까지는 알렉과 싸우다 도망치던 도중에 민간인 여성 한명을 죽게 한 악마교의 일원은 물론 다른 사람들 마저도 알렉이 이런 식으로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소멸시켜 없애고 그에 관련된 기억마저도 알렉 본인의 기억 속에서 지웠다는 사실을 목격한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목격한 강우는 알렉이 완전 제정신이 아니라며 이대로 놔두면 알렉이 시현을 자신처럼 똑같이 만들 것을 우려해 그를 시현을 성장시키기 위한 제물로 삼아 죽인다. 그리고 혹시라도 가디언즈의 나머지 수호자들 마저도 알렉과 똑같은 인간들이라면 시현은 수호자로서 혼자서 적들과 맞서 싸워야 할 지 모른다며 가디언즈의 나머지 수호자들이 알렉과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라는게 확인이 되면 그들을 전부 죽이기로 한 게 암시된다.[4] 우리가 아는 그 사이트가 맞다......[5] 움직이지 못해서가 아니라 움직이기 귀찮아서다. 실제로 두 다리로 멀쩡하게 걸어 다닐 수 있고, 심지어 꽤나 빠르다고 한다.[6] (강우가 죽인) 레이날드를 죽인 혐의, (또한 강우가 죽인) 알렉을 죽인 혐의 등등...[스포일러] 강우와 같은 바울리의 창조물로, 마해의 그릇이다. 바알과 강우를 제외하더라도 많은이가 있었으나 일천지옥에서 살해당했다. 물론 같은 마해의 그릇이기에 불완전한 마해와 포식의 권능이 있으며, 최후반부 기준 바알은 1차 개문까지 쓸수있다.[8] 굶주린 부에르는 삼천지옥의 서식하는 어지간한 마물들도 상대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고 한다.[9] 에일리언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10] 웹툰 초반에서 강우가 입고다는 쥐색 점프슈트가 바로 한태현에게 갈취한 장비다.[11] 정확히는 겉모습은 상술한 인간의 모습이나 속은 촉수로 되어있는 몸.[12] 레벨업 머신에 나온 곳이라고 한다[13] 이때 황제가 되어있었다.[14] 오강우 피셜 가이아의 화신이 가이아보다 유능하다고 한다.[15] 빛의 신이지만 광휘의 신을 사칭한 오강우가 광휘의 신격을 걸고 한 맹세를 어겨서 신격이 소멸했다.[16] 이때 자신의 사도인 레이날드를 죽인게 오강우임을 알게 되면서 엄청난 고통을 주는데 이후 혈마객이 나오자 재평가가 이루어졌다.[17] 혈마객이 언급한 천마로 추측된다.[18] 숙주의 몸에 밴 움직임을 따라할 수도 있다.[19] 심지어 김찌치개다.[20] 독자 중 한 명은 군대에서 땡보로 있다가 군부심 느끼는 친구보는 기분이냐고 하자 작가가 그렇다고 했다.[21] 오늘 팬티 무슨 색의 줄임말.[22] 바울리를 제외하면 바알전에 개입한 유일한 티탄이다.[23] 티탄들 중 최약체이다.[24] 광명교라는 것들인데 1부의 빌런인 악마교보다 더한 짓을 하는 것들이다.[25] 저런게 천국이면 차라리 지옥에 가겠다는 독자가 있을 정도로 맛이 갔는데 모두가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양을 먹어야하고 한설아가 자기분량의 고기를 덜어줬다고 애 엄마가 포크로 아직 어린 아들을 찌르고 주변인들도 잘했다고 하고 설아와 강우에 의해 치료되자 기뻐하는 등 맛이 간 곳이다.[26] 노스트리안을 어렵지 않게 죽여 버린다.